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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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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윗(ReDWit)
㈜레드윗(ReDWit)

㈜레드윗(ReDWit)은 2019년에 설립된 교육 연구/실험 분야의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국 스타트업이다. 블록체인과 모바일 기반의 연구노트 시스템인 전자연구노트 구노(goono)를 개발한다. 연구노트를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인증기관과 연계를 매끄럽게 하고, 보안을 강화하며, 법적 효력을 지니게 도와준다. 대표는 김지원이다.

개요[편집]

2019년 8월에 설립된 ㈜레드윗은 연구과정의 목격자(Research and Development Witness)의 줄임말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회사이다. 사용자는 휴대폰으로 간단히 사진을 찍어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하여 한 번에 디지털화 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즉 개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서면의 기록들을 사진만 찍어도 자동시점이 인증되며 서명 또한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암호화 기술과의 통합을 통해 연구 기록을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또한 기록된 데이터의 사진 등을 업로드하면 중요한 부분을 자동으로 찾아서 볼 수 있다. 라벨링과 검색이 가능하며 보안성과 신뢰성까지 확보가 되는 시스템이다.

주요 인물[편집]

  • 김지원 : ㈜레드윗의 대표이다.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석사 학위를 수여했다.

주요 사업[편집]

구노[편집]

구노 실행 화면

㈜레드윗의 대표는 석사 과정 이수 중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당시 블록체인을 접목했을 때 가장 시너지가 커지는 아이템에 대해 고안하다가 찾게 된 것이 바로 "연구노트"이었다. 연구노트는 작성 과정에서의 투명성, 타임스탬핑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이다. 기존의 연구노트는 법적 인증 조건이 매우 까다로운 편인데, 특히 기록자의 서명과 작성된 시간, 제3자의 서명 등을 받아 매번 검토를 받는 형식이다. 또한 기존의 연구노트는 PC에 최적화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연구기록이 서면으로 작성되고 있었다. 하지만 ㈜레드윗의 대표는 이것을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접목시켜 구노(Goono)라는 새로운 시스템의 연구노트를 고안했다.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3자의 인증뿐 아니라 사진만 찍어도 자동으로 연구노트의 인증이 가능한 포맷이 생성된다.

구노의 장점은 첫번째로 편리성이 높다는 것인데, 서면 작성한 연구노트도 사진을 찍으면 전자 연구노트로 자동 변환되어 모바일 및 웹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 실시간 데이터 검색과 통계 기능을 제공한다. 연구노트 작성 시점 인증 또한 가능하다. 두 번째는 보안성이다.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진본 확인할 수 있는 것인데, 이는 특허 분쟁이나 감사지적 시 증거로도 사용할 수 있다. ㈜레드윗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기업의 영업 비밀 증명 및 회의록 증명 등 시장을 넓혀 세상의 다양한 과정들을 증명하는 것을 목표로 정진할 예정이다.

최근 활동[편집]

카이스트 창업 경진대회 최우수팀 선정[편집]

㈜레드윗은 2019년 상반기 연구실 창업지원 오디션 프로그램인 "E*5 랩스타트업(LapStartup)"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되어 법인 설립 자본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금 2,000만 원을 거머쥐게 되었다. 일명 E*5는 다섯 가지의 E 역량인 열정, 교육, 경험, 흥분, 격려(Enthusiastic, Educated, Experienced, Excited, Encouraged)을 개발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5에 선정된 창업 팀들은 비즈니스 모델의 수립과 고객 인터뷰, 사업 계획서를 수행함으로써 사업 아이템의 성공 가능성의 검증이 가능하다.

시드 투자[편집]

2019년 8월, 초기 기업 전문 투자 벤처캐피탈㈜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가 ㈜레드윗에 시드(seed)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투자를 이끈 전태연 파트너는, ㈜레드윗은 카이스트 창업프로그램인 E*5 랩스타트업(LAB start-up)의 우승팀으로서 높은 팀워크와 추진력을 확보하여 블록체인의 실용 사례로 다양한 가능성을 검증해주길 기대하며 투자하였다고 언급했다. 2019년 정부 연구 개발 예산 규모가 2조 원이 넘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연구 데이터 관리 계획(Data Management Plan, DMP)이 의무화 되는 추세다.[1] 이에 따라 연구 데이터 관리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이용한 솔루션에 대한 이목 또한 집중될 전망이다.

행사[편집]

  • 디캠프 데모데이 : 2020년 1월 16일, ㈜레드윗은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은행권 청년 창업재단인 디캠프의 데모데이(D.CAMP DEMODAY)에 참가하여 국내외 밴처캐피탈에 구노를 소개하였다. 행사의 심사는 홍콩경제무역대표부 대표 토마스 우(Thomas Wu),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이사 김승현, 손영완 디티앤인베스트먼트 팀장, 빅베이슨캐피탈 대표 윤필구 등이 맡았다.[2]
  •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 글로벌 IT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CES)에 ㈜레드윗이 카이스트 소속으로서 공식적으로 참가하였다. 해당 박람회에서 ㈜레드윗의 연구원들은 온·오프라인 상의 데이터를 연구노트화 시켜주는 서비스를 시연했다. 지난해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가 블록체인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면, 올해는 비로소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실생활에서 활용되고 있는 현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3]

동영상[편집]

  • ㈜레드윗 홍보 영상

각주[편집]

  1. 김민정 기자, 〈본엔젤스, 블록체인 기반 연구노트 서비스 ‘레드윗’에 시드 투자〉, 《플래텀》, 2019-08-14
  2. 윤희은 기자, 〈나인투식스, 깔창으로 건강체크…올핀, 반려동물 건강진단〉, 《한국경제》, 2020-01-27
  3. 허준 기자, 〈CES 2020, 블록체인이 주인공으로 '우뚝'〉, 《파이낸셜뉴스》, 2020-01-0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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