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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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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Mocean)
㈜모션(Mocean)
현대자동차그룹(Hyundai Motor Group)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모션(Mocean)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로 패키지 소프트웨어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사업을 하는 회사이다.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의 자본금 약 200억 원의 합작 투자로 2019년 10월 11일에 설립되었다. 모션은 모빌리티의 바다(Ocean of Mobilty)에서 따온 이름으로, ㈜모션의 모빌리티(Mobility) 서비스를 바다처럼 모두가 참여할 수 있고 경험 가능한 유기적인 생태계와 같은 열린 시스템으로 만들기 위함이라는 회사의 모토가 담겨있다. 대표이사로는 현대자동차 부장으로 있던 김성철이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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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모션은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회사다.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하고 판매하고 직접 운영한다. 모빌리티 사업자들과 빅데이터를 공유하고, 공유된 데이터를 활용해서 더 나은 차량을 개발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모션 스마트 솔루션은 첨단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된 단말기와 관리 시스템 등 통합 솔루션 형태로 렌터카 업체에 제공돼 운영 효율과 경쟁력을 강화한다. 모션이 공급하는 통신형 단말기는 차량 위치, 운행경로 등 기본적인 정보 외에도 원격 도어 잠김/해제, 연료 잔량, 타이어 공기압 상태 등 렌터카 관리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직접 차량 위치로 출동하지 않아도 렌터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돼 소비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능동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모션 스마트 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렌터카사들이 직접 시간 단위 차량 대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어플과 플랫폼을 지원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기존 중장기 대여만 제공하는 렌터카 업체가 초단기 대여 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경우 렌터카 대기 유휴를 최소화시키고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모션의 주요 기술은 통합 교통 서비스(MaaS), 차량 종합 데이터 확보 핵심 단말, 차량 관리 시스템, 차량 모바일 플랫폼이다. 이동수단과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서비스업은 렌터카 사업자와 법인 차량을 지원해주는 스마트 솔루션, 전동킥보드자전거 서비스인 제트(ZET), 다양한 캠퍼스 내의 이동 서비스를 도와주는 캠퍼스 모빌리티(Campus Mobility)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콜센터를 스마트 솔루션 렌터카, 스마트 솔루션 법인차량, 제트, 캠퍼스 모빌리티 네 부서로 분리하여 운영 중이다.

연혁[편집]

  • 2019년 12월 10일 : 현대자동차그룹과 기아차가 ㈜모션을 설립했다.[1]
  • 2019년 12월 26일 :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와 미래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모션의 스마트 솔루션과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렌터카 연합회에 제공하고 연합회는 회원사에 해당 서비스를 홍보하는 상호 협업 체계를 논의했다.[2] ㈜모션의 산업별 특화서비스와 스마트 솔루션에 대해 2020년 3월까지 실증 테스트를 진행 한 뒤 2020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하기로 계획했다.[3]
  • 2020년 02월 14일 : 은평뉴타운을 중심으로 현대차그룹과 케이에스티 모빌리티가 협력하는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Shucle)을 시범운영했다. ㈜모션의 실시간 경로 최적화와 수요응답형 서비스가 제공되었다.[4]
  • 2020년 07월 30일 : 현대자동차 그룹이 렌터카 업체인 롯데렌탈㈜(LOTTE rental)과 에스케이렌터카㈜(SK Rent Car), ㈜쏘카(Socar)와 모빌리팉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모션 스마트 솔루션의 통신 단말기를 매개로 데이터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쏘카의 일부 차량에 시범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5]
  • 2020년 11월 17일 : 한국렌터카업조합회와 함께 렌터카 통합 관리 시스템 플랫폼을 만들고 카벗(CAR벗)으로 명칭을 확정했다.[6]
  • 2020년 12월 15일 : 캠퍼스 모빌리티를 정식 출시하기에 앞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전직원 대상으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7]
  • 20201년 03월 09일 : 케이에스티모빌리티와 현대자동차가 함께 선보인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이 정식 서비스를 진행했다. 기존에 연구 협약했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8]
  • 2021년 04월 19일 : 대전도시철도공사와 현대차그룹의 협력하여 유성 온천역에 공유 킥보드 전용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제트 플랫폼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9]
  • 2021년 08월 09일 : 현대자동차가 세종 스마트 시티에서 로보셔틀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기존의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셔클과 연계하여 당해 9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10]

주요 서비스[편집]

스마트 솔루션[편집]

스마트 솔루션(Smart Solution)은 통합적인 차량 관리 시스템이다. ㈜모션은 렌터카 사업장과 법인 차량에 대해 통합 차량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는 차량 통합 관리 웹사이트모바일 관리 애플리케이션, 모빌리티 서비스 단말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차량 통합 관리 웹사이트에서는 보유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전사적 자원 관리 ERP로 핵심 단말을 통해 차량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모바일 관리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차량 관리를 외부에서도 편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이동기기인 모바일에 최적화하여 구성했다. 실제 사용하는 차량과 같은 모빌리티 서비스 단말기는 실시간으로 차량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스마트 솔루션에서는 이외에도 효율적인 차량 관리를 위해 점검, 세차, 충전, 주유, 금융과 같은 각 산업에 필요한 특화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렌터카 업체, 배송 업체, 버스와 같은 공공 셔틀 차량, 카셰어링, 법인 차량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다.[11] 스마트 솔루션은 렌터카 서비스와 업무용 차량 서비스 둘로 나눌 수 있는데, 먼저 렌터카 서비스에서는 렌터사 운영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렌트 업체를 운영하는 데에는 차량 위치 확인, 차량 상태 파악, 수기 운영의 한계, 대면 대여로 인한 초단기 대여가 불가한 비효율성과 같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스마트 솔루션은 이에 대해 단말기의 실시간 위치 및 운행 기록을 확인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성을 증대하며 원격으로 시동을 차단하고 안전 보안 알림을 실행하는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운영과 관리를 시스템화하여 수기로 작성할 때 발생하는 오류 가능성, 번거로움 등을 해소한다. 이로 인해 인력 낭비 또한 줄일 수 있다. 그동안 대면 대여 방식으로 인해 비효율적인 운영 방식도 개선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 차량 제어로 다양한 대여 과정을 제공하고 편의성을 강화한다. 또한, 실시간 차량 모니터링 서비스를 지원해 소모품 교체 시기를 알려주고 점검 차량을 대여하여 서비스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 모바일 앱은 여기서 자동으로 운전면허를 인증하고 전자 계약을 가능하게 만들어 대여 과정에 상당한 편의성을 부여한다.[11] 업무용 차량 서비스는 법인 차나 업무에 직접적으로 쓰이는 차량에 대해 편의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업무용 차량을 관리하는 데에는 실물 열쇠를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차량 예약이 원활하지 못했고 배차 관리가 번거로운 문제가 있었다. 또한, 차량 상태를 즉각적으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배차 차량이 나가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했고, 수기에 의존한 차량 운영 관리는 많은 시간을 소요하고 필요한 정보를 식별할 수 없는 한계가 발생했다. 차량 용도를 구분하는 데도 경비를 처리하는 데 있어 모호한 측면이 있었고, 차량 관리 서비스에 대해 자동 운행 기록계, 차량 관제 시스템 등 개별적으로 다수의 서비스를 이용하다 보니 서비스가 혼재되는 경향도 있었다. 스마트 솔루션은 올인원 서비스를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한다.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한 하나의 솔루션으로 차량 관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주유비 및 통행료 등 각종 지출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 비용 관리의 효율성을 부여한다. 또한, 차량 운행 기록을 자동화하여 경비 처리를 원활하게 만들고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주기적인 알림을 제공한다. 추가로 모바일로 차량을 제어하여 실물 열쇠를 수령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 업무용 차량 서비스는 운행기록부를 자동으로 기록하고 차량별로 실시간 위치를 관제하는 등의 관리 스케줄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솔루션 차량을 이용하는 직원들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간편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혼재하던 애플리케이션이 충돌하여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제거하고 실시간으로 빠른 지출을 결의할 수 있고 차량 이용 중에도 용도 변경이 가능한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서비스는 렌터카, 임직원 카셰어링, 개별 차량 위주로 제공되는데, 앞으로 택시와 주차, 대리기사, 프리미엄 밴에도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11]

제트[편집]

제트(ZET)는 개인용 이동기기를 공유하는 서비스이다. 다양한 지역의 이동 기구 사업자들이 모여 제트를 이용해 효율적인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다.[11] 2019년 9월 12일 제주도에서 첫 시범 운영이 되었으며, 2019년 11월 이후 대전으로 운영 지역을 확장했다.[12] 제트는 전기 자전거와 전동킥보드를 제공한다. 제트 이용 순서는 먼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제트 단말기를 찾고 QR코드 및 고유 번호를 이용해 제트를 대여하는, 최근 자주 볼 수 있는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 공공 대여 서비스와 비슷하다. 여타 공유 이동기기 서비스 업체와 다른 점은 제트를 주차할 때 제휴샵, 렌탈샵, 주차장과 같은 추천 반납 장소가 표시되는데, 이 추천 장소에 반납하면 제트 머니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제트는 현재 제주도와 대전 카이스트에서만 운영 중이다. 하지만 점차 제트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트 서비스의 특별한 점은 제휴 상점 혜택이 있다는 것이다. 제트 서비스는 각 지역의 상점과 연계해서 쿠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전동 킥보드와 전기 자전거로 따로 설정되어 있다. 전동 킥보드는 기본 대여 요금 1,000원에 추가 주행 요금 1분당 100원씩 부여된다. 전기 자전거는 기본 대여 요금이 500원에 추가 주행 요금으로 1분당 50원을 지급해야 한다.[13]

캠퍼스 모빌리티[편집]

캠퍼스 모빌리티(Campus Mobility)는 다양한 사업장별 필요조건을 고려해 캠퍼스에 특화된 이동기기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한다. 즉, 각 사업장에 맞는 서비스 맞춤화와 함께 요구 조건을 반영한 전용 보험 상품, 차량 관리 서비스 등의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시간 셔틀 알림, 캠퍼스 카풀, 수요 응답형 셔틀, 캠퍼스 셰어링, 통근버스 조회 및 예약, 트립 플래너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데 기존에 들어본 익숙한 명칭이라 할지라도 기존에 익히 봐온 것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수요 응답형 셔틀 기능을 통해 승객 유무와 관계없이 정해진 노선만 운행하던 기존의 시스템과 달리 실시간으로 승객의 위치와 목적지에 맞춰 운행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보여준다. 트립 플래너는 원하는 경로대로, 원하는 이동 수단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다. 캠퍼스 카풀 서비스는 기존의 카풀 서비스처럼 무작위적이니 매칭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이동 경로가 유사한 승객들을 매칭해준다. 캠퍼스 셰어링 서비스는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가까운 곳에서 사용 가능한 공유 차량의 정보를 확인하고 이용이나 반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11]

주요 기술[편집]

㈜모션의 주요 기술은 통합 교통 서비스인 통합 교통 서비스(MaaS)와 차량의 종합 데이터를 확보하는 코어 단말, 차량 관리 시스템, 차량 모바일 플랫폼이다. 이러한 기술은 크게 단말기 GPS를 통한 실시간 위치 확인, 원격 제어, 실시간 기기 모니터링을 통한 예방 정비, 운전자 데이터를 통합한 안전 운전 유도 등의 서비스로 가공된다. ㈜모션은 이와 같은 서비스를 B2B와 B2C 두 형태로 제공 중이다. 먼저 ㈜모션의 핵심 기술은 코어 단말에서 시작된다. 코어 단말은 모션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 제품이다. 이 코어 단말은 차량과 블랙박스의 자료를 수집 및 가공하여 모션 서버에 전송한다. 차량 모바일 플랫폼은 모션 서버와 코어 단말을 거쳐 차량과 실시간으로 연동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예약과 반납, 차량의 시동이나 도어 잠금까지 해당 솔루션의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이다. 관리자는 웹과 모바일로 연동되는 차량 관리 시스템을 통해 위치 파악과 원격 제어, 차량 상태 모니터링을 한 눈에 볼 수 있다.[11]

회사 체계 및 구성[편집]

경영진[편집]

㈜모션의 경영진은 대표자 김성철을 필두로 윤경림 이사와 정헌택 이사로 구성하고 있다. 감사는 이경효가 맡고 있다.[14] 대표자 김성철은 전에 현대자동차 부장직을 맡았다. 기타비상 무이사로 재임 중인 윤경림은 현재 현대자동차 부사장이며, 같은 직책의 정헌택은 현재 현대자동차 상무다. 감사를 맡은 이경효는 현재 현대자동차 상무다. 이사 김성철, 윤경림, 정헌택과 감사 이경효는 2019년 10월 10일 동시에 선임되었으므로 임기 만료 예정일은 임기 3년 종결 일자인 2022년 10월 9일이다.[15]

복지[편집]

㈜모션은 4대 보험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을 기본으로 들고 있다. 그 외에 복지는 사람인 사이트에 나와 있는 기록을 기준으로 생활 지원과 관련해서는 건강검진, 본인 의료비 지원, 각종 경조사 지원, 결혼비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퇴직연금과 장기근속자 포상 및 상여금 같은 직원에 대한 보상 정책도 마련되어 있다. 직원들의 자기계발 증진 정책으로는 신입사원 교육(OT), 리더쉽 강화교육, 도서구입비 지원, 점심 제공, 간식 제공, 음료 제공 등을 지원한다. 회사 근처에는 휴게실과 공기청정기, 카페테리아, 장애인 화장실, 자회사 제품 할인 등의 환경이 구축되어 있다. 편안한 출퇴근을 위해 주차비 지원과 회사 차량을 지원하고 차량 유류비를 지급한다. 휴가 관련 복지는 연차, 여름휴가, 경조휴가제, 휴가비 지원, 산전 후 휴가, 육아휴직, 보건 휴가 등이 있다. 이외에도 명절선물, 창립일 선물 지급, 생일선물, 생일자 조기 퇴근, 장기근속 선물, 웰컴 키드 지급 등의 복지가 있는 것으로 명시되어 있다.[14]

회사 정신 및 문화[편집]

㈜모션은 이름에 걸맞게 바다에 관련된 회사 모토를 가지고 있다. 그중 회사를 대변하는 개념은 서핑이다. 파도를 즐기는 서핑처럼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여기며 과감히 도전하는 정신을 추구한다. 이와 관련해 기업 정신도 서핑을 익히는 자세와 연관 지어 설명한다. 우선 큰 목표를 가지되 작은 목표로 세분화하여 단계별로 성취하는 것을 중시한다. 불가능한 목표로 보일지라도 한계를 정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발상의 전환을 격려하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 사슬에서 비효율성은 과감히 제거하고, 효율성의 극대화를 위해 충분한 휴식을 중시한다. 마지막으로 어떤 생각이나 의견이 있을 때 주저하는 것보다는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력을 높이 사고 자신의 성취를 스스로 자축할 것을 강조한다. 이에 따라 회사문화도 복장 자율화 등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조직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휴가를 중시하는 정신인 만큼 하계휴가를 5일 제공하고 자유로운 연차 사용을 독려한다. 또한, 문화 장려, 가족 관련된 경조사 및 기념일 지원, 의료비 지원 등 직원 중심의 문화를 다지고 있다.[11]

채용[편집]

㈜모션은 회사 정신의 원형인 서핑에서 착안하여 선호하는 인재상을 그리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채용 인재를 서퍼라고 칭한다. 인재 채용 기준을 하와이 인사말인 ALOHA의 숨겨진 의미로 축약할 수 있다. 먼저 A는 배려(Akahai)라는 뜻으로 집단과 개인 이기주의를 버리고 협력적인 자세와 함께 성장하는 자세를 가진 사람을 말한다. L은 통합과 조화로움(Lokahi)이라는 의미로 보수적이고 폐쇄적이기보다는 고객과 동료, 사회를 위해 열린 마음과 정신으로 다양성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O는 화합과 기쁨(Olu`olu)이라는 뜻이다. 각자의 역할을 다하면서도 서로를 보완하는 팀워크로 협동으로 인한 기쁨을 추구하는 사람을 말한다. H는 겸손(Ha' aha' a)이라는 뜻으로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절제하는 정신을 가진 동시에 목표를 위한 의지를 지닌 사람을 선호한다. 마지막 A는 인내(Ahonui)라는 뜻이다. 인내와 노력의 가치를 알고 새로운 도전을 끈기 있게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사람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재를 가려내기 위해 ㈜모션의 영입 과정은 서류 전형 이후의 HMAT 인성검사, 면접전형, 채용 검진으로 이루어져 있다.[11]

각주[편집]

  1. 이상은 기자 · 박상용 기자, 〈한국서 본격 모빌리티 사업…정의선의 '모션'이 시작됐다〉, 《한국경제》, 2019-12-10
  2. 남현수 기자,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기업 ‘모션’ 설립…렌터카 업체에 솔루션 제공〉, 《카가이》, 2019-12-26
  3. 최기성 기자, 〈현대차그룹, 렌터카사와 상생·혁신 생태계 구축…모빌리티 통합 솔루션 '모션' 공급〉, 《매일경제》, 2019-12-30
  4. 박성우 기자, 〈현대차, 스스로 노선 만들어 다니는 AI 합승택시 '셔클' 서비스 내일 시작〉, 《중앙일보》, 2020-02-13
  5. 이범석 기자, 〈현대차그룹, 신규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박차〉, 《컨슈머타임스》, 2020-07-30
  6. 우수연 기자, 〈현대차, 렌터카 생태계 조성 가속화‥운영 플랫폼 '카벗' 시동〉, 《아시아경제》, 2020-11-17
  7. 임민철 기자, 〈현대오토에버, 현대차그룹 임직원용 모빌리티서비스 시동…대외사업 예고〉, 《아주경제》, 2020-12-21
  8. 송화연 기자, 〈KST모빌리티와 현대자동차의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셔클', 정식 서비스〉, 《뉴스1》, 2021-03-09
  9. 이한영 기자, 〈유성온천역에 공유킥보드 전용 주차공간 마련〉, 《충청일보》, 2021-04-19
  10. 이민우 기자, 〈현대차 AI 로보셔틀 세종서 시범서비스〉, 《IT조선》, 2021-07-13
  11.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모션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mocean.com/kr/index.do
  12. ZET(서비스)〉, 《나무위키》
  13. 제트 모빌리티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zetmobility.com/index.html
  14. 14.0 14.1 (주)모션〉, 《사람인》
  15. 전자공시시스템 공식 홈페이지 - http://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1053100206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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