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곽재선

해시넷
이동: 둘러보기, 검색
이데일리(edaily)

곽재선KG그룹 회장, 이데일리 회장,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맡고있다.

생애[편집]

곽재선 회장은 40년 전 대전에서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다. 당시 7만 6000원을 들고 서울로 올라와 지금은 10개 계열사에 매출 1조원의 KG 그룹을 만들었다. 곽 회장의 도전 시작은 1985년 건설 플랜트업체 세일 기공을 세우는 것이었다. 이 회사로 종잣돈을 모아 2003년 회생절차 중이었던 비료회사 경기화학 (현 KG 케미칼)을 인수했다.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라면 업종을 불문하고 사들이는 것이 그의 인수합병(M&A)원칙이다. 그 후 10년간 거의 해를 거르지 않고 인수합병을 했다. 2005년 시화 에너지(현 KG ETS)를 시작으로 옐로우캡, 제로인, 이니시스, 웅진패스원 등을 계속 사들였다. 그 결과 화학 물류 에너지 정보 기술 교육 금융 미디어 등 7개 부문에서 10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게 됐다. 매출은 10년 만에 1조원으로 10배 가까이 성장했다. [1] 지난 2014년에는 판교 환풍기 사고로 한차례 진통을 겪었다. 이데일리가 주관한 행사에서 환풍구 위에 올라가 공연을 관람하던 27명이 환풍구 아래로 추락해 16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곽재선 회장은 사고와 관련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으며 사고 대책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2]

학력[편집]

  • 1984년 :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경력[편집]

  • 1954년 : 대전 출생
  • 1985년 : 세일기공 설립
  • 2003년 09월 : KG그룹 회장
  • 2010년 06월 : 한국 중견 기업 연합회 부회장
  • 2010년 11월 : 이데일리 회장
  • 2018년 04월 :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주요 활동[편집]

KG 그룹[편집]

KG그룹은 1954년 창립한 비료회사인 경기화학(현 KG케미칼)을 시작으로 했다. KG그룹 계열사로는 KG케미칼,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등이 있다. 2003년 법정관리 중인 경기화학을 인수해 흑자 기업으로 변신시킨 이후, 10년 동안 10개 회사의 M&A를 성사시켜 KG그룹을 만들었다.[3] 1990년대까지는 경기화학, 경기광업, 달재종합상사로 구성되었다. 당시 경기화학은 화학비료가 주력제품이었고 2000년경에는 주문비료시장에서 국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상당했다. IMF 사태를 맞으면서 경기화학 내의 여러 사업부서를 자회사로 독립시키고 큰 구조조정 없이 넘어가나 했지만, 당시 사장이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 채권단과 마찰이 있다가 워크아웃이 중된되어 1999년도 부도 처리된 적이 있다. 이후 2002년 과거부터 협력관계였던 미츠비시 그룹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하려다가 무산되었다. 2003년 곽재선 회장이 인수한 후 지속적인 인수합병으로 종합재벌로 확대되었다. 옛 경기화학도 KG케미칼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화학 비료 외에 콘크리트 혼화제, 중수제, 정화제 등 다양한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4]

이데일리[편집]

경제 및 금융 관련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미디어 업체이다. 2000년 온라인 종합경제 미디어로 시작해 2011년 7월 경제 중심 종합일간지 이데일리를 창간했다. 현재는 온·오프라인에서 뉴스를 제공한다. 전략적 목표는 국내 최고의 인터넷 기반 미디어, 빠르고 정확한 실시간 경제 뉴스 생산, 정보 소스의 다양화 및 전략적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제휴 관계 구축, 공공성과 수익성의 적절한 균형을 통한 자본시장 중심의 시장 친화적 기업 창출, 고부가가치 통합과 콘텐츠 생산, 관련 미디어 분야의 사업 다각화 등이다. 주요 사업 분야는 인터넷 경제신문 이데일리, 경제 및 재테크 방송 이데일리 TV, 경제 및 금융 전문 기자들의 취재 기사를 중심으로 한 뉴스 콘텐츠 판매 사업 등이 있다. [5]

한국중견기업 연합회(FOMEK)[편집]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대한민국 중견기업을 위한 유일한 법정단체이다.[6] 중견기업(중소기업의 범위는 넘어섰으나 대기업 집단, 외국계 기업의 자회사에 포함되지 않은 기업)이 한국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부상하면서 중견기업의 단합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법정단체가 되면서 특정 권한이 발생하는 것을 아니지만 정부와 함께 관련 법 제정, 정책 입안 등을 할 수 있는 사회적 위상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중소기업의 피터 팬 증후군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7]

한국무역협회[편집]

한국무역협회(KITA:Korea International Trade Association)는 경영 4단체 가운데 하나로, 무역업계 의견을 수렴 및 조정하고 무역 진흥에 필요한 제반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무역업계의 권익을 옹호하면서 궁극적으로는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민간경제단체이다. 주요 업무는 수출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지방소재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지원, 무역 인프라 제공, 민간 통상 협력 활동, 무역 정보 및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제공, 무역 전문 인력양성, 무역동향과 정책 연구, 전시컨벤션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제반 사업을 수행한다. [8]

향후 계획[편집]

곽 회장은 KG그룹의 2020년 매출 목표를 현재보다 10배 불려 10조원으로 잡고 있다. [1] KG그룹이 인수한 희테크는 일본 NEC 그룹과 합작회사로 버거킹, KFC 등 글로벌 F&B에 특화된 POS 사업자다. NEC 그룹은 다양한 해외법인들을 운영하고 있어 KG그룹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협력이 가능할 것이다. KG그룹은 이번 POS 사업 진출로 KG이지니스, KG모빌리언스, KG올앳, 희테크로 이어지는 전자 결제시장 수직계열화를 통해 창출을 극대화할 것이다. KG 그룹은 온라인 PG 사업과 VAN(부가가치통신망), POS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는 다양한 신사업 추진은 물론 인프라 구축을 통한 시장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매출 상승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따라서 KG그룹은 POS사 인수로 기존 밴사업과의 시너지와 온오프라인을 연결할 수 있는 핵심 연결고리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있으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유형의 O2O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 KG의 전자 결제 수직계열화와 핵심 경쟁력을 활용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으로 예상한다. [9]

각주[편집]

  1. 1.0 1.1 하수정 기자,〈KG 그룹 "가치창출 기업은 업종 불문"..화학 IT 금융 미디어 거침없는 M&A〉 , 《한국경제》, 2014-07-24
  2. 정보미 기자,〈곽재선 회장..신화의 인물..2014년 판교 환풍구 사고로 한차례 진통!〉 , 《경북신문》, 2019-04-18
  3. 김유림 기자,〈KG그룹 곽재선 회장 '주목'〉 , 《MONEYS》, 2019-04-18
  4. AK,〈KG그룹〉 , 《네이버 블로그》, 2018-10-22
  5. 두산백과,〈이데일리(주)〉 , 《네이버 지식백과》
  6.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공식 홈페이지 - http://www.fomek.or.kr/main/index.php
  7. 시사상식사전,〈한국중견기업연합회〉 , 《네이버 지식백과》
  8. 두산백과,〈한국무역협회〉 , 《네이버 지식백과》
  9. 최주은 기자,〈KG그룹, 일본 NEC그룹 합작회사 희테크 인수..POS 사업 진출〉 , 《뉴스핌》, 2017-11-1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질문.png 이 문서는 인물사진이 필요합니다.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곽재선 문서는 미디어업체 경영자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