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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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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선
'남중국해구조(南海救) 102'가 주장커우(珠江口) 완산(萬山)군도에서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

구조선(救助船)은 해상에서 조난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다. 조난 현장에 신속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해안 기지에 대기한다. 비슷한 의미의 단어로 해양구조선, 해난구조선, 구난선이 있다. 구난선이라는 단어는 해양 재난 구조에 특화되어 있는 선박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해양구조선은 충돌 · 좌초 · 화재 · 침몰 등의 해난사고를 당한 배를 구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배로 구난선이라고도 한다. 비바람이 심한 날씨에도 해난현장으로 급행하여 해난선을 구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선체는 파도에 강하고 강력한 추진력과 예인 설비를 갖추고 있고, 배수.소화, 응급수리 등의 구난작업을 할 수 있는 특수설비를 장착한 배이다.

중국 최초의 심해탐사 능력 갖춘 구조선[편집]

중국 최초의 심해탐사 능력을 갖춘 구조선 '남중국해구조(南海救) 102'가 중국 교통운수부(交通運輸部)의 남중국해구조국(南海救助局)에 투입되었다.

해당 구조선은 중국에서 직접 설계 및 제작한 전천후 고성능 해양 구조선이다. 길이는 127m, 넓이는 26m이고 만재배수량은 7,300톤에 달하며 항속은 16,000해리에 이른다. 이는 중국 최초의 공중, 수면, 수중 종합 탐사능력을 가진 해상 전문 구조선이다.[1]

각주[편집]

  1. 신화망, 〈중국 최초의 심해탐사 능력 갖춘 구조선 전격 투입 (3)〉, 《인민망》, 2017-03-1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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