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넥슨지티㈜

해시넷
이동: 둘러보기, 검색
넥슨지티㈜
넥슨지티㈜

넥슨지티㈜(Nexon GT)는 ㈜넥슨코리아(Nexon) 소속의 온라인 게임 개발 및 배급사이다. 넥슨지티㈜의 전신은 2004년에 설립된 게임하이이다. 넥슨GT라고도 쓴다.

개요[편집]

넥슨지티㈜는 대한민국의 게임 제작사이며 ㈜넥슨코리아의 자회사이다. 정식 명칭은 넥슨지티 주식회사이며 넥슨에 인수되기 전까지 성광엔비텍, 모리스, 성광, 대유베스퍼, 게임하이 등의 이름을 사용하였고, 2010년 넥슨 컴퍼니에 합류하였다. 2021년 7월 기준 사원 수는 174명이며, 회사 위치는 (13487)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256번길 25 (삼평동) B동에 있다. 본래 개발/수처리 기계, 제진기, 회전원판 접촉기, 수중 교반기, 펌프, 비금속 수문, 밸브, 오존 설비 제조, 도매/수질오염방지시설공사, 축산 폐수 정화 처리공 등의 사업을 하였으나 2005년부터 서든어택을 서비스 하면서 2014년 3월 6일 바람의 나라, 테일즈위버 등의 클래식 롤플레잉게임(RPG, Role Playing Game)을 서비스하던 넥스토릭㈜과 합병하며 넥슨지티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1993년 11월 8일 설립되었으며 처음에는 서비스, 온라인·모바일 게임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 2000년에 상장하였다. 2016년 5월 12일에 스페셜솔져의 개발사 웰게임즈(Well Games Co., Ltd.)를 인수하였고 이와 함께 웰게임즈는 넥슨레드(Nexon RED)로 사명을 변경하며 넥슨지티의 자회사가 되었다. 대표 게임으로 서든어택(Sudden Attack), 데카론(Dekaron), 메탈레이지(Metalrage) 등의 게임이 있다. 모바일게임, PC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이 주 사업이다.[1]

연혁[편집]

주요인물[편집]

  • 신지환 : 넥슨지티의 대표이사이다. 1973년 07월 24일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해 2005년 넥슨코리아에 입사하여 2008년 재무기획실장을 역임하고, 2011년 일본법인 관리회계 실장을 역임하였다. 이후 2013년 엔도어즈㈜의 대표이사를 맡았고, 2018년 3월부터 넥슨지티㈜ 대표이사가 되었다.[4]
  • 신성재 : 넥슨지티 사외이사이다. 1968년 01월 11일생으로 1998년 현대하이스코에 입사해 수출 담당 이사, 관리본부 부본부장(전무), 영업본부장 및 기획 담당 부사장을 거쳐 2005년 3월부터 20214년 9월까지 현대하이스코 대표이사 사장까지 지냈다. 이후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의 셋째딸인 정윤이 전무와 이혼 후 현대하이스코 대표이사 사장직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넥슨지티 보통주 1만 주를 매수하여 넥슨지티의 사외 지사를 맡고 있으나 경영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는다.[5]
  • 주형훈 : 넥슨지티의 감사이다. 1974년 11월 20일생으로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하여 4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법무법인 일현의 변호사이며, 2014년부터 넥슨지티 주식회사의 감사를 장기 재직하고 있다.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 Center for Good Corporate Governance)는 주형훈 변호사가 넥슨지티에서 6년 이상 재직했으며, 계열사를 포함해 9년을 초과하여 재직하고 있음으로 감사의 독립성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6]

자회사[편집]

넥슨지티의 자회사로는 넥슨레드가 있다. 넥슨레드는 과거 웰게임즈라는 회사명을 갖고 있었으며, 모바일 1인칭 슈팅 게임 스페셜솔져(Special Soldier)의 개발사로 잘 알려져 있다. 2016년 5월 넥슨지티가 웰게임즈의 지분 전량을 210억 원에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넥슨레드의 모바일 게임 개발 지휘는 2016년 12월 웰게임즈 대표로 선임된 김대훤 대표가 그대로 맡는다. 김대훤 대표는 2017년 초 넥슨지티 이사에서 웰게임즈의 신임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7]

제작 게임[편집]

제작 게임[8]
PC 모바일 배급 게임
에버플래닛 엑스 좀비 온라인
고고씽 몬몬몬 프로젝트 D
서든어택 스페셜 솔져 카르 카스 온라인
서든어택 2 - -
데카론 - -
메탈레이지 - -
타이탄폴 온라인 - -
하운즈 - -
서든어택M:듀얼리그 - -

보유 기술[편집]

게임하이 이전의 수처리 기계, 제진기, 회전원판 접촉기, 수중 교반기, 펌프, 비금속 수문, 밸브, 오존 설비 제조, 도매/수질오염방지시설공사, 축산폐수정화처리 공 등 다양한 사업을 하였지만, 게임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어 등록료 불납으로 현재 법적 상태가 소멸한 상태이다.

  • 특허권 : 폐가스의 산화 탈취 장치(1998)
  • 특허권 : 고농도오존 발생 장치(1999)
  • 특허권 : 오존 발생용 중주 파인 버터 장치(2001)
  • 특허권 : 스파이럴 고농도 오존 발생 장치(2001)
  • 국제표준화기구(ISO) 품질인증 : 수처리 설비, 비금속(HDPE) 수문, 후 랩 밸브, 오존 발생기(산소발생기 포함), 수 증폭기 장치와 생물학 접촉재
  • 국제표준화기구 환경 인증 : 수처리 설비, 비금속(HDPE) 수문, 후 랩 밸브, 오존 발생기, 수 증폭기 장치와 생물학 접촉재[3]

논란[편집]

개발 능력[편집]

게임 개발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이 많다. 대표작 서든어택을 보면 서든어택보다 1년 전에 나온 스페셜포스보다 자잘한 디테일 퀄리티도 뒤떨어지고 총기 고증 오류로 인해 현실성이 떨어진다. 인기 있는 국산 1인칭 슈팅이라는 것과는 상반되게 안티 팬도 상당수 있다. 주로 언급되는 내용은 유치한 캐릭터, 지나친 벤치마킹, 허술한 그래픽, 저연령층 및 비매너 유저들, 많은 수의 핵 사용자들 고증 오류, 표절 의혹 등등이 그 이유이다. 탄피배출구가 실총과 반대로 부착되어 있는데 탄피는 원래대로 오른쪽으로 배출된다든가, 약실 내부에 탄약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전 손잡이를 조작한다는 것이라는가, 실린더와 총 열 간 유격으로 인해 소음 효과를 전혀 기대할 수 없는 평범한 리볼버에 일반적인 총구 소음기가 부착되어 있는 등 여러 가지 문제로 현실성이 떨어진다. 캐주얼한 그래픽과 쉬운 조작법을 장점으로 삼았지만, 일부 유저들에게 현실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평을 듣는다. 스킨 총기와 상점 총기의 성능 차이가 크지 않다. 주로 에이케이 47 돌격소총(AK-47), 엠포에이원 돌격소총(M4A1), 티알지21 저격 소총(TRG-21) 3가지 종류의 총만이 장점이 확실하여 다른 무기들은 거의 사용하지 않아 매우 단조로운 게임 진행을 보여 주었다. 또한, 트롤링, 채팅을 이용한 소리 차단, 음담패설과 욕을 하거나 핵을 사용하는 등 비매너 유저들에 대한 강력한 방침이 없다. 신고 기능은 있지만, 제제가 되는 경우는 많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따로 있다. 바로 서든어택의 존재로 인해 국내 PC방의 특유 선점 효과와 맞물려 국산 1인칭 슈팅 게임가 모조리 흥행에 참패하며 국산 1인칭 슈팅 게임 발전의 맥이 끊겼다는 점이다. 아바(AVA, Alliance of Valiant Arms)나 스페셜포스, 아이언사이트 같은 완성도 높은 국산 1인칭 슈팅 게임들과 콜 오브 듀티 같은 훨씬 질 좋은 외국산 1인칭 슈팅 게임 게임들도 그리 큰 흥행을 이루지 못하며 그래픽과 게임성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은 서든어택으로 인해 국내 피시방 시장의 질을 저하하고 있다는 평이 있다.[9] 하운즈 리로드 역시 출시 날짜보다 15년도 넘은 2000년도에 선보인 물리 엔진인 주피터엔 진을 사용한 서든어택보다 발달한 엔진인 2005년에 나온 '주피터 엔진 XE(Extended)'를 사용하여 그래픽적으로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평이 있다. 또한, 밸런스 문제와 최적화 문제, 콘텐츠 부족, 각종 오류와 버그, 진입장벽 등 여러 가지로 문제가 많다.[10] 서든어택의 후속작으로 나온 서든어택2는 더욱 처참하다. 2012년부터 개발에 착수하여 2014년 7월 24일부터 7월 27일까지 알파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2016년 4월 14일 클로즈 베타를 거친 후 동년 7월 6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으나 여러 논란으로 인해 9월 29일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전작과 다른 점은 언리얼엔진으로 재구성되었다는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기존의 서든어택과 같다. 트레일러의 달리기나 장애물 뛰어넘기 등은 서든어택 1의 플레이를 계승하기 위하여 지원하지 않았다. 따라서 공개된 실제 게임에서도 전체적인 움직임과 반동, 수류탄 궤적은 물론 기본적인 조작법과 고텝(고스트 스텝의 줄임말로써 소리가 안 나게 걷는 기술) 같이 논란이 있는 부분도 기존 서든어택과 동일하다. 가장 큰 논란은 성 상품화 관련으로 논란이 많았는데 트레일러 영상부터 과도한 성적 어필 때문에 유저들로부터 맹비난을 받았다. 여성 주인공 캐릭터인 '미야'가 영상 초반부터 캐릭터의 신체부위를 불필요하게 강조한 것이다. 또한 죽임을 당해 쓰러진 모습은 더욱더 선정적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저들이 죽은 캐릭터를 구경하러 몰려든다'거나 인 게임에서 이러한 선정적인 여성 캐릭터 때문에 차라리 야한 게임이라고 출시했으면 성공했을 것이라는 비난도 받았다. 또한 트레일러에서는 지하철 플랫폼에서 일개 분대를 화려하게 학살하며,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발차기, 전방위 사격 등을 하지만 정작 인 게임에서는 그러한 화려한 액션이 불가능하다. 당시 국내에서는 오버워치 가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었던 때라 '오버워치의 대항마'라는 포장이 많았지만, 오버워치가 국내 게임 시장의 30%를 점유한 데 반해 서든어택과 서든어택2의 점유율을 합쳐도 10% 미만 정도로 멈춘 것을 보면 대항마라고 보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11]

횡령·배임[편집]

게임하이는 2010년 10월 15일 자사의 전 대표이사 김건일 회장의 횡령 배임한 혐의를 발견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김 전 대표가 배임한 금액은 194억 원으로 게임하이 자기자본 811억의 23.91%에 달하는 수치다. 김 전 대표의 횡령 및 배임 혐의는 2010년 10월 5월 게임하이가 넥슨에 피인수되면서 밝혀졌다. 넥슨은 김건일 전 대표의 지분 29.3%를 포함 632억에 경영권을 인수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넥슨은 확인 작업을 통해 넘겨받은 지분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다. 김 전 대표에게 구입한 지분이 금융권에 담보로 잡혀있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넥슨은 본건에 관련된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김 전 대표에게 요구했고. 실제로 넥슨은 김 전 대표가 배임한 금액 194억 중 상당 금액을 변제받았다. 공시에 따르면 "회사가 실제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액수는 현재 85억 원 미만으로 추가적 변제가 이루어지고 있어 정확한 피해 금액은 추후 획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하고 있다. 게임하이를 통해 우회상장을 노리고 있었던 넥슨 입장에서는 황당한 일을 당한 셈이다. 공시를 통해 사건이 알려진 이상 게임하이나 넥슨코리아 모두 이미지 실추나 금전적인 피해는 피할 수 없다. 더욱이 넥슨코리아는 게임하이를 통해 우회상장을 추진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장폐지 실질 심사에서 폐지가 결정되면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투자자들에게는 도의적인 문제가 남지만 김 전 대표가 계속 배임 금액을 변제하고 있었다면 넥슨코리아 입장에서는 조용히 처리할 수도 있었던 사건이다. 하지만 공시를 통해 알렸고 사건은 이렇게 커지게 됐다. 넥슨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김 전 대표의 횡령 배임 혐의 포착 직후 바로 김 전 대표에게 금액을 변제해 줄 것을 요구했고 상당 부분을 변제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김 전 대표가 나머지 금액에 대한 변재의 의지를 보여주지 않고 있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넥슨코리아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나머지 금액을 받겠다고 말했다. 공시를 통해 모든 것을 밝힌 이상 김 전 대표가 추가 액션을 취하지 않는다면 검찰을 통한 수사 의뢰도 불사하겠다는 말이다. 넥슨코리아 관계자는 해당 조치에 대해 "조용히 마무리할 수도 있었지만 투명하게 가자는 회사 측의 요구가 있어 공시를 통해 알리게 됐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자들을 보호하는 것이며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빨리 변제를 마무리할 수 있게 김 전 대표측에 요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다행히 상장 폐지는 막았지만, 실추된 이미지와 적자로 인해 계속된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12]

전망[편집]

넥슨은 2010년 인수한 넥슨지티가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핵심 개발자 이탈에 이어 성장 돌파구마저 마련하지 못해 회사 수익은 내리막 길을 걷고 있다. 서든어택 이후 후속작도 나오지 않고 있다. 데카론 지식재산권(IP)도 회사에 없다. 상장 지위를 유지하는 것도 불투명해 경영 정상화를 위한 해법 마련이 절실해 보인다. 당시 넥슨지티는 '대유베스퍼'라는 이름으로 코스닥에 등재돼 있었고, 서든어택으로 성장 가도를 달리던 게임하이를 흡수합병한 상태였다. 넥슨코리아는 넥슨지티가 연간 350억 원이 넘는 손실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총 1192억 원을 들여 지분 52.04%를 매입했다. 1인칭 슈팅 게임 게임의 획을 그은 서든어택 개발자 백승훈의 맨파워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넥슨지티는 넥슨코리아에 인수된 이후 성장 가도를 달렸다. 특히 서든어택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게임하이 인수 후 매출 흐름을 살펴보면, 서든어택은 2009년 29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0%(50억 원) 성장했다. 데카론은 90억 원, 환경 사업은 24억 원 수익을 올렸다. 서든어택에 힘입은 넥슨지티 연결 영업 수익은 515억 원으로 같은 기간 14%(63억 원) 증가했다. 서든어택 매출은 2010년 270억 원으로 주춤했지만 2011년 326억 원, 2012년 452억 원, 2013년 492억 원, 2014년 497억 원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성장도 잠시였다. 지난 2010년 회사를 떠난 백승훈 개발자가 썸에이지㈜를 설립하면서 서든어택 개발진들이 썸에이지로 옮겨갔고 실적은 내리막을 걸었다. '백승훈 효과'가 남았던 2014년 633억 원에 달했던 게임매출은, 5년만인 2019년 302억 원으로 쪼그라들었다. 매출 비중 70%를 넘었던 서든어택의 마법이 풀린 셈이다. 엑스 등 모바일게임을 출시했지만, 매출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0~20%대 게임매출 비중을 차지했던 데카론도 서비스를 종료했다. 배급은 데카론 프로젝트를 거쳐 현재는 데카론 지식재산권(IP)을 갖고 분사한 유비펀㈜이 직접 맡고 있다. 데카론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데카론 M' 개발권리는 2019년 썸에이지로 넘어갔다. 회사의 개발력은 입증되지 못했다. 2016년 7월 모회사인 넥슨코리아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야심 차게 출시했던 '서든어택2'는 3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했다. 서든어택2는 앞서 2008년 씨제이이앤엠 엔터테인먼트(CJ ENM Entertainment Division)와도 배급 계약을 체결했지만 2011년 말 출시되기도 전에 해지된 적 있다. 신작 IP 소식은 늦어지고 있다. 군주, 아틀란티카를 개발한 엔도어즈를 넥슨지티에 편입, 개발진을 보강한 2018년 이후에도 이렇다 할 신작을 내놓지 못했다. 올 초 넥슨코리아는 넥슨레드를 합병하는 등 주요 개발진 확보에 나섰다. 넥슨지티 입장으로만 놓고 보면 핵심인력들이 빠지고 있는 셈이다.[13]

넥슨지티가 2019년 매출 302억 원, 영업손실 287억 원, 당기 순이익 29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은 6.9% 하락했고 영업손실은 14% 확대됐다. 2019년 엑스의 해외 출시로 전체 매출액 상승이 기대됐으나 서든어택과 스페셜 솔져 매출 하락으로 총매출액이 감소했다. 넥슨지티는 신작 개발 및 서든어택 라이브 서비스에 집중할 계획이며 2021년 출시를 목표로 현재 슈팅 기반 PC 온라인 신작을 개발 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현재 펍지㈜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 리그오브레전드로부터 유저들을 끌어모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14] 넥슨지티가 실제로 관리하는 게임은 서든어택, 엑스 2개라고 볼 수 있다. 서든어택은 2020년 6월 10일 기준, 게임 순위 4위에 올라와 있지만, 2위와 3위에 있는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가 서든어택과 비슷한 슈팅 게임 장르인데, 이 게임들이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국내 슈팅 게임 1위 자리를 내어주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에서 발매한 1인칭 슈팅 게임 신작 발로란트도 10위에서 순위가 올라오고 있어서, 국내 게임 시장에서 슈팅 게임 장르끼리의 경쟁은 치열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최근에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의 유저 수가 감소하고, 서든어택의 겨울 시즌 이벤트가 성공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올해 초 4%대였던 서든어택의 점유율은 점점 회복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4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1위 리그 오브 레전드를 따라잡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 모바일 게임 엑스는 오픈 필드에서 대규모 '분쟁전(RvR)'과 PK를 중점으로 하는 게임이다. 유니티 5 엔진을 사용하여 풀 3D의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을 구현하였고, 다양한 카메라 시점을 제공한다. 적의 진영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침투 모드라는 독특한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2018년 11월에 일본 서비스를 시작했고, 2019년 2월에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0년 1분기 기준 게임 부분에서 서든어택이 82.54%, 엑스가 17.46%로, 대부분의 매출이 서든어택에서 창출되고 있다. 중앙 판교개발이라는 연결 회사에서 나오는 임대 수입도 있지만, 게임 사업에서 오는 수입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2017년부터 매년 매출액이 줄어들고 있으며, 영업이익의 적자 수준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2020년 1분기 성적인 좋은 편인데, 이는 서든어택의 겨울 시즌 이벤트의 성공 때문으로 보인다. 넥슨 게임에 대한 이슈로는 판타지워택틱스R, 서든어택2 등 평이 안 좋은 게임들과 넥슨 관련 주식이 있다. 서든어택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비 300억을 들여 개발했던 서든어택2는 2016년에 출시하였지만, 게임성 부족, 선정성 논란 등으로 출시 85일 만에 서비스 종료를 하였다. 판타지워택틱스R 등의 게임도 유저들에 의한 평가가 그리 좋지만은 않다. 게임성이 높은 신작을 개발하고, 이런 게임들을 게임성을 유지해가면서 꾸준히 운영해나가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하는 논란이 존재하여 게임 시장에서 평이 상당히 안 좋다.[15] 신작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하지만, 위 정황들을 보았을 때 점점 심해지는 게임 시장 내 경쟁에서 넥슨지티의 전망은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넥슨지티가 재기하기 위해서는 사업이 더욱 다양화되고 현 시대에 맞는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각주[편집]

  1. 넥슨지티기업정보〉, 《딥서치》
  2. 넥슨지티 공식 홈페이지 - http://www.nexon-gt.com/
  3. 3.0 3.1 넥슨지티기업정보〉, 《사람인》
  4. 김재은 기자, 〈신지환 체제 넥슨지티 첫 흑자는 자회사 매각 덕〉, 《데이터뉴스》, 2021-03-24
  5. 유인호 기자, 〈MK의 前 사위 신성재, 넥슨지티 1만株 산 까닭〉, 《아시아경제》, 2015-05-13
  6. 일현 법무법인 사이트 - http://www.ilhyunlaw.net/bbs/page.php?idx=73
  7. 백승지 기자, 〈김대훤 대표 ‘새 둥지’ 웰게임즈… 사명 변경 ‘새 출발’〉, 《시사위크》, 2017-03-20
  8. 넥슨지티〉, 《위키백과》
  9. 서든어택〉, 《나무위키》
  10. 하운즈〉, 《나무위키》
  11. 서든어택2〉, 《나무위키》
  12. 강민우 기자, 〈게임하이 前대표 횡령혐의 포착, 넥슨 후속대응 주목〉, 《게임메카》, 2010-10-15
  13. 김경렬 기자, 〈'계륵' 넥슨지티, 그룹 아픈 손가락〉, 《팍스넷뉴스》, 2020-08-07
  14. 이현수 기자, 〈넥슨지티 넥슨 매각설에 급등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출시 계획 발표〉, 《게임 인사이트》, 2020-11-13
  15. 치과의사 웅's, 〈넥슨GT(넥슨지티) 주식 종목 분석ㅣ사업보고서 분석〉, 《티스토리》, 2020-06-1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넥슨지티㈜ 문서는 게임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