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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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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국기

니카라과(스페인어: Nicaragua, 영어: Nicaragua)또는 니카라과 공화국(스페인어: República de Nicaragua, 영어: Republic of Nicaragua)은 중앙아메리카에 있는 나라이다. 중앙아메리카에서는 가장 넓다. 북동쪽은 온두라스, 남쪽은 코스타리카, 동쪽은 카리브 해에 접하고, 남서쪽은 태평양에 접하고 있다. 주식으로는 '팥'을 주로 먹는다. 수도는 마나과이다. 생태학적으로 다양성이 큰 국가 중에서 하나에 속한다. 카리브 해에는 콘 제도미스키토 제도가 있다.

개요[편집]

  • 수도: 마나과
  • 면적: 130,000 km²
  • 인구: 6,702,379 명 (2021년)
  • 공용어: 스페인어
  • 정치체제: 대통령제, 공화제
  • 대통령: 다니엘 오르테가

역사[편집]

기원전 10세기 경에 멕시코에서 토착민들이 태평양 저지대로 이주해 왔으며 아즈텍인들이 15세기 동안 무역 식민지를 건설하기 위해 남향해 가는 동안 아즈텍 문명도 여러 토착민들에게 전파되었다.

최초의 유럽인은 1502년, 콜럼버스(크리스토퍼 콜럼버스, Christopher Columbus)가 카리브해 연안을 항해해 내려오면서 들어오게 되었다. 1522년, 스페인 탐험대는 라고 데 니카라과의 남부 해안에 도달했다. 몇 년 뒤에 스페인은 이 지역을 식민지화하고 원주민을 정복한 뒤에 그라나다(Granada)와 레온(Leon)을 세웠다. 그라나다는 비교적 부유한 식민지 도시, 레온은 자유주의의 온실이 되었다.

유럽인들의 이주로 천연두와 황열병 같은 감염병이 퍼지자 강제노동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원주민들은 속절없이 죽어나갔고, 노동력이 부족해진 백인 농장주들은 아프리카에서 흑인노예들을 대거 수입하였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다가 스페인이 니카라과와 제3국의 무역을 금지하자 농장주들은 이에 반발해 독립 운동을 일으켰다.

다른 중미 국가들과 함께 니카라과는 1821년에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였다. 잠시 멕시코의 일부였으며 다음에는 중미 연합의 일부, 그리고 마침내 1838년에 완전한 독립을 성취했다. 원래 현재의 니카라과 땅에는 인디언들이 살고 있었다. 1821년 니카라과는 멕시코에 가입된 상태에서 독립을 이루었고, 1823년부터는 중앙아메리카 연방에 속해 있었다. 니카라과는 1838년에 중앙아메리카 연방에서 독립하였다. 그러나 카리브해 연안은 1860년까지 영국 보호령이 되었다. 영국이 니카라과 호를 거쳐 2대 해양을 연결하는 운하건설 후보지로서의 지리적 중요성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2007년에 다니엘 오르테가가 대통령으로 재선되었다. 다니엘 오르테가는 1985년부터 5년간 대통령을 역임한 바 있다.

지리[편집]

국토의 면적은 중앙 아메리카에서 가장 넓으나, 인구밀도는 가장 낮다. 지역은 카리브해쪽의 저지, 태평양쪽의 저지, 그리고 중앙산지 등으로 구분된다.

카리브해쪽 평야는 일년 내내 비가 많고 무더운 불건강지로서, 소지(沼地)와 열대우림이 뻗어 있고, 산림에는 마호가니가 산출된다. 카리브해쪽의 저지는 인구가 희박하고, 해안의 일부에 바나나 대농원이 점재(點在)한다.중앙산지는 주로 화산성 고원으로 이루어지며, 기후도 시원하여 목축과 금·은 등의 광산지대이다. 태평양 연안과 2대 호소(湖沼) 사이가 이 나라의 심장부로서 총인구의 약 80% 및 산업도 이 지역에 집중해 있다.수도 마나과도 이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태평양쪽 해안을 따라 화산이 분출하며 토양도 비옥하다. 동쪽에 있는 열대성의 카리브 해 연안은 나머지 지역과 다르며 이곳의 대부분은 모스키도 해안, 혹은 미스키도 해안으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부분은 인구가 희박한 늪지대와 숲으로 되어 있다.

기후[편집]

계절은 건기과 우기로 나누며 중부 지역은 기후가 온화하고 숲이 있는 산악 지대이다.

니카라과의 기후는 고도에 따라 변한다. 태평양 저지대는 언제나 극단적으로 덥지만 공기는 상쾌하며 시골은 우기(5월에서 11월)에 푸르다. 건기(12월에서 4월)는 먼지 바람이 분다. 카리브해 연안은 덥고 습해서 짧은 건기(3월에서 5월)라 해도 많은 비가 내린다. 북쪽의 산악 지형은 저지대보다 훨씬 시원하다.

니카라과는 1998년 11월에 최대 태풍 중 하나인 허리케인 미치에 의해 심하게 파괴되었다.

주민[편집]

인구의 대부분이 에스파냐계(系) 백인과 원주민 인디오와의 혼혈족인 메스티소이고, 그 밖에 백인, 흑인, 아메리카원주민으로 구성된다. 인구 대부분이 기후가 온화하고 개발이 진척된 서부에 살고, 따라서 호안저지(湖岸低地)를 중심으로 한 산록과 고원에 수도 마나과를 비롯하여 레온·그라나다 등의 도시와 촌락이 집중되어 있다.

공용어는 스페인어이고, 그밖에 수모미스키토(Sumo Miskito)어와 영어 등이 사용된다. 대서양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영어와 원주민언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분포해있다.

지도[편집]

참고자료[편집]

중앙아메리카 같이 보기[편집]

중앙아메리카 국가
중앙아메리카 도시
중앙아메리카 지리
중앙아메리카 주변 지역

카리브해 같이 보기[편집]

카리브해
중앙아메리카
대앤틸리스제도
소앤틸리스제도
루케이언제도

북아메리카 같이 보기[편집]

북아메리카 국가
카리브제도 국가
북아메리카 도시 1
북아메리카 도시 2
북아메리카 지리
북아메리카 주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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