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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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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츠(Daihatsu, ダイハツ工業株式会社, Daihatsu Motor Co., Ltd.)
다이하츠(Daihatsu, ダイハツ工業株式会社, Daihatsu Motor Co., Ltd.)
토요타(トヨタ自動車株式会社, Toyota Motor Company, 丰田汽车)

다이하츠(大發工業株式會社, ダイハツ工業株式会社, Daihatsu, Daihatsu Motor Co., Ltd.)는 토요타 산하의 경차 및 소형차 제조 회사이다. 다이하쓰라고도 쓴다. 본사는 일본 오사카에 있다. 1907년 하츠도키 제조(Hatsudoki Seizo Co., Ltd. 發動機製造 발동기제조) 주식회사를 전신으로 하며, 다이하츠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것은 1951년의 일이다. 하츠도오키 제조 주식회사를 시초로 본다면,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제조사로 볼 수 있다. 1951년에 토요타와 제휴 관계를 맺었다가, 1988년에는 토요타의 지분이 절반을 기록했고, 2010년대에 최종 인수되었다. 의장은 마츠바야시 스나오(松林淳, Sunao Matsubayashi)이며 사장은 오쿠다이라 소이치로(奥平総一郎, Soichiro Okudaira)이다. 2019년 전년 생산량은 1,764,766대로 총 매출은 1,000억 엔에 달하며 2020년 4월 1일 기준으로 13,156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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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일본의 자동차 제조업체로서 정식 명칭은 다이하츠공업주식회사(Daihatsu Motor Co., Ltd.)이다. 주로 경승용차를 제조한다. 1930년 3륜자동차 'HA'를 발매하며 자동차제조를 시작한 일본 회사이다. 1951년에 '다이하츠공업'으로 개명하였으며 회사 명칭은 한자로 크다는 뜻을 '다이(大)'와 하츠도오키의 첫글자인 '하츠'의 조합이다. 컴팩트한 자동차 만들기를 표방하며 660cc 미만의 경자동차를 비롯하여 소형자동차와 저공해 CNG(Compressed Natural Gas:압축천연가스)차 등을 만든다. 1998년에 누적생산 2,000만 대를 넘어선 다이하츠는 연간 내수 60만 대, 수출 10만 대 등 합계 약 80만 대의 자동차를 팔았다. 1965년에 이미 전기자동차(electric vehicle)의 연구에 착수하여 1969년 첫 EV모델을 발매한 다이하츠는 2000년에 전기자동차 판매 누계 8,000 대를 기록했다. 1984년 중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파키스탄, 베네수엘라 등지에 진출했다. 한국과는 1990년 아시아자동차와 기술협력계약을 맺은 바 있다.

다이하츠의 경자동차로 미라(Mira)와 코펜(Copen)이 유명하다. 미라 시리즈는 1980년에 판매를 시작하여 2000년까지 누적 판매 400만 대를 기록했다. 코펜은 2002년에 발표된 660cc 경자동차로 하드탑 지붕을 20초 안에 전동으로 개폐할 수 있는 앙증맞은 2인승 컨버터블이다. 64마력의 힘으로 1ℓ로 18km를 간다. 1967년부터 업무제휴관계에 있던 토요타가 1998년 공개매수에 의해 주식의 과반을 취득하면서 토요타의 자회사에 편입되었다.

역사[편집]

설립 당시 공장 및 제품
6마력 흡입가스 발동기
HA형 삼륜차
다이하츠 난쟁이 모델 DKA, 1957
다이하츠 큐슈 주식회사 오이타 (나카츠) 공장 전경

일본에서 가장 역사가 긴 양산차 메이커에서 오사카 고등공업학교(후에 오사카 제국대학 공학부 현 오사카대학 공학부의 전신)의 연구자를 중심으로 1907년에 '발동기 제조 주식회사'로 시작했다. 그 당시에는 공장 등의 정치 동력 용으로 사용되는 가스 연료 내연기관(가스 발동기)의 제조를 담당하고 있었다. 회사 창업 후 '발동기'를 만드는 후발 업체가 많이 늘어나자 다른 회사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 자신들 회사를 '다이하츠'로 부르기 시작하면서 회사 이름이 다이하츠로 굳어졌다.

회사 설립 초기부터 3륜차 시제품이 제안된 1930년까지 하츠도키의 초점은 주로 일본 국철용 증기기관이었으며, 여객 수송을 위한 철도 차량을 포함시켰다. 이어 니가타엔지니어링, 신코엔지니어링 등과 함께 철도 디젤엔진에 주력했다. 자동차 제조를 시작하기 전에 경쟁자는 디젤 엔진 및 기계 전문 제조업체인 얀마(Yanmar)였다. 1960년대 기간, 다이하츠는 유럽에 제품을 수출하기 시작했고 1980년대 까지 큰 판매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일본에서는 다이하츠의 모델 중 다수가 케이 자동차 또는 케이 카로 알려졌다.

다이하츠는 1967년 일본 정부의 내수 개방 의도대로 토요타가 대주주가 될 때까지 독립된 자동차 메이커였다. 토요타에 따르면, 다이하츠의 은행가인 산와은행이 먼저 접근했다고 한다. 1995년 토요타는 다른 은행및 보험회사로부터 지분을 취득하여 회사 지분을 16.8%에서 33.4%로 늘렸다. 당시 회사는 토요타와 계약 중인 일부 소형차를 생산하고 있었다. 토요타는 3분의 1이상의 지분을 보유함으로써 연례총회에서 주주 결의안을 거부할 수 있게 된다. 1998년, 토요타는 금융기관을 포함한 대주주로부터 주식을 매입하여 보유 비중을 51.2%로 늘렸다.

다이하츠는 2011년 1월 엔화 강세가 지속돼 수출사업 차익 실현이 어렵다는 이유로 2013년까지 유럽을 철수하겠다고 발표했다. 2007~2008년, 다이하츠의 유럽 판매량이 금융위기 이후 2007년 5만8,000대에서 2011년 1만2,000대로 급감했다. 2016년 8월, 다이하츠는 토요타자동차의 완전소유 자회사가 되었다.

현재는 토요타 그룹에 소속돼 있으며 회장은 전 토요타 부사장이 맡고 있다. 또한 토요타 그룹 진입 이전 1967년부터 토요타와 업무 제휴를 맺었으며 OEM공급 수급과 토요타에서 위탁 생산 등을 했다. 토요타가 생산하는 소형차와 상용차 등에 탑재되는 엔진의 실제 개발도 다이하츠가 많이 담당하였다.[1]

연도별 상세[편집]

  • 1907년 : 내연기관의 제조 및 판매를 위해 오사카에 발동기제조회사 Hatsudoki Seizo Co., Ltd.를 설립.
  • 1930년 : 초기형 삼륜자동차 '다이호 HA형'제작.
  • 1931년 : 양산형 삼륜자동차 '다이호 HB형'판매 시작.
  • 1933년 : 도쿄지사 개설.
  • 1939년 : 이케다공장(현 본사공장 제1지구)을 설립.
  • 1951년 : 다이하츠공업주식회사로 상호변경.
  • 1961년 : 이케다 제2공장(현 본사공장 제2지구)을 설립.
  • 1963년 : 교육센터 설립(현 영업교육센터)
  • 1964년 : 메디컬 센터 설립.
  • 1965년 : 이케다에 본사 빌딩 준공(현재 본사 건물). 전기자동차 연구개발 시작.
  • 1966년 : 디젤엔진 제조판매 부문 분리 독립. 다이하츠디젤주식회사로 명명.
  • 1967년 : 토요타 자동차와 업무 제휴 ; 고성능 EV 승용차 개발. (최대 속도 : 90km / h, 이동 거리 : 119km)
  • 1970년 : 엑스포에 전기차 275대를 납품. Asahi Industry Co., Ltd.와 합병.
  • 1972년 : 타다 공장 설립. 산업기계 전용 공장으로 가동 시작.
  • 1973년 : 교토 공장, 주로 승용차 생산 전문공장으로 가동 시작.
  • 1974년 : EV 마이크로 버스(정원 15 명) 개발 및 오사다노 산업단지 납품. 시가(류오)1공장(현 시가(류오) 1공장)이 가동을 시작.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소형 트럭 EV를 개발하여 아사히 신문사에 납품.
  • 1979년 : 유럽 ​​(벨기에 브뤼셀)에 대표 사무소 개설. 해외 제조 공장(PT. Daihatsu Indonesia) 가동. 고베 센터 수출 기지 가동.
  • 1980년 : 니시 노미야 부품 센터 가동.
  • 1981년 : 이탈리아 이노센티(Inocenti)와 1000cc 엔진 (CB) 공급계약 체결.
  • 1982년 : 샤레이드(Charade), 제30회 사파리 랠리에서 클래스 챔피언 타이틀 획득.
  • 1984년 : 톈진자동차와 히젯 라이센스 계약 체결.
  • 1985년 : 인도네시아 엔진공장 가동.
  • 1986년 : 톈진자동차와 샤레이드 라이센스 계약 체결. 다이하츠 아메리카 설립.
  • 1989년 : 시가(류오) 제2공장(현 시가(류오)제2지구) 가동 개시. Daihatsu-Phranakorn Motor Co., Ltd.가 태국에 설립. BC-7 미니 3 륜 EV 개발.
  • 1990년 : 한국 Asia Motors Co., Ltd.와 기술 협력 계약 체결. 이탈리아 Piaggio와 합작 투자 계약 체결.
  • 1991년 : 시가기술센터 완성.
  • 1992년 : 인도네시아에 새로운 합작 회사 설립. 니시노미야 부품센터 준공. 전기차 사업부 설립, 전기 자동차 전문 조난 공장 가동. 홋카이도 자동차 시험장 1단계 공사 완료. 이탈리아에서 P&D가 Hijet 생산 시작.
  • 1993년 : Malaysia Second National Car Project에 대한 합작 투자 계약 체결. 샤레이드는 41번째 Safari Rally에서 클래스 챔피언십과 전체 순위에서 5, 6, 7 위를 차지했다. 중국 톈진 지사 개설.
  • 1994년 : Kansai Electric Power Co., Inc.와 공동으로 Mini Four Wheel Drive EV를 개발.
  • 1995년 : 베트남 자동차 제조업 면허 취득. 인도네시아의 Zebra 원 박스 차량 전체 모델 변경. 환경청으로부터 환경 보호 공로상 수상.
  • 1996년 : 말레이시아에서 Rusa 다목적 국영 차 판매 시작. 베트남에서 Hijet 생산 시작. 중국 류저우(柳州)에서 상용차 제조 시작.
  • 1998년 : 대만 National Cars와 자동차 현지 생산 기술 지원 계약 체결. 9월 토요타는 인수 입찰을 통해 다이하츠 주식의 대부분을 인수함으로써 다이하츠의 모회사가된다. 교토 공장은 ISO 14001 인증을 획득. 파키스탄 IMC와 판매점 계약 및 기술 지원 계약 체결.
  • 1999년 : Move Sloper 복지 차량 인라인 생산 시작.
  • 2000년 : 파키스탄에서 Cuore 제조 및 판매 시작. 첫 환경 보고서 발간. 말레이시아에서 케나리(Kenari) 제조 및 판매 시작. 디자인 센터 설립.
  • 2001년 : Daihatsu-Toyota가 베네수엘라에서 Terios 국영차 생산 시작.
  • 2002년 : 세계 최초의 "지능형 촉매제"를 개발. 인도네시아 합작회사(PT. Astra Daihatsu Motor)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다이하츠의 자회사로 만듬. "지능형 촉매제"상용화.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 차량 개발.
  • 2003년 : 최초의 하이브리드 연료 전지 소형 차량인 Move FCV-K-2가 국토 교통부 장관의 승인 획득. 중국 화리자동차(华利汽车)와 Terios 생산기술 라이선스 계약 체결.
  • 2004년 : 말레이시아에서 Toyota Avanza 생산 시작.
  • 2005년 : 콜롬비아에서 Delta 제조 시작.
  • 2006년 : 중국 차체 부품 제조 회사 개업식 개최. 미니 차량을 위한 새로운 CVT를 개발. 인도네시아에서 새로운 Terios SUV를 발표.
  • 2007년 : 100주년 맞이 새로운 다이하츠 그룹 철학 수립. "Humobility World"역사 박물관 개관. 중국에서 신형 Xenia 다목적 승용차 판매 시작. 귀금속이 없는 액체 공급 연료 전지를 위한 기본 기술을 개발. 다이하츠 자동차 규슈 오이타 (나카츠) 제2공장 준공.
  • 2008년 : 인도네시아에서 일본으로 완성차 수출 시작. 다이하츠 자동차 규슈 구루메 공장 준공. 시가 기술센터에 풍동 시험 시설 완성.
  • 2009년 : 인도네시아에서 Luxio 소형 스테이션 왜건 발표.
  • 2012년 : 상용 전기차 실증 주행 시험 실시. 말레이시아 자동 변속기 생산 회사 설립. 큐슈에 R&D 거점 구축.
  • 2013년 : 4월 Ayla 제조를 위한 새로운 인도네시아 공장 개소식 개최. 9월 인도네시아에 Ayla 출시. 구루메 R&D센터 기공식 개최. Tanto/Tanto Custom. 2013 Good Design Gold Award를 수상.
  • 2014년 : Toyota Agya 필리핀 수출 개시. 다이하츠, 말레이시아 엔진 제조 역량 강화. 말레이시아에서 신차 Axia 판매 시작.
  • 2015년 : 다이하츠, 역사를 전시하는 박물관의 리뉴얼 오픈 발표. 중국 톈진 FAW Xiali AT 출하식 개최. 다이하츠 그룹 큐슈 개발 센터 개소식. Daihatsu, ASEAN을 위한 차세대 엔진 출시.
  • 2016년 : 1월 토요타와 다이하츠, 통합 글로벌 전략을 통해 소형차 운영 강화. 주식 거래소를 통해 다이하츠 자동차를 도요타 자동차의 100% 자회사로 만드는 것에 관한 공지. 7월, Daihatsu Motor Co., Ltd. 상장 폐지. 8월, 토요타 다이하츠 완전 인수.
  • 2017년 : 새로운 슬로건 "Light you up"을 발표. 중장기 경영 시나리오 D-Challenge 2025 발표.
  • 2019년 : 새로운 DNGA (Daihatsu New Global Architecture) 기술 발표.

모델[편집]

2세대 후기형 알티스(2004.7~2006.1)
다이하츠 아트레이
다이하츠 캐스트
2018년 분 길크 G 패키지 SA III
2013 다이하츠 룩시오 1.5D
2017년형 다이하츠 메비우스
미라 토코트
다이하츠 테리오스
다이하츠 2세대 코펜
다이하츠 제니아
1992~1996년식 일본 내수용 어플로즈
2005 도쿄모터쇼 다이하츠 비
다이하츠 분 루미나스
다이하츠 샤르망
다이하츠 펠로우
다이하츠 미라 코코아 X 4WD (L685S)
1991년에 출시된 리자 스파이더
1977년 다아하츠 펠로우 버기
1965년 다이하츠 꼼파뇨 스파이더
1996년 다이하츠 파이자
다이하츠 마테리아
2020 다이하츠 태프트
다이하츠 록키
다이하츠 에쎄
2019 다이하츠 Sigra
샤레이드 4세대
2009년 도쿄모터쇼 다이하츠 e S 컨셉카
다이하츠 탄토 3세대 커스텀
다이하츠 스캣
토요타 스파기(아트라이 7)

현재 승용차[편집]

  • 알티스(Altis) : 다이하츠 브랜드의 플래그쉽 차종으로, 2000년에 출시되었다. 토요타 프리우스 알파의 배지 엔지니어링 버전인 다이하츠 메비우스와 다이하츠 러거 등과 함께 일본 내에서 3넘버를 받은 몇 안 되는 차량이다. 캠리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지만, 캠리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판매되지만, 알티스는 일본 내수 전용차로 판매하고 있다. 4세대 차량은 하이브리드 전용으로만 존재했으며, 이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판매했던 다이하츠 하이젯 하이브리드 이후 시도되는 것이었으며, 다이하츠의 승용차량으로는 최초로 이루어진 것이었다.[2]
  • 아트라이(Atrai) : Subaru Dias 왜건으로 OEM 공급. 1993년 도쿄 모터쇼에서 첫 공개가 되었고, 1994년 1월부터 판매되었다. 후륜구동 차량은 S100, 4륜구동 차량은 S110 코드명이 사용되었다. 아트라이의 경우에 S120,S130 코드명이 사용되었다. 아트라이는 멀티링크 서스펜션[5]을 사용했다. EV 버전도 등장했는데 이 차량은 7세대하이젯 EV 차량을 대체하였다. 1996년에는 트윈캠 카뷰레터를 사용하는 EF-GS 엔진을 장착한 차량이 출시되었다. 1997년 10월에는 하이젯 is가 등장했는데 'idol'과 'stylish'의 줄임말이라고 한다.[3]
  • 아일라(Ayla) : 다이하츠가 디자인하고 인도네시아 아스트라 다이하츠 자동차가 제조한 시내 자동차다. 주로 몇몇 개발 도상 시장에서 판매되며 엔트리 레벨 해치백으로 개발되었다. 아일라는 토요타가 OEM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미주(미국, 캐나다, 멕시코 제외)에서 토요타 아그아(Agya), 카리브해 지역, 필리핀 스리랑카, 브루나이, 베트남에서 토요타 위고(WIGO)가 OEM 계약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 차는 페로두아 악시아(Perodua Axia)로 말레이시아에서 재설계 및 제조하기도 한다. '아일라'라는 이름은 '빛'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에서 따온 것이고, 'Agya'는 '빠르다'는 뜻이다. 2012년 9월에 열린 제20회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에서 인도네시아 정부의 LCGC(Low Cost Green Car)프로그램 계획에 대한 토요타와 다이하츠의 답변으로 처음 발표되고 전시되었다. [4]
  • (Boon) : 2004년부터 생산한 준중형차로 토요타 팟소(トヨタ・パッソ)로도 토요타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팟소는 2020년 다른 토요타 딜러와 통합되기 전까지 토요타 코롤라 스토어 일본 대리점에서 판매된 바 있다. 일본 밖에서는 1, 2세대 분( boon)이 2, 3세대 시리온으로 판매되고 있다. 1세대 시리온은 일본에서 스토리아로 팔렸다. 다이하츠에 따르면, '분'이라는 이름은 영어 단어 분에서 유래했으며, 일본 아이들이 자동차 소리를 흉내 낼 때 내는 소리에서도 영감을 얻었으며, '팟소'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스텝'을 뜻하는 것이다. 토요타에 따르면, 그 이름은 캐주얼하고 접근하기 쉬운 자동차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5]
  • 캐스트(Cast) : 일본 토요타 계열의 다이하츠에서 2015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경형 SUV이다. 2015년 9월에 출시되었다. 트림은 최소 지상고를 가지고 있는 '액티바', 고객층을 잡기 위해 서스펜션 튜닝 등을 진행한 '스포츠', 고급형 차량을 원하는 구매자를 위한 '스타일'로 총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4WD과 전륜구동 2가지의 구동방식으로 나온다. 토요타에서는 2016년 8월말부터 토요타 픽시스 조이(Joy)로 판매를 진행 중이며, 생산은 일본 오이타(도시)에서 진행되고 모든 차량에 CVT 방식의 변속기를 적용했다고 한다.[6]
  • 코펜(Copen) : 다이하츠에서 만든 2인승 로드스터 형식의 경형 스포츠카이다. 2002년 6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2012년 10월에 단종될 때까지 21세기 유일의 일본 경스포츠카로서 그 명맥을 이어 나갔다. 혼다 S660 정식 발매 전까지 실질적으로 일본 자동차 업계에서 헤이세이ABC의 뒤를 잇는 유일한 차량으로서 인정받았던 차량이다. 다이하츠의 한정판 정책에 따라 여러 가지 특별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내놓은 차이기도 한데, 2003년 1주년 기념 에디션을 시작으로 2012년 단종 직전에 발매된 10주년 기념 에디션까지 총 6종류의 애니버서리 에디션을 출시했다. 2012년 1세대 코펜의 단종 이후 2년의 공백 끝에 2014년 6월에 2세대 모델이 출시되었다. 엔진은 일본 경차규격의 한계로 전과 동일하다. 2세대 코펜은 외판을 오너가 직접 커스텀 파츠로 분해조립하는 "드레스포메이션(Dress-formation)"이 가능하다. 2013년 도쿄모터쇼에서는 외판을 특수 자석으로 부착하여 젊은 여성 1인이 5분만에 해체, 재조립이 가능했으나, 역시 안전상의 이유로 양산형에서는 나사를 직접 풀고 조립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숙련된 전문가가 리프트에 올려 빠르게 작업해도 수시간이 걸린다.[7]
  • 룩시오(Luxio) : 다이하츠가 디자인하고 인도네시아 아스트라 다이하츠 자동차가 제조한 미니밴이다. 2009년 2월 26일에 출시되었다. 그란맥스(Gran Max)를 기반으로 룩시오는 고급 승객용 버전으로 설계되었다. 바디가 약간 넓으며 그란맥스와는 키가 크고 외형적으로도 다르다. 룩시오는 2014년 2월 19일 페이스리프트를 받았다. 룩시오는 D, M, X 트림 레벨로 제공되었으며 M트림은 페이스리프트 룩시오의 출시와 함께 중단되었다.[8]
  • 메비우스(Mebius) : 다이하츠에서 판매하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스테이션 왜건 차량으로 토요타 프리우스 알파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다. 2013년 4월 8일에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사양은 SL 셀렉션, S, S 투어링 셀렉션 사양이 존재했다. 5인승 2열 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프리우스 알파에서 제공되는 'G', 'G 투어링 셀렉션' 사양이나 'S' 사양 7인승 버전은 메비우스에서는 제공되지 않는다. 차량의 앰블럼이 다이하츠가 붙은 것을 제외하면,프리우스 알파와 같은 차량이며, 'S' 사양과 'S 투어링' 셀렉션 사양에는 프리우스 알파에 제조사 옵션으로 적용되던 HDD 내비게이션 시스템, 슈퍼 라이브 사운드 시스템, 지능형 주차 보조 시스템, 합성 수지로 제작한 파노라마 선루프 등이 적용되며, S 투어링 셀렉션 사양은 다이하츠 최초의 LED 헤드램프가 적용된 차량이었다. 2014년 11월 17일에는 전면 그릴, 범퍼, 리어 콤비 램프의 디자인을 변경하는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으며, 세계 최초로 하나의 광원에서 로우빔과 하이빔을 전환하는 것이 가능한 바이빔(Bi-Beam) 기술이 'S 투어링' 셀렉션 사양에 추가되었으며, 기본형은 LED 헤드램프가 적용된다. 2017년 11월 21일에는 프리우스 알파의 사양과 비슷하게 개선된 사항이 있었으며, 같은 해 12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5세대 다이하츠 알티스에 최초로 적용된 '스마트 어시스트'라는 이름이 붙은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P'가 메비우스에도 제공되었다. 또한 '다크 레드 미카 메탈릭' 색상과 '스틸 블론디 메탈릭' 색상이 추가되었고, '슈퍼 레드 V' 색상과 '오렌지 메탈릭' 색상이 단종되었다.[9]
  • 미라 e : S(Mira e : S) : 오리지널 미라의 후속으로 제조한 경자동차다. 2009년 도쿄 모터쇼에서 e:S 컨셉트카가 선보였다. 이 차는 2011년 9월 일본 시장에 출시되었으며 2011년 10월 3일, Good Design Award 를 수상했다. 2012년 5월 10일, 토요타 픽시에폭(Pixis Epoch) 및 12월 21일 발매한 스바루 플레오 플러스(Subaru Pleo Plus)로 판매하기도 했다. "e:S"는 "에코와 스마트"를 의미한다. Mira e : S, Pixis Epoch 및 Pleo Plus는 2013년 8월 19일에 페이스리프트를 받았다.[10]
  • 미라 토코트(Mira Tocot) : 2018년부터 생산되고 있는 경차로, 다이하츠 미라 코코아의 후속 차종이다. 2세대 다이하츠 미라이스의 파생 차종이며, 2018년 3월에 단종된 미라 코코아의 실질적인 후속 차종이다. 2세대 미라이스의 GA-A형 플랫폼이 적용되며, 파워트레인은 52PS DVVT KF-VE형 자연 흡기 수냉식 직렬 3기통 엔진이 적용되었다. 변속기는 무단변속기(CVT)가 적용되며, 전면부는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과 후면부는 토션빔 서스펜션 방식의 현가장치가 적용되었다. 사양은 'L', 'X', 'G'가 일반적이며, 'L' 사양에서는 스마트 어시스트 III가 적용되며, 적용 차량은 'L'SA III가 되며, X 사양과 G 사양 역시 이 기능이 적용되면, 'X'SA III, 'G'SA III 사양이 된다. 출시 한 달 후인 2018년 7월 26일 다이하츠의 발표에 의하면 자신들이 월 판매목표로 잡았던 3,000대보다 더 많은 총 9,000대 가량이 판매되어 나름 인기가 있다고 한다.[11]
  • 무브(Move) : 1995년부터 생산하는 톨보이 왜건 형태의 경차이다. 파생 모델로 무브 라떼, 무브 콘테, 무브 캔버스가 있다. 1993년 등장한 스즈키 왜건 R의 등장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톨보이 왜건형 경차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외관 디자인은 이데아 인스티튜트(I.DE.A Institute)가 맡았다. 자사의 경차인 다이하츠 미라 L500계 모델을 베이스로 했고 계기판은 미라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다. 2세대 무브는 1세대가 나온 지 불과 3년 후인 1998년에 출시되었다. 새로운 규격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를 변경하되, 비용을 최대한 줄이고 개발해 전반적으로는 1세대의 디자인을 답습했다. 일반형 모델의 외관 디자인은 이탈디자인 쥬지아로(Italdesign Giugiaro)가 맡았다. 2004년에 3세대 무브의 파생 모델로 출시되었다. 젊은 여성의 취향에 맞추어 디자인되어 곡선 위주의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고 무브 본가 모델과는 별도의 섀시를 사용했다. 차체 강성을 향상시키면서 승차감도 향상되었다. 상위 트림으로 안개등과 리어 윙을 기본 적용한 X-LIMITED가 있었다. 엔진은 직렬 3기통 659cc EF-VE 가솔린과 EF-DET 가솔린 터보가 있었고 4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렸으며, 전륜구동을 기본으로 4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었다. 2008년 무브 콘테가 나온 이후 2009년 2월에 생산이 종료되었고 그 해 3월에 단종되었다.[12]
  • 시그라(Sigra) : 인도네시아에서 2016년부터 아스트라 다이하츠 자동차가 제작해 독점 판매하고 있는 7인승 미니 MPV이다. 길어진 아일라(Ayla)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3열 MPV에 대한 수요가 많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보다 저렴한 MPV 옵션으로 Xenia 아래급에 위치한다. 토요타 칼야(Toyota Calya로)로 판매되기도 한다. 이 차들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고급 자동차세를 폐지한 '저비용 그린카' 규정을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시그라는 2012년, 2013년, 2014년 각각 선보인 UFC, UFC2, UFC 3 콘셉트카가 시사회했다. 2016년 8월 2일 칼리아와 함께 제작 모델이 공개되었고, 2016년 8월 11일 제24회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 쇼에서 출시되었다. 두 차 모두 카라왕(Karawang)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데, 이 차들이 94%의 현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시그라'라는 이름은 '빠른 대응'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에서 따온 것이고, '칼야'는 '완벽'을 뜻한다.[13]
  • 시리온(Sirion) : ( Perodua Myvi의 리 배지 )
  • 록키(Rocky) : 다이하츠에서 2019년부터 판매하고 있는 크로스오버 SUV 차량이다. 다이하츠 be-Go의 후속으로 22년만에 부활했다. 토요타에 OEM방식으로 토요타 라이즈는 이름으로 제공하고 있다. 2세대 록키는 5도어 크로스오버 SUV로서 2019년 7월에 발매된 신형 4세대 다이하츠 탄토의 DNGA(다이하츠 뉴 글로벌 아키텍처)를 채용한 차량이다.[14]
  • 태프트(Taft) : 다이하츠가 생산하는 크로스오버 SUV 스타일의 경자동차이다. 다이하츠 신글로벌아키텍처(DNGA) 플랫폼에 구축돼 캐스트 액티카와 스포츠를 대체했다. 2020년 1월 도쿄 오토 살롱에서 시제품 차량으로 처음 선보였고, 2020년 6월에 판매에 들어갔다. LA900 시리즈가 있다.[15]
  • 탄토(Tanto) : 다이하츠 무브의 차대를 기반으로한 경차이다. 키가 큰 박스형 차체가 특징이다. 이름의 유래는 '매우 넓은, 많은'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이다. 기아자동차가 레이를 개발할 때 참고한 모델이기도 하다. 일본 경차 규격 제한 내에서 공간을 최대한 뽑아내기 위해 박스형 톨보이 차체를 적용했다. 따라서 휠베이스는 2,440mm까지, 전고는 1,725mm까지 뽑아낼 수 있었다. 2005년 6월에는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한 "커스텀" 트림을 추가했다. 이때는 양쪽 문이 모두 일반 승용차 형태의 스윙 도어였다. 2007년에는 2세대 모델이 출시되었다. 박스형 경차의 특성 상 외관은 1세대와 비슷하다. 차명 표기는 기존의 Tanto에서 대문자인 TANTO로 변경되었다. 또한 문짝 구조도 한쪽은 일반 승용차형의 스윙 도어를 유지하되, 다른 한쪽은 B필러가 내장된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해 출입구 공간을 넓힌 비대칭 레이아웃이 쓰이기 시작했다. 2013년에 3세대가 출시되었다. 차명 표기는 TanTo로 변경되었다. 2019년에 4세대가 출시되었다. 차명 표기는 1세대 모델처럼 'Tanto'로 변경되었다.[16]
  • 테리오스(Terios) : 다이하츠 록키의 후속 차량으로 1997년부터 생산하는 소형 SUV이다. 일본 시장 한정으로 테리오스 키드 차량이 판매되었으며, 5도어 형태의 SUV 차량으로 출시되었다. 코드명은 J100, J102, J122였다. 테리오스 키드는 1998년 10월부터 6년간 생산되었다. 2000년에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출시되었는데 검은 그릴 대신 크롬 그릴 형태로 바뀌었다. 2001년부터는 베네수엘라에서 생산되며 최초의 베네수엘라에서 생산된 다이하츠 차량이 되었다. 테리오스 차량 33,000대와 테리오스 키드 97,000대가 판매되었다. 토요타에서 OEM 방식으로 차량을 만들었는데 이 차량은 토요타 카미였다. 인도의 자동차 회사인 프리미어에서 프리미어 리오로 판매하였다. 2012년부터는 피아트의 디젤 옵션이 적용되었다. 2세대는 아시아, 남미, 유럽 시장 대부분에서 테리오스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다이하츠에서 설게 및 제조를 담당하고 토요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판매되었다. 2006년 1월부터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J200/J210 코드명과 7인승용 코드명인 F700/F710이 적용되었다. 2008년 1월에 말레이시아 시장에 출시되었다. 2011년에 마이너체인지를 거쳤으며, 7인승 버전이 판매되었다. 2015년 4월에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출시되었다. 일본 시장에서는 단종 이후 라인업이 비어 있다가 다이하츠에서는 22년만에 록키를 부활시켰고, 토요타에서는 라이즈로 배지 엔지니어링해 판매되고 있다. 3세대는 2017년 11월 23일에 출시되었다. 토요타 러시와 테리오스 차량은 롱휠베이스 차량만 판매되고, 스페어 타이어가 빠지게 되었다. 그후로 속속 인도네시아, 필리핀, 브루나이, 아랍 에미리트 시장에 출시되었다.[17]
  • 토르(Thor) : 다이하츠가 설계 및 제조하고 다이하츠, 토요타 및 스바루에서 판매하는 슬라이딩 도어가 있는 미니 MPV이다. M700 시리즈 분에 기초한 5인승 MPV로, 2016년 11월 9일에 Coo의 후속작으로 출시되었다. 현재 일본에서만 판매되고 있으며, 일본 정부 차원 규제에 규정된 외형적 차원과 엔진 배기량 996cc로 인해 연간 도로세 부담이 적기 때문에 경차로 간주되지 않는다. 탱크(Tank)는 한때 토요펫 스토어와 넷츠 스토어가 독점했고, 룸미는 한때 도요타 스토어와 코롤라 스토어가 독점했다. 토요타의 모델 라인업에서 시엔타 아래급에 위치한다. 토르와 룸미는 탱크 모델의 단종과 함께 2020년 9월 15일 페이스리프트를 받았다. 9월 24일 페이스리프트 저스티(Custom 모델이 단종됨)에 이은 것이다.[18]
  • 웨이크(Wake) : 다이하츠가 제조한 슬라이딩 도어를 탑재한 경자동차이다. 2009년 도쿄모터쇼와 2013년 도쿄모터쇼에서 각각 선보인 데카데카(Deca Deca) 콘셉트카에 의해 설계되었으며 2014년 11월 10일에 판매되기 시작했다. 내부 캐빈 높이가 1,455mm(57.3인치)로 경차 클래스에서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또한 주행거리가 25.4km/L(72 mpg‑imp; 60 mpg‑US)에 달한다. 토요타는 웨이크(Wake)를 토요타 픽시스 메가(Pikushisu Mega)로 판매했다. 웨이크의 밴 버전은 히젯 캐디(Hijet Caddy)라고 불린다. 히젯 캐디는 허용 최대 적재 용량이 150kg(331lb)이다.[19]
  • 제니아(Xenia) : 토요타 아벤자의 뱃지 엔지니어링 차량이다. 엔진은 3기통 1.0L 가솔린 엔진을 사용했으며, 인도네시아와 중국 시장에서만 판매되었다.

이전 승용차[편집]

  • 어플로즈(Applause) : 1989년부터 2001년까지 생산한 준중형차의 명칭이다. 세단처럼 생긴 것과는 달리 해치백을 갖추고 있으며, 이 차 이후로 다이하츠에서는 준중형차 이상의 차를 따로 개발하지 않고 토요타로부터 그대로 받아다 판매하고 있다. 198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어플로즈는 코롤라를 받아다 팔던 다이하츠 샤르망(Charmant)이 단종된 이후 생긴 2년간의 공백기를 깨뜨리고 데뷔했으며, 세단에 대한 선호도와 강한 실용성을 조합해 세단 스타일링이면서도 해치백 구성을 갖춘 5도어 리프트백으로 설계되었다. 하지만 출시 첫 해 동안, 어플로즈는 이름답지 않게 평판이 좋지 못했는데, 나름 스포티한 주행에다가 신뢰성이 좋고 실내공간도 꽤 넓었지만 스티어링이 가벼워 극한의 운전상황에서 언더스티어가 오버스티어로 심하게 변하는 단점이 있었고, 더군다나 연료를 넣을 때 연료가 과도한 기압 때문에 뿜어져나오면서 매우 위험한 사고로 번졌다는 소식이 크게 번졌기 때문이었다. 때문에 다이하츠에서는 "어플로즈 세타(Theta)"라는 개선형 버전을 1990년형으로 데뷔시키게 된다.
1992년 말에는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지면서 새로운 스티어링 휠을 추가하면서 백미러를 차체 색상으로 마감하는 동시에 앞뒤 디자인을 살짝 손봐 전장이 늘어났고, 서스펜션 세팅을 손보고 에어컨을 옵션으로 추가하는 한변 서브네임인 세타와 카뷰레터 엔진을 삭제했다. 1994년에는 AWD 버전도 라인업에서 삭제하는 한편, 뒷모습을 손보고 새로운 그릴을 이식했다. 수출시장용으로는 1992년부터 89마력짜리 연료분사 엔진이 추가되었다. 영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는 판매부진으로 어플로즈의 판매가 중단되었다. 1997년 9월에는 또다시 페이스리프트를 감행했는데, 다이하츠의 입장에서는 어플로즈의 완전후속차를 개발할 여지가 안 되었기 때문에 앞뒤 및 대시보드 디자인을 바꾸는 대폭적인 페이스리프트를 감행해 제 57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했다.[20]
  • 아트라이 7(Atrai 7) : 다이하츠 하이젯 9세대 1.3L 7인승 버전은 다이하츠 아트레이 7로 판매되었으며, 범퍼의 크기 때문에 경형 차량으로 인정받지 않고 있다. 토요타와의 OEM 방식으로 인해 '토요타 스파키'라는 이름으로도 판매되었다.[21]
  • (Bee) : 1951년부터 1952년까지 다이하츠가 생산한 3륜형 마이크로카다. 1930년부터 화물을 운반하기 위한 전동 세발자전거를 생산해 왔으며, 1937년 군용으로도 소형차를 생산해 왔으나, 이 회사가 일반 대중에게 판매하기 위해 만든 최초의 승용차는 비였다. 이 차는 회사명이 '하츠도키 세이조 코'에서 다이하츠로 바뀌기 직전인 1951년 10월부터 시판됐다. Bee의 모델 코드는 PCA이다. 이 차는 2도어 피브레글라스, 살롱바디로 일본에서 면허규정으로 3륜차 1마일당 요금이 4륜 차량보다 저렴하게 부과되는 택시로 인기를 끌었다. 전력은 후면에 장착된 540cc OHV 공냉식 2기통 4행정 엔진에 의해 제공되었다. 수평 대향 엔진을 장착한 일본 최초의 자동차였다. 그 차는 다이하츠의 삼륜 배달 트럭에서 개조되었다. 판매가 매우 부진했고 노동 집약적인 생산이었으며 약 300대만 생산된 후 중단되었다.[22]
  • 분 루미나스(Boon Luminas) : 다이하츠와 토요타는 2008년 12월 25일 일본에서 분 루미나스와 파소 세트로 불리는 분 앤 파소 7인승 확장 버전을 출시했다. "Sette"는 이탈리아어로 "7"을 의미하며, 자동차의 7인승 능력을 가리킨다. 분루미나스와 파소세트는 판매 부진으로 2012년 초 단종됐다. 말레이시아의 변종은 페로두아 알자(Perodua Alza)로 출시되었다.[23]
  • 샤레이드(Charade) : 다이하츠가 1977년부터 2000년까지 생산한 소형차이다. 해외 시장에서 부진했던 다이하츠에서 만든 차들 중에서는 비교적 해외 실적이 뚜렷하며, 단종 이후에도 이름 자체는 다이하츠 미라와 태국산 토요타 비츠의 유럽 명칭으로 이어졌다. 1977년 10월에 출시된 1세대 샤레이드는 다이하츠 콘소르테(Consorte)의 후속으로 도입되었으며, 앞엔진 앞바퀴굴림 설계에 49마력짜리 993cc 3기통 알루미늄 휘발유 엔진을 얹었으며, 5도어 해치백 외에도 런어바웃(Runabout)이라고 불리는 3도어 해치백이 제공되었다. 1978년 가을에 도입된 런어바웃은 당대 미국차들의 유행 중 하나였던 오페라 윈도우가 달려 있었다. 변속기는 4단이나 5단 수동, 2단 "다이매틱(Daimatic)" 반자동변속기를 사용했다. 당시 일본 내수에서 엄격해져가는 배기가스 규제 때문에 1리터급 차량 시장이 죽어가고 있다는 예측이 나돌던 시기를 극복해낸 샤레이드는 당시 일본의 베스트셀러 차량으로 등극하면서, 1979년 "일본 올해의 차"로 선정되기에 이르렀다. 843cc 40마력 엔진이 나중에 라인업으로 합류했으며, 1981년에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져 사각형 헤드램프와 새 그릴이 이식되었고, 1982년 12월까지 다이하츠에서는 총 89,792대의 샤레이드를 생산했다. 1983년 3월에 등장한 2세대 샤레이드는 3도어와 5도어 해치백 모두를 출시했으며, 이번에는 승용밴 버전이 추가되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알파로메오 소속 지사가 1983년 3월부터 샤레이드를 조립 생산하기 시작했다. 그 외에 1985년 도쿄 모터쇼에서는 미드쉽 엔진을 얹은 랠리카 프로토타입이 926R이란 이름으로 공개되었으며, 월드 랠리 챔피언십 참가를 드 토마소와 같이 합작해 926cc 72마력 엔진과 15인치 휠, 5단 수동변속기, 전용 와이드 드레스업이 적용되었다. 차체 중량이 800kg밖에 안되는 가벼운 차량이었는데, 926R이 목표로 하려는 그룹 B 랠리가 얼마 후에 폐지되자, 926R의 개발도 더 이상 진전이 없었다. 926R은 규정에 맞춰 200대만 생산되었다. 그 대신 샤레이드는 몇몇 랠리 경기에 참여했으며, Florence L'Huillier가 탑승한 터보 버전이 스위스의 1985년 그룹 A 랠리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기록을 해당 지역의 다이하츠 차량 수입업체에서 홍보에 활용한 적이 있었다. 중국에서 처음으로 현지생산이 이루어진 세대가 2세대 샤레이드로, 3세대부터는 중국의 자동차 업계에 적극적으로 큰 영향을 끼쳤다.
1987년에 등장한 3세대 샤레이드는 다이하츠의 수석디자이너인 아오키 히로시(Hiroshi Aoki)와 동료 우에다 히데유키(Hideyuki Ueda)가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기존의 993cc 3기통 카뷰레터 엔진이나 디젤, 터보디젤 엔진 및 1295cc 4기통 단일 카뷰레터 엔진을 4단이나 5단 수동, 3단 자동변속기와 같이 장착했다. 흥미롭게도, 3세대 샤레이드는 다이하츠 록키와 함께 잠시나마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1993년 1월에는 4세대 샤레이드가 등장했다. 시대에 비해 다소 급진적이었던 디자인이 훨씬 보수적으로 변했고, 해치백이 먼저 도입되었다. 1995년 11월에 한 차례 페이스리프트[8]가 이루어져 "웃는 얼굴"을 닮은 훨씬 개성있는 앞모습이 적용되었고, 1998년 1월에 출시된 스토리아/시리온이 후속으로 등장했음에도 2000년 5월까지 판매가 이루어졌다. 다이하츠 차량으로서는 뒷바퀴에 디스크브레이크를 장착한 마지막 차량(드 토마소)이었으며, 스토리아/시리온도 토요타 듀엣으로 뱃지 엔지니어링되어 판매됨에 따라 준중형차 및 중형차에 이어 소형차 라인업도 토요타와 같이 공유하게 되었다. 한편 샤레이드라는 이름 자체는 4세대가 단종된 이후에도 살아남았는데, 다이하츠 미라와 토요타 비츠 태국 사양의 유럽 수출 명칭으로 재활용되었고, 유럽 시장을 철수한 2013년까지 이름을 이어 갔다.[24]
  • 샤르망(Charmant) : 다이하츠가 1974년부터 1987년까지 생산한 준중형차이다. 1970~1980년대 내내 다이하츠의 기함으로 자리잡은 차량이었으며, 같은 시기의 토요타 코롤라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름의 유래는 "Charming(매력적인)"의 프랑스어 단어이다. 1974년 11월에 등장한 샤르망은 A35라는 코드명이 붙었고, 이전 세대 코롤라의 앞엔진 뒷바퀴굴림 플랫폼에다가 토요타의 1166cc(1.2리터) 65마력 엔진과 1290cc(1.3리터) 71마력 엔진 중 하나를 4~5단 수동이나 2~3단 자동변속기와 같이 조합해 사용했다. 1978년 4월에는 새 그릴과 대시보드, 몰딩 등을 추가하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87마력짜리 1588cc OHV 12T 엔진과 3단 오버드라이브 자동변속기 사양을 추가했다. 1974년 12월에는 왜건 버전을 기반으로 하는 승용밴도 추가되었고, 1.4리터 85마력 엔진도 중간에 추가되었다. 자동차 산업이 거의 발전하지 않은 개도국 시장에 일부 수출되었으며, 1979년 여름에는 네덜란드 수출이 시작되었다. 아이슬란드에서는 다이하츠 차량 최초로 해당 지역에 수출되었는데 첫 해 동안에는 매우 저렴한 가격 덕분에 가장 인기가 많은 차종으로 자리잡기도 했다. 1981년 9월에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2세대 샤르망이 공개되었다. 차체 디자인을 훨씬 각지게 손보았으며, 이번에는 4도어 세단만 제공되었다. 일본 내수에서는 1453cc 82마력 OHC 엔진을 기함급 엔진으로, 해외 시장에서는 1588cc 75~83마력[1] 엔진을 기함급 엔진으로 사용했다. 하위급 엔진으로는 1290cc 61~73마력 엔진을 사용했으며, 1984년식은 기함급 엔진의 설계를 손봐 알루미늄 엔진 헤드를 장착했고, 따라서 성능과 연비도 일부 개선되었다. 카뷰레터가 장착된 엔진만 제공되었으며, 트림별 라인업은 단종 때까지 LC, LE, LGX의 3개 트림 체계를 유지했고, 일본에서는 에어컨 옵션이 제공되는 최고급 사양을 알테어(Altair)라는 이름 하에 판매했다. 서스펜션으로는 앞바퀴에 독립식 스트럿을, 뒷바퀴에는 4링크 활축(라이브 액슬)을 사용했으며, 승차감에 중점을 두어 세팅이 상당히 부드러웠다. 1984년 가을에는 페이스리프트가 한 차례 있었고, 1987년 후반에 단종되었다. 1989년에 후속인 어플로즈가 등장할 때까지 다이하츠의 준중형 라인업은 공석이었다.[25]
  • 꼼파뇨(Compagno) : 1963년부터 1970년까지 일본에서 다이하츠가 생산한 자동차다. 그 이름은 "파트너"라는 이탈리아어에서 유래되었다. 꼼파뇨는 멀티 바디 스타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1967년 토요타에 의해 다이하츠를 인수하기 전에 도입되었다. 꼼파뇨는 2도어 세단, 4도어 세단, 2도어 픽업트럭, 3도어 배달 밴, 컨버터블 등으로 이용이 가능했다. 최초의 꼼파뇨 시제품은 1961년 도쿄 모터쇼에서 선보였으며, 피아트 1800/2100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다. 이것은 그다지 균형 잡힌 디자인은 아니었고 결국 제작 버전은 상당히 다르게 보이게 되었다. 꼼파뇨는 보다 현대적인 모노코크 스타일 대신 래더형 섀시를 사용했으며, 전면에는 비틀림 바 위시본 서스펜션이, 후면 차축에는 반엘리틱 리프 스프링이 적용되었다. 1963년과 1970년 사이에 120,000 대의 꼼파뇨가 생산되었다.[26]
  • 콘소르테(Consorte) : 1969년부터 1977년까지 다이하츠가 판매한 소형 세단이다. 토요타 퍼블리카를 원작으로 한 것으로, 이탈리아어로 '컨설트'를 뜻하는 명칭은 다이하츠가 새로 설립한 토요타와의 제휴를 반영했다. 다이하츠의 승용차로 꼼파뇨를 대체했다. 이 컨소시엄은 토요타의 퍼블리카에서 파생되었으며, 퍼블리카를 독점 판매하기 위해 새로 설립된 일본 대리점 네트워크에서 판매되었다. 이것은 1966년 토요타 코롤라 스토어로 이름이 바뀌면서 완전히 새로워진 토요타 코롤라를 판매하기 전까지 토요타 퍼블릭 스토어라고 불렸다. 이 합의로 토요타는 인수한 다이하츠 대리점에서 퍼블리카를 판매할 수 있게 되어 다이하츠가 케이클래스보다 큰 차를 갖게 되었다. 콘소르테는 다이하츠가 개발한 엔진을 사용했고, 퍼블리카는 2기통, 공랭식, 평면 2 U 엔진을 사용하였다.
처음에 콘소르테는 두 개의 문이 달린 세단과 다이하츠의 1.0리터 FE 엔진으로만 이용 가능했다. 1971년 6월, Publica의 3K 1.2리터 엔진은 4단 수동 변속기로만 사용할 수 있는 범위에 추가되었다. 1972년 1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등장했다. 1973년 5월에 1.2리터 모델에만 5단 수동 및 2단 자동변속기가 라인업에 추가되었고, 2도어 쿠페 버전도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1973년 10월 4도어 세단 버전에 이어에 이어 1974년 11월까지만 판매되었으며, 다이하츠 샤르망이 출시되었다. 2도어 세단과 쿠페는 1977년(1.0리터 모델의 경우 2월, 1.2리터 모델의 경우 11월) 다이하츠 샤레이드에 의해 대체되었다.
  • 에쎄(Esse) : 2005년부터 2011년까지 다이하츠에서 생산된 경형 차량이다. 판매 당시에는 일본에서 가장 값이 저렴한 경차였다고 한다. 에쎄라는 의미는 Eco, Smart, Simple&Easy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차량은 에쎄 커스텀이라는 해치백 버전과 일반 버전 두 가자로 나누어서 판매되었다고 한다. 에쎄는 에코, D, L, X 트림은 전륜구동 및 4륜구동이 적용 가능했다고 한다. 경쟁차량은 스즈키 알토, 스바루 R1, 미쓰비시 eK, 스바루 플레오 등이 있었다. 2011년에 단종되었고 다이하츠 미라가 후속의 역할을 이어받고 있다.[27]
  • 펠로우(Fellow) : 다이하츠 펠로우 맥스(Fellow Max)는 케이카 클래스에 속하는 소형 자동차다. 원래 다이하츠 펠로우로 소개되었던 명칭은 맥스 쿠오레(Max Cuore,1977년)에 부분적으로 유지되었다가 다시 2000년 다이하츠 맥스에 대해 이름이 유지되었다. 1966년 11월 9일, 다이하츠는 수출 시장에서 다이하츠 360으로도 알려진 펠로우(Fellow)를 소개했다. 원래 DeLuxe와 Super DeLuxe 장비 레벨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표준 버전은 1967년 2월에 합류했다. 또한 마차 차체(펠로우 밴)와 함께 미니 픽업 트럭으로 1967년 6월부터 패널 밴으로 사용할 수 있는 L37은 일반적인 전방에 장착된 엔진과 후륜 구동으로 제작되었다. 356cc의 23PS 반복, 이미 히젯에서 본 수냉식 2기통 2행정 'ZM' 엔진과 4단 수동변속기를 사용하였다. 자체 리브레이팅("오일-매틱") 작은 엔진의 무게는 58kg(128lb)에 불과했다. 펠로우는 직사각형 헤드라이트를 장착한 최초의 일본 자동차였다. 1967년 혼다의 31hp N360이 조기에 도입된 결과, 혼다, 스바루, 스즈키, 미쓰비시 등이 경쟁에 참여하며 케이카 마력 전쟁이 일어났다. 다이하츠의 '펠로우 SS'는 1967년 10월 도쿄 모터쇼에서 선보였으나 이듬해 6월까지 판매에 들어가지 않았다. SS 엔진을 장착한 "P-5"인 르망 스타일의 스포츠카 프로토타입이 나란히 전시되기도 했다.
펠로우 또한 1967년 10월에 약간의 페이스리프트를 받았는데, 새로운 계기판과 핸들이 가장 눈에 띄었다. 1969년 1월 새로운 안전 규정 때문에 고정된 운전석 측면 머리 받침대와 안전벨트가 설치된 또 다른 사소한 변화가 있었다. 7월에 말 그대로 페이스리프트(현재 앞 범퍼가 더 높게 장착됨)였던 것과 함께, 소형 엔진의 출력이 26PS로 증가했고, 비교적 고급스러운 "Custom" 버전이 라인업 상단에 추가되었다. 미등의 크기도 다소 늘어났다. 1969년 9월에 다이하츠 펠로우 밴 EV라는 전기 버전이 판매되기 시작했다.[28]
  • 펠로우 베기(Fellow Buggy) : 기존의 세 가지 바디 스타일로는 부족했던 듯 비치 버기(beach buggy ) 버전이 동시에 도입됐다. 오늘날 수집가들에 의해 높이 평가되는 반면, 버기는 단지 100대의 사례만 판매했으며 단일 모델 연도에만 사용할 수 있었다. 440kg의 펠로우 버기는 히젯 S37 섀시에 섬유 보강 플라스틱 차체 구조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사실 "진짜" 펠로우는 아니었다. 버기는 또한 히젯의 저출력(26PS 또는 19kW) 엔진을 사용하여 최고 속도가 95km/h(59mph)에 이른다.[28]
  • 파이자(Pyzar) : 다이하츠 그란 무브로 일부 수출시장에서 판매되는 다이하츠 파이자는 1996년부터 2002년까지 다이하츠가 제조한 미니 MPV이다. G200 시리즈 샤라데의 섀시를 기반으로 한다. "파이자"라는 이름은 몽골 시대의 실크로드 교통 허가서인 "Paizah"에서 유래되었다. 파이자에는 50/50 분할 접이식 뒷좌석 좌석이 있어 대부분의 국가에서 4인승 차량으로 등록될 수 있다. 뒷좌석을 접은 채, 피이자의 화물칸의 길이는 1,500mm(59.1인치)이다. 출시 3년만에 파이자는 페이스리프트를 받았으며 프론트 페시아는 약간 변경되었으며 (헤드 램프에는 명확한 방향 지시등이 있음) 바디 데칼은 더 작은 L600 시리즈 Move의 스타일링으로 더 일렬로 재배치되었다 . 동시에 1.6L 엔진이 장착된 버전이 2002년 8월 판매가 끝날 때까지 함께 판매된 일본 시장을 제외하고는 수출 시장에서 기존 1.5L 엔진을 대체했다.[29]
  • 리자(Leeza) : 다이하츠에서 생산한 경차이다. 1986년 12월에 출시되었으며, L100S,L100V 차량이 있었고,승용차와 밴 버전이 판매되었다. 1989년 1월에는 터보 차량에 범퍼 사이드 부분에 검은색 스트라이프를 기본으로 장착했으며, 3단 자동변속기가 추가되었다. 그러면서 기존에 적용되던던 'Z' 사양이 단종되었고, 또한 전용 휠캡과 패브릭 시트, 에어컨 AM/FM 하이파이 스테레오가 장착된 ChaCha 사양이 추가되었다. 에어로 파츠와 3스포크 카뷰레터식 터보 사양 차량인 'TR-ZZ'와 EFI 터보 버전인 'TR-ZZ EFI' 사양이 추가되었다. 같은 해 10월에는 '켄 돈'과 '클럽 스포츠'라는 특별 사양이 출시되었고, 1989년 4월에 생산이 일시 중단되었던 세단 차량도 '켄 돈 S'라는 이름으로 부활하였다. 1990년 8월에는 L111형 차량으로 페이스리프트되며 1991년 1월에는 터보 사양인 'OXY-R' 사양이 출시되었고, 엔진은 EF-JL형이 탑재되었다. 변속기는 5단 수동 사양과 3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1991년 11월에는 오픈카 사양인 리자 스파이더도 등장했으며, 초기 550cc에서 660cc로 배기량을 높여 출시하였다.기본형보다 90kg 정도 무게가 더 나가며[1]터보 엔진 사양만 있었다. 특히 이 차량은 왜건의 무늬를 해 판매량이 좋지 않았던 국내의 아반떼 투어링처럼 오픈카의 무늬를 한 세단이었다는 점과 영 좋지 않은 디자인과 실용성, 차체 강성 부족 등으로 인해 1993년까지 총 380대만 팔고 망했어요를 시전했다. 이후 다이하츠의 경형 오픈카는 2002년 다이하츠 코펜의 등장 전까지는 따로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1992년에 후속 차종인 다이하츠 옵티가 출시되어, 병행생산이 이루어지다가 1993년 4월까지 생산이 종료되었고, 1993년 5월에 단종되었다.[30]
  • 마테리아(Materia, 일본 및 대만 COO) : 토요타 bB는 토요타가 2000년에 출시한 1세대 미니 MPV로, 2005년부터 다이하츠가 2세대를 만들었다. 이 자동차는 배지를 제작하여 다이하츠 마테리아, 시온 xB, 스바루 덱스(Dex)로 판매되었다. 다이하츠 마테리아는 다이하츠 YRV를 대체하였으며, 토요타 bB의 2세대와 대체로 동일하다. 이 세대는 단종되었다. 1.3리터, 1.5리터 품종으로 일본에서 4WD 옵션을 제공했다. 수동 및 자동 변속 장치 옵션이 있었다. 0–97 km/h(0–60 mph) 시간은 매뉴얼의 경우 10.8초, 자동차의 경우 13.7초이다. 최대 속도는 매뉴얼의 경우 171km/h(106mph), 자동의 경우 164km/h(102mph)이다. 다이하츠 마테리아는 영국 시장에서 1.5리터, 16밸브, 연료 주입, 가솔린 엔진만으로 구입할 수 있었다. 남아프리카 시장 전용 한정판 다이하츠 마테리아는 터보 버전이다. 이 차량들은 다이하츠 헤드(이케다) 공장에서 제작되었다. 다이하츠 쿠의 판매는 2013년 1월 일본에서 끝났다. Subaru Dex는 K3-VE 1.3 리터 엔진과 FWD 또는 4WD를 선택할 수있는 Subaru용 배지 엔지니어링 버전이다.[31]
  • 미라(Mira) : 일명 쿠오레(Cuore), 도미노(Domino), 샤라데( Charade)라고도 한다. 다이하츠가 만든 케이카 타입의 차량이다. 다양한 옵션과 섀시 변형이 함께 제공되며, 최신 모델은 '미라', '미라 AVY', '미라 지노', '미라 밴' 등 4개 모델이다. 미라는 1966년 다이하츠 펠로우에서 시작된 자동차 라인의 최신 후속모델로, 원래 쿠오레의 상업용 버전으로 소개되었다. 일본 이외의 지역에서는 미라에도 850cc 또는 1000cc의 대형 엔진이 제공되었다. 호주에서는 2인승 버전이 다이하츠 한디반(Handivan)으로, 후에 다이하츠 한디(Handi)로 시판되었다. '미라'라는 이름은 "목표" 또는 "목적"이라는 뜻의 라틴어다.[32]
  • 미라 코코아(Mira Cocoa) : 다이하츠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만든 케이카다. 2009년 8월 일본 내수시장에 출시되어 2009년 9월에 판매에 들어갔다. 다이하츠 라인업에서 미라 기노를 대체해 복고적인 느낌의 스타일링으로 완성했다. 등급은 L, X, 플러스 L, 플러스 X, 레인지토핑 플러스 G로 658cc KF-VE 인라인 3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주요 경쟁사는 스즈키 알토 라핀으로, 둘 다 뚜렷한 복고 스타일링을 가지고 있다. 그 모델은 르노 4와 약간 닮았다. 미라 코코아의 생산은 2018년 3월에 끝났고 이후 같은 달 일본 L275 시리즈 미라와 함께 중단되었다. 코코아라는 이름은 코코아 음료에서 유래했으며 코코아를 마실 때 따뜻한 분위기에서 자리를 잡는 차를 표현했다.[33]
  • 미라 기노(Mira Gino) : L700 플랫폼에 기반을 둔 다이하츠 미라의 복고 버전은 이전의 미라 클래식을 대체하여 1999년에 생산을 시작했다. 미라 기노는 일반 변종과 비슷한 특징과 옵션을 받았지만 복고풍으로 스타일링을 했다. 미라기노는 원래 일본에서 659cc 엔진만 제공되었지만, 1리터 JB-VE 엔진(수출시장 L700s의 경우)은 미라기노 1000으로 일본에서 잠시 사용할 수 있었다. 1리터 엔진으로 2세대 기노(L650/L660 자체 모델코드 발급)를 기반으로 한 자동차가 수출 시장에서 판매됐다.[32]
  • 네이키드(Naked) : 다이하츠가 1999년부터 2004년까지 만든 케이카다. 1999년 도쿄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 엔진은 658cc 가솔린 엔진에 프론트 또는 4륜 구동 시스템과 페어링되어 사용할 수 있었다. 스타일링에는 도어의 능선, 노출된 경첩과 볼트 등의 특징들이 포함되어 있어 차량이 튼튼해 보이도록 설계되었다. 네이키드는 오프로드에서 자동차에 사용된 스타일링 기능의 초기 사례로, 이후 로버 스트리트(Rover Streetwise)와 시트로엥 C3 XTR, 폭스바겐 크로스폴로(CrossPolo)와 같은 자동차에서 사용되었다. 인테리어 스타일링은 팬더 대시보드에 원단을 닮은 플라스틱 몰딩으로 오리지널 피아트 팬더와 유사하다.[34]
  • 옵티(Opti) : 1992년부터 2002년까지 생산한 경차이다. 당시의 다이하츠의 간판차종으로 있었던 미라의 상급 차종으로서 등장했다. 개성적인 스타일을 신상으로 하여, 특히 초대 모델은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2세대의 "에어로 다운 빅스(Aero Down Beex)"(이후 "빅스 S"로 변경)의 5속 MT 모델은 젊은 남성을 중심으로 각각 인기를 얻었다. 보디 타입은, 초대가 3도어, 또는 5도어의 해치백 세단 타입. 2세대는 독립한 트렁크 룸을 가진 4도어의 하드톱 노치백 세단만이 설정되었는데, 경차에서 본격적인 리어 트렁크가 존재하는 노치백 세단이라고 할 수 있는 차종은 1969년에 판매가 종료된 미쓰비시 미니카 이래, 29년만의 차종이었다.[35]
  • 록키(Rocky) : 다이하츠가 SUV 라인업에 사용하는 자동차 명판이다. 이 명판은 원래 1989년에서 2002년 사이에 일본과 일부 국제 시장에서 판매된 사다리 프레임 기반의 미니 SUV로 사용되었다. 1997년 테리오스의 도입으로 점차 대체되었다. 2019년부터는 베이고를 대체하는 준중형 크로스오버 SUV로 일본에 돌아온 록키 명판이 토요타 라이즈로 토요타 브랜드로 재장착되어 판매되고 있다. F300 모델의 경우 일본에서는 Daihatsu "Lovibond"Rocky로 알려져 있다. 유럽과 호주에서 F300 시리즈 Rocky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더 큰 F70 시리즈 Rugger/Fourtrak에 "Rocky"라는 이름이 사용 되었기 때문에 Daihatsu Feroza로 알려져 있다. "Feroza"이름은 라틴 아메리카와 아시아에서도 사용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Feroza"라는 이름이 Rugger의 가솔린 엔진 후륜 구동 버전에 사용되었다 (일반적으로 "Taft"라고 함). F300 시리즈 Rocky는 영국에서 Daihatsu Sportrak으로 판매되었다.[36]
  • 스토리아(Storia) : 다이하츠가 1998년부터 2004년 사이에 생산한 준중형차로, 일본에서도 토요타 듀엣(Duet)으로 판매되었다. 그것은 1999년에 단종될 때까지 1년 동안 그것과 함께 생산되었던 비슷한 크기의 샤라데(Charade)를 효과적으로 대체했다. 일본 밖에서는 몇 개국을 제외하고는 스토리아가 1세대 시리온(Sirion)으로 팔렸다. Storia라는 이름은 "스토리"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다.[37]
  • 소니카(Sonica) : 2006부터 2009년까지 판매된 다이하츠가 생산한 케이카다. 다이하츠는 같은 해 초 'SK 투러'라는 콘셉트카를 공개한 뒤 2006년부터 소니카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일본 시장에서 R, RS, RS Limited의 3개 등급에서 1,207,500엔~1,559,250엔에 판매되었다. 소니카는 2009년 4월에 단종되었다. "소니카" 이름은 "소닉"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38]
  • 태프트(Taft) : 다이하츠가 1974년부터 1984년 사이에 제작한 오프로드 차량이다. F10, F20, F50, F60 시리즈가 있다. 일부 시장에서는 와일드캣과 스캣으로도 팔렸다. 태프트는 조금 더 크긴 하지만 스즈키 짐니(Jimny)와 비슷하다. "태프트"라는 이름은 "Tough and Allengy 4륜구동 투어링 카"를 의미한다. 최초의 태프트는 1974년에 도입된 F10 모델이었다. 4단 수동 변속기에 1.0L(958cc)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고 2레인지 트랜스퍼 케이스를 장착했다. F10 모델은 쇼트 휠베이스(SWB) 소프트톱 및 하드톱 버전으로 제공된다. 1977년경 F10은 1.6L(1587cc)의 대형 토요타 12R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F20 시리즈로 대체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2.5L DG 디젤 엔진을 장착한 F50이 도입되었다. 두 모델 모두 변속기가 개선되었으며, 4인승 또는 6인승으로 SWB 소프트톱과 하드톱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1979년에 F20과 F50의 트레이백/ute 버전은 F25와 F55 모델로 도입되었다. 1983년 경 업데이트된 F20/F25 모델은 디럭스 버전(옵션)과 5단 변속기(옵션)로 도입되었다. 동시에 F50/F55 모델은 2.8L DL 디젤 엔진을 장착한 F60/F65로 교체되었고, 동일한 디럭스 모델 버전과 옵션인 5단 변속 장치가 장착되었다. 유럽에서 조반니 미켈로티는 후기 베르토네 프리클리버스에 의해 반향된, 호화롭게 장착된 태프트 버전을 시판했다. 토요타는 1981년부터 1984년 사이에 토요타 블리자드(Blizzard)로 알려진 재입고 태프트를 판매했다. 2.2LL 시리즈 디젤 엔진이 장착된 LD10 블리자드는 태프트와 동일한 선택적 디럭스 모델 변종이 있었다. 1984년, 태프트 모델은 F70 시리즈 러거(영국에서는 "포트랙(Fourtrak)", 호주와 대부분의 유럽 시장에서는 "록키(Rocky)"라고도 불림)로 대체되었다. 인도네시아에서, 그 뒤를 이은 러거/록키/포트랙은 여전히 많은 다른 이름들 중에서 "태프트"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다이하츠는 스즈키 허슬러( Hustler)와 경쟁하는 케이카로 2020년 일본에서 '태프트' 명판을 부활시켰다.[39]
  • 탄토 엑스(Tanto Exe) : 2009년 도쿄 모터쇼에서 데뷔하여 2009년 12월 24일에 다이하츠에 의해, 2010년 4월 20일에 스바루에 의해 스바루 루크라(Lucra)로 출시되었다. L375 시리즈 탄토를 기반으로 하며, 혼다 라이프, 닛산 모코, 스즈키 왜건R 등의 모델과 경쟁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탄토엑스는 기존 탄토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지향해 유연한 좌석 배치와 최대한의 실내 공간을 지향한다. 또한 60kg(132lb)의 중량을 감소시키는 보다 일반적인 사이드 힌지 도어를 위해 왼쪽 슬라이딩 도어를 제거하였다. 스포츠 스타일링을 갖춘 탄토엑스를 보다 스포츠 지향적으로 표현한 탄토엑스 커스텀이 동시에 출시되었다. Tanto Exe와 Tanto Exe Custom은 모두 두 가지 엔진 옵션으로 제공되는데, 자연 흡기 658cc KF-VE와 터보차지 658cc KF-DET 인라인 3 가솔린 엔진은 전륜 구동 모델의 연속 가변 변속기와 4륜 구동 모델의 4단 자동 변속기가 결합되어 있다. 탄토 엑스와 탄토 엑스 커스텀은 1년 전 LA600 시리즈 탄토의 출시에 따른 판매 감소로 2014년 10월 2일 단종됐다. 이 단종으로 루크라와 루크라 커스텀은 여전히 다이하츠가 제조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리지널 스바루 모델로 남게 되었다. 하지만 이 자동차는 2015년 4월 1일까지 계속되었는데, 그 때 세수 규정 변경으로 인해 판매가 중단되었다.[40]
  • YRV : 2000년부터 2005년까지 다이하츠가 제조한 미니 MPV이다. 'YRV'라는 이름은 '젊은 레크리에이션 차량'의 약칭이다.[41]

상용차[편집]

  • 하이젯 캐디(Hijet Caddie) : 신차는 2014년 11월 출시한 박스형 경차 '웨이크'를 기반으로 상용차로 재탄생했다. 신차 차체 크기는 3,395mm×1,475mm×1,850mm 이며, 웨이크보다 전고가 15mm 커졌고. 휠베이스는 변함없이 2455mm이다. 차내에는 운전석과 조수석만 장착되어 있으며 뒷좌석 공간은 모두 화물칸이다. 파워 트레인은 직렬 3기통 DOHC 0.66 리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52마력/ 6800rpm, 최대 토크 6.1kgm / 5200rpm을 발휘한다. 터보 모델은 64PS / 6400rpm, 최대 토크 9.4kgm / 3200rpm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모두 CVT를 적용한다.[42] 하이젯 캐디 최대 허용 적재용량은 150kg이다.
  • 하이젯 트럭(Hijet Truck) : 다이하츠 하이젯은 지난 1960년 첫 데뷔한 차량으로 현재 10세대에 이르는 긴 역사를 자랑한다. 밴 형태와 트럭의 형태 등으로 판매되며 사용 목적에 따른 다른 튜닝이 더해져 다양한 산업, 축산업 등의 현장에 사용되어 왔다. 경형 트럭인 만큼 파워트레인의 매력이나 적재 공간, 적재 하중 등에서 경쟁력이 높은건 아니지만 작은 규모의 사업장에서는 최고의 파트너로 불리는 차량이다. 차량의 형태가 라보와 유사해 '일본의 라보'라고 불린다. 2019도쿄 오토살롱을 찾은 다이하츠 하이젯 트럭은 분홍색의 컬러를 더하고 있다. 2011년에 토요타에서 픽시 밴과 트럭으로 판매되었으며 KF엔진이 적용되었다.
  • 그란맥스(Gran Max) : 2007년 11월부터 생산·판매한 경상용 차량(밴·픽업트럭) 시리즈다. "세미캡" 구성의 10세대 하이젯(도어 앞쪽에 있는 앞바퀴)을 기반으로 한다. 1298cc(K3-DE EFI), 1495cc(3SZ-VE VVT-i), 1496cc(2NR-VE 듀얼 VVT-i, 2020년 이후) 가솔린 엔진으로 구동되며, 경차 기반 Hijet보다 넓고 길다. 비슷한 크기의 이전 인도네시아 시장인 Zebra를 대체했다. 말레이시아의 페로두아 루사(Perodua Russa)를 대체하기도 한다. 그랜맥스는 2008년 2월부터 일본에서 처음으로 토요타 타운에이스(TownAce)/라이트에이스(LiteAce)로 판매되었다. 2020년 출시된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일본 토요타 딜러의 통합으로 라이트에이스 모델이 단종되고 그란맥스가 간접적으로 자리를 메우며 그란맥스를 일본 다이하츠 라인업의 첫 해외 상품으로 꼽았다. 마쓰다 브랜드로 수출되기도 하는데, 종전의 마쓰다 빌트 모델을 대체하는 봉고라고 한다.[43]

경주용 자동차[편집]

2019 도쿄 오토살롱에 전시된 다이하츠 P5
  • P3 : 다이하츠는 1960년대 중반 일본의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에 출전을 하기 위해 자사의 자동차 기술을 집약한 레이스카 다이하츠 P3을 선보였다. 하지만 다이하츠 P3의 성과는 다소 미비했고 모터스포츠의 치열한 기술 경쟁으로 인해 다이하츠 또한 새로운 레이스카를 준비하게 되었다. 그 결과 1967년에 다이하츠 P5가 데뷔한다.
  • P5 : 다이하츠가 1967년에 만든 스포츠 레이싱카 P3의 진화이며 약 130~140PS의 출력이 가능한 1.3리터 트윈캠 스트레이트 4엔진을 특징으로 했다. P5는 P3의 업데이트된 버전이었지만, 차량 후면에 장착된 더 큰 1.3리터 스트레이트 4기통 엔진이 장착되었다. 엔진은 이중 오버헤드 캠축과 카뷰레터 2개를 탑재했으며 최대 140hp(104.4kW, 141.9PS)의 출력이 가능했다. 1967년 10월 제14회 도쿄 모터쇼에서 다이하츠 P5X로 공개되었다. 1967년 일본 그랑프리에서 P5 2대가 데뷔전을 치렀고 1968년 스즈카 1000km대회 및 일본 내의 다양한 내구 레이스에 출전하여 상위권에 이르는 올리는 성과를 이뤄냈다. 그 후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일본 그랑프리 대회에서 다시 개최되었는데, 15번 차가 동급에서 우승하여 종합 10위를 차지했다. 토요타는 1969년에 다이하츠를 인수했지만, 그 차는 마지막으로 사용되었고, 그해 스즈카 1000km에서 2위를 차지했다.[44]

전기 및 하이브리드[편집]

다이하츠는 1970년 오사카 세계엑스포의 '파빌리온 자동차' 생산을 시작으로 DBC-1 등 제도적 용도의 골프 카트와 차량 생산을 이어가는 등 전기차 개발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진행해 왔다. 회사의 펠로우 맥스 자동차의 전기 버전도 그 뒤를 따랐는데 일련의 프로토타입의 시작이었다. 1973년의 석유 위기는 더 큰 자극을 주었고, 제20회 도쿄 모터쇼(1973년)에서 다이하츠는 550W 전기 트라이크(TR-503E), BCX-III 전기 자동차 프로토타입과 다이하츠의 자체 EV1을 선보였다. 다이하츠는 1970년대까지 더 많은 시제품을 전시했는데 예를 들면 1979년 시드니 모터쇼에서 더 많은 프로토 타입을 선보였고 Max Cuore 경자동차의 전기 버전을 포함한 일본 전기 자동차협회의 PREET 프로그램(공공임대 및 전기 타운카)에 가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등록된 사용자들이 자화카드로 자동차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사용한 마일리지에 따라 요금을 부과했다.

1974년 11월, 다이하츠는 전기 모터와 두개의 12V 배터리로 구동되는 틸팅 트라이크인 할로(Hallo ES38V)를 출시했다.

2011년 12월, 다이하츠는 전기 모터로 구동되는 4륜 오토바이인 피코(Pico) EV 컨셉트를 출시했다.

현재의 하이브리드 차량 기술은 다이하츠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불리며 주로 하이젯/아트라이 하이브리드-IV에서 사용된다.

기술[편집]

다이하츠 능동안전시스템
다이하츠 능동안전시스템
다이하츠 DNGA
  • 경상용차에도 능동안전기술 : 하이제트 트럭의 연식변경과 함께 도입된 스마트 어시스트IIIt는 일본 경트럭 최초, 다이하츠 수동변속기차량 최초로도입된 능동안전기술이다. 스마트 어시스트 IIIt는2016년 다이하츠가 발표한 경승용차용 능동 안전 기술인 ‘스마트어시스트 III’를 트럭의 운행 환경에 맞게 조정을 거친 것이다. 스마트어시스트 III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를 자랑하는 전용의 스테레오 카메라를 이용하며 차량 및 보행자를감지 가능한 충돌 경보 기능과 충돌 회피지원 브레이크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차선이탈 경보 기능, 선행차량 출발 알림 기능, 오발진 억제 제어 기능(誤発進抑制制御機能, A/T 한정) 등의 기능으로 구성된다. 충돌 경보 기능은 차량에 대해 약 4~100km/h 사이의 속도에서 동작하고 보행자에 대해서는 약 4~50km/h사이의 속도에서 동작한다. 충돌 회피 지원 브레이크의 경우, 차량과 보행자에 대해 약 4~50km/h 사이의 속도에서 긴급제동이동작하고 회피 기능은 차량에 대해 약 4~30km/h, 보행자에 대해 약 4~50km/h의 속도에서 동작한다. 차선이탈 경보 기능은 스테레오 카메라의 실시간 모니터링을통해 차량의 차선 이탈에 경보를 내린다. 선행차량 출발 알림 기능은 신호가 변경되는 등의 이유로 앞쪽에정지해 있었던 차량이 출발하면 이를 비프음과 함께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이다. 오발진 억제 제어 기능은정지 상태, 혹은 약 10km/h 이내의 속도에서 전/후방 4m 이내에 벽 등의 장애물을 감지했을 때 가속 페달을 조작하면이를 '오조작'으로 간주,스로틀 개방을 억제하여 가속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충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기능을 한다. 경트럭 최초로 도입된 능동안전기술, 다이하츠 스마트 어시스트 IIIt의 주된 특징은 경트럭에도 승용차에근접한 수준의 능동 안전 및 주행 보조 기능을 제공한다는 데 있다. 스마트 어시스트 IIIt는 하이제트 트럭의 기존 라인업 점보(슈퍼캡), 엑스트라, 하이루프, 스탠다드등에 신설된 총 5종의 별도 트림 형태로 제공된다.[45]
  • DNGA 신기술 : DNGA는 "Daihatsu New Global Architecture"의 약자이며 다이하츠의 차세대 개발 이념이다. 다이하츠가 토요타식 자동차 만들기에 나선 것이다. 새로운 자동차 제작방식인 DNGA를 적용, 플랫폼 및 부품 공용화를 통해 내실을 다진다. "프리우스", "코롤라", "캠리", "RAV4", "크라운" 등 토요타의 현재 모델과 이전 모델에 비해 승차감이 크게 진화했다. 그 원동력은 TNGA (토요타 뉴 글로벌 아키텍처)이다. 플랫폼과 동력 전달 열차(엔진 및 변속기) 및 전기 시스템은 개발 시간과 비용이 다르므로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가 일정을 일정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개발 시스템에서는 근본적인 플랫폼이 갱신되더라도 엔진과 같은 다른 핵심 부품은 이전과 같이 계속 사용되어야 하며 걸림돌이 되어 과감한 진화를 이룰 수 없는 악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TNGA는 모든 핵심 부품의 설계를 동시에 재설정하여 새로운 가치와 기술로 자동차의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이하츠 버전은 다이하츠의 이니셜의 "D"가 있는 DNGA이다.[46]
새로운 다이하츠 탄토는 DNGA를 기초로 개발된 첫 차이기도 하다. 완전히 새로워진 개발 이념과 설계 사상으로 만들어지는 4세대 탄토는 기존의 탄토는 물론, 기존 다이하츠의 모든 경차들에 비해 더욱 향상된 성능과 강건한 구조, 그리고더욱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보여주게 된다. 다이하츠는 새로운 탄토를 개발하면서 “CASE(Connectivity,Autonomous, Shared, Electric – 연결성, 자율주행, 공유, 전동화)기술 대응과빠른 제품 라인업 확장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일괄기획개발’ 개념을도입하여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모든 플랫폼 구성요소를 동시에 쇄신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4세대 탄토는 그 첫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탄토에 적용될 DNGA 기반의 차세대 플랫폼은 경차만을 위한 플랫폼이아닌, '경차부터 소형차까지'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함을 목표로 개발된다. 이를 위해 설계사상을 공통화하는 한 편, 경차로서 가져야 할 '최소단위'를 더욱 높게 잡는다. 그리고 파워트레인과 서스펜션은 물론, 골격 구조의 위치와 탑승자의 착좌 위치까지 공통적으로 설정하여 성능과 사양까지 포함해 일괄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개발의 효율성을한층 끌어 올린다. 다이하츠는 이러한 개발 이념을 통해 2025년까지15종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47]

수출시장[편집]

다이하츠의 첫 수출은 1953년이었고, 1980년까지 50만대의 다이하츠 차량이 수출되었다. 1979년 브뤼셀에 서유럽 수출 통제 및 확대를 담당하는 유럽 본사가 설립되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수출이 점차 수축되었다. 이는 토요타 채널을 통한 다이하츠 차량 판매와 말레이시아 페로두아에 대한 기술 판매로 일부 상쇄됐다. 다이하츠는 과거에도 여러 자동차회사에 서로 다른 배지로 자동차를 공급해 왔다. 말레이시아 페로두아에 엔진과 변속기를 공급하고 있는데, 말레이시아 페로두아는 현지에서 다이하츠 자동차를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2012년까지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소수의 페로두아 자동차를 판매했다.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편집]

다이하츠는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태국에 공장을 폐쇄하고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1998년 3월에 철수하기 전까지 그들은 대부분 태국에서 미라 제품군을 판매하고 있었다. 미라는 태국에서 특정한 국부적인 개조와 함께 건설되었다.

페로두아(Perodua)의 출범 이후, 다이하츠의 말레이시아 사업장은 상업용 차량 시장에 독점적으로 집중하기 위해 축소되어 델타(Delta)와 그란맥스 상업용 트럭 섀시를 판매하였고, 다이하츠는 1980년 합작법인으로 처음 말레이시아에서 영업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샤레이드와 미라를 판매해 왔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다이하츠가 여전히 주전으로 남아 있다.

2005년 3월 31일, 호주의 전체 신차 시장이 7%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토요타는 2005년 판매량이 크게 감소하자, 다이하츠를 호주 시장에서 철수할 것으로 보고되었다. 다이하츠는 2006년 3월 호주에서 거의 40년 만에 호주 사업을 종료했다.

토요타뉴질랜드는 2013년 4월 8일, 향후 NZ 규제 기준에 부합할 제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다이하츠 신차 판매가 연말까지 중단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메리카[편집]

샤레이드나 쿠오레 등 1970년대 모델로 잘 알려진 다이하츠가 칠레에서의 영업도 2004년과 2005년 저조한 판매 이후 위협을 받았다. 토요타는 테리오스 모델만 칠레 시장에서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는 1958년 자사의 마크 1 미젯(Midget)이 시장 상인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선택이었던 이후 다이하츠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1978년부터 2001년까지 한 지역 딜러가 Charmant, Rocky, Fourtrak 등을 판매했고, 이후 테리오스와 그랜드 무브도 인기를 끌었다. 델타 섀시는 1985년 도입 때부터 현재까지 인기를 유지했다. 토요타 트리니다드토바고(일본 토요타 자회사)는 현재 다이하츠 테리오스, YRV, 시리온 등을 치열한 경쟁 속에 판매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1988년부터 1992년까지 다이하츠가 시판되었으나 1990년대의 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으며, 회사의 소형 및 연비 경제 자동차가 미국 자동차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지 않아 그들의 제품은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샤레이드와 록키만 팔렸다. 1987년부터 시작된 다이하츠도 미국에서 오프로드 전용 유틸리티 차량으로 하이젯을 판매했다.

유럽[편집]

유럽의 수입은 1979년에 시작되었다. 프랑스나 스페인 같은 보호주의 장벽이 있는 국가들에서 거의 또는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 현지 제조업체들도 다이하츠와 동일한 시장을 목표로 삼았다. 다이하츠는 주로 영국, 독일, 네덜란드에서 팔렸다. 이탈리아에서 다이하츠는 여러 대륙 시장의 백도어로 1982년 현지 소형차 전문가인 이노첸티(Innocenti)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태리 제조업체는 1983년부터 1993년까지 다이하츠 드라이브트레인을 자동차에 사용했다. 1992년부터 피아지오(Piaggio)는 하이젯 마이크로밴과 트럭을 현지에서 피아지오 포터(Piaggio Porter), 이노첸티 포터, 다이하츠 하이젯으로 제작하기도 했다. 2020년 현재 사용 가능하고 인도에도 지어졌다. 1980년대 중반, 다이하츠는 또한 수입 제한을 피하기 위한 또 다른 노력의 일환으로 알파 로미오의 남아공 자회사가 조립한 샤레이드를 이탈리아로 잠시 수입했다.

다이하츠는 2011년 1월 13일, 다이하츠 자동차의 판매가 2013년 1월 31일에 유럽 전역에서 중단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경쟁 수준을 넘어 가격을 끌어올린 일본 엔화의 강세가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다이하츠는 당시 영국에 다이하츠 신차의 재고가 없었으며, 그 중간 기간에는 더 이상 차를 수입할 계획이 없었다.

아프리카[편집]

1983년부터 1985년까지 알파 로미오의 남아공 지부는 현지 판매와 이탈리아 수출을 위해 샤레이드를 조립했다. 2015년 4월, 다이하츠는 남아프리카에서 철수했다.

각주[편집]

  1. soriggun just_tb, 〈일본차 다이하츠 에 대해 알아보자〉, 《티스토리》, 2017-01-03
  2.  〈토요타 캠리〉, 《나무위키》, 
  3.  〈다이하츠 하이젯〉, 《나무위키》, 
  4. "Daihatsu Ayla", Wikipedia
  5. "Daihatsu Boon ", Wikipedia
  6.  〈다이하츠 캐스트〉, 《나무위키》, 
  7.  〈다이하츠 코펜〉, 《나무위키》, 
  8. "Daihatsu Luxio", Wikipedia
  9.  〈다이하츠 메비우스〉, 《나무위키》, 
  10. "Daihatsu Mira e:S", Wikipedia
  11.  〈다이하츠 토코트〉, 《나무위키》, 
  12.  〈다이하츠 무브〉, 《나무위키》, 
  13. "Daihatsu Sigra", Wikipedia
  14.  〈다이하츠 록키〉, 《나무위키》, 
  15. "Daihatsu Taft (LA900)", Wikipedia
  16.  〈다이하츠 탄토〉, 《나무위키》, 
  17.  〈다이하츠 테리오스〉, 《나무위키》, 
  18. "Daihatsu Thor", Wikipedia
  19. "Daihatsu Wake", Wikipedia
  20.  〈다이하츠 어플로즈〉, 《나무위키》, 
  21.  〈다이하츠 하이젯〉, 《나무위키》, 
  22. "Daihatsu Bee",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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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다이하츠 샤르망〉, 《나무위키》, 
  26. "Daihatsu Compagno", Wikipedia
  27.  〈다이하츠 에쎄〉, 《나무위키》, 
  28. 28.0 28.1 "Daihatsu Fellow Max", Wikipedia
  29. "Daihatsu Pyzar", Wikipedia
  30.  〈다이하츠 리자〉, 《나무위키》, 
  31. "Daihatsu Materia", Wikipedia
  32. 32.0 32.1 "Daihatsu Cocoa", Wikipedia
  33. "Daihatsu Materia", Wikipedia
  34. "Daihatsu Naked",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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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Daihatsu Storia", Wikipedia
  38. "Daihatsu Sonica", Wikipedia
  39. "Daihatsu Taft (F10)", Wikipedia
  40. "DDaihatsu Tanto Exe", Wikipedia
  41. "DDaihatsu YRV", Wikipedia
  42. bass007, 〈다이하츠, 경상용차 '하이 제트 캐디' 출시〉, 《디지털타임스 블로그》, 2016-06-26
  43. "DDaihatsu Gran Max", Wikipedia
  44. "Daihatsu P5", Wikipedia
  45. 저자, 〈다이하츠, 경상용차에도 능동안전기술 도입〉, 《모토야》, 2018-05-23
  46.  〈다이하츠 DNGA〉, 《티스토리》, 2019-06-16
  47. 박병하 기자, 〈다이하츠 4세대 탄토, 출시 초읽기〉, 《모토야》, 2019-06-13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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