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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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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펜더(rear fender)

뒷펜더(Rear fender)는 뒤 타이어 상단부분에 C필러트렁크의 사이드 부분의 외부 패널을 말한다. 이 부분에 연료 주입구가 설치되어 있다. 뒷흙받이, 리어펜더(rear fender) 또는 쿼터패널(quarter panel)이라고도 한다. '리어휀더'라고 쓰는 경우도 있다. 뒷펜더의 반대말은 앞펜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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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편집]

뒷펜더의 경우에는 자동차에서 부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나타난다. 2000년대부터 다목적 자동차의 발판인 스탭패널의 부식을 시작으로 뒤 바퀴 주변을 감싸는 쿼터 패널의 부식 문제로 소비자의 불만이 많았다. 2012년 YMCA 자동차 안전 센터에 따르면 뒷펜더의 부식이 전체의 70%인 133건, 앞펜더 21.6%으로 주로 바퀴에 가까운 부식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왔는데[1] , 이의 원인은 바퀴를 감싸는 부위라서 운행 중 모래나 외부물질에 접촉이 많기 때문이다. 부식의 정도가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부식된 패널을 제거하고 부분 보강 후 방청 작업을 통해 복구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교환이 이루어진다.

중고차 구매 시[편집]

뒷펜더는 루프 패널 사이드 레일과 트렁크 리어 패널, 도어 바디, 사이드 실 패널 등 많은 주변 부품과 용접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교환보다는 판금 작업이 용이한 경우가 많다. 판금작업을 할 경우에는 무사고 처리이지만 교환 작업 시에는 유사고로 분류가 된다. 패널 부위에 심하게 주름이 발생했거나 찢어짐 등이 있는 경우에는 교환 작업을 해야 하는데, 교환 작업 시에는 뒷범퍼 및 뒷유리, 트렁크 트림, 리어램프, 시트 등을 탈거해야할 부품이 많아 작업이 어려우며 스포트 용접을 하게 되면 종전보다는 용접 점수가 약 10~20% 정도 늘어난다. 뒷램프 부위가 손상된 경우에는 크라운 형상인 관계로 판금작업이 쉽지않다.[2] 교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뒤 문을 열고 고무 몰딩을 벗겨내어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고무 몰딩을 벗겨내고 용접 자국을 찾아보면 되는데 뭉개진 자국, 스폿용접 자국, 그을린 자국 등을 찾는다. 만일 확인이 어렵다면 반대편 고무 몰딩도 벗겨내어 비교하면서 찾아내거나 고무몰딩을 벗겨낸 부분에 안쪽을 확인할 시에 더욱 잘 보인다.[3] 또 다른 확인 위치로는 뒤에 트렁크를 열어서 마찬가지로 용접 부위를 찾아내거나 실링이라고 부르는 잼을 손톱 끝으로 만져서 순정인지 확인하는 법이 있다. 손톱으로 눌렀을 때 터지는 느낌이 난다면 사고로 의심이 가능하다. 내장재를 제거하고 살펴보면 더욱 확실하게 판단이 가능하다. 고정 핀을 제거하고 내장재를 젖혀 안쪽 쿼터패널의 전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마찬가지로 실링 비교를 통하여 순정 여부를 파악하고 사일런트 패드가 부착되어 있는 지도 확인한다.[4]

각주[편집]

  1. 김대연 기자, 〈자동차의 암, 차 부식(녹) 1위는 쿼터패널〉, 《해럴드경제》, 2012-06-05
  2. 엄실장, 〈차량평가방법 (리어 펜더)〉, 《네이버 블로그》, 2012-01-04
  3. 송도무역 김승규, 〈쿼터 패널 사고 차량 확인 법!〉, 《네이버 블로그》, 2019-03-04
  4. 강팀장, 〈차량 사고유무확인하기! (필러, 쿼터패널편)〉, 《네이버 블로그》, 2016-04-0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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