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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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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Lada, Лада)
라다(Lada, Лада)

라다(Lada, Лада)는 프랑스 르노(Renault)가 소유하고 있는 러시아의 자동차 브랜드이다. 라다는 러시아말로 '돛단배'라는 뜻이며, 로고에 그려진 것도 돛단배이다. 2021년 1월부터 라다는 자매 브랜드 다치아(Dacia)와 통합되어 르노의 라다-다치아(Lada-Dacia) 사업부에 편입되었다.

당시 러시아 자동차 국영기업이었던 아브토바즈(AvtoVAZ)가 제조한 최초의 자동차는 피아트의 기술 지원을 받아 생산되었으며 쥐굴리(Zhiguli)라는 명칭으로 시판되었다. 라다 브랜드는 1973년에 등장했으며, 1990년대에 모든 시장에서 아브토바즈의 메인 브랜드가 되기 전까지 해외에 집중되었다. 그룹 르노가 2016년 이 브랜드를 장악했다. 르노는 2008년 소수의 아브토바즈 지분을 인수한 후 기술 지원을 시작했다. 라다는 러시아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소비에트 연방 이후 국가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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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구 소련 시절 때부터 시작된 러시아 자동차 회사이다. 라다는 러시아산 자동차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브랜드다. 1970년대 처음 소개되어 영국 등 유럽 여러 나라로 수출된 라다는 옛 동구권에서는 세련된 도시인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다. 소련 붕괴를 전후해 경제가 어렵던 시기 라다 자동차는 전체 생산의 60%가 세계 시장에 수출되는 등 큰 역할을 했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가 닥쳤을 때 러시아 총리였던 푸틴이 정부지원으로 라다를 구출했다.

역사[편집]

소련이 본격적으로 자국 자동차 산업에서 승용차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소련이 공산권의 맹주가 되면서 1960년대 이래 크게 성장해왔기 때문이다. 소련은 경제성장과 더불어 자국의 인민들에게도 공급할 수 있는 값싸고 튼튼한 소형 승용차를 필요로 하게 되었고 이에 1960년대 후반에 이탈리아 피아트(FIAT)와의 합작으로 '볼가자동차공장'(VAZ)을 설립했다. VAZ는 단순히 자동차를 소련의 인민에게 보급하기 위한 역할 뿐만이 아닌 외화벌이 수단으로도 육성되었다. 기본적으로 자국의 우방국인 다른 동구권 국가는 물론 서유럽 등 서방세계로의 수출까지 염두에 둔 것이다. 하지만 수출을 위해서는 러시아 설계국 스타일으 VAZ라는 이름과는 다른 새로운 브랜드가 필요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브랜드가 바로 라다이다. 라다는 러시아어로 '돛단배'를 의미한다. 그리고 이 라다 브랜드는 VAZ가 소련 해체 후 '아브토바즈'로 거듭나는 와중에도 살아 남으며 서방세계에 소련, 그리고 오늘날 러시아의 자동차 산업을 알리고 있는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오늘 날에는 프랑스 르노자동차와의 제휴관계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소비에트 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아브토바즈(AvtoVAZ)는 볼가강의 톨야티시에 기반을 둔 피아트와 소련의 대외 무역부(Vneshtorg)의 합작으로 설립되었다. 양측은 피아트의 창업자의 장손인 지아니 아그넬리 (Gianni Agnelli)와 비토리오 발레타( Vittorio Valletta) 사장이 이탈리아에서 모스크바로 입국해 제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예비 협정은 1965년 7월 1일에 서명되었다. 1966년 5월 4일, 소련의 자동차 산업부 장관 알렉산드르 타라소프( Alexander Tarasov)와 비토리오 발레타는 피아트와 소련의 과학 기술 협력에 관한 의정서에 서명했다. 결국 1966년 8월 15일 모스크바에서 양측의 협약이 체결되었다.

이 회사는 1970년에 VAZ-2101을 생산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피아트 124 세단의 보다 견고한 버전이었다. 이 차에는 더 무거운 강철 차체 패널과 강화된 부품이 적용되어 울퉁불퉁한 도로와 소련의 혹독한 겨울환경에서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피아트의 문서에서는 자동차의 프로토타입이 iat-124R 이라고 명명되었는데, 여기서 'R'는 러시아를 의미한다.

아브토바즈(AvtoVAZ)가 피아트의 기술 지원을 받아 제작한 최초의 자동차는 쥐굴리(Zhiguli)라는 명칭으로 시판되었는데 A.M. 체르니(Cherny) 디자이너가 제안한 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시장에 자동차가 수출되기 시작했을 때 쥐굴리 지명은 러시아어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발음하기 어려웠으며, gigolo와 너무 비슷하여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그리하여 라다는 수출 시장의 브랜드가 된다. 소련의 자동차 정비소 부족 때문에 라다는 소유자가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견고한 라다는 유럽, 캐나다, 남미에서 현지 브랜드에 대한 보다 경제적인 대안을 찾는 고객에게 인기가 있었으며, 신차 판매는 뉴질랜드까지 이르는 등 매우 성공적이었다. 서양에서 라다는 종종 값싼 자동차로 인식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다는 "저렴한 비용으로 운전하기를 원하는 운전자들을 위한 견고하고, 소박하며,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 제조업체로 명성을 얻었다." 라다 브랜드는 1973년에 출시되었으며 이후 아브토바즈(AvtoVAZ) 차량의 메인 브랜드가 되었다. 라다(Lada)라는 이름은 슬라브어로 작은 보트의 일종인 라다(Lada)에서 유래되었으며, 상징적인 자동차 로고로이다.

원래 Fiat 엔진은 아브토바즈에 의해 허용되지 않는 현대화를 위한 공간이 없었기 때문에, 새로운 오버헤드 캠축 모터로 교체되었다. 이 차에는 튼튼한 드럼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다. 후자는 열악한 도로에서 보다 안정적인 것으로 지상고 증가, 현대화된 변속기, 오목한 도어 핸들과 함께 더 안정적이고 최신 전방 및 후방 서스펜션이 장착되었다. 신차에 대한 작업은 토리노와 톨리야티에서 함께 일했던 NAMI와 피아트 엔지니어들의 공동 그룹이 수행했다. 1970년 봄, 아브토바즈는 경험이 풍부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로 구성된 자체 팀을 구성하고 독립적으로 작업했다.

수많은 프로토타입과 실험 차량을 제작한 후 아브토바즈 디자이너들은 1977년에 자신들의 디자인인 VAZ-2121 Niva를 최초로 출시했다. 이는 매우 인기 있고 혁신적인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은 오프로드 사용을 염두에 두고 제작되었으며, 중앙 디퍼렌셜 잠금 레버와 하이 레인지 셀렉터 레버가 장착된 변속 장치를 갖추었다.

  • 소비에트 이후 시대

110 시리즈 세단은 원래 1993년 시한보다 2년 늦은 1995년에 도입되었다. 이 차량의 개발 비용은 20억 달러로 추산되었다. 1998년에 이어 2111 스테이션 왜건이 그 뒤를 이었고, 2001년에 2112 해치백이 그 범위를 완성했다. 니바의 5도어 버전인 VAZ-2131은 1995년에 도입되었다.

라다 니바(Lada Niva)를 기반으로 하는 미니밴인 VAZ-2120 Nadezhda는 1998년에 도입되었다. 1990년대 후반에는 생산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부 노력을 기울였지만 1999년에는 5만 대에 가까운 자동차들이 여전히 기존의 부품으로 조립되었다.

새로운 칼리나(Kalina) B-세그먼트 라인업이 시장에 출시된 것은 2005년이다. 아브토바즈는 연간 약 20만 대의 자동차를 판매하기 위한 새로운 현대식 공장을 건설했다. 칼리나는 원래 1990년대 초에 설계되었으며, 출시가 지속적으로 지연되어 제때에 제품을 출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2007년 3월, 라다는 110 시리즈 모델을 개조하고 현대화한 Priora를 출시했다.

2008년 3월, 르노는 10억 달러를 투자해 아브토바즈의 지분 25%를 인수했고, 로스터(Rostec)는 나머지 75%를 유지했다. 르노와 공동으로 개발한 준중형차 그랜타의 판매는 2011년 12월에 시작되었다. 르노 기술을 탑재한 또 다른 차량인 라거스( Largus)는 2012년 7월 중순 러시아 시장에 출시되었다. 2012년 8월 모스크바 국제 자동차 살롱에서 엑스레이(XRAY) 컨셉트카가 출시되었다. 엑스레이는 이전에 볼보메르세데스 벤츠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스티브 매틴(Steve Mattin)에 의해 디자인되었다. 라다 칼리나(Lada Kalina)의 2세대는 칼리나 1세대를 개조한 것으로 2012년 모스크바 국제 모터쇼에서도 공개되었다. 칼리나(Kalina)는 Lada Kalina Sport라는 이름의 더 강력한 버전으로 제작되었다. 베스타(Vesta)의 생산은 아브토바즈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와 협력하여 개발한 새로운 B\C 플랫폼을 기반으로 2015년 9월 25일 라다 이젭스키(Lada Izhevsk) 제조 현장에서 시작되었다. 라다 역사상 처음으로 컨셉트카와 생산이 시작된지 겨우 1년이 지났다. 엑스레이(XRAY)는 다치아 플랫폼에 기반을 둔 회사 역사상 최초의 컴팩트 시티 크로스오버였다. 판매는 2016년 2월 14일에 시작되었다.

2016년, 다양한 인수를 거쳐 르노는 아브토바즈의 모회사가되어 라다를 완전 인수했다. 르노가 2021년 1월 기업 개편 후 라다와 자매 브랜드 다치아를 라다다치아 사업부로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주요차량[편집]

라다 쥐굴리
라다 니바
라다 사마라
라다 그란타
라다 엑스레이
  • 라다 쥐굴리(Lada Zhiguli, BA3-2101) : 피아트 티포(Tipo)로부터 시작된 피아트의 명작 소형차, '피아트124'를 VAZ에서 라이센스해서 생산한 자동차이다. 차명인 쥐굴리는 볼가강 근처에 위추힌 쥐굴리 산맥에서 가져왔다. 라다 쥐굴리는 원본인 피아트124와 상당한 차이가 있다. 기본적으로 훨씬 높은 최저지상고를 가지고 있고 엔진의 동력전개 특성도 저회전에서 최대토크가 발생되도록 변경되어 있다. 이는 러시아의 혹독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었다. 소련은 생산 개시 초기부터 이 차를 구 소련으 연방 국가들과 그 후신인 동구권 국가들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수출하기 시작했고 이후에는 캐나다와 북유럽에도 수출을 진행했다. 이탈리아 피아트가 1974년도에 124를 단종시키자 기회를 놓지지 않고 즉각 서유럽 수출길에도 올랐다. 서유럽 시장에서 라다 쥐굴리는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실적을 올렸다. 그리고 이 차는 세계의 수많은 피아트 124의 혈통을 이어받은 자동차들 가운데 가장 오래 생산된 자동차이기도 하다. 라다 쥐굴리는 VAZ 시절부터 아브토바즈로 재편되고 난 이후인 2012년까지 무려 42년에 걸쳐 생산되었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라다 쥐굴리는 러시아의 낙후된 자동차 산업 기반을 보여주는 근거로도 비춰지고 있지만 지금도 구 공산권을 대표하는 자동차로 꼽힌다.
  • 라다 니바(Lada Niva, 라다 4×4) : 1977년부터 생산해 온 4륜구동 SUV이다. 차명인 니바는 러시아어로 들판을 의미한다. 시베리아의 혹한지대와 러시아의 끝없는 평원을 누빌 수 있는 SUV에게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라다 니바는 아브토바즈의 첫 독자개발 모델이기도 하며 초도 생산이 개시된 이래 40주년을 넘긴 장수 모델이기도 하다. 이 차는 당대의 SUV 상식이었던 바디-온 프레임 대신 승용차의 모노코크 차체구조를 채택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최초로 모노코크 차체구조를 적용한 크로스오버 SUV인 토요타 RAV4보다 20년 이상 앞선 것이다. 이는 라다 사마라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를 참고로 동시에 개발이 진행되었다. 여기에 상시 사륜구동과 차동기어 잠금장치로 구성된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당시에는 선진적인 구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러시아의 혹독한 도로 환경에서 살아남아야 했던 차였기에 튼튼한 구조강도와 우수한 사륜구동 시스템이 필수였다. 따라서 라다 니바는 개발될 때부터 60Cm 깊이의 강을 도하할 수 있고 1m 정도로 쌓인 눈 속을 뚫고 지나갈 수 있으며 58도에 달하는 등판각을 지닐 수 있도록 설계했다. 라다 니바는 현재도 러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 라다 사마라(Lada Samara) : 1984년도에 처음 등장한 전륜구동 해치백 승용차이다. 이 차는 1970년대 독일의 폭스바겐 골프를 위시한 '전륜구동 해치백'의 바람에 주목하여 개발되었으며 라다 니바의 설계에도 영향을 주었다. 이 차는 당초 기술제휴 관계에 있었던 피아트가 아닌 독일 포르쉐와의 공동개발로 만들어졌다. 이 당시 피아트는 VAZ를 잠재적인 경쟁자로 간주하고 기술협력을 거부했으며 이에 소련은 독일에 독소전쟁의 전쟁 배상을 명분으로 포르쉐와의 공동개발을 이끌어냈다. 라다 사마라는 포르쉐의 기반설계를 바탕으로 개발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되었다. 현대적인 3도어 해치백 스타일의 외관과 전륜구동계, 맥퍼슨 스트럿 전륜 서스펜션과 토션 빔 후륜 서스펜션, 소련 자동차 최초의 랙 앤 피니언 스티어링 시스템, 플라스틱 범퍼와 알루미늄 도어, 크럼플 존(Crum ple Zone) 설계 개념이 적용된 차체구조 등 당대의 기준에서는 상당히 현대적인 구성으로 완성되었다. 라다 사마라는 탄탄한 기본설계 덕분에 당대 소련 내에서 상당한 고성능 자동차로 통했으며 해치백 모델 외에소 세단형, 심지어 랠리카까지 만들어졌다. 라다 사마라는 2011년까지 생산되었다.
  • 라다 그란타(Lada Granta) : 2011년도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소형 승용차로 국민차 쥐굴리의 후속 차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차는 르노와 공동으로 개발된 승용차로 2004년 출시한 라다 칼리나(Lada Kalina)의 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러시아 내수시장과 수출시장 모두를 공략하기 우해 기존 러시아제 승용차에 비해 한층 향상된 감성품질과 패키징으로 태어났다. 라다 그란타는 차량의 설계와 생산 방식 역시 한층 현대적으로 진화를 이루었다. 라다 그란타는 과거와 달리 처음부터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설계 방식을 도입하여 개발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고 서방에서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었던 로봇을 이용한 조립공정까지 도입했다. 이 덕에 라다 그란타는 현재 러시아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자동차들 중 가장 현대적인 생산 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지고 있는 차종 중 하나다. 토종 러시아 자동차들의 투박함에서 벗어난 현대적인 외관 스타일과 더불어 저가형 소형차가 가져야 할 간소한 구성의 실내를 가진 라다 그란타는 소형차의 미덕에 충실한 저렴한 가격과 실속있는 구성으로 인기가 있다.
  • 라다 엑스레이 : 라다 엑스레이는 아브토바즈가 개발한 현대적인 스타일의 소형 크로스오버 SUV 모델이다. 2015년 처음 등장한 이 소형의 크로스오버는 현재 아브토바즈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가장 새로운 설계와 디자인을 가진 양산차다. 이 차는 라다 그란타와 마찬가지로 프랑스 르노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개발에 돌입했다. 차명인 엑스레이는 크로스오버(X-Over)와 레크리에이션(Recreation), 활동(Activity), 젊음(Youth)의 의미가 담겨져 있다. 라다 엑스레이는 기본형과 크로스 두가지 형태로 생산된다. 기본형은 전체적으로 매끈한 승용MPV와도 유사한 느낌을 주며 크로스 모델은 SUV로서의 감각을 보다 강조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다 엑스레이 크로스 모델은 차체 하단의 블랙 몰딩패널과 더불어 차체 후방 하단에 마련한 메탈 스키드플레이트, 상부 루프랙, 그리고 전용의 전면부 디자인을 적용하여 한층 강인하고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자랑한다. 라다 엑스레이는 라다 그란타와 더불어 러시아에서 가장 현대적인 방식으로 설계되고 생산되는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로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1]

각주[편집]

  1. 모토야, 〈50주년 맞은 러시아 자동차 산업의 중추, '라다'의 자동차들〉, 《네이버 포스트》, 2020-08-0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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