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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헤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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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헤일링(Ride hailing)은 원하는 위치와 시간에 승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호출승차공유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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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라이드헤일링 서비스는 쉽게 말해 카 헤일링(호출형 차량공유서비스), 대중교통 그리고 기존 택시 서비스가 결합한 산업이다. 버스보다는 작은 승합차량고객을 태우고 목적지로 이동하는 것을 사업모델로 한다. 2018년 독일에서 이 산업의 주요브랜드로 Volkswagen의 'Moia' 그리고 Daimler의 'Moovel'을 들 수 있다. 6~10개의 좌석으로 구성된 버스를 스마트폰 앱으로 호출할 수 있고, 앱은 실시간 교통데이터을 기반으로 한 머신러닝을 통해 고객까지의 최단 거리를 산출한다. 라이드 헤일링은 도시와 농촌 지역의 교통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물론 이 서비스에 장애 요인이 없는 건 아니며 독일의 여객운송법이 바로 그것이다.[1]

사물과 사물인터넷으로 연결하는 IoT 기술의 발달로 공유 자동차의 이용은 더 간편해지고 있고, 전기자동차,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으로 원하는 위치로 공유 자동차를 호출하는 카 헤일링과 승차 공유 자동차를 호출하는 라이드헤일링(Ride hailing)이 주목받고 있다. 그에 따라 우버, 그랩, 올라캡스 등과 같은 회사의 가치는 더욱더 올라갈 전망이다. 라이드 헤일링은 원하는 위치와 시간에 승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라이드헤일링은 호출형 승차공유 서비스이다. 라이드셰어링처럼 운전할 수 없는 사람도 이용 가능하며 기존 라이드셰어링이 라이드헤일링으로 전환되는 추세이다. 이상적인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는 플랫폼 내에서 P2P로 이루어지는 방식이지만, 현재는 규제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렌터카나 택시 등을 이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택시 헤일링은 택시를 이용하는 라이드 헤일링으로 하위분류다.[2]

카셰어링과 헤일링의 차이[편집]

카셰어링헤일링은 엄연히 다르며 B2B, B2C, P2P 방식에 따른 분류도 나누어진다. 카셰어링은 차량을 공유하는 것이고, 헤일링은 승차를 공유하는 것을 통칭한다. 일반적으로 카셰어링은 시간 단위 차량 공유 서비스를 뜻하며 해외에는 집카(Zipcar), 국내에는 쏘카그린카, 딜카가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이드 헤일링은 우버리프트의 주력 사업으로 P2P로 행해질 때 진정한 의미의 승차공유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현재는 P2P 방식의 차량공유 이외에도 각종 규제를 피해 렌터카 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서비스(구 타다, 일부 지역 우버)나 택시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택시 헤일링)로 제공되고 있다. 국내에서 카셰어링과 택시 헤일링이 현재 진행 중인 비즈니스이며 P2P 라이드 헤일링은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법 개정에 따라 운영 서비스들이 종료되었다. 다만 새로 개편된 플랫폼 운송사업자 제도가 2021년 4월 8일 이후로 시행되었고 이에 따른 서비스 진입이 가능하지만, 현재까지는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운영하는 소규모 업체들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

차량공유 유형[편집]

  • 카셰어링(car sharing) : 플랫폼 내에서 차량을 시간에 무관하게 이용할 수 차량 공유 서비스이다. 차량을 예약하고 자신의 위치와 가까운 주차장에서 차를 빌린 후 반납하는 제도. 이는 주택가 등지에서 시간 단위로 대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렌터카 사업과 차이가 있다.
  • 라이드 헤일링(Ride hailing) : 원하는 위치와 시간에 승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라이드헤일링은 호출형 승차공유 서비스입니다. 라이드셰어링처럼 운전할 수 없는 사람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라이드셰어링이 라이드헤일링으로 전환되는 추세이다. 이상적인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는 플랫폼 내에서 P2P로 이루어지는 방식이지만, 현재는 규제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렌터카나 택시 등을 이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택시 헤일링은 택시를 이용하는 라이드 헤일링으로 하위분류다.
  • 카 헤일링(car hailing) : 비슷한 의미로 라이드 헤일링과 혼용해서 사용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카 헤일링은 기업이 이동을 원하는 소비자와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를 연결하는 B2P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렌터카 차량을 소비자의 위치까지 배달해주는 쏘카의 부름카 서비스와 같은 카 헤일링 서비스이다.
  • 라이드셰어링(ride sharing) : 기업이 이동을 원하는 소비자와 목적지 방향이 비슷한 개인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P2P 서비스이다. 쉽게 카풀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2]

관련 기사[편집]

  • 동남아시아에서 '타다(TADA)'라는 이름으로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를 제공했던 엠블 랩스가 국내에 대리운전 플랫폼 '구름대리'를 론칭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모빌리티 스타트업인 엠블 랩스(MVL Labs)가 운전 기사에게 플랫폼 이용 수수료를 받지 않는 대리운전 플랫폼인 '구름대리'로 국내에 진출한다고 2020년 9월 28일 밝혔다. 엠블 랩스는 싱가포르,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차량 승차 공유 서비스(Ride-hailing Service)인 타다(TADA)를 운영하는 국내 스타트업이다. 그랩이나 고젝과 달리 '제로 커미션 플랫폼'이라는 가치를 내세워 이미 동남아 3개국에서 60만 명 이상의 플랫폼 유저를 보유했다. 운전기사도 플랫폼의 고객이기에 플랫폼 수수료를 청구하지 않는다는 회사의 신념은 국내에서 선보이는 '구름대리'에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구름대리'는 수수료 없이 첫 운행에서만 소량의 비용만 운전 기사에게 청구하고, 다음 운행부터는 이마저도 전혀 청구하지 않는다. 따라서 '구름대리'의 운전기사는 타 플랫폼 대비 수익을 상대적으로 많이 가져갈 수 있다. 통상적으로 보통 대리운전 업체에서 운전 기사에게 청구하는 수수료가 운임의 20% 정도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이는 업계에서 매우 이례적인 수수료 정책이다. 한 대리운전 기사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대리 업계도 분위기가 많이 침체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수수료 없는 플랫폼을 이용하게 되면 확실히 기사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3]
  • 싱가포르·베트남·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라이드헤일링(호출형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TADA)를 제공하는 엠블(MVL)이 자동차 부품 제조사 센트랄과 화물 전기차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재사용 배터리가 적용된 소형 화물 전기차 시제품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동남아·중남미 등 신흥국 시장을 겨냥해 저가형 화물 전기차 수출을 모색하고 폐배터리 시장에서의 배터리 재사용과 재활용 산업에 대비한단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엠블 캄보디아 전기차 생산 공장 개소식과 함께 이뤄졌다. 엠블 자동차 생산 부문 자회사인 어니언모빌리티는 현재 생산 중인 전기 삼륜차(툭툭) T1 모델 외에도 전기 오토바이와 자동차 부문을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2022년 창립 70주년을 맞은 센트랄은 중견 자동차 부품 제조사로 전기차 시장 성장과 수요 전환에 발맞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우경식 엠블 대표는 "빠르게 성장 중인 전기 삼륜차 모델 공급을 확대하고 선택지를 넓혀 나가겠다"고 했다.[4]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김종율 기자, 〈라이드 헤일링이 대안?〉, 《오토모티브리포트》, 2018-07-28
  2. 2.0 2.1 2.2 나비효과, 〈차량공유 분류 완벽정리 라이드 헤일링? 카셰어링? (차량공유) 카카오택시는 어떤 서비스?〉, 《나비효과》, 2021-11-30
  3. 이상훈 기자, 〈동남아서 '타다' 서비스했던 엠블, 국내서 대리운전 플랫폼 '구름대리' 론칭〉, 《스포츠서울》, 2020-09-28
  4. 정유림 기자, 〈엠블, 센트랄과 화물 전기차 개발 '맞손'... 동남아·중남미 공략〉, 《디지털투데이》, 2022-05-2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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