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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그래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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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그래비티(Lucid Gravity)
루시드(Lucid)

루시드 그래비티(Lucid Gravity)는 미국전기자동차 회사인 루시드모터스가 출시한 전기SUV 차량이다. 루시드 그래비티는 도심에 최적화된 대형SUV로 1회 완충시 주행거리 643km 이상이 될 전망이다. 2020년 9월 9일 루시드 에어(Lucid Air) 공개와 함께 선공개했으며, 2023년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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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편집]

디자인[편집]

그래비티는 루시드 에어와 같은 LEAP(Lucid Electric Advanced Platform)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그래비티의 디자인은 루시드 에어를 기반으로 높은 지상고를 갖춘 도심형 대형SUV 테마로 보완되는데, 전장은 루시드 에어보다 전폭은 더 넓고 전장은 1인치 짧은 4940mm다. 전면부에서는 루시드 에어를 닮은 일자형 램프를 적용했고, 루프바디 부분을 투톤 처리하여 차체가 더 길고 낮아보이는 효과를 주었다. 이와 같은 디자인은 루시드 에어에서도 볼 수 있었던, 루시드의 패밀리룩이라고 할 수 있다. 후면부에는 길게 가로로 배치된 테일램프가 가장 눈에 띈다.[1] 루프라인이 직선으로 길게 이어지는 것을 보아 그래비티의 널찍한 실내 공간이 예상된다. SUV의 정통성을 강조해 줄 사각형 모양의 펜더와 펜더 끝부분을 검은색 플라스틱으로 처리해 실용성을 강조한 것이 눈에 띈다. 커다란 이 적용된 것처럼 보이며, 휠과 휠하우스 사이에도 세단인 에어 대비 공간이 더 확보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2] 그래비티는 향후 출시가 예정된 벤츠 EQS, 레인지로버 EV, 볼보 XC90 리차지 등과 경쟁한다.[3]

성능[편집]

그래비티는 에어와 유사한 효율성과 성능을 제공하며 파워트레인은 1080마력의 중형 듀얼모터와 1300마력의 트라이모터 패키지로 선보일 예정이다.[4]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400마일(643km) 이상 범위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5] 루시드 그래비티는 레벨3 고속도로 자율주행이 적용될 것으로 보여진다. 에어 모델에는 라이더 센서를 포함한 총 30개의 센서를 활용하여 드림 드라이브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되고 있는데, 그래비티의 경우 출시까지 시간이 있기 때문에 레벨 3 자율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1]

각주[편집]

  1. 1.0 1.1 A-DDAL's Family, 〈루시드 그래비티 출시일 가격 총정리〉, 《티스토리》, 2021-10-18
  2. 김예준 기자, 〈루시드, SUV 모델 그래비티 티저 공개... "벤츠 EQS와 경쟁"〉, 《오토트리뷴》, 2021-10-08
  3. 김한솔 기자, 〈루시드 그래비티 SUV 티저 공개, 주행거리 643km 이상〉, 《탑라이더》, 2021-10-07
  4. 안효문 기자, 〈루시드, 두 번째 전기차 ‘그래비티’ 2023년 출시..주행거리 640㎞ 이상?〉, 《데일리카》, 2021-10-06
  5. 김미영 기자, 〈루시드, 전기 크로스오버 ‘그래비티’ 2023년 출시...1회 충전 643km 주행〉, 《지피코리아》, 2021-10-0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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