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리어코퍼레이션

해시넷
이동: 둘러보기, 검색
리어코퍼레이션(Lear Corporation, LEA)
리어코퍼레이션(Lear Corporation, LEA)

리어코퍼레이션(Lear Corporation, LEA)은 1917년에 설립된, 세계 2위의 금속 제품 및 자동차 부품 업체이다. 전 세계 자동차 부품 업계에서 2018년에 148위와 2019년에 147위를 기록했다. 또한, 2018년 4월에는 약 3,900명의 기업 중역과 애널리스트, 이사회 멤버, 전문가들이 참여한 '2018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THE LIST 2018)'에서 자동차 부품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주요 분야는 자동차 시트와 자동차 전기 시스템 등이다.

개요[편집]

리어코퍼레이션은 1917년에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설립되었으며, 좌석과 전기 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는 자동차 부품 회사이다.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탁월한 차내 환경을 제공한다. 39개국에 있는 다양한 우수 인재 팀을 파견했으며, 혁신과 운용 효율성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헌신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또한, 안전하고 스마트하여 편안한 운전을 위한 기술을 제공하여 더 나은 모든 드라이브 환경을 지원한다. 리어코퍼레이션은 초기 자동차와 항공기 산업을 위한 관형과 용접 및 도장 조립을 제조하는 아메리칸 메탈 프로덕츠(American Metal Products)로 설립되었다. 이후, 1994년에 18개의 주요 인수합병을 통해 변화하는 요구에 맞게 성장했다. 리어코퍼레이션은 전 세계에 완전한 좌석과 전기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출 198억 달러로 2019년도 포춘(FORTUNE)에서 500대 기업 중 166위에 올랐다.[1]

특징[편집]

좌석

리어코퍼레이션은 럭셔리하고 성능 좋은 자동차 좌석의 세계 선두주자이자 세계에서 가장 완벽하게 통합된 전체 시트 제조업체이다. 품질 좋은 시트 시스템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자동차 업계에 제공하여 입증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의 모든 주요 자동차 회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소형차 및 대형 스포츠 유틸리티와 최대 규모의 플랫폼에서 특수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한 완성된 좌석을 제공하고 있다. 리어코퍼레이션의 좌석은 적절한 경량 프레임, 가죽 마감, 패턴과 그레인 등을 차량 세그먼트 및 플랫폼에 매치시켰으며, 스티치 디테일과 배관 등 뛰어난 전자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리어코퍼레이션의 크래프티드 시트는 본래의 감정적 의도를 그대로 지닌 자동차 제조업체의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수직 통합기능과 초기 고객의 참여를 활용하여 프리미엄 재료 및 맞춤형 혁신과 사려 깊은 디자인을 매끄럽게 결합하여 차세대 시트 디자인으로 더욱 발전시켰다. 리어코퍼레이션만의 이글 오타와(Eagle Ottawa) 가죽은 세계에서 가장 큰 프리미엄 자동차 가죽을 공급한다. 최신 기술과 결합하여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성능이 검증된 가죽을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에 맞춤 설계 개선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리어코퍼레이션의 길퍼드 퍼포먼스 텍스타일스처(Guilford Performance Textiles)는 제품 라인업을 보완하는 보디 천 기능과 헤드라이너 및 특수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혁신적인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리어코퍼레이션의 컴포트텍(ComforTec) 프로세스는 시트 시스템 설계 및 개발을 최적화하여 동급 최고의 소비자 편의성을 보장한다. 또한, 사내폼과 편안한 전문 기술을 사용하여 인적 요인과 과학 및 엔지니어링을 결합하여 시트 시스템 성능의 발전을 촉구하고 있다. 고도로 엔지니어링된 로우 프로파일 폼, 로우 배기가스 폼, 미국 최초로 출시된 지속 가능한 소이 폼 등이 있다. 확장성이 뛰어난 모듈 제품군에는 다양한 프론트 로우 및 리어 시트 시스템, 리클라이너, 트랙, 래치 등 리어 시트 아키텍처에 대한 전문성과 업계 최고의 수직 통합 기능을 위한 핵신 구성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1]

전기 시스템

전기 시스템(E-Systems)은 배전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자 장치, 사이버 보안 전문 지식 및 정밀 차량 포지셔닝의 통합 등 48V 아키텍처를 포함한 전력 전자 및 고전력 배전을 통하여 고도의 전기자동차를 위한 고급 전력 관리 솔루션이다. 더욱 효과적인 이동성을 가능하게하고, 최첨단 발전을 제공한다. 전기 시스템 제품에는 와이어 하네스, 다양한 기능을 갖춘 표준 및 맞춤형 연결시스템, 전문성 있는 통합 전력 모듈, 전자 모듈 기능을 통합하는 스마트 정션 박스 등이 있다. 리어코퍼레이션의 엑소(EXO) 고정밀 포지셔닝 독점 소프트웨어는 기존의 GNSS 수신기와 같이 작동하여 장소에 상관없이 높은 수준의 정확도를 제공한다.[1]

현황[편집]

멘토 캐피탈 공급

2016년 6월 7일, 리어코퍼레이션은 전기 시스템 설계 시스템인 LVPG(Lear Virtual Proving Grounds)에 한국의 멘토그래픽스에게 자사의 전기 시스템 및 와이어 하네스 도메인 설계 검증 솔루션인 멘토캐피탈(Mentor Capital)을 공급 받았다. 리어코퍼레이션의 LVPG는 전기 시스템 및 전기전자배선인 와이어 하네스 디자인을 최척화하고, 검증하기 위해 자동차 OEM 고객사를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고객 니즈에 빠르고 강력하게 대응하여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각각 전기 설계와 기계 설계를 구현하는 두 개의 레이어로 구성되어있다. 리어코퍼레이션은 전기 레이어 내에서 멘토그래픽스의 캐피탈 도구를 이용하고 있다. 여기에는 커넥티비 캡처와 플랫폼 수준의 와이어링 합성, 설계 최적화와 검증 및 전기 시스템 디자인 시뮬레이션을 모두 포함하는 도구들이 있다. 또한, 데이터가 기계 레이어와 끊임없이 교환되어 동기화 오류가 사라진다. 리어코퍼레이션에서 사용하는 멘토그래픽스의 캐피탈 도구 중에는 커넥티비 캡처, 설계 최적화 및 검증, 전기 시뮬레이션, 플랫폼 수준의 와이어링 합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자동차 엔지니어링 부문은 완전한 가상 프로토타이핑 쪽으로 급속히 나아가고 있으며, 설계의 복잡성이 증가하고 개발 시간이 짧아짐에 따라 이러한 동향이 불가피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리어코퍼레이션 빌 프레슬리(Bill Presley) 전기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은 "LVPG를 구상하던 당시부터 멘토그래픽스의 캐피탈을 적용하면 리어코퍼레이션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전기 배선 디자인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멘토그래픽스의 캐피탈 하네스를 사용하여 설계 데이터를 전세계에 있는 자사의 생산 시스템으로 직접 보내 설계에서 제조에 이르는 과정을 매끄럽게 구현할 수 있는 것도 큰 이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캐피탈 스위트는 플로우 커버리지와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고, 데이터 중심적인 철학 및 통합 능력을 갖고 있어 리어코퍼레이션의 자동차 OEM 고객사들에게 강력한 디자인을 신속하게 제공해야 한다는 리어코퍼레이션의 설계 철학에도 적합하다. 이에, 멘토그래픽스 마틴 오브라이언(Martin O'Brien) 오토모티브 총괄 사장은 "LVPG는 가장 정교한 방식으로 캐피탈 제품을 이용하는 소프트웨어 중 하나이며, 고객사가 강력한 상용 소프트웨어 툴을 독점적 환경에 내장함으로써 뛰어난 서비스를 시장에 제공하고 있는 훌륭한 예이다. LVPG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리어 코퍼레이션과의 계속되는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2]

전망[편집]

2019년, 전기자동차의 확대로 인해 내연기관 베이스 자동차 업체들은 불확실한 전망을 보이며, 주가 역시 과거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국의 자동차 시트 및 전기 시스템 공급 업체인 리어코퍼레이션도 기존의 자동차 수요 감소에 따른 영향을 받고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공급하고 있는 시트는 경기 상황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 럭셔리 세그먼트가 있으며,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에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차량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2019년도 기준 리어코퍼레이션의 매출은 시트 부문 76%와 나머지 전기 시스템 24%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시트 부문에서는 5개의 메이저 고객사 제너럴모터스(GM), 다임러(Daimler AG), 폭스바겐(Volkswagen), 포드(FORD), 피아트 크라이슬러(Fiat Chrysler)를 두고 있다. 차량의 유형별로 구성되는 매출은 승용차 33%, 크로스오버 및 스포츠 유틸리티 49%, 트럭과 밴이 18%이다. 비중이 가장 높은 스포츠 유틸리티 부문은 고가 라인의 차량 수요자들이 소득이 높고, 경제가 불황인 상황에도 그 수요를 크게 줄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전기 시스템 부문에서는 차량을 전자동화된 차량을 제어하는데 필요한 전력 분배 관련 배선, 소프트웨어, 부터 커넥터 디바이스, 무선 차량 연결 시스템 등 향후, 전기자동차 시대가와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분야의 핵심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커넥트카 소프트웨어 기업인 제보(Xevo)와 이스라엘의 GPS 기술 기반의 차량 간 커넥팅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업인 엑소(EXO)를 인수하기도 했다.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시장 규모가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리어코퍼레이션은 기존의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 너머의 신시장을 개척하려는 경영진들의 의지가 돋보인다.[3]

각주[편집]

  1. 1.0 1.1 1.2 리어코퍼레이션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lear.com/
  2. 김병일 기자, 〈멘토그래픽스, 리어 코퍼레이션에 자동차 전기시스템 검증 솔루션 공급〉, 《전기신문》, 2016-06-08
  3. 체크리스트, 〈기업분석 : 리어 코퍼레이션(LEA)〉, 《네이버 블로그》, 2020-06-2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리어코퍼레이션 문서는 자동차 부품 회사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