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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레브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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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레브친(Max Levchin)

맥스 레브친(Max Levchin, Максиміліан Левчин)은 신용카드 없이도 5초 이내에 온라인 신용거래를 할 수 있는 핀테크 회사인 어펌(Aiffirm)의 창업자 겸 대표이다. 미국 최대의 리뷰 사이트인 옐프(Yelp)의 창업자이기도 하다. 또한 온라인 지불 시스템을 운영하는 미국의 결제 서비스 회사인 페이팔(Paypal)의 공동설립자이기도 하다. 2003년 페이팔을 이베이(eBay)에 매각하여 마련한 자금으로 벤처기업을 설립하거나 벤처기업에 투자한 페이팔 출신 인사를 뜻하는 페이팔 마피아(PayPal mafia)라는 별명이 있다.

개요[편집]

맥스 레브친은 우크라이나에서 출생한 미국의 컴퓨터 과학자로서,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미국의 다국적 기업에 의해 지원되는 지역 검색 서비스인 옐프(Yelp)를 창업했다.[1]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여름학기를 보내던 도중, 피터 틸이 강의하는 헤지펀드 관련 강의를 수강하며 그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24살의 레브친은 소형기기에 암호화된 정보를 저장하는 필드링크(Feild Link)라는 보안 기술 아이디어를 설명했고, 틸은 그의 아이디어에 투자 의사를 밝혀 공동 창업을 했다. 첫 번째 창업은 실패로 끝나고 보안 소프트웨어를 판매할 계획을 세워 실행에 옮겼지만 그 또한 실패했다. 이렇게 여섯 번의 실패를 거친 그는 정보를 암호화해 보낼 수 있다면 돈도 암호화해 송금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고, 이 아이디어가 페이팔의 전신이 되었다. 페이팔 매각 당시 레브친이 보유한 페이팔 지분 2.3%의 가치는 3,400만 달러 정도였다. 다시 창업에 나선 그는 사진·동영상 공유 웹사이트인 슬라이드닷컴(Slide.com)을 창업 및 투자했다. 그의 생일을 맞아 페이팔 동료 16명이 한 자리에 모였을 때 러셀 시몬스(Russell Simmons)와 제레미 스토펠만(Jeremy Stoppelman)이 그들이 준비하는 평판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설명했고, 그들에게 100만 달러를 투자해 지분을 받기로 했다. 옐프는 현재 도시별 식당, 상점 등을 검색, 추천, 평가해 공유하며 소비자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실리콘밸리 안팎에서 그의 투자는 계속 이어졌다. 핀터레스트(Pinterest)·유누들(YouNoodle)·위페이(WePay) 등 10개가 넘는 회사에 투자한 그는 2011년부터는 실리콘밸리에 ‘Hard, Valuable, Fun(HVF)’이라는 테크 인큐베이터를 세워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2012년에는 신용카드 없이도 5초 이내에 온라인 신용거래를 할 수 있는 핀테크 기업인 어펌을 창업했다.[2]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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