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모터쇼

해시넷
이동: 둘러보기, 검색

모터쇼(motor show)는 한 해 각 제조회사의 신형 자동차 및 그 시점에서 생산 중인 최신형 자동차를 전시하여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대규모 전시회를 가리킨다. 오토쇼(auto show) 또는 자동차 전시회(自動車展示會)라고도 한다.

개요[편집]

모터쇼는 자동차 제조사들의 차량 전시회이다. 모터쇼에서 현행 모델의 전시와 새로운 모델, 컨셉트카의 공개 등의 행사가 이루어진다. 대부분의 자동차 전시회는 매년 혹은 격년으로 치러진다. 몇몇 자동차 전시회는 자동차 제조사들에 제품 홍보의 중요한 기회로 여겨지며, 반면에 그 밖의 자동차 전시회들은 행사를 통해 고객을 유치하고자하는 지역 판매업체들이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1]

제조회사의 입장에서는 자사제품의 절호의 선전장이 되며, 관람자들에게는 평소에는 개별적으로 밖에 볼 수 없던 각종 차를 한번에 비교·검토할 수가 있으므로 편리하다. 각 제조회사는 참신하고 뛰어난 전시방법을 연구·개발하며, 관람객의 주의를 끌기 위하여 방대한 비용을 투자하여 레이스(race)나 랠리(rally)에서 우승한 차들을 전시한다. 주최자는 모두 각국 자동차공업회에 해당하는 조직체로, 출품차를 자국의 제품만으로 국한하지 않고 널리 수입차량에도 문호를 개방하여 국제적인 모터쇼로서의 권위를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세계의 주요 모터쇼는 그 성격상 익년형(翌年型)이 발표되는 가을에 집중되고 있다. 저마다 자국의 신형차를 주종으로 하고 있으나, 영국만은 수출에 중점을 두고 있어 대부분의 신형을 파리에서 발표해 버리기 때문에 런던 쇼는 자국민에게 첫선을 보이는 장소에 지나지 않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제노바 쇼는 스위스가 세계 자동차의 쇼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국제적인 시장이므로 여기서 신형을 발표하는 외국 제조회사도 많고, 이탈리아의 칼로체리아도 지리적으로 가까우므로 야심작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서는 가을에 모터쇼가 열리고 있다.[2]

역사[편집]

최초의 모터쇼는 1897년 독일에서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이다. 그 이후 1989년 프랑스가 개최한 파리 모터쇼이고 미국이 1989년 디트로이트 모터쇼, 1903년 시카고 모터쇼이다. 영국이 1903년 버밍엄 모터쇼를 개최하는 등 경쟁적으로 모터쇼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현재 가장 관심을 끄는 세계 5대 모터쇼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 프랑스 파리 모터쇼,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 일본 동경 모터쇼를 들 수 있다. 19세기 자동차생산을 시작한 독일,프랑스 등 선진국에서 상류층 젊은이들 사이에서 자동차 레이스가 열렸는데 여기서 좋은 성적을 올려야 인기있는 차, 잘 팔리는 차로 인정을 받았다. 레이서들은 각자 자기 차들을 개성있고 특색있게 꾸몄고, 관중들은 레이싱 뿐만 아니라 각양각색의 자동차들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이를 위해 산업박람회장에 자동차를 전시한 것이 바로 모터쇼의 유래이다.[1]

주요 모터쇼[편집]

각주[편집]

  1. 1.0 1.1 1.2 자동차 전시회〉, 《위키백과》
  2. 모터쇼 -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모터쇼 문서는 자동차 판매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