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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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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타(MooVita)
무비타(MooVita)
림부 딜립 쿠마르(Limbu Dilip Kumar) 대표
안소니 웡(Anthony Wong)

무비타(MooVita)는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에이스타(A*STAR) 출신이 설립한 자율주행 관련 스타트업 회사이다. 싱가포르 외에도 말레이시아와 인도에서 자율주행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율주행 솔루션의 개발을 추진하면서 자율주행의 조기 실용화 및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개요[편집]

2016년에 설립된 무비타는 도시 환경을 위한 차량에 구애받지 않는 무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특화된 하이테크 스타트 업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말레이시아와 인도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현재 유럽 및 기타 아시아 태평양(APAC) 국가로 확장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무비타는 특정 차량을 자율 주행 차량으로 바꾸는 업계 최고의 구성 요소 기반 무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퍼스트·라스트마일 운송, 물류 운송 및 유틸리티 솔루션과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배포할 수 있다. 독립적인 브랜드, 효율적인 비용의 완전 자율형 인터넷 지원 차량 플랫폼을 구축하여 사람들이 이동하는 방식을 혁신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 도시 도시에서 도로용 자율 주행 차량을 설계하고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1]

중요 인물[편집]

  • 림부 딜립 쿠마르(Limbu Dilip Kumar) : 무비타의 대표이사이다. 무비타를 설립하기 전에는 컴퓨터 과학자, 수석 연구원(PI) 및 싱가포르 과학기술연구기관(A*STAR; Agency for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에서 자율 주행 차량(AV) 프로젝트의 소프트웨어 책임자였다. 주로 하던 작업은 AV 시스템을 설계하고 AV의 지능형 운전 행동을 설계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기능 책임자로서 다양한 로봇 R&D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때 연구는 인간과 로봇 상호 작용, 원격 존재 및 원격 운영에 중점을 두었다. 과학기술연구기관(A*STAR)에서 근무한 13년 중 8년 동안 수석 연구원 및 Co-PI로 근무했다. 이 시기에는 R&D 프로젝트 제안서 작성, 프로젝트 원가 계산, 예산 할당, 인력 및 프로젝트 리소스 계획, 프로젝트의 진행, 주요 이해관계자의 참여 등의 업무를 주로 하였다. 1997년과 1998 년 영국 코벤트리 대학교(Coventry University)에서 제조를 위한 정보 기술(Information Technology for Manufacture)을 전공하여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8년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과 대학(AUT)의 컴퓨팅 및 수학 과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제조 기술 연구소(SIMTech)에서 연구원으로 일했으며,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싱가포르 정보통신연구소(I2R)에서 과학자로 근무하였고, 2016년 무비타를 설립하였다.[2]
  • 안소니 웡(Anthony Wong) : 무비타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기술이사(CTO)이다.

주요 제품[편집]

무셔틀 미니P(MooShuttle MiniP)
무셔틀 미니B(MooShuttle MiniB)
무AV(MooAV)
  • 무셔틀 미니P(MooShuttle MiniP) : 다양한 설정으로 배치 가능한 미니버스로서 이동성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맞춤 제작된다. 무비타의 AV 기술이 탑재된 고정 경로와 주문형 애플리케이션은 구축당 최대 5시간까지 지속할 수 있다. 일반 시속 20km/h, 최대 시속 40km/h, 8인승 시트로 구성되었으며, 최대 충전 시 최대 5시간의 작동 시간을 가진다. 에어컨이 탑재되었고, 최대 탑재량 700kg, 추가 인프라가 필요 없으며, 고정 경로 및 온디맨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 무셔틀 미니B(MooShuttle MiniB) : 미니B는 야외 환경에 안성맞춤인 사륜차이다. 쉽게 탑승 및 탈선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무비타의 AV 기술이 적용되면 추가 인프라가 필요 없다. 일반 시속 20km/h, 최대 시속 40km/h, 12인승 시트로 구성되었으며, 최대 충전 시 최대 5시간 또는 8시간의 작동 시간을 가진다. 최대 적재량은 1,120kg, 추가 인프라가 필요 없으며, 고정 경로 및 온디맨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 무AV 키트 : 차량에 구애받지 않는 자율 주행 솔루션으로, 모든 차량을 자율 주행 차량으로 변환하여 첫 번째 / 마지막 마일 운송, 물류, 순찰 작업 등과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배포할 수 있다.
  • 무박스 : 운전자 행동 모니터링 분석 시스템으로, 유연한 비용 효율적인 차량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시스템을 제공하여 운전 행동을 개선하여 운전자의 안전을 높인다.[1]

보유 기술[편집]

매핑 및 현지화
  • GPS·IMU·DMI·Lidar·카메라 퓨전 기반 현지화
  • 유연한 배포 및 비용을 위한 재구성 가능한 센서
  • 저렴한 임베디드 프로세서에서 실행되는 효율적인 알고리즘
  • 매핑 서비스 및 온보드 지도 업데이트
  • 온라인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하는 큰 지도를 처리하기 위한 지도 관리
  • 배치를 위한 자동화된 센서 교정 도구
  • 내장된 이중화 센서(다중 센서)를 사용하는 정확하고 강력한 위치 데이터
지각
  • 장애물 감지, 분류 및 추적
  • 연석 감지 및 도로 표시 인식
  • 도로 의미 이해 및 주행 가능 공간 감지
  • 승객 감지, 모니터링 및 의도 감지
  • 정확한 장애물 감지 및 거리 측정
  • 신호등 및 교통 표지 인식
  • 주차 공간 감지 및 점유 검사
탐색·지능형 행동
  • 교차 플랫폼·모델 적응형 행동
  • 구성 가능한 차량 지능형 매개 변수
  • 최적화된 경로를 위한 높은 수준의 임무 계획
  • 다양한 도로 상황에 대한 반응처럼 인간화
  • 차량 쾌적성을 위한 최적화된 경로 계획
  • 로컬 경로 최적화된 반응 경로 플래너
  •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 스마트 주차
  • RNDF 빌더 툴킷


차량 컨트롤러
  • 차량 역학의 세부 모델링
  • 종 방향 예측 크루즈 컨트롤
  • 측면 적응형 미리 보기 제어
  • 능동적 방해 거부 기능이 있는 강력한 모델 기반 PI + PD 종 방향 제어[1]

근황[편집]

일본의 파이오니아(Pioneer)의 자회사 파이오니아 스마트 센싱 이노베이션과 자율 주행 관련 스타트업체인 무비타와 함께 싱가포르의 고등 교육 기관인 니안 폴리테크닉(Ngee Ann Polytechnic) 구내에서 3D-LiDAR를 탑재한 자율 주행 셔틀버스의 실증 시험을 시작했으며 두 회사는 실증 시험을 통해 자율주행 레벨 4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하였다. 3D-LiDAR 센서는 레이저를 통해 물체까지의 정확한 거리를 측정하고 먼 곳이나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레벨 3 이상의 자율 주행을 구사하기 위해 필수적인 센서로 알려져 있다. 파이오니어는 2020년 이후 양산화를 목표로 소형의 고성능 저가형을 실현할 수 있는 MEMS 미러 방식의 3D-LiDAR 센서 개발을 진행 중이며, 2018년 9월부터 측정 거리와 화각이 다른 센서 3종 4 모델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또한 센서를 활용하는 고정밀 물체 인식 알고리즘과 차량 위치 추정 알고리즘의 개발도 진행 중이다. 파이오니어는 3D-LiDAR 센서 그리고 알고리즘과 관련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며, 무비타는 자율주행 솔루션의 개발을 추진하면서 자율 주행의 조기 실용화 및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3] 2020년 1월 22일부터 2월 6일까지 파이오니아와 무비타가 말레이시아 케다주 랑카위섬에서 실시된 제 5세대(5G) 이동통신 시스템을 활용한 자율 운전 시험을 실시하였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지역에서의 자율 운전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섬의 리조트 시설 메리투스 펠랑기 비치 리조트 앤 스파의 부지 내에서 5G 회선으로 데이터를 송수신해 자율 운전 셔틀버스를 운행했다. 파이오니아 홍보관계자에 의하면, 자율 운전 셔틀버스는 1일에 3~4회 부지 내에서 운행됐으며, "약 2주간의 시험기간 중에 숙박자 등이 하루 40명 정도 이용했다"고 한다.[4]

전망[편집]

라스트 마일 배송부터 노인을 위한 모빌리티에 이르기까지 자율 주행 차량에는 성장하는 커뮤니티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사용 사례가 있는데 무비타는 노인을 위한 자동차에 초점을 맞춘 자율 주행 자동차를 개발하여 노인들이 도시를 안전하게 이동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고 있다. 이러한 혜택을 위해 자율 주행 차를 활용하려는 싱가포르는 원활하고 접근 가능한 교통 옵션을 제공하여 고령화 인구를 해결하고자 한다. 또한 무인 자동차는 버스 운전사의 잠재적인 부족을 둘러싼 지역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현재 자율 주행 스타트 업인 무비타는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노인을 위한 자율 주행 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다. 대중교통을 위해 설계된 무비타의 차량은 승용차 크기의 약 절반이며 싱가포르의 독특한 도시 테스트 지역인 난양 공과대학교(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에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난양 공과대학교에 위치한 시험센터는 5에이커가 넘는 도시 환경을 구현한 특수 제작 트랙으로 무비타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다. 이 트랙은 정지등과 횡단보도, 교통 표지가 있는 도시의 일반적인 도로와 같으며, 우천을 대비한 비 시뮬레이터도 있다. 이 모든 것들은 자율 차량이 어떻게 각 요소들에 대처하는지를 테스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난양의 시험 트랙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싱가포르가 자율 주행차 개발의 거점이 되는 데 일조했다. 싱가포르의 자율 주행 차에 대한 규정은 기술을 탐구하는 대부분의 국가와 유사하며, 법에 따라 안전 운전자는 차량 내부에 있어야 한다. 제한 속도도 19mph(30km)로 제한된다. 그러나 인프라가 구식인 다른 지역과는 달리 싱가포르는 미래의 자율 주행 차 시대에 잘 대비하고 있다. 컨설팅 업체인 KPMG에서 기술진보, 정부 정책, 소비자 관심 등 여러 요인을 감안하여 측정한 자율주행차량 준비 지수를 보면, 무인 자동차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 2위. 소비자 수용에 관해서는 1위를 차지하며 싱가포르를 네덜란드 다음으로 잘 준비된 자율 주행 준비 국가로 꼽았다.[5] 이러한 상황 속에서 무비타에서 연구개발 중인 무 AV는 정지등을 존중하고 보행자를 위해 정지하며, 승객들을 한 지점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시켜주는 등 대학 시험 트랙의 일반 자동차와 마찬가지 기능을 했다. 무비타의 대표이사인 딜림 림부에 따르면 무비타의 자율 주행 자동차들이 향후 몇 년 안에 싱가포르의 고정 노선에서 승객을 이동시켜주는 것이 흔한 모습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6]

각주[편집]

  1. 1.0 1.1 1.2 무비타 공식 홈페이지 - http://www.moovita.com/home
  2. Limbu Dilip Kumar Linked In - https://sg.linkedin.com/in/limbu-dilip-kumar-53b127
  3. 유일한 기자, 〈파이오니어, 싱가포르에서 3D-LiDAR 탑재한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험 개시〉, 《글로벌오토뉴스》, 2018-11-06
  4. 이경 기자, 〈日 파이오니아, 랑카위섬에서 자율운전 시험〉, 《아주경제》, 2020-02-07
  5. Michael Cheng, 〈Singapore Develops Driverless Solutions for the Elderly〉, 《FutureCar》, 2019-03-05
  6. 김지영 기자, 〈싱가포르 스타트업 '무비타', 고령화 사회 위한 자율주행차 공급〉, 《로봇신문》, 2019-03-0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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