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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정

해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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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정 지디넷코리아(ZDnet Korea) 편집국장
지디넷코리아(ZDNet Korea)

박승정은 언론인이며 전자신문 전략기획실장 출신이다. 현재 정보기술 전문 온라인 미디어인 지디넷코리아(ZDnet Korea)에서 편집국장을 맡고 있다.

개요[편집]

박승정은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과학철학과 기술로 박사 학위 졸업하였다. 그는 2006년 11월 전자신문에서 솔루션 팀장을 맡게됨과 동시에 '데스크라인'이라는 기사를 2006년 11월 14일부터 시작해 2009년 9월 21일까지 약 3년간 작성하였고, 그 사이 2008년 1월 1일에는 u미디어부장을, 4월 1일에는 정보미디어부장을 거쳐, 2009년 9월 28일 정보통신담당 부장을 맡게되고, 이후 2009년 10월 8일부터 2011년 6월 26일까지 약 2년간 'ET칼럼'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작성하였다. 2010년 7월 21일 콘텐츠부문 ETRC센터장(부국장)을 맡게된다. 2011년 7월 4일부터 2013년 3월 18일까지 약 2년간 '박승정의 어울통신'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작성하였고, 2012년 4월부로 정보사회총괄 부국장을 맡게되었다. 이후 2013년 3월 26일부로 제 15대 전자신문 편집국 국장을 맡게되었고, 이로부터 약 2년 후인 2015년 2월 26일에 전략기획실장(국장)을 맡게된다. 1995년 전자신문에 입사한 그는 2018년 3월 2일부로 지디넷코리아 편집인(전무)으로 인사발령이 나고, 2019년 4월 12일부터 현재까지 지디넷코리아 편집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약력[편집]

  • 1995년: 전자신문에 입사하였다.
  • 2006년 11월: 전자신문 솔루션 팀장을 맡게 된다.
  • 2008년 01월: 전자신문 u미디어부장을 맡게 된다.
  • 2008년 04월: 전자신문 정보미디어부장을 맡게 된다.
  • 2009년 09월: 전자신문 정보통신담당 부장을 맡게 된다.
  • 2010년 07월: 전자신문 콘텐츠부문 ETRC센터장(부국장)을 맡게 된다.
  • 2011년 04월: 전자신문 통신방송산업부 부국장을 맡게 된다.
  • 2012년 04월: 전자신문 정보사회총괄 부국장을 맡게 된다.
  • 2013년 03월: 제 15대 전자신문 편집국 국장을 맡게 된다.
  • 2015년 02월: 전자신문 전략기획실장(국장)을 맡게 된다.
  • 2018년 03월: 지디넷코리아 편집인(전무)를 맡게 된다.
  • 2018년 04월 ~ 현재: 지디넷코리아 편집국장을 맡고 있다.[1]

주요 활동[편집]

지디넷코리아[편집]

지디넷코리아(ZDNet Korea)는 한국의 ㈜메가뉴스가 미국의 지디넷(ZDNet)과 제휴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국 ㈜메가뉴스의 대표이사는 김경묵이고, 편집국장은 박승정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466-8 코마빌딩 4층과 5층에 있다. 지디넷코리아는 2003년 3월 13일 창간한 IT 전문 온라인 미디어이다. 지디넷코리아는 IT, 반도체, 디지털 가전 분야의 뉴스를 주로 다루고 있다. 창간 당시 지디넷코리아는 미국의 IT 관련 뉴스 제공업체인 지디넷의 한국어 서비스였다. 2002년에 미국의 미디어 그룹인 씨넷네트웍스가 한국지사인 씨넷코리아를 세우고 지디넷코리아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2007년 씨넷네트웍스로부터 독립한 한국 법인인 ㈜씨넥스트미디어웍스가 세워졌고, ㈜씨넥스트미디어웍스는 씨넷네트웍스와 독점 기사 공급 계약을 맺고 지디넷코리아의 운영을 맡았다. 2008년 ㈜씨넷네트웍스는 ㈜메가뉴스로 회사 이름을 변경했다.

(주)메가뉴스는 국내외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보와 뉴스 콘텐츠를 다루는 IT 종합 뉴스 미디어이다. 10여개국에 정보망을 갖고 있는 미국 CBS인터랙티브의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국내외 IT 뉴스를 아우르는 국가대표 테크미디어를 지향한다. 지디넷코리아는 2009년 뉴스 사이트를 개편하고 네이버 뉴스 캐스트에 기사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2010년에 한국기자협회에 가입했다. ㈜메가뉴스는 지디넷코리아 이외에도 게임 뉴스 전문 미디어인 게임스팟코리아도 운영 중이다.[2] 가기.png 지디넷코리아에 대해 자세히 보기

주요 성과[편집]

지디넷코리아 편집국장 ‘2013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특별상’ 수상

지디넷코리아 편집국장 박승정은 ‘2013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그를 비롯해 하나투어가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박용만 토스트앤컴퍼니 대표는 공로상을 받았다.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회장 박인복)와 개인정보보호범국민운동본부(약칭 범국본)는 모두 6개 부분의 수상기업과 기관 및 단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3년도 개인정보보호대상’ 시상식은 2014년 1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안전행정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정부 고위관계자와 협의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예스24한국동서발전 등이 2013년 개인정보보호를 잘 했던 기관 및 기업으로 선정되어 ‘2013 개인정보보호대상’을 받았다. [3]

논란[편집]

전자신문, 오보 인정한 편집국장 불신임 추진

삼성전자 기사를 두고 ‘오보’를 인정한 박승정 편집국장 논란으로 전자신문 노조는 편집국장 불신임건의안 투표를 실시하였다. 삼성전자와 <전자신문>이 스마트폰 관련 기사로 갈등을 빚은 가운데, 전자신문 기자들이 해당 기사를 ‘오보’라고 사실상 인정한 박승정 편집국장에 대해 불신임을 추진하고 나섰다. 전자신문은 지난달 2014년 9월 26일 19면에 ‘알립니다’를 제목으로 “카메라 렌즈 수율은 보도 시점 당시 양산을 시작하는 데 문제가 없는 수준이었고, 이에 따라 갤럭시S5 생산도 당초 계획대로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6개월 전 보도한 자사 기사가 사실상 오보임을 인정한 것이다. 앞서 전자신문은 2014년 3월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5의 출시를 앞두고 ‘카메라 렌즈의 수율 문제로 생산차질이 예상되며, 심할 경우 출시 계획을 미뤄야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강하게 반발하면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소송액이 3억 원에 이르러, 일각에선 ‘삼성전자의 언론 길들이기’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전자신문 노조는 ‘오보 인정’을 두고 당장 강하게 반발했다. 노조 쪽은 이를 삼성에 대한 ‘항복’이라 규정하고 편집국장 불신임 절차에 나선 것이다. 노조는 “편집국장은 소송 당사자이자 기사를 출고한 해당 기자에게조차 설명 없이 정정 보도를 내보냄으로써 해당 기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성토하기도 했다. 노조는 같은 날 긴급 비상총회를 열어 단협으로 보장된 불신임 건의제를 통해 편집국장의 책임을 묻기로 의결했다.

논란이 커지자 박승정 편집국장은 2014년 9월 30일 전자우편을 기자들에게 보내 진화에 나섰다. 박 국장은 “삼성은 처음부터 ‘언론 길들이기’ 프레임으로 걸고 나왔다. 추가 소송도 예고했다”며 “삼성과의 협상에서 우리가 오보를 인정하고 정정보도를 한 것이 아니다. 해당 기사는 전망성 기사로, 정정보도의 사안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는 “26일치 ‘알립니다’는 삼성이 정정보도 요구를 철회하는 대신, 양측의 입장을 반영한 것이다”며 협상을 통해 나온 최선의 결과였음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유경 전자신문지부장은 “불난 여론에 기름을 부은 꼴이다. 사실상 정정보도를 해놓고 아니라고 하면 누가 받아들이겠는가”라고 반발했다. 노조는 이번주까지 편집국장 불신임건의안 투표를 실시하기 위한 기자 발의를 받고, 다음주께 불신임건의 찬반투표를 시행하였다. 한편, 전자신문 내부 갈등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자신문 내부의 문제”라며 언급을 피했다.[4]

전자신문의 삼성전자 갤럭시S5 비판기사는 ‘삼성과의 전면전’으로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광고압박과 절독 등으로 전자신문을 전방위적으로 압박했다. 결국 전자신문은 손을 들었다. 하지만 언론사로서의 자존심을 내려놓은 전자신문이 얻은 결과물은 미미하다. 삼성을 비판하던 기자들은 뿔뿔이 흩어졌고 또 떠나갔다. 광고도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았다. 전자신문과 삼성전자의 싸움은 7개월 동안 치열하게 진행됐다. 오보 인정 이후 전자신문이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성과였던 경영적 ‘과실’도 왜소하다. 전자신문에는 끊겼던 삼성전자 전면광고가 다시 실리고 있다. 하지만 전자신문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광고는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 한 관계자는 “회복된 건 없다. 오보를 인정했지만 다른 조건(광고회복)이 없었다”고 말했다.

내부에서는 전자신문이 먼저 ‘백기를 든’ 이상 삼성이 광고를 예전 수준으로 줄 이유가 없다고 평가하고 있다. 결국 지난해 오보 인정은 자존심도 잃고, 그렇다고 손에 쥔 것도 없는 ‘항복선언’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는 사이 열정적이었던 기자들은 전자신문을 떠나고 있다. 오보를 인정한 회사를 향해 “전자신문은 죽었다”고 비판하던 김유경 당시 언론노조 전자신문지부장은 지난해 12월 말 퇴사했고, 올해 들어서만 2명이 퇴사를 결정했다. 그 중 한 명이 경인팀으로 갔던 기자다. 이 내용은 2015년 1월 7일 미디어오늘 4면에 '삼성 오보 인정한 전자신문, 자존심도 열정도 잃었다'라는 제목으로 전자신문이 삼성에 관해 오보를 인정했고 삼성건 비판에 참여한 기자들을 인사 발령시켰으며 그 영향으로 기자들이 퇴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전자신문은 삼성건과 관련해 삼성에 항복하거나 백기 투항한 적이 없고 이 회사 인사와 관련된 보도 내용은 삼성건과 관계없이 회사의 필요에 따른 정당한 인사권 범위 내에서 이뤄졌으며 퇴사자들 또한 삼성과 관련 없이 개인사정에 의해 사직한 것이라고 밝혀왔다.[5]

각주[편집]

  1. 박승정〉, 《네이버 인물검색》
  2. 지디넷코리아〉, 《네이버 지식백과》
  3. 김원석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예스24·한국동서발전 등 개인정보보호대상 수상〉, 《전자신문》, 2014-02-10
  4. 이정국 기자, 〈전자신문, 오보 인정한 편집국장 불신임 추진〉, 《한겨레》, 2014-10-01
  5. 조수경 기자, 〈삼성 오보 인정한 전자신문, 자존심도 열정도 잃었다〉, 《미디어오늘》, 2015-01-0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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