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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해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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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配送)은 물자를 여러 곳에 나누어 보내준다는 뜻이다.

개요[편집]

배달은 소지역 소규모 단위로 생산자가 직접 다수의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이고 배송은 대지역 대규모 단위로 까지 별도의 배송업체가 다수의 생산자로부터 의뢰를 받아 운송비를 받고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배달은 비교적 가까운 거리로 물건을 가져다주는 것을 말하며 배송은 배달 보다는 먼 거리에 있는 곳에 가져다 주는 것을 말한다.

배송 방법[편집]

  • 택배 : 인터넷 쇼핑이 대중화된 현대 사회에서 주요한 배송 방식이다.
  • 퀵배송 : 이륜차경상용차를 이용하여 소화물을 운송한다. 집화와 터미널에서의 분류 과정이 없고 출발지에서 도착지로 경유 없이 곧바로 배송되는 것이 택배와의 결정적인 차이다.
  • KTX 특송, 고속버스 배송 : 고객의 물품(택배, 서류 등)을 사람이 타고 이동하는 고속버스 또는 KTX열차를 이용하여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 해외 배송(우체국 국제 택배 EMS)
  • 우체국 EMS : 평균 4~6일 정도 걸리며 배송조회 서비스로 물건의 진행 사항을 알수 있으며 보험가입시 일부 보상이 가능하다.
  • 우체국 EMS 프리미엄 : 평균 4~6일 정도 걸리며 보내기 어려운 물품(밧데리,본체,휴대폰 등)이나 부피 및 길이가 큰 제품 그리고 유학서류 등을 보낼때 이용한다. EMS는 제한 기준만 초과하지 않으면 무조건 무게에 대한 요금으로 책정이 되고 프리미엄은 부피와 무게 중 더 큰 값으로 요금이 책정된다.
  • 국제 항공 소포 : EMS 보다 배송 소요일이 2.5배 이상 걸린다. 장점으로는 배송비가 저렴하다. 송장 조회가 되지 않아 물건의 진행 사항 및 분실의 위험도 있다.
  • 선박배송 : 배송비가 싸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간이 평균 1~2달 정도 걸리며 물건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찾기 어려우면 보상 받기가 매우 힘들다.

친환경 포장 배송[편집]

다회용 포장용기[편집]

SSG는 2019년, 본격적으로 새벽배송시장에 발을 들여놓음과 동시에 친환경 다회용 포장용기인 ‘알비백’을 선보였다. 저온제품 배송 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스티로폼 박스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등장한 ‘알비백’은 최대 9시간까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만큼 기능 면에서도 스티로폼 박스에 비해 뒤처질 것이 없다는 평가다. 또한 알비백을 다양한 형태로 상품화하는 데까지 성공, 소비자들로부터 다회용 포장용기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쿠팡은 2019년 9월, 송파구 지역에서 다회용 포장용기를 실제 배송서비스에 적용하는 이른바 ‘로켓프레시 에코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데 이어 2020년 3월에는 이를 전국 도시로 확대하였다. 쿠팡의 ‘로켓프레시 에코 서비스’는 쿠팡이 자체 제작한 ‘쿠팡 프레시백’ 안에 상품을 넣어 배송하는 서비스로 포장박스 및 테이프와 같은 쓰레기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과대포장 막는 포장 최적화[편집]

배송하는 상품에 비해 큰 박스를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과대포장은 적재공간의 낭비 이외에도 추가적인 완충재 사용 등 포장 관련 쓰레기를 만드는 주요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과대포장을 막기 위해서는 결국 적재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과대포장을 막는 대표적인 솔루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CMC Cartonwrap'은 포장자동화 기기로 작업자가 제품을 투입구에 놓으면 자동으로 제품의 길이와 폭, 높이 등을 스캔해 정보를 파악한 후 제품의 크기에 알맞은 박스를 재단해 만들어낸다. 박스의 크기 자체가 제품의 크기와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적재공간의 낭비도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완충재 없이도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대표적인 친환경 포장 솔루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날개박스[편집]

택배 배송에 활용되는 박스의 경우, 일반적으로 밀봉을 위해 테이프를 사용한다. 하지만 알고 보면 이 테이프들도 포장 쓰레기 중 하나이다. 뿐만 아니라 종이박스의 경우, 테이프를 제거하다 보면 박스가 함께 찢겨나가는 경우도 많아 재활용 과정에서 추가적인 비용과 시간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이와 같은 비친환경적 아이템으로 인해 발생하는 포장 쓰레기와 추가적인 비용 및 시간을 없앨 수 있는 친환경 포장 솔루션이 바로 날개박스이다.

날개박스의 대표적인 장점은 테이프 대신 박스 자체에 친환경적인 접착제를 도포해 날개를 접는 방식으로 밀봉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얼핏 보면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아 제대로 밀봉되지 않았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날개박스는 양 쪽에 붙은 날개를 붙여 고정하는 형식으로 사람이 있는 힘껏 세게 박스를 던져도 포장이 풀리지 않을 만큼 안정적이다.

친환경 아이스팩[편집]

친환경 아이스팩의 대표적인 상품이 PCM 냉동팩이다. PCM 냉동팩은 PCM 물질을 담는 봉투를 나일론이나 종이, 부직포 포장지가 아닌 환경부 산하 환경관리공단에서 분리배출 표시 대상으로 지정받은 물질로 만들어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스팩임에도 불구하고 드라이아이스를 대용할 수 있을 만큼 보냉 효과가 뛰어나 기존 겔 타입의 아이스팩과 비교했을 때도 친환경적인 면과 기능 면에서 모두 강점을 갖추고 있다.

친환경 재질의 아이스팩에서 아예 얼린 생수를 아이스팩으로 재활용하는 솔루션도 등장하고 있다.[1]

각주[편집]

  1. 김재황 기자, 〈주목할 만한 친환경 포장 솔루션들은?〉, 《물류신문》, 2021-08-0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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