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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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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서비스 또는 바스(BaaS; Backend as a Service)는 모바일 앱에 특화된 백엔드 플랫폼을 아웃소싱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말한다. 클라우드 모바일 백엔드 서비스라고도 한다. 개발자는 클라우드 모바일 백엔드 서비스 솔루션을 통해 서버 기술을 몰라도 그 환경에 연결되는 모바일 앱을 만들 수 있으므로, 초기 인프라 투자 비용을 줄이고 서비스의 핵심 역량에 집중할 수 있다. 백엔드 서비스를 통해 개발자는 기술적 위험을 줄이면서 사용자와 관련된 서비스를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다. 모바일 백엔드 서비스는 스마트기기의 확산에 따라 모바일 앱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앱 개발이 가능하게 되었다. 클라우드 모바일 백엔드 서비스는 2019년까지 연평균 1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1]

역사[편집]

모바일 백엔드 서비스는 2010년에 최초로 등장하였다. 이 시기는 스마트폰 출시 후 모바일 앱 시장이 급격하게 증가하던 시기이다. 이후 벤처기업 형태로 Parse, Flurry, Kinvey, Appcelerator, Apigee 등의 벤처 기업들이 출현했다. 모바일 백엔드 서비스 기업은 데이터 스토리지, 이용자 관리, 소셜 미디어 통합, 푸시알림 등 다양한 백엔드 기능을 제공한다.[2]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서비스들이 출시되고 있다. IBM, HP,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SAP 등이 벤처기업들과 함께 참여하여 서비스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최근 아마존도 모바일 백엔드 서비스 시장에 참여했다.[3]

블록체인 기술도 백엔드 서비스(BaaS) 방식으로 제공될 수 있다. 세계적으로 블록체인 개발자들이 많지 않고 이는 인하우스에도 해당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프라를 투자해 개발하는 것보다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시험하는 방법이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2012년 초기에 모바일 백엔드 서비스는 현재 블록체인이 가지는 문제와 동일한 속도와 확장성에 대한 문제를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는 많이 개선되어 있다.

구성[편집]

모바일 백엔드 서비스 플랫폼은 이동통신 서비스 제공자, 모바일 기기 제조사, 모바일 SDK 제공자,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제공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 등으로 구성된다. 이동통신 서비스 제공자는 SKT, KT, LGT와 같은 통신 서비스 기업을 말하고, 모바일 기기 제조사는 애플, 삼성 등과 같은 기업들,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제공자는 다른 말로 모바일 서비스라 부르며 구글, 애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말한다.

시장 규모[편집]

글로벌 모바일 백엔드 서비스 시장은 2014년 8.7억 달러에서 2019년까지 21.6억 달러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경우 클라우드 모바일 백엔드 서비스 시장이 2015년 기준 글로벌 시장의 2% 수준인 약 3조원 규모에서 연평균 16%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 예상된다.

각주[편집]

  1. 이종용 연구원, 조병선 연구원, 〈클라우드 모바일 백엔드서비스(BaaS) 시장동향〉, 《ETRI 전자통신동향분석》, 2015-08
  2. 미물, 〈BaaS(Backend as a Service) 에 대하여〉, 《미물의 개발 세상》, 2012-05-05
  3. Lucas Mearian|Computerworld, 〈'블록체인, 서비스로 쓰세요'··· 아마존도 BaaS 시장에 합류〉, 《CIO코리아》, 2012-06-0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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