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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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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banksalad)
뱅크샐러드(banksalad)
김태훈 대표이사

뱅크샐러드(banksalad)는 2017년에 ㈜레이니스트에서 출시한, 개인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맞춤형 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주요 인물은 김태훈 대표이사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6, 9층에 있다.

개요[편집]

뱅크샐러드는 국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2015년 고객이 직접 소비를 기록하고 문자메시지로 도착한 카드 사용내역을 스크래핑(scraping)하는 가계부 기능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를 바탕으로 신용카드 추천 서비스를 하는 큐레이션(curation) 서비스로 한 단계 발전했다. 이후 2017년, 공인인증서를 통해 각 금융기관은행계좌와 카드 기록을 스크래핑해오는 모듈(module)을 도입하며 리뉴얼(renewal) 10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최근에는 토스(Toss), 페이코(Payco), 카카오페이(kakaopay)와 같은 타 핀테크 서비스와 동일해지고 있다는 한계를 지적받고 있지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극복해나가는 뱅크샐러드의 도전 사례들을 통해 벤치마킹 포인트를 찾아보고자 한다.[1]

연혁[편집]

  • 2012년 06월: ㈜레이니스트 설립
  • 2012년 03월: 청년창업사관학교 2기 선발
  • 2013년 03월: 세계경영연구원 창업사관학교 1기 선발
  • 2013년 12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선정 글로벌 스타트업
  • 2014년 01월: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멘토링 기업 선정
  • 2014년 03월: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인큐베이팅 선정, 뱅크샐러드 베타버전 출시
  • 2014년 04월: 벤처기업 인증
  • 2014년 06월: 금융 IT 융합연구소 설립, 서울산업진흥원(SBA)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지원사업 선정
  • 2014년 08월: 뱅크샐러드 서비스 출시, 미래창조과학부 데이터베이스진흥원 차세대 빅데이터 활용 우수 기업
  • 2014년 12월: 기업은행 카드 추천 솔루션 계약 체결
  • 2015년 04월: 국내 최초 핀테크 경진대회 사업부문 대상 (㈜코스콤)
  • 2015년 08월: YFG로부터 투자 유치
  • 2015년 10월: 카드 혜택 API 개발 지원 사업 선정 (한국인터넷진흥원), BI 정부지원 사업 선정 (한국산업기술진흥원)
  • 2015년 12월: 뱅크샐러드 애플리케이션 1.0 버전 출시
  • 2016년 10월: 뱅크샐러드 애플리케이션 2.0 버전 출시
  • 2016년 12월: 구글 플레이 올해의 애플리케이션 선정(웹 서비스 월간 23만 유저 이용)
  • 2017년 06월: 뱅크샐러드 애플리케이션 3.0 버전 출시
  • 2017년 12월: 금융 비서 서비스 런칭, 3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 2018년 05월: 신용 관리 대출 협상 서비스 런칭
  • 2018년 08월: 14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누적 다운로드 200만 달성
  • 2018년 11월: 보험 설계 서비스 런칭
  • 2018년 12월: 자동차 시세조회 서비스 런칭
  • 2019년 03월: 연금 조회 서비스 런칭
  • 2019년 04월: 다운로드 누적 400만, 가입자 350만,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Monthly Active Users) 150만 달성[2][3]
  • 2019년 05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 2019년 08월: 시리즈 C 투자유치
  • 2020년 01월: 누적다운로드 600만 달성

주요 인물[편집]

  • 김태훈: 뱅크샐러드를 출시한 ㈜레이니스트의 대표이사이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KORFIN)의 2기 부회장이기도 하다.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시절 사업가적 기질을 알아보기 위해 학교 앞에서 호떡 장사를 했을 정도로 사업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 2012년 핀테크 스타트업 ㈜레이니스트를 설립한 이후 한 사람당 최소 2~3개의 은행 및 카드사와 각각 접촉하는 것을 보고 문제의식을 느껴 2017년 뱅크샐러드 애플리케이션을 런칭해 흩어져 있는 개인의 금융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편리성을 높였다.[4]

주요 서비스[편집]

금융 비서[편집]

뱅크샐러드의 금융 비서란 개인의 소비 및 금융에 대한 생활 조언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사용자의 전반적인 지출 현황과 금융 생활을 분석해 각 상황에 맞는 조언과 격려의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사용자의 소비습관 패턴 분석을 바탕으로 개인화한 알람을 제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택시비의 지출 규모가 커지고 있는 경우 "택시에 어마어마한 금액을 지출하고 있습니다"와 같은 경고 메시지가 뜨며 반대로 택시의 지출 규모가 줄어들면 "지난주 택시를 안 타고 0000원을 아꼈습니다"와 같은 칭찬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달 미리 잡혀있는 카드 할부는 0000원입니다"등의 금융 스케줄을 미리 확인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올바른 소비습관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5]

이러한 뱅크샐러드의 금융비서 서비스가 고객에게 주는 효과는 수치로 증명된다. 먼저 푸시 알림으로 금융 비서 리포트가 발송될 때 해당 메시지 오픈율은 60%에 임박한다. 일반적인 푸시 알림 오픈율이 30% 안팎인 것을 고려하면 2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그뿐만 아니라 과소비 조언을 받은 고객들 가운데 약 70%가 넘는 고객들의 평균 3개월 소비액이 조언을 받기 전과 비교해 20% 감소했다. 카드 혜택 조언 중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한다는 메시지를 받은 고객의 12%는 소비 패턴에 맞춰 추천된 카드로 교체했고, 이는 연평균 12만 원의 혜택을 누리는 것으로 이어졌다.

이처럼 뱅크샐러드의 금융 비서는 단순히 콘텐츠를 넘어 실제 고객들의 소비를 변화 시켜 자산 관리가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효과적이다. 뱅크샐러드 금융 비서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조욱진 사업총괄관리는 "금융 비서는 리포트만 확인해도 고객들이 자산 관리를 명확히 할 수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더 나은 금융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인 맞춤형 서비스는 물론 신용관리 및 자산 영역에서도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6]

대출 협상[편집]

보통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으려면 오랜 심사과정을 통해 승인을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뱅크샐러드의 대출 협상은 조금 다르다. 국내 최초로 대기 없이 원스톱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대출자가 금리, 한도, 승인 여부까지 확정된 상품을 추천받아 그중에 유리한 대출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승인을 기다릴 필요 없이 가입 승인이 보장되는 상품만을 골라 추천받기 때문에 마치 쇼핑을 하는 것 처럼 대출자가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출 협상에서는 신용등급에 영향이 없는 무료 신용등급조회가 진행되며, 이를 토대로 확정 금리와 가능 한도 금액이 제시된 협상 성공 상품이 자동으로 제시된다. 이는 시중 은행부터 캐피탈까지 한 눈에 비교가 가능하다. 대출협상이 완료된 상품이 없더라도 다수의 상품을 추천받아 대출자가 유리한 대출을 선택할 수 있고 대출 상품을 비교하여 추천 상품을 조회 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는 자신의 신용 등급과 희망 대출 기간 등의 필터를 적용하여 마음에 드는 대출 상품을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다.

또 뱅크샐러드의 대출 협상은 자유롭게 무료로 신용을 조회할 수 있다. 즉 신용 등급 조회를 아무리 많이 해도 신용도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다. 신용관리 메뉴에서 사용자의 금융활동 내역을 바탕으로 신용 등급과 평점을 제공하며 그 외에도 신용조회 내역, 각 등급에 따른 대출 한도, 평균 대출 이자 금액, 카드 승인 확률 등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이 신용점수조회는 신용평가사인 KCB와의 제휴를 통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내 신용평가 정보를 통해 대출 현황, 카드 현황, 연체 내역, 연대보증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편리하며, 신용관리 초보자들을 위한 신용관리 팁 등 금융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올바른 신용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이러한 대출 협상 기능 오픈 소식을 접한 고객들은 "대출자가 우선권을 가질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해 기대된다", "앱을 통해 대출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니 핀테크 시대가 금융 시장을 획기적으로 바꾼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레이니스트 김대훈 대표는 "그동안 복잡한 절차와 조건으로 대출을 꺼렸던 사용자와 신용등급 평가나 대출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초년생이나 주부 등을 위해 이번 대출 협상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뱅크샐러드가 복잡한 서류를 대신 내주고, 확정 금리를 받아서 고객이 손쉽게 금리를 비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더 나아가 사용자가 신용도를 올릴 수 있는 맞춤형 신용코칭 서비스로도 발전 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7]

보험 설계[편집]

뱅크샐러드의 보험설계 서비스는 개인 정보를 이용해 개인의 건강과 자산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이데이터형 서비스이다. 뱅크샐러드의 보험설계는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유 정보와 금융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미래의 금융 및 개인의 리스크 관리까지 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의 보험설계는 2018년 12월 첫 출시 이후 유입 고객이 매월 3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 1분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이용자가 약 80배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뱅크샐러드의 다른 서비스들이 25~44세에서 반응이 좋지만, 보험설계는 타 서비스와 다르게 4060세대의 이용률이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60대 이상의 고객들도 보험설계를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비추어봤을 때, 뱅크샐러드의 보험설계 서비스는 중장년층의 세대를 겨냥한 서비스로서 세대통합형 금융 플랫폼을 실현했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이 밖에도 KB손해보험 등과 제휴를 맺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뱅크샐러드 보험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웰니스 트라이브(Wellness Tribe)의 프로덕트오너 류경석은 "뱅크샐러드의 보험설계는 본인의 건강 상태와 그에 따른 필수 보험이 무엇인지 파악하며 능동적으로 보험을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미래의 예상 질병 리스크에 따른 비용을 스스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8]

동영상[편집]

  • 뱅크샐러드 광고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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