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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장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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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장도로(非鋪裝道路)란 아스팔트 등으로 포장이 되지 않은 도로를 말한다. 반대말은 포장도로이다.

개요[편집]

비포장도로는 포장이 되지 않은 도로를 말하며, 이나 자갈로 이루어진 도로이다. 통행량이 적은 농어촌에서 자주 볼 수 있다. 그리고 아스팔트를 구매하고 유지보수할 능력이 없는 개발도상국이나 계절별 온도 변화가 극심한 곳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수도나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외곽으로 나가면 비포장도로가 많다.[1]

주행방법[편집]

핸들[편집]

비포장 도로에서는 험한 노면 상태가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에 핸들이 많이 흔들린다. 그렇기 때문에 핸들을 꼭 붙잡고 운행을 해야한다. 이럴 때는 엄지손가락을 스포크에 걸친 후 핸들을 가볍게 쥐는것이 편하고 핸들이 손바닥안에서 흔들릴 뿐 놓칠 염려는 없기 때문이다. 물론 깊게 파인 부분이나 요철이 심한 부분을 통과할때는 속도를 줄이고 핸들을 꽉잡아야 한다. 또한 비포장 도로에서는 코너링을 할때 핸들을 빠르게 조작해야한다. 비포장 도로에서는 포장 도로보다 둔하게 방향이 바뀌기 때문이다.

엔진브레이크와 풋브레이크[편집]

비포장 도로에서는 풋브레이크보다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엔진브레이크란 엔진의 저항을 이용하여 속도를 조정하는 것으로 연료의 공급을 조정하여 엔진회전력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면 풋브레이크 사용횟수를 줄여 브레이크 라이닝과 타이어 마모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엔진브레이크만 사용하기 보다는 풋브레이크와 병용하는 것이 중요하다.[2]

주행 후 점검[편집]

오일류 점검[편집]

비포장도로 때문에 차량 하단부가 돌 등의 장애물에 의해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있기 떄문에 장거리 운행후에는 오일류 확인을 잊지 말아야 한다. 비포장도로를 달린 후에는 차체 하부에 충격이 없는 지 확인하고 누유나 누수 여부도 점검해야 한다.

휠 얼라인먼트와 타이어 공기압 체크[편집]

비포장도로를 오래 달리면 휠과 타이어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비포장도로를 달리면서 차체하부에 돌이나 먼지가 튈 가능성이 높다.

손상이나 긁힘 확인[편집]

비포장도로를 달리고 나면 차에 작은 손상이나 긁힘이 발생될 수 있다. 작은 손상부위는 보수용 페인트나 미세한 입자의 컴파운드로 보수를 한 후 왁스를 입혀 마무리 하면 된다. 참고로 비포장도로를 달려 모래나 먼지가 많이 묻은 차량은 걸레질 할 때 미세한 흠집이 날 수 있기 때문에 먼저 물로 흘려보낸 뒤 닦아야 한다.

완층부분과 이음새 점검[편집]

비포장도로를 달린 뒤 이전에 없던 잡읍이나 진동이 생겼다면 차량의 연결볼트 부분과 완층고무 부분을 잘 점검해야 한다. 비포장도롤를 달리면서 이음새 부분이나 볼트 부분이 풀릴 수 있기 때문이다. 완충고무는 차체와 각 부품의 연결 부위에서 진동과 충격을 흡수하는 부분이다. 험한 지형에서 운전할 경우 이 부분이 손상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꾸준한 점검이 필요하다.[2]

각주[편집]

  1. 비포장도로〉, 《나무위키》
  2. 2.0 2.1 토비토커 엘우즈, 〈비포장 도로를 달리기 전/달린 후 우리가 알아야 할 것〉, 《한국지엠 톡 BLOG》, 2010-08-2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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