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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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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클래식(Vintage Classic)
㈜동양모터스(DongYang Motors)

빈티지 클래식(Vintage Classic)은 ㈜동양모터스(DongYang Motors)에서 생산 및 판매하는 전기이륜차이다. 2016년 12월 26일에 출원했으며, 2018년 3월 13일에 정식으로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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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빈티지 클래식은 환경부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정보 보조금 지원대상인 모델로 소비자는 빈티지 클래식을 구매할 때 국비 105만 원과 시비 105만 원이 합쳐진 총 21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화물 운송 목적의 국내 생산 전기 스쿠터라는 프레임에 걸맞게 차체 안전설계 및 인휠 모터 내구성에 대한 특허를 적용하여 운전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피해를 최소화시켰다. 전기 자동차의 특징인 친환경적인 요소 덕분에 국내 정부에서 일부 세금의 면제, 일부 통행비와 주차비 면제, 구매 시 보조금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빈티지 클래식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여러 혜택들과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다.[1][2]

특징[편집]

빈티지 클래식은 하늘색과 파란색의 조화로 담백한 색상과 이름처럼 클래식 스쿠터의 외관을 추구했다. 소형 화물을 적재하는데 적합한 모델이다. 국내에서 직접 생산되며 최고속도는 60km/h, 1회 충전으로 82km까지 주행 가능하다.[3] 운전자 보호용 차체 특허가 적용되었다. 국내의 이륜차는 국내 주행 환경 및 운전자의 습관에 의해 외부 충격에 자주 노출된다. 충격에 의한 피로도가 누적이 되면 하중이 높게 걸리는 부위에서 크랙이 발생하거나 파손되어 정산적인 운행이 어렵게 되며 주행중 파손시 운전자가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사고시 충격을 흡수하여 운전자를 보호하고 무게 중심을 차량하부로 가중하여 차량 취급을 용이하게 하는 차체를 자체 생산하여 사용한다. 그리고 ​인휠 모터 부식 방지 특허도 적용되었다. 국내의 주행환경은 언덕과 급가속 구간이 많기 때문에 많은 양의 모터 내부 수분이 발생하게 된다. 문제는 이것이 모터 내부 부식을 가속화하여 모터의 수명을 감소시킨다는 것이다. 따라서 제조사인 동양모터스에서는 자체 생산모터를 통해 고출력, 내열성을 유지하며 내부 수분을 방출하는 기술을 적용하였고 결과적으로 내구성을 강화할 수 있었다. 차체의 후면부를 보면 알 수 있는 ​낮은 짐틀 높이는 지상고에서 약 70cm정도이다. 이렇게 낮은 높이로 설계된 이유는 운전자의 화물 거치 및 고정 작업을 용이하게 하며, 화물 적하시 보다 낮은 무게 중심을 통해 주행중 슬립의 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헤드 및 테일 램프, 윙커 등 모든 램프에 정식 LED 등화류을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주행시 다른 차량의 운전자에게 더 밝게 인지될 수 있어, 사고 확률을 보다 낮추고, 모든 등화류에 저전력을 사용하여 전력 사용 효율을 높였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1L 당 1,550원이라고 가정하면 매달 2,000km를 주행한다면 약 9만 원 이상씩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어 내연기관 이륜차와 비교하여 매우 효율적이다. 또한, ㈜동양모터스에서는 한국형 전기 스쿠터 설계 기술을 직접 적용하여, 스쿠터에 잦은 충격이 가해지더라도 좋은 내구성을 갖는다.[2]

제원[편집]

모델명 빈티지 클래식(Vintage Classic)
국가보조금 210만원
승차인원 1~2인승
이륜차 인증 환경부 보급사업 인증합격
배터리 72v, 60ah Li-Ion
배터리 용량 4.3kWh
연료 전기
모터 최고 출력 3,800w(3.8kW)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유압 ABS)
충전시간 3시간 30분
최대 속도 67km/h
1회 충전 주행거리 102km(일반주행)
색상 메탈블루 / 퍼플
주행거리 2000km / 30일
연비 100km / 1회 충전
충전 / 주유횟수 1달간 20회 충전
[2]

현황[편집]

2018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2018년 08월 13일 경북 영천시가 '2018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했다. 이러한 취지는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어린이 통학 차량 LPG전환 지원 등 각종 친환경 사업을 병행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가 민간에 보급한 전기 이륜차는 총 5대로 차종에 따라 최소 23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을 지원했다.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으로는 ㈜동양모터스의 빈티지 클래식과 씨엠파트너(CMPARTNER)의 썬바이크2(SUNBIKE2) 등 10개 제작사의 13개 차종이 선정되었다. 영천시의 한 관계자는 "엔진이륜차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전기이륜차로 대체할 경우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4]

보조금 지원

2019년 2월 28일, 강원 원주시가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최대 350만 원까지 보조금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차종은 총 5개로 ㈜동양모터스의 빈티지 클래식, 대림자동차(DL MOTORS) EG300, 그린모빌리티(Green Mobility)의 발렌시아(VALENCIA), 세비아(SEBIA), 한중모터스 Z3 등이 있다. 2019년에는 총 50대를 보급하였고, 성능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적으로 지급했다. 신청은 2019년 03월 11일부터 시행되었고, 전기 이륜차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제조·판매사에서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신청 가능한 조건은 원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시민 또는 법인이다. 만약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는 2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이 제공되었다.[5]

2018 오토위크

2018년 10월 19일, 완성차부터 자동차 부품과 캠핑카 등 국내 자동차가 전시되는 '2018 오토위크(Auto week)'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이곳에 전시된 ㈜동양모터스의 빈티지 클래식은 차별화된 기술을 강조하며 친환경 이륜차에 관심을 가지는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양모터스의 한 관계자는 "중국 제품은 몸체에 알루미늄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 업체는 포스코 강철을 사용하고 있다"라며, "배터리도 삼성 SDI제품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구매자에게 A/S 신청이 들어올 경우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국내 생산 제품으로 중국산 완제품을 수입하는 경쟁 업체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또한 "모터가 달린 바퀴에 있는 볼트만 빼면 미세한 습기를 모두 빼낼 수 있다"라며 "방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랫동안 연구한 결과"라고 덧붙였다.[6][7]

각주[편집]

  1. 최우영 기자, 〈니로는 820만원, 쏘울은?…전기차 보조금 총정리〉, 《머니투데이》, 2020-01-21
  2. 2.0 2.1 2.2 ㈜그린모빌리티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dongyangmotors.com/
  3. 최웅섭 기자, 〈2019 코리아 스마트모빌리티 페어 '코빌' 다시보기〉, 《자전거생활》, 2019-04-04
  4. 이은희 기자, 〈영천시, 대기환경 개선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 추진〉, 《뉴시스》, 2018-08-13
  5. 우정자 기자, 〈원주시, 전기 이륜차 구입에 최대 350만원 보조〉, 《이뉴스투데이》, 2019-02-28
  6. 임재형 기자, 〈(현장) “우리 기술에 자부심”…한국 전기이륜차 비상 가능할까〉, 《시사저널e》, 2018-10-19
  7. 박지완 기자, 〈(미리보는 2018오토위크) (주)동양모터스, 윈휠모터 지닌 전기스쿠터 소개 예정〉, 《에이빙코리아》, 2018-10-0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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