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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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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세차(室外洗車)는 자동차의 외부 차체, 등을 세차하는 것이다. 반대말은 실내세차이다.

세차 방법[편집]

실외세차를 진행하기 전, 자동차 묵은 를 제거하기 위해서 고압수로 자동차 전체를 물 세차를 해주는 것이 좋다. 작은 모래알이나 흙먼지 등 이물질들을 고압수로 제거하고 때를 불려 크고 작은 자동차 기스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고압수는 자동차의 위부터 아래로 순서대로 내려오면서 뿌린다. 거품 세차 시, 사용할 거품 솔을 고압수로 미리 세척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셀프세차장은 공동으로 사용하는 기계이기 때문에 거품 솔 사이사이 돌멩이나 이물질들이 끼어있어 자동차 도장 면 기스를 유발할 수 있다. 다음 단계는 거품 세차 단계로, 크게 거품 세차와 폼건 세차 2가지로 나뉜다. 운전자의 선호도와 상황에 따라 선택해야 하고 거품 속을 이용한 거품 세차 시, 자동차 도장 면 손상 우려가 가장 크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 부드럽게 닦아야 한다. 거품 솔 세차는 빠르고 간편하게 세차를 할 수 있고 거품 솔에서 나오는 거품으로 자동차 묵은 때를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신속한 장점이 있지만, 거품 솔 자체가 뻣뻣한 소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자동차 기스가 발생할 수 있다. 폼건을 통해 나오는 고운 입자의 카샴푸를 자동차 전체에 도포하는 형태의 세차인 폼건 세차는 차체의 기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형태이다. 위에서 아래로 골고루 도포한 후, 1분에서 2분 정도 기다리면 묵은 때나 오염물이 불어나게 되고 이때 부드러운 스펀지로 닦아주면 된다. 거품 솔이나 폼건으로 자동차 전체를 부드럽게 문질러 묵은 때를 없애거나 문질렀다면, 맨 마지막으로 자동차 을 씻어준다. 타르나 분진, 흙덩어리 등 오염물이 가장 많은 위치이기에 오랜 시간 불린 후 마지막으로 휠 전용 스펀지나 브러시, 거품 솔 등으로 닦아줘야 한다. 거품 솔이나 스펀지로 잘 지워지지 않는다면, 철분 제거제 성분이 함유된 휠 클리너를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세차해야 한다. 이렇게 묵은 때를 충분히 닦아주었다면, 고압수로 세차 건을 들어 세제 거품을 없애야 한다. 좌우로 빠르게 흔들며 아래로 흩뿌리면 빠르고 쉽게 거품이 제거되며 시간이 절약된다. 고압수는 수압이 강하기 때문에 세제로 불린 묵은 때는 물론, 자동차에 달라붙은 벌레 사체들에도 집중적으로 분사해주면 충분히 떨어지고 깨끗해진다. 만약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면, 자동차 버그 클리너를 사용하여 깔끔하게 제거하면 된다. 깨끗한 세차를 마쳤다면, 다른 사람을 위해 세차 존에서 드라잉 존으로 이동한다. 사전에 준비해둔 드라이 타월 여유분을 준비하여 자동차 도장 면 물기를 제거한다. 단 물기를 제거할 때는 걸레를 닦듯 문지르기보다, 드라잉 타월을 크게 펼쳐 양 끝을 잡고 물기를 쓸어내리거나 걷어낸다는 느낌으로 타월을 당겨 닦는다. 이는 세차에도 불구하고 남을 수 있는 이물질을 통한 표면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자동차 물기를 그대로 놔둘 경우, 물 자국인 워터마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고 신속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다. 드라잉 타월은 넓고 두툼한 것을 선택할수록 물기 제거가 수월하고 자국 없이 깔끔하게 정리된다. 세차 타월로 깔끔하게 물기를 제거했다면, 마무리 단계로 자동차 광택이나 코팅작업을 한다. 자동차를 오랜 시간 운행하다 보면, 외부의 오염물이나 흙먼지 등으로 도장 면의 광택이 점점 사라지고 흐려진다. 크리스털 코트와 같은 셀프 유리막 광택제 혹은 자동차 광택제를 사용하여 꾸준한 자동차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자동차 왁스보다는 간편한 물 왁스 형태의 코팅제를 사용하면 초보 운전자라도 손쉽게 자동차 광택을 해결할 수 있다.[1]

세차 준비물[편집]

실외세차를 하기 위한 준비물은 먼저 프리워시로, 본격적인 세차를 시작하기 전에 전체적으로 한번 뿌려주고 물로 씻어내는 용품이다. 세차하는 운전자에 따라 필요하다는 의견과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물을 뿌리고 카 샴푸를 곧바로 올릴 경우 물로는 닦이지 않은 이물질로 인해 잔기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프리워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동차세차용 폼인 프리워시를 이용해서 이물질들을 먼저 떨어트려 준 다음 본 세차를 진행해야 한다. 다음은 자동차 세차용 압축 분무기로 프리워시를 뿌려줄 때 사용한다. 보통 프리워시 원액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물과 프리워시 비율을 10:1 정도로 만들어서 사용한다. 이때 압축 분무기에 넣고 섞어준 다음 뿌려준다. 카 샴푸는 차량을 닦아줄 때 사용하는 세제로 원액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뚜껑으로 2~3번 정도를 덜어서 사용한다. 거품이 상당히 많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물 조절이 중요하다. 그리고 필요한 준비물은 버킷인데 물과 카 샴푸를 섞어서 담아주고 미트를 빨아주거나 세제 거품을 묻혀줄 때 사용한다. 평소에는 자동차 세차용품들을 담아 이동하기도 한다. 버킷은 미트를 빨아주는 칸막이가 있는 것이 사용하기 편리하며 칸막이가 없으면, 미트를 물에 담가서 빨아줄 때 이물질들이 밑에 잠기게 되는데, 미트를 푹 담글 경우에 그 이물질들이 다시 붙게 된다. 따라서 칸막이가 있는 버킷을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더불어 미트나 스펀지는 카 샴푸를 묻혀서 자동차를 닦아줄 때 사용하는 제품으로 보통 미트를 선호한다. 스펀지의 경우 플라스틱 재질의 특성으로 인해서 딱딱한 표면 느낌이 있는데, 이로 인해 잔기스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미트도 힘을 주어 닦을 경우 잔기스가 발생하지만, 섬세하게 문질러 줄 경우 스펀지보다 잔기스가 덜 발생한다. 마지막으로 자동차 세차용품 중 가장 중요한 드라잉 타월은 카 샴푸로 차량을 문질러 주고, 고압으로 물을 분사해준 후 최종적으로 물기를 닦아줄 때 사용하는 제품이다. 이때 드라잉 타월의 재질이 나쁘거나, 물기를 닦는 스킬이 부족할 경우 잔기스가 많이 발생하며, 드라잉 타월의 경우 좋은 제품을 선택해주어야 한다.[2]

각주[편집]

  1. ㈜불스원, 〈초보운전자를 위한 셀프세차 방법 완벽 가이드 _실외세차 편〉, 《㈜불스원 공식 블로그》, 2018-11-09
  2. 강유, 〈자동차세차용품 정리 - 실외편〉, 《티스토리》, 2019-09-2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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