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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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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레브7-CA
아그레브10-CA
㈜형제파트너(Hyungjae Partner)

아그레브(Agrev)는 ㈜형제파트너(Hyungjae Partner)의 브랜드명을 그대로 붙인 국내 최초의 농어업용 전기자동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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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농업용 전기자동차는 매연과 소음이 없는 친환경 전기자동차다. 아그레브에는 고급차에 장착되는 고성능 전자브레이크와 4륜 유압방식이 적용돼 경운기처럼 불규칙한 노면 위에서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허출원한 전자브레이크로 경사진 곳에서의 전복위험을 줄이고, 늪지에 빠졌을 때는 특정 바퀴의 회전방향을 달리하거나 구동을 정지시키는 차동제어 잠금기능으로 쉽게 견인해낼 수 있다.[1] 2017년 03월 17일에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개최된 '2017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서 친환경 농업용 전기차인 아그레브(AGREV)를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엑스포에 참가한 ㈜형제파트너의 김정완 사장은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더욱 발전시킨 최신 성능과 최저의 연료소비효율을 자랑하는 새로운 아그레브 2017년 신형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라며 "글로벌 친환경 농업용 전기차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보급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

특징[편집]

아그리브 차체의 바닥과 차 벽 등은 탄소섬유로 가공되어 몸에 해롭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또한 농촌진흥청 산하 농업실용화재단에서 농기계 형식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면허증 없이도 차량을 운전할 수 있다. 일반 가정용 220V 전기로 충전이 가능하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4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3] 2016년 03월 18일에 제주도에서 개최된 국제 전기 자동차 엑스포 참가를 시작으로 국내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아그레브의 가장 큰 장점은 구입비와 유지비가 적게 든다는 것이다. 아그레브는 가정용 220V의 전원으로 충전이 가능해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경유를 사용하는 경운기의 경우 유비지가 한 달에 7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인 반면 아그레브는 한 달 유지비가 5000원에서 8000원으로 월 1만 원 이내 정도이다. 또한 운전면허 없이도 운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며 농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자재도 운반이 가능하다. 따라서 경운기를 대체하는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아그레브 모델은 농기계보험 적용이 가능하며 농협을 통한 저리 할부 융자와 국가보조금 2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4][5] 한번 충전으로 최고 속도 25km/h로 50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고 300kg까지 실을 수 있다. 주로 고급 차에 장착되는 고성능의 전자브레이크와 4륜 유압 방식의 국산 부품이 탑재되어 국내 지형의 불규칙한 노면에서 더욱 안전성을 높였다. 운전대는 핸들식 조작으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손쉬운 운전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따라서 향후 농어촌 지역에서 경운기를 대체할 안전하고 편리한 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이동 수단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 아그레브7-CA(AGREV7-CA) : 아그레브7-CA는 전자식 자동 잠금장치와 과여자형 전자브레이크 그리고 운전석 용 휠체어 탑승 장치, 헬릭스 기어의 추력에 의한 베어링 마모를 방지할 수 있는 감속기 등의 안전장치가 탑재되어 있다. 게다가 자동 잠금장치 내장형 감속기까지 모두 특허로 인증된 자체의 기술로 제작된 제품이다. 아그레브7-CA의 핵심 부품을 모두 국내 제조와 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OEM)으로 생산해 안전성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또한 형제파트너와 제휴한 전국 서비스 망을 통해 안정적인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한다.[6]
  • 아그레브10-CA(AGREV10-CA) : 아그레브10-CA는 2017년 03월 17일 제주도 서귀포시의‘2017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서 처음 선보였다. ㈜형제파트너가 아그레브7-CA의 출시 이후 1년 만에 다시 큰 주목을 받았다. 한번 충전으로 최고 속도 25km/h로 50km의 주행이 가능하며 300kg 정도의 적재 중량이 가능하다. 월 이용료는 5,000원에 완충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시간 정도로 효율성이 좋다.[7]

현황[편집]

2019년 11월 03일 ㈜형제파트너의 사장 김정완이 인도 기업에 10억원 규모의 투자로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향후에 인도와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밝혔다. 이 인도 기업은 전기배선전문기업으로 인도에서 부품을 수급하고 국내에서 완제품을 조립하여 수출하는 방식으로 현지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해외에서 자금을 유치해 아그레브의 마케팅에 활용하고 이후 베트남과 동남아 시장에도 진출하려는 전략이다. 김정완 사장은 "농업용 전기차 아그레브 브랜드가 국내에 많이 알려진 만큼 내년부터 농업용, 물류용, 운반용 등 다양한 소형 전기차가 필요한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8]

각주[편집]

  1. (2016 대한미국 베스트 신상품)|형제파트너〉, 《한국일보》, 2016-07-19
  2. 류성욱 기자,〈친환경 농업용 전기차 ‘아그레브’ 업계 이목집중〉, 《대구일보》, 2017-03-19
  3. 조재환 기자, 〈삼성SDI, 농업용 전기차 배터리 사업 진출 모색 - 국내 중소 전기차 업체 형제파트너에 협업 제안〉, 《지디넷코리아》, 2016-03-21
  4. 정재훈 기자. 〈형제파트너, 친환경 농업용 전기차 출시〉, 《전자신문》, 2016-01-10
  5. 장수지 기자. 〈농기계도 이젠 전기차 시대!〉, 《한국농정신문》, 2017-07-21
  6. 류성욱 기자. 〈구미 형제파트너 ‘아그레브’, 무매연·무소음·무진동 농업용 전기자동차 출시〉, 《대구일보》, 2016-01-11
  7. 류성욱 기자. 〈친환경 농업용 전기차 ‘아그레브’ 업계 이목집중〉, 《전자신문》, 2017-03-19
  8. 정재훈 기자. 〈형제파트너, 농업용 전기차 '아그레브'로 해외 시장 노크〉, 《전자신문》, 2019-11-03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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