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에드워드 스노든

해시넷
이동: 둘러보기, 검색
에드워드 스노든(Edward Snowden)

에드워드 스노든(Edward Snowden, 1983년 6월 21일 ~ )은 미국의 중앙정보국(CIA)과 국가안보국(NSA)에서 일했던 미국의 컴퓨터 기술자다.

소개[편집]

에드워드 스노든(Edward Snowden)은 1983년 6월 21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엘리자베스시티에서 태어난 미국인이었으나 현재 무국적자이다.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국가안보국(NSA)에서 근무하던 컴퓨터 기술자로서, 미국 내 통화감찰 기록과 다양한 기밀문서를 폭로했다. 2013년 망명했다.

약력[편집]

  • 2004년 5월 7일 : 이라크 전쟁에 참가하기 위해 그린베레(Green Beret) 입대
  • 2005년 :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후원하는 연구 센터인 매릴랜드대학교(University of Maryland)의 언어 고급 연구센터 경비원으로 활동
  • 2006년 : 미국 중앙정보국(CIA) 본부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부서에서 근무
  • 2011년 : 영국 리버풀대학교(University of Liverpool)에서 석사 학위 취득을 위한 온라인 활동
  • 2013년 : (Dell) 과 미국 중앙정보국의 이전 고용 이후 미국 국가안보국 계약자인 부즈앨런해밀턴(Booz Allen Hamilton)에 고용
  • 2014년 5월 13일 :『더 이상 숨을 곳이 없다(No Place to Hide)』 집필
  • 2016년 초 : 기자 재단 의 자유 재단 회장

주요 활동[편집]

에드워드 스노든은 2004년 5월 7일 이라크 전쟁에 참가하기 위해 미 육군 특수부대인 그린베레(Green Beret)에 입대했다. 지원동기는 "사람을 억압으로부터 자유롭게 하기 위함"이었으나, 미국이 내건 전쟁명분은 자유와 해방과 거리가 멀었으며 기본적인 훈련내용도 "적을 죽여라"였기에 훈련에 거부감을 가졌다. 이 와중에 사고가 발생해 훈련을 수료하지 못하고 의병 제대를 한다. 미 국방부는 그가 가진 IT 관련 기술을 아쉬워해 그가 기초군사훈련을 이수받았음을 토대로 미국 국가안보국으로 이적시킨 후 미국 중앙정보국으로 추가 이적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각종 기밀 프로젝트에 접근하게 된다.

2013년 5월 20일 그는 하와이의 미국 국가안보국 시설에서 일을 마치고 홍콩으로 도피했으며 6월 초에는 글렌 그린왈드(Glenn Greenwald), 로라 포이트라스(Laura Poitras) 및 이웬 맥어스킬(Ewen MacAskill) 기자에게 수천 개의 분류 된 미국 국가안보국 문서를 공개했다. 2013년 6월 21일 미국 법무부는 그의 출국에 대해 1917년의 간첩행위 및 정부 재산 도용의 2건의 혐의로 기소 했는데, 이에 따라 국무부는 여권을 취소했다. 2일 후, 그는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 있는 모스크마셰레메티예보국제공항(Moskva Sheremetyevo International Airport)으로 도망갔다. 에드워드 스노든은 망명권을 행사하여 여러 나라에 망명을 신청했는데, 그중 위키리크스(Wikileaks)의 운영자인 줄리언 어산지(Julian Paul Assange)가 망명한 에콰도르에도 망명을 신청했다. 가장 최근에는 런던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에 거주하고 있다가 2019년 4월 12일 외교 보호가 철회되며 체포되었다.

폭로[편집]

2013년 6월초 에드워드 스노든은 가디언지를 통해 미국내 통화감찰 기록과 PRISM 감시 프로그램 등 NSA의 다양한 기밀문서를 폭로했다. 그의 폭로는 2014년까지 이어졌으며 자신의 폭로가 대중의 이름으로 자행되고 대중의 반대편에 있는 일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2013년[편집]

  • 06월 05일 : 미국 첩보 기관에 대한 민감한 내용이 담긴 폭로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NSA 계약자 에드워드 스노우든에 의해 공개된 문서를 기반으로 수많은 감시 프로그램이 드러났다.
  • 06월 05일 : NSA 도청이 세계에 알려져 NSA가 매일 수백만의 버라이즌 고객들의 통화기록을 수집하고 있다고 밝혀졌다.[1]
  • 06월 06일 : 스파이 행위에는 정부도 포함되어 있다. NSA와 FBI는 주요 인터넷 업체로부터 직접 데이터를 긁어모았다.
  • 06월 09일 : 광범위한 감시 체계인 프리즘이 세상에 드러났다.[2]
  • 06월 11일 : 부즈 알렌, NSA는 스파이 문서들을 폭로한 스노우든을 해고했다.
  • 06월 21일 : 미국에서는 에드워드 스노우든의 폭로에 대한 평가가 양극으로 분열되었다..
  • 06월 24일 : 화가 난 미국 고위 관계자는 NSA 문서 폭로자인 스노우든의 귀환을 촉구했다.
  • 07월 23일 : 미국 클라우드 업체들은 NSA의 스파이 프로그램에 대한 반발에 직면했다.
  • 07월 31일 : NSA는 거의 모든 것을 수집했다. NSA의 인터넷 감시 시스템인 엑스키스코어(XKeyscore)는 인터넷 상에서 사용자의 모든 것을 수집했다.
  • 08월 01일 : 스노우든은 모스코바 공항을 떠났다. 러시아는 1년간 스노우든 망명을 허가했다.
  • 08월 09일 : 스노우든의 폭로로 인해 미국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은 수십억 달러의 비용이 들지도 모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09월 05일 : NSA는 수많은 온라인 암호화 노력들을 깨부수었다.
  • 09월 09일 : 미국과 영국은 블랙베리 BES 암호화를 뚫고 염탐 행위를 하여 보안을 손상시켰다.
  • 09월 25일 : NSA는 35개국 전 세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염탐했다.
  • 10월 29일 : 미 의회는 NSA 통화 기록 프로그램을 제어하기 위한 법안을 제시했다.
  • 11월 23일 : NSA는 악성코드를 이용해 5만 대 컴퓨터 네트워크를 감염시켰다.
  • 12월 20일 : NSA는 RSA에게 보수를 지불했다. NSA의 비밀 보수 불 붙은 RSA의 암호화 논쟁에 부채질을 했다.

2014년[편집]

  • 01월 17일 : 백악관은 NSA 첩보 활동에 변화가 있기를 원했다.
  • 01월 28일 : NSA는 자체 최초의 자유 및 프라이버시 사무국을 신설했다.
  • 04월 04일 : 스노든의 폭로는 IT 업체와 정부에 대한 신뢰를 부식시켰다.
  • 05월 22일 : 백악관은 NSA 수집 활동을 축소시키기 위한 법안 수정에 동의했다.
  • 05월 29일 : 존 케리는 스노든에게 "숨어있지 말고 미국으로 돌아와 그 결과에 대해 논의하자"고 말했다.

최근[편집]

2018년 11월 26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에드워드 스노든은 최근 ACLU 스피치의 책임자인 벤 위즈너(Ben Wizner)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 "비트코인이 글로벌 통화가 될 수 있도록 지지하는 믿음은 끝내 없어지지 않고 다른 암호화폐로 단순히 옮겨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벤 위즈너는 그에게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내재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질문하자 스노든은 비트코인을 종이로 만든 일반 화폐와 비교하면서 이들 간의 유일한 차이점은 국가 지원에 의해 만들어진 믿음의 차이라고 지적했다.[3]

각주[편집]

  1. Jaikumar Vijayan, 〈FAQ : 미국 NSA 프리즘 사건의 기반 사실들 〉, 《Computerworld》, 2013-06-11
  2. Elizabeth Heichler, 〈미 NSA의 프리즘 폭로자, 신분 밝히며 “대규모 감시 기계 구축” 고발〉, 《IDG News Service》, 2013-06-10
  3. 백정호 기자, 〈스노든 “비트코인 사라져도 암호화폐 사용은 계속될 것”〉, 《더비체인》, 2018-11-2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에드워드 스노든 문서는 사이퍼펑크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