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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테인먼트 CT-AI 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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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테인먼트 CT-AI 랩스
에스엠엔터테인먼트 CT-AI 랩스
주상식 SM엔터테인먼트 CT-AI 랩스 랩장

에스엠엔터테인먼트 CT-AI 랩스(SM Entertainment CT-AI Labs)는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SM Entertainment)의 자회사로서, 컴퓨터 기술과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는 조직이다. 랩장은 주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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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 대한 정보
에스엠엔터테인먼트 CT-AI 랩스가 2019년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여합니다.

개요[편집]

SM엔터테인먼트는 한국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하지만 누군가는 스포트라이트를 연예인이 아닌 ‘기술’에 비춘다. 인공지능은 이미 모든 산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도입되었고 AWS는 인공지능 서비스의 개발을 돕기 위한 빅 데이터 플랫폼, 인공지능 서비스 및 Deep Learning에 많은 서비스 및 기능들을 출시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서 SM엔터테인먼트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시작했다. SM은 일찍부터 IT를 엔터테인먼트에 적용해왔다. 가수와 듀엣곡을 부를 수 있는 노래방 앱 ‘에브리싱’부터 지구 반대편에 있는 스타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홀로그램 콘서트까지. SM은 다른 연예 기획사에 비해 최신 IT 기술을 빠르게 사업에 접목했다. 10여 년 전부터 AI, 로봇을 엔터 산업에 접목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작년에는 공식적으로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을 전담하는 CT-AI Labs.를 조직했다.

주요 인물[편집]

  • 주상식 : 주상식 랩장은 철학을 전공했다. 컴퓨터는 원래 심심함을 달래주는 친구일 뿐이었다. 그런데 군대를 다녀와보니 많은 것이 바뀌어 있었다. 2년 전만 해도 도스 운영체제를 통해서만 컴퓨터를 할 수 있었는데,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한 윈도우 95가 나와있었다. 호기심이 일어 관련 책을 사서 공부했다. 처음으로 경험한 패러다임의 변화였다.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변화는 멈추지 않을 것 같았다. 할 일도 많아 보였다. 부전공으로 컴퓨터 공학을 선택했다. 그리고 그 길을 걷기 시작했다. SI 회사에서 커리어의 첫 발을 내디뎠고, 우연한 기회로 연예 기획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했다. 네트워크가 불안정해 연예인 사진을 한 장 올릴 때도 이미지를 200조각으로 나눠 업로드해야 하는 시기였지만 개발하는 것도,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배우는 것도,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도 흥미로웠다. 6년의 경력을 쌓은 뒤 보안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싶어 대학원에 들어갔다.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SM 엔터테인먼트로부터 같이 일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이 왔다. 당시 SM은 연예기획사의 명성은 있었지만, 작은 회사였다. 동방신기가 갓 데뷔하고, 보아가 아시아의 별로 떠오를 때였다. IT 인력도 몇 명이 채 되지 않았다. 당시 SM은 IT와 관련된 대부분의 업무를 외주업체와 함께하고 있었는데, 비효율이 많았다. 잘 모를 거라 넘겨짚고 말도 안 되는 가격을 제시하는 사람도 있었다. 주상식 랩장은 IT 기술을 ‘내재화'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클라우드의 개념조차 낯설었던 2007년도부터 SM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MS Azure를, 그것도 1.0버전이 나오기도 전인 0점대 버전을 사내 시스템에 도입했다. 또한 앨범이 발매될 때마다 급증하는 사이트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당시엔 생소한 개념이었던 가상화를 구축하는 등 선구자적인 행보를 보였다. 대중들은 SM의 스타들만 보고 있었지만, 내재적으로는 기술적인 견고함을 가진 회사가 되고 있었다.

주요특징[편집]

A, B, C, D가 이어져 만드는 ‘초연결’, 새로운 E로 늘 빠르게 시도한 SM은 선각자적인 이수만 회장의 리드까지 더해져 미래기술을 내다보는 시야까지 넓힐 수 있었다. 그들은 IT 기술에 기반한 미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모습을 일찍부터 그렸다.

“A-B-C-D-E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A는 인공지능(AI)입니다. 인공지능은 미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기능적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면 이제는 인공지능 스피커에 연예인의 목소리를 담아 누구나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거죠. 시공간의 제약이 사라지는 겁니다. B는 블록체인(Blockchain)입니다. 엔터테인먼트라는 산업을 허브로 관련된 모든 요소를 연결하는 ‘새로운 생태계’입니다. 스타는 물론 팬,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개인들이 직접 연결되어 국가, 팬덤 간 경계가 사라진 단일화된 경제 시스템이죠. C는 콘텐츠(Contents)입니다.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을 통해 형성된 새로운 생태계를 콘텐츠가 채워줄 겁니다. 이 환경에서 콘텐츠는 더 이상 연예인(Celebrity)으로만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은 아니죠. 대중(Crowd)들도 자발적으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그럴수록 생태계는 커질 거고요. D는 드론(Drone)입니다. 로보틱스와 IoT를 결합하는 차세대 하드웨어 디바이스죠. 자율주행차에서 볼 수 있듯이 운송수단이 혁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미래에 자율주행차를 넘어 드론을 통해 이동할 것입니다. 운전할 필요가 없으니 ‘이동 시간’을 채워줄 것을 필요로 하겠죠.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콘텐츠가 만들어 낸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생태계가 사람들의 일상을 변화시킬 겁니다.”

전망[편집]

지금까지 엔터테인먼트는 일 방향이었다. 소속사나 대행사, 거대 플랫폼을 통해서만 팬은 스타를 만날 수 있었다. 이제는 기술이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스타는 물론 팬,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모든 개인이 각각 연결되고, 자생적으로 콘텐츠를 만들어낼 미래가 다가오고 있다. “지금까지는 메이저 기획사나 방송사처럼 소수의 코어를 중심으로 일방적이고 한정적인 연결이 이뤄져 왔다면, 앞으로는 해당 코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겁니다. 영향력 있는 개인들을 중심으로 하이퍼 커넥티비티(초연결) 시대를 맞이하게 되는 거죠. 저는 SM에서 그런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의 본질은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주상식 랩장은 모두가 연결되는 미래 엔터테인먼트 생태계에서 개개인이 셀러브리티와 교류하고 소통하게 됨으로써 생산적이고 감성적인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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