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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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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반응(逆反應, reverse reaction)은 화학반응에서 생성물질이 반응하여 원래의 반응물질이 생기는 반응으로, 예를 들어 물질 A와 물질 B가 반응하여 생성물질 C가 생기는 반응인 A+B→C에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진행하는 반응을 말한다.

반대로 반응물질이 반응하여 생성물질이 생기는 반응을 정반응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물질 A와 물질 B가 반응하여 생성물질 C가 생기는 반응인 A+B→C가 있다고 하자. 이 반응에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는 반응을 정반응이라 하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진행하는 반응을 역반응이라 한다.

정반응과 역반응이 함께 일어나는 반응을 가역반응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반응은 가역반응이지만, 침전반응과 같이 역반응이 일어나기 어려운 반응도 있어서 이를 비가역반응이라고 한다.

정반응과 역반응의 반응속도가 같아지면 양쪽 계의 물질의 양은 변하지 않고 겉보기에 어느 쪽으로도 반응이 진행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이와 같은 상태를 화학평형이라고 한다. 따라서 가역반응이란 화학평형이 이루어지는 반응이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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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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