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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베막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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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베막셀(宇部マクセル株式会社)
우베막셀(宇部マクセル株式会社)

우베막셀(宇部マクセル株式会社, UBE MAXELL CO., LTD.)은 일본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분리막 코팅 분야 업체이며 2011년 2월에 설립되었다. 본사는 교토부(京都府)에 있고 150여 명의 임직원에 자본금은 27억 엔이며 사장은 카츠타 마사히코(勝田正彦, かつた まさひこ)이다.[1] 2014년 5월 18일 LG화학으로부터 SRS(안전성강화분리막) 관련 특허에 대한 유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우베막셀은 파생된 매출의 일정 비율을 로열티로 LG화학에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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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우베막셀(Ube Maxell)은 일본 우베(Ube)그룹의 자회사인 우베흥산(Ube Industries, 우베막셀의 66% 주식 소유)과 히타치그룹의 자회사인 히타치 막셀(Hitachi Maxell, 우베막셀의 34% 주식 소유)의 합작회사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분리막 코팅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업체이다.

주요 연혁[편집]

  • 2011년 02월 : 우베막셀 주식회사 설립.
  • 2013년 05월 : 사카이공장 생산을 시작.
  • 2016년 06월 : 교토공장 생산을 시작.
  • 2016년 07월 : 히타치 주식회사 (현 막셀 홀딩스) 도포사업을 인수.
  • 2019년 01월 : 도포형 분리막의 제조와 개발업무를 우베막셀 교토주식회사로 전이.

주요제품[편집]

유포아(UPORE) 건식 분리막[편집]

UPORE

구멍 구조가 방향에 대해 직선적인 디자인이기 때문에, 저저항(低抵抗)・고입출력 특성(高入出力特性)이 요구되는 배터리에 사용이 적합하다. 단일방향 (MD)으로 뻗은 제조공정이기에 폭 방향 (TD)으로의 수축현상이 발생하지 않으며 용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공정으로 생산된다. 막 두께 범위 : 12μm~25μm

시포아(CPORE) 건식 분리막[편집]

CPORE

분리막의 표면에 분산기술(分散技術) 및 고속 정밀 도포 기술로 무기층(無機層)을 코팅하는 고기능 도포형 분리막이다. 내열성이 높고 무도포막(無塗布膜)과 마찬가지로 정지(シャットダウン特性)특성을 가지며 안전성이 높다. 막 두께 범위(원 막과 도포 층의 총 두께) : 13μm~25μm

용도[편집]

분리막은 주로 충전 가능한 리튬 이온 배터리 (LIB)에 사용된다. 배터리 내부에서 양극과 음극을 분리하고 배터리가 과열되었을 때 분리기의 구멍을 닫고 배터리의 과열 현상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배터리의 기능을 중지할 수 있는데 이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인 부재이다. 높은 안전성과 출력상 특성이 요구되는 전기 자동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V), 하이브리드 차(HV)에 사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시작해 최신모델인 무인 반송 차(AGV)와 고정형 축전 시스템(ESS) 등 분야의 고속 충전과 방전에도 사용할 수 있다.

기타[편집]

  • LG화학은 2014년 5월 18일 일본의 배터리 재료 생산 기업인 우베막셀(Ube Maxell)과 SRS(안전성강화분리막) 관련 특허에 대한 유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고 향후 우베막셀에서 파생된 매출의 일정 비율을 로얄티로 받는다. LG화학의 SRS 기술은 배터리 핵심소재인 분리막 원단에 세라믹을 코팅해 열적, 기계적 강도를 높여 내부단락을 방지하는 기술인데 이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안전성을 결정하는 핵심기술이다. LG화학의 SRS기술은 이미 2007년 국내에 특허등록을 하였고 후에 미국과 중국, 유럽, 일본 등 세계 주요 국가들에도 특허를 등록했다. 우베막셀은 이번 계약으로 특허 만료일까지 해당 특허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2]
  • 분리막은 제조 방식과 원재료에 따라 크게 건식과 습식으로 나누고 있다. 습식 제조 방식은 고분자 PE를 기본 원재료로 압출과 화학처리를 거쳐 필름의 양면에 기공(pore)을 형성시키는 단층필름 형태로 만든다. 고분자 소재와 저분자량의 왁스를 혼합해 고온에서 필름을 압출한 뒤, 용매(솔벤트)를 사용해서 왁스를 추출해 미세다공 구조를 형상하는 방식이다. 습식 제조 방식은 초기 투자비용이 많고 유해물질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제작이 간편하고 기공이 균일하다는 장점이 있어 주로 휴대폰이나 노트북 등 소형 모바일용 배터리에 주로 쓰이고 있다. 건식 제조 방법의 경우 PP와 PE를 2~3층 필름으로 접합하는 다층 구조로 왁스를 사용하지 않고 물리적인 연신(늘리는 공정)과 열처리 공정만으로 기공을 만든다. 습식과 비교하면 초기투자비용이 덜 들고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아 친환경적이지만, 균일한 기공을 내는 기술장벽이 높아 뛰어난 성능을 낼 만큼 잘 만들기는 쉽지 않다. 건식 분리막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등 중·대형장비에 쓰이고 있다.[3]

각주[편집]

  1. 宇部興産、宇部マクセルへのセパレータ事業移管が完了〉, 《日本経済新聞》, 2019-01-07
  2. 강규민 기자, 〈LG화학, 日우베막셀에 배터리 특허 수출〉, 《연합인포맥스》, 2014-05-18
  3. 박정일 기자, 〈배터리 안전의 핵심 `분리막`〉, 《디지털타임스》, 2015-12-1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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