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는 정보(Information)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정보 전달 기능에 오락성을 더한 텔레비전 프로그램 또는 소프트웨어를 가리킨다. 미국의 인터넷 미디어 버즈피드(BuzzFeed)와 유사하게 인포테인먼트에 기반한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앱은 인포테인먼트 콘텐츠의 발행에 주력하여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용어배경[편집]
"인포테인먼트"와 "인포테이너(infotainer)"라는 용어는 1980년 9월에 영국의 정보관리협회(ASLIB: The Association for Information Management)와 영국 도서관정보전문가협회(CILIP: Chartered Institute of Library and Information Professionals)가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1983년부터 보편적으로 사용이 되어가는 상황이 었고 인포테인먼트 스타일도 점차적으로 소프트 뉴스를 대체하기 시작하였다.
1974년에 미국의 학원 라디오 방송국 협회 IBS(Intercollegiate Broadcasting System)에서 조직한 컨벤션에서 "인포테인먼트"는 약간 다른 의미를 가진 테마로 등장하였다. 펜실바나이 호텔에서 개최한 이벤트에서 "인포테인먼트"는 "정보와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으로 정의되었다.
역사적으로 "인포테인먼트"라는 단어는 소프트 뉴스 업무를 담당하는 여성 기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소프트 뉴스는 여성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뉴스였으나 오늘날에는 신형 미디어의 장르로 되었다.[1]
뉴스 역할을 담당하는 인포테인먼트[편집]
인포테인먼트는 통상적으로 그의 엔터테인먼트 특징으로 사람들에 인식되는데 이는 현란한 그래픽과 빨리 진행되는 편집(fast-paced editing), 음악과 선정성 일부 경우에는 풍자와 같은 방식이 활용되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는다.
인포테인먼트/소프트뉴스와 대응하는 하드 뉴스(hard news)의 정의에 관련하여 학술계에는 공동으로 인정하는 개념이 없으며 많은 작가들은 '깨끗하게 정의된 것도 없고 전반적으로 정의된 것도 없다'고 코멘트를 달고 있다. 많은 작가들이 각 유형의 미디어들이 종사하는 분야에 관한 아이디어를 발표하였으나 서로간의 차이가 많았다.
미국의 교육가 월버 슈람(Wilbur Schramm)이 처음으로 사람들이 소비하는 뉴스의 유형을 지연 보상 클래스(delayed reward class)와 즉시 보상 클래스(immediate reward class) 2종으로 분류하였으며 지연 보상 클래스에 공중 사무(public affairs), 경제관련, 사회문제, 과학, 교육 및 건강을 포함시키고 즉시 보상 클래스에 범죄/부패, 사고와 재해, 스포츠, 소셜 이벤트 및 공중 관심사를 포함시켰다. 이는 인포테인먼트/소프트 뉴스와 아주 유사하다.
일부 작가들은 이야기의 시사성(時事性)과 적시성(適時性)(topicality and timeliness)으로 하드 뉴스와 소프트 뉴스를 구분하고 시사성과 적시성이 강할 수록 하드 뉴스의 특성이 강하고 심각하다고 하였다. 다른 작가들은 좀 더 복잡한 정의를 제시하였으며 "정상급 리더, 주요 이슈 또는 일상 생활중에서 중대한 지장/차질 등과 관련된 돌발 사건"에 관한 뉴스를 하드 뉴스로 정의하고 "개인을 중심으로 하고 시간제한이 더 적으며 더 실제적이고 사건들을 기반으로 하는 기타 뉴스"를 소프트 뉴스로 정의하였다.
사건에 따르지 않고 중요한 사회, 경제, 법률 또는 기술추세 등을 포함한 조사보고서들은 발생중인 부패, 환경오염, 비도덕 행위를 공개하고 특별한 이유가 없이도 미결된 정치적인 이슈를 토론할 수 있다. 기념행사, 명절, 년말 또는 계절의 마감, 행정 조치가 실행된 100일 시점 등은 시기에 민감한 이야기들을 만들 수 있으며 이러한 리포트는 특별 이벤트에 관한 대표적인 뉴스와 반대로 반향과 분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1]
네트워크나 유선방송에서 추진되는 대다수의 인포테인먼트 텔레비전 프로그램은 목표 대상의 일반 정보를 소개하며 높은 수준의 본질적인 중요한 가치에 별로 신경 안 쓴다. 예들 들면 인포테인먼트 방송에서는 유명인사나 개인을 대상으로 제출되는 범죄 기소를 진실처럼 표현을 하나 이러한 기소에 관련된 확실한 증거나 확인할 수 있는 사실로 지원해주는 것은 아니다. TV나 유선을 비롯한 일부는 인포테인먼트 미디어가 자질구레하고 유명 인사들을 따라다니는 콘텐츠에 주력한다고 별로 인정하지 않는다.
오늘날의 하드 뉴스라고 생각하는 방송도 어떤 경우에는 소설이나 드라마, 인포테인먼트의 특징으로 인해 효과가 많이 떨어지고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이렇게 되는 연유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거물들이 주요한 뉴스 네트워크를 인수한데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파라마운트(Viacom‐Paramount)는 CBS 뉴스의 소유주이고 ABC 뉴스는 1996년부터 디즈니 코퍼레이션(Disney)의 일부분이며 CNN은 타임 워너의 자회사이고 FOX 뉴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미디어 거물 루퍼트 머독(Rupert Murdoch)의 신문사에 귀속된다. 소유주의 구조 자체가 인포테인먼트를 활용하게 끔 되어 있다. 예를 들면 어떤 유명 인사에 관련 된 인포테인먼트가 영화제작에 진입하는데 이는 모회사의 뉴스 채널에서 제작된다.[1]
소셜미디어속의 인포테인먼트[편집]
인포테인먼트는 현재 소셜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이 널리 보급되고 사용되면서 시청자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 웹사이트의 경우에 원래 취지는 개인의 생각하는바와 정보를 공중들에 소개하는데 목적을 두고 구축하였으나 지금은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는 신규 매체로 되었다.
소셜미디어의 상호 작용성은 인포테인먼트의 소비자들 스스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자체 뉴스를 배포하며 거기에 코멘트를 달수 있도록 해주며 이 중의 일부는 기자들의 이야기 소재로 사용된다.[1]
중요하고 재밋는 이벤트 방송의 본의는 사회 자체의 안전과 관심에 관련되는 현지와 국제 이벤트를 전달하는 것이었으나 현지 뉴스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오락성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더욱 더 정기적으로 현지 이벤트 정보를 전달한다. 현지 뉴스 방송은 이벤트를 추적하고 애니메이트한 시각 효과와 사람들의 견해를 내놓게 하는 수사학적 헤드라인으로 오락성을 추구한다.
미디어의 영리를 추구하는 본능은 비참한 이야기를 기록하거니와 외곡된 보도를 하고 비참한 이야기를 이용한다. 뉴스에서 볼 수 있듯이 일부 형식의 인포테인먼트는 사람들의 비참한 이야기나 추문을 가지고 사람을 상품으로 이용한다.[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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