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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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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

자갈암석이 마모되어 둥그스름해진 조립(粗粒) 석재로서, 지름 5㎜ 이상의 것을 자갈이라 한다.

약자는 G로 영어의 Gravel에서 따왔다. 돌이 물과 바람 따위에 풍화되어 만들어진 작은 돌로 직경이 4mm이상이며 계곡 바닥과 철로를 들여다보면 아주 많이 볼 수 있다. 콘크리트를 만들 때에는 시멘트, 모래, 자갈을 1:3:6으로 배합한다. 퇴적암의 일종인 역암은 자갈이 주성분인 암석이다.

크기에 따라 256mm 이상은 거력, 64mm 이상은 대력, 4mm 이상은 소력, 2mm 이상은 세력이라고 부르고, 그 이하는 마사토 혹은 모래다.

개요[편집]

암석을 부수어 만든 모난 석재는 쇄석(碎石)이라 하여 자갈과 구별한다. 지름 5mm 이상의 것을 자갈이라 하며, 산출장소에 따라, 강자갈 ·바다자갈 ·산자갈로 구별한다. 석재로 사용하기 위해서 일정한 지름의 것으로 선별한 것, 모래 등을 물에 씻어 없앤 것 등이 있다. 가장 큰 지름을 붙여서, 가령 4mm 선별자갈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광물조성은 산지의 암석조성에 따라서 다르며, 색·광택·석리(石理) 기타의 특징도 모암의 성질에 준한다. 보통의 자갈은 비중 2.4∼2.8, 흡수율 0.6∼8.0% 범위에 속한다.

산출장소에 따라 각각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강자갈은 물에 씻기며 운반된 것이므로 둥그스름하고 깨끗하다. 바다자갈은 바닷가에서 채취된 것인데 파도에 씻기어 지름이 비교적 고르나, 염분이 묻어 있다. 염분이 해로울 때에는 물로 씻어 제거한다. 산자갈은 옛 하천 바닥에서 채취된 것이며, 유기성부식토나 점토 등이 묻어 있어서 물로 씻어 사용한다. 시멘트콘크리트용이나 아스팔트콘크리트용 골재(骨材)로, 도로의 포장·구조물의 기초·지하 배수공사·수돗물의 여과 등의 재료로 널리 사용된다.

참고자료[편집]

  • 자갈〉, 《나무위키》
  • 자갈〉, 《위키백과》
  • 자갈〉, 《두산백과》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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