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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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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액세서리(car accessories)는 자동차의 기능이나 효과를 증대시키거나 변화를 주는 차량용 액세서리를 말한다. '악세사리'가 아니라 '액세서리'가 올바른 표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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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자동차 액세서리는 자동차를 장식하거나 그 기능을 높여주는 보조물이다. 자동차는 고가의 물건이며 사용 용도도 다양한 만큼 자동차 액세서리 시장도 매우 큰 편이다. 자동차 액세서리에는 보여주기 위한 관상용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실용성까지 살린 액세서리가 많다. 자동차 고유의 디자인은 살려주면서 완벽한 디테일과 편리성을 구사하는 차량용 액세서리를 통해 자동차가 더욱 돋보일 수 있다. 또한, 큰돈을 들여 자동차를 튜닝하지 않아도 액세서리를 통해 생활의 작은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1][2] 이와 함께 자동차 액세서리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스타일을 살릴 수도 있다. 하지만 과도한 자동차 액세서리는 안전한 운전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3]

종류[편집]

틈새쿠션[편집]

틈새쿠션은 자동차 시트 사이의 틈을 막아주는 액세서리다. 자동차 시트에 앉아 운전하고 나면 물건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동전은 물론이고 스마트폰이나 지갑이 없어지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대부분 찾아도 꺼내기 힘든 위치인 시트 사이에서 발생하는데 이러한 경우 틈새쿠션이 큰 역할을 한다. 틈새쿠션을 시트 사이에 설치해 놓으면 주머니에서 빠져나온 물건이 시트 사이에 낄 염려가 없어진다. 틈새쿠션은 차종마다 크기에 맞게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모양과 색상도 가지각색이기 때문에 디자인을 고려해서 상품 선택이 가능하다.[4]

도어가드[편집]

도어가드는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자동차 액세서리 중 하나다. 시공이 상당히 간편하고 액세서리를 부착하듯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큰 힘을 들이지 않고 큰 예방효과를 낸다. 수많은 운전자문콕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상당하다. 주차해놓은 차를 타고 출근하려고 보면, 문콕이 찍혀있는 경우가 있다. 이로 인해 언쟁이나 다툼이 일어나는 큰 원인이 되기도 한다. 도어가드는 주변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자동차 액세서리로 이를 통해 문콕을 예방할 수 있다.[4]

휴대폰 거치대[편집]

휴대폰 거치대는 자동차 안에 휴대폰을 거치할 수 있는 액세서리다.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발전하면서 수많은 기능이 차량 내에도 탑재됐다. 하지만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내비게이션부터 음악, 카메라 등의 기능을 다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운전 중에는 안전 등의 문제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는데, 거치대를 통해 쉽게 장착해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나 내비게이션이 내장되지 않은 차량에는 거치대가 필수적이고, 매립형의 성능이나 위치가 불편하다면 추가적으로 장착하기도 한다. 더불어 오토 마운트로 거치가 간편화되었으며, 무선충전 등의 편리한 기능을 갖춘 물품들도 출시됐다.[4] 이와 함께 송풍구에 끼워 거치하거나 대시보드에 붙여 사용할 수 있는 형태, 핸들에 끼워 사용할 수 있는 형태 등 편리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2]

스노우 체인[편집]

스노우 체인은 눈이 자주 내리는 지역에 주행할 일이 많은 운전자에게 필요한 액세서리다. 스노우 체인은 전륜구동의 경우에는 앞바퀴, 후륜구동에는 뒷바퀴에 장착해주며, 사륜구동의 경우에는 기본 구동축이 있는 바퀴에 장착하면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스노우 체인의 종류로는 사슬 체인, 우레탄 체인, 스파이더 체인, 스프레이 체인, 직물 체인 등이 있으며, 각각의 체인은 특성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주행하는 환경이나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노우 체인은 겨울철 안전을 지켜주기 때문에 많은 운전자가 사용하는 자동차 액세서리 중 하나다.[4]

정전기 방지 열쇠고리[편집]

정전기 방지 열쇠고리는 말 그대로 정전기를 방지해주는 열쇠고리이다. 겨울에는 춥고 건조한 날씨와 입는 옷으로 인해 정전기가 발생하게 된다. 겨울철 도어핸들을 잡으면 순간 따끔한 전기가 손끝에 느껴진다. 이럴 때 정전기 방지 열쇠고리는 큰 힘을 발휘하게 된다. 손잡이에 손을 가져다 대기 전 열쇠고리를 먼저 접촉시켜 준 후 문을 연다면,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다.[4]

사이드미러 레인 커버[편집]

사이드미러 레인 커버는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 장마철에 유용하게 사용하는 액세서리다. 정차 중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를 마주한다며 사이드미러에 물방울이 맺히게 된다. 출발 전 사이드미러를 확인하고 출발해야 하지만, 혹시나 잊고 출발하는 경우에는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안전을 위협받게 된다. 이럴 때 유용하게 역할을 하는 것이 사이드미러 레인 커버다.[4] 사이드미러 레인 커버를 간편하게 부착하는 것만으로도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사이드미러를 접었을 때 창문과 심하게 접촉하는 일이 없도록 구매 시 제품의 사이즈를 꼭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2]

햇빛 가리개[편집]

햇빛 가리개는 자동차 내부로 들어오는 햇빛을 막아주는 액세서리다. 여름철 강한 직사광선은 물론 흐린 날의 자외선 역시 건강에는 좋지 않다. 특히 장시간 운전을 하는 사람이거나 아이가 있는 경우라면 햇빛 가리개를 사용하는 더욱 좋다. 햇빛 가리개를 선택할 때에는 몇 가지를 확인해야 하는데 일단은 햇빛 차단율이다. 이는 소재에 따라 달라지는데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해 주는 암막 소재인지, 약간의 이 들어 올 수 있는 제품인지 등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는 형태인데 커튼형, 롤 스크린형, 큐방 부착형 등 매우 다양하다. 차종의 창문에 형태에 따라 부착 여부가 달라지니 꼭 확인해야 한다.[2]

뒷좌석 멀티 트레이[편집]

뒷좌석 멀티 트레이는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액세서리다. 사이즈가 서로 다른 수납공간으로 인해 이것저것 흘리기 쉽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앞좌석에 연결해 사용하는 멀티 트레이는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많은 수납공간과 테이블의 기능을 갖춘 제품은 노트북이나 패드, 보온병, 티슈, 음료수 등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올려놓을 수 있다. 하단부에 냉·온 백이 부착된 제품도 있어 장거리 여행 시에도 매우 유용하다.[2]

대시보드 커버[편집]

대시보드 커버는 기능성 인테리어 제품이다. 앞유리 난반사를 막아주기 때문에 눈부심을 방지해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 또한 한여름 뜨거운 햇빛에 노출되는 대시보드를 보호하면서 복사열을 감소시켜서 차량 실내 온도를 현격히 낮춰주는 데 도움이 된다. 한겨울에는 차가운 냉기를 완화해 주면서 실내와 외부의 온도 차를 줄여주어 김이 쉽게 서리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커버를 털어주는 것만으로도 쌓인 먼지나 각종 오염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청소도 한결 쉬워진다.[2]

위험성[편집]

자동차 액세서리 중에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탑승자를 더 큰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액세서리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핸들봉이다. 대형트럭 혹은 버스 운전기사들의 스티어링휠을 보면 자주 확인할 수 있다. 핸들봉(파워핸들)은 차량이 큰 만큼 크기가 커진 스티어링휠을 편하게 조종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액세서리이다. 그리고 몇몇 승용차 운전자 중 손이 작거나 힘이 조금 부족한 경우 이 액세서리의 힘을 빌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편리함을 가진 핸들봉은 추돌 사고 발생 시 운전자를 위험에 처하게 할 수도 있다. 자동차 추돌 시 사람은 관성으로 인해 앞으로 쏠리게 된다. 물론 이때 안전벨트를 한 상태라면 창밖으로 튀어 나가는 등의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진 않는다. 하지만 사람의 몸 중에서 가장 무거운 머리는 흔들릴 수밖에 없다. 따라서 최악의 경우 핸들봉에 머리가 부딪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물론 때에 따라 머리뿐만 아니라 복부, 흉부 등에 부딪혀 더 큰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또한 자동차 시트에 설치하는 방석도 위험한 자동차 액세서리 중 하나다. 더운 여름날 자동차 가죽시트와 살이 맞닿는 느낌이 싫어 다양한 매쉬형 방석이나 메모리폼 방석을 까는 경우가 많다. 제품에 따라 고정 끈이나 시트와 닿는 부분에 미끄럼 방지 패드 같은 것이 장착되어 있다. 하지만 급정거 혹은 급제동 시 발생하는 관성을 모두 막기에는 부족인 것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이로 인해 운전 자세가 흐트러지고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와 함께 안전벨트 클립도 위험한 자동차 액세서리 중 하나다. 안전벨트는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장치 중 하나이다. 그런데 간혹 안전벨트가 너무 쪼인다는 이유로 안전벨트 클립을 이용해 느슨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안전벨트 클립을 장착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이는 안전벨트를 하지 않은 것과 똑같다. 안전벨트는 충격 발생 시 몸을 더 꽉 잡아주기 위해 고정되는데 실제 사고가 발생하면 고정된다고 해도 흔들림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런 안전벨트가 느슨해져 있다면 당연히 흔들림은 많아지고 부상을 당할 확률은 더 높아진다. 따라서 안전벨트 클립은 다른 자동차 액세서리보다 더욱 위험한 액세서리이다. 또한 함께 선바이저가 있는데 선바이저는 자동차 액세서리로 판매될 뿐만 아니라 순정 옵션으로 추가가 가능하다. 액세서리로 추가 구매하는 선바이저는 양면테이프로 고정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때에 따라 고속주행 시 부착했던 선바이저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뿐만 아니라 공기저항이 생겨 실내 소음을 발생 시켜 주행 성능을 저하하기도 한다.[5] 또한 많은 사람이 사각지대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길이가 긴 와이드 룸미러를 장착한 경우가 있다. 와이드 룸미러 액세서리는 가로 길이가 길다 보니 모서리가 각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꼭짓점이 차량에 장착된 기존의 룸미러보다 훨씬 뾰족하다. 문제는 이 와이드 룸미러가 완벽히 고정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와이드 룸미러는 차량에 설치되어 있는 기존의 룸미러 위에 3~4개의 지지대를 통해 끼워 맞추는 형식으로 제작이 되었다. 따라서 큰 충격을 받게 되면 떨어진다.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룸미러가 떨어져 탑승자를 다치게 하거나 몸이 앞으로 쏠리며 룸미러에 부딪혀 찰과상을 얻을 수 있다.[6] 자동차 액세서리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대시보드 커버는 충돌, 추돌 사고가 났을 때, 특히 조수석 탑승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위험한 제품 중 하나이다. 조수석 에어백은 대시보드 내부에 수납되어 충돌사고 발생 시 빠른 속도로 전개되어 탑승자의 충격을 완화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대시보드 커버를 덮었을 경우에는 에어백이 나옴과 동시에 이를 덮고 있던 대시보드 커버가 튕겨 나가 탑승객의 얼굴을 강타할 수 있고, 에어백이 부풀어 오르는 시간을 늦춰서 에어백이 온전한 기능을 못 하게 만들 수도 있다.[7]

각주[편집]

  1. 카레시피, 〈소소하지만 신박한 자동차 액세서리들〉, 《네이버 포스트》, 2017-09-13
  2. 2.0 2.1 2.2 2.3 2.4 2.5 데일리, 〈자동차에 공기청정기를? 유용한 차량용 액세서리 추천 10〉, 《네이버 포스트》, 2018-04-30
  3. 금호타이어, 〈자동차 액세서리로 자동차에 개성을 표현하세요!〉, 《금호타이어 블로그》, 2014-09-22
  4. 4.0 4.1 4.2 4.3 4.4 4.5 오토트리뷴, 〈생각보다 유용한 자동차 액세서리들〉, 《네이버 포스트》, 2018-02-02
  5. 픽플러스, 〈편하니까 예쁘니까 장착한 액세서리가 위험하다? 자동차 실내 액세서리〉, 《네이버 포스트》, 2018-07-11
  6. 영현대, 〈무심코 장착한 자동차 실내 액세서리의 위험성〉, 《영현대》, 2016-12-23
  7. 굿초보, 〈자동차 액세서리가 나의 안전을 위협한다면?〉, 《네이버 포스트》, 2019-07-1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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