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렌터카
장기렌터카는 렌터카 업체 소유의 자동차를 최소 1년 이상, 연 단위로 대여하는 서비스이다. 렌터카 업체에서 차량 구매, 등록, 정비, 보험 등 다양한 업무를 모두 대행하여 준다. 과거에는 법인차량들이 장기렌트 서비스를 많이 이용했지만, 최근 자동차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여 개인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장기렌터카 이용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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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주로 기업에서 차량관리의 편의와 비용절감을 위해 사용하거나 차량을 구입하는 방법으로 매월 렌트료를 지불하고 사용하였다. 최근에는 회사뿐만 아니라 개인시장으로 진출하고 있고 리스와는 경쟁관계이다.
한국의 법률상 차령은 5년 이내로 제한이 되어 있으며, 2~3년 계약 조건으로 장기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신차를 출고해준다.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즉시 바로 중고차가 되는데 중고차를 보유하면 관리가 번거롭고 감가상각이 커져서 계약 종료 시 차를 매각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신차가 발매가 되면 렌터카 회사에서도 인기차종을 빨리 입수하는 편이다. 실제로 장기렌터카는 중고차를 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장기렌터카의 장점으로는 초기비용이 적어 목돈이 필요없고 차량관리는 렌트업체에서 모두 처리를 해준다. 렌트료에 유지관리, 보험료 포함되었지만, 리스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그리고 개인사업자가 장기렌터카를 이용하였을 때 월 렌트료 경비처리가 가능하다. 단점으로는 무사고 시 보험료 할인이 없고 계약기간 동안 운전경력이 인정이 안 된다.[1][2]
장기렌터카 장점과 단점[편집]
장점[편집]
- 저렴한 초기 비용과 유지 비용: 자동차 장기렌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비용 부담이 적다는 것이다. 신차 구매 시 지불해야 하는 취등록세, 보험료, 자동차세 등이 모두 대여료에 포함되기에 차량 유지 비용 중 유류비 외에는 별도로 나가는 금액이 없다.
- 차량 유지 관리의 부담 감소: 장기렌터카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차량 정기 점검 및 관리를 해주는 서비스 또한 많이 출시되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 시, 일반 신차와 달리 보험료 할증이 없기에 평소 사고 이력이 많거나 보험 경력이 짧아 보험료에 대한 부담이 있는 고객이라면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비용적으로 이득일 수 있다.
- 다양한 차종 이용 가능: 장기렌터카는 이용 가능한 차량의 선택 범위가 넓다는 장점이 있다. 승용차 및 15인승 승합차는 물론, LPG 차량까지 선택할 수 있다. 평소 주행거리가 긴 고객들은 전기차, LPG 차량을 대여하여 유류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단점[편집]
- 무사고 경력: 장기렌터카는 계약기간 동안 보험 이력이 지속되지 않기에 보험 이력에 장기 무사고 경력이 인정되지 않는다.
- 중도해지 위약금 및 영업용 번호판: 장기렌트 계약 중도해지 시 적지 않은 위약금이 존재하기에 계약 전 신중하게 고려해 보아야 한다. 또한, '하, 허, 호' 로 시작하는 번호판을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리스 비교 차이점[편집]
렌트와 리스 모두 자동차를 빌린다는 의미지만 렌트는 렌트사가 보유한 차량을 빌려주는 임대상품인 반면, 리스는 매달 일정 요금을 받는 대가로 자동차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금융상품이다.
리스는 장기렌트와 달리, 일반 차량과 동일한 번호판 사용이 가능하며, 보험 경력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리스는 장기 대출로 구분되어 심사 조건이 까다로우며, 연간 주행거리를 최대 30,000~40,000km로 제한을 두고 있다.
개인회생 장기렌터카[편집]
개인회생 장기렌터카는 신용이 안 좋아도 이용할 수 있는 렌터카 서비스로, 신차와 중고차 이용이 모두 가능하다. 특히 고객에 대한 신용등급 심사를 하지 않는 무심사로도 가능하여 중고차와 신차도 개인회생 장기렌터카로 이용할 수 있다.
- 신차 개인회생 장기렌터카는 신용을 담보로 하지 않고, 보증금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보증금을 계약할 때 내고, 계약이 끝나면 돌려받으실 수 있는 금액이다. 차량의 종류에 따라 보증금을 다르며 보통 심사를 하지 않고 개인회생 중장기렌터카 이용이 가능하다.
- 무심사 신차 개인회생 장기렌터카는 심사를 하지 않고 신차 개인회생 장기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다. 즉, 만 26세 이상 + 운전면허 취득 1년 이상 두 가지 조건만 갖춰진다면 무심사 신차 개인회생 장기렌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무심사 신차 개인회생 장기렌터카는 계약기간이 48개월로 정해져 있고, 차량이 선구매 차량으로 정해져 있으며, 재고 차량에 한정된 것에 대해서 당일 계약과 출고도 가능하다.
- 오더 신차 개인회생 장기렌터카는 무심사 신차와 조금 다른 점이 있다. 무심사 신차인 경우에는 정해져 있는 차량, 트림, 옵션이라면, 오더 신차 개인회생 장기렌터카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선정할 수가 있다는 점이다. 또한 제네시스와 외제차량은 무심사로 이용하기 어렵지만, 오더 신차 개인회생 중장기렌터카로는 가능하다. 이용 조건은 만 21세 이상 + 운전면허 취득 1년 이상 두 가지 조건을 갖추면 이용할 수 있다.
중고차 개인회생 중장기렌터카는 중고차라서 매일 아침에 업데이트되어 중고차 재고차량 리스트에 나오는 차량만 가능하다. 신차가 48개월로 계약한다면 중고차는 2년, 3년, 4년 중에서 선택하실 수 있다. 실제로 차량을 문의하는 사람들은 자금사정이 되는 이용자와, 자금 사정이 안되어도 무리해서 이용하려는 이용자들이 있다.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은 처음에 보증금과 매달 렌트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차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3]
렌터카 개인정보 처리[편집]
구분 주요 확인 사항 차량 예약및 신청 - 렌터카 예약 및 신청 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여부
- 렌터카 예약 및 신청자 개인정보 제3자 제공에 대한 별도 동의 여부
- 렌터카 대여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은 예약 및 신청자 개인정보의 지체없는 파기
계약 체결 - 렌터카 대여 계약의 이행을 위하여 수집한 개인정보의 안전한 보관 및 파기 여부
- 운전면허증 복사 시 고객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가리고 복사하는지 여부
- 운전면허번호는 『여객자동차법』 제34조의2제2항에 근거하여 운전자격 확인을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하는지 여부
차량 대여 - 교통위반 시 경찰청에 제공, 행정위반 시 지방자치단체에 제공, 통행료미납 시 한국도로공사에 제공, 사고처리를 위해 보험사에 제공하는 경우는 동의 없이 제공 가능함
-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한국도로공사, 보험사에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제공하는지 여부
차량 반납 - 위치정보는 차량 미반남 시 차량에 대한 추적을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하는지 여부
이용 종료 - 렌터카에서 이용한 웹사이트 DB, 대여관리시스템 DB, 업무·개인 PC, 계약서 및 운전면허증 사본 등 일체 고객정보 파기
각주[편집]
- ↑ 〈렌트카이용 단기, 장기 차이 및 주의점〉, 《인어가 잠든 집》, 2019-06-22
- ↑ 렌미인, 〈렌트카의 종류는 무엇이 있을까〉, 《네이버 포스트》, 2019-11-15
- ↑ 저신용자장기렌트, 〈개인회생중장기렌트카의 신차와 중고차 이용하려면〉, 《네이버 블로그》, 2021-07-12
참고자료[편집]
- 〈렌터카〉, 《나무위키》
- 〈렌트카이용 단기, 장기 차이 및 주의점〉, 《인어가 잠든 집》, 2019-06-22
- 렌미인, 〈렌트카의 종류는 무엇이 있을까〉, 《네이버 포스트》, 2019-11-15
- 뉴시스, 〈'허<하<호'…렌터카 번호판도 급이 있다〉, 《조선비즈》, 2014-06-27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