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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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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렌트는 장기 사용을 위해 차량을 대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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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1개월 단위로 전기차가 필요할 때! 타고 월렌트 서비스

개요[편집]

  • 장기렌트(장기대여)는 일정 기간 차량을 대여하는 것인데 그 시간은 보통 1년 이상으로 정해지며 월 렌트료만 지불하면 렌트회사에서 차량 구매, 등록, 보험, 정비, 세금, 사고, 매각 등 모든 차량 관련 업무를 처리해 주고 고객은 평소 주유만 하면 된다. 법률상 차령은 5년 이내로 제한이 되어 있으며, 렌터카 회사는 일반적으로 고객이 2~3년 계약 조건으로 장기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신차를 출고해 준다.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즉시 차량은 중고차가 되는데 중고차를 보유하면 관리가 번거롭고 감가상각이 커져서 계약 종료 시 차를 매각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신차가 발매가 되면 렌터카 회사에서도 인기 차종을 빨리 입수하여야 하는 상황이라 실제로 렌터카회사에서 중고차를 사는 경우는 적은 편이다.
  • 장기렌트는 계약 시 약정한 기간 동안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보통 12~60개월까지의 계약 기간이 있으며 주로 2년, 3년, 4년, 5년 시간대로 계약한다. 운전자 조건은 보통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가 1년 이상이면 된다. 주의할 점은 면허취득 1년 미만도 가능한 업체가 있고 만 21세 이상과 만 26세 이상의 보험료는 금액 차이가 많이 난다. 장기렌트 운전자 범위는 계약자가 개인 혹은 개인사업자일 경우, 계약자와 배우자 그리고 직계가족이 기본적인 운전자 범위이고 추가적으로 보통 2명까지 추가 운전자를 등록할 수 있다. 법인사업자는 임직원 한정 운전 특약 시 법인 대표와 임직원으로 한정되며 이 경우에만 보험처리와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 장기렌트는 자기가 직접 차를 구매하는 대신 신차를 계약기간 동안 렌트하여 내 차처럼 소유하는 경제적인 방법이며 또한 비교적 저렴한 초기비용으로 계약이 가능하고 장기렌트 만기 시 반납 혹은 인수 선택이 가능한 편리성이 있는 상품이다. 차량명의가 렌트사인지라 별도로 재산으로 인정되지 않기에 재산세와 신용등급에 영향이 없지만 연체미납 등 행위로 인한 등급하락은 발생할 수 있기에 신용조회는 필수사항이다.

장기렌트의 종류[편집]

  • 만기 인수형: 만기 선택형과 다르게 만기 시 인수만 가능하며 미 인수 시 위약금이 발생한다. 만기선택형 대비하여 월대여료가 저렴한 편이지만 대신 잔존가치가 상승한다.
  • 할부형 렌트: 장기렌트의 새로운 방식인데 말 그대로 차량 인수 목적으로 이용하는 상품이며 보통 만기 인수가가 아주 저렴하다. 또한 취등록세, 자동차세, 보험료가 포함됨으로써 할부대비 저렴하게 신차 만기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월대여로는 만기 선택형과 만기 인수형에 비해 많이 비싼 편이다.

장기렌트의 장단점[편집]

장기렌트 비교
  • 장점: 자동차 장기렌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비용 부담이 적다는 것이다. 신차 구매 시 지불해야 하는 취등록세, 보험료, 자동차세 등이 모두 대여료에 포함되기에 차량 유지 비용 중 유류비 외에는 별도로 나가는 금액이 없다. 장기렌터카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차량 정기 점검 및 관리를 해주는 서비스 또한 많이 출시되고 있다. 또한, 장기렌트는 빌려서 타는 개념으로 차량을 구매를 할 때 대출로 잡히지 않아, 대출 한도에도 차이가 없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 시, 일반 신차와 달리 보험료 할증이 없기에 평소 사고 이력이 많거나 보험 경력이 짧아 보험료에 대한 부담이 있는 고객이라면 장기렌트를 이용하는 것이 비용적으로 이득일 수 있다.
  • 단점: 장기렌트는 계약기간 동안 보험 이력이 지속되지 않기에 보험 이력에 장기 무사고 경력이 인정되지 않는다. 장기렌트 계약 중도해지 시 적지 않은 위약금이 존재하기에 계약 전 신중하게 고려해 보아야 한다. 또한, '하, 허, 호'로 시작하는 번호판을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장기렌트의 비용 관련[편집]

초기 비용[편집]

  • 보증금은 월셋방 보증금처럼 맡겨두는 금액으로써 계약 종료 시 환급 혹은 차량 인수 시 인수가에서 상계가 가능하다. 보증금 적용시 약간의 렌트료인하가 가능하며 가성비가 가장 좋은 초기 비용이라 할 수 있다.
  • 선수금은 미리 내는 선납금이며, 보증금과 다르게 소멸되는 금액인데 그만큼 월비용은 아주 저렴하다. 하지만 계약기간 동안 내는 장기 렌트료 총액 계산을 하면 실제로 총 비용지출에서 보증금보다 비싼 편이다.
  • 보증보험은 보증금을 대체하는 방법이며, 비교적 저렴한 수수료로 보증금 대체가 가능하다. 보증보험은 보증금과 다르게 렌트료 인하가 없다.

기타 비용[편집]

  • 장기렌트는 대여료에 부가세 포함이 되는데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상관없이 일반차량은 부가세 환급이 불가능하다. 경차(모닝, 레이 등) 혹은 9인승 이상 승합차(카니발, 스타렉스 등)에 대해서만 부가세 환급이 가능하다. 일반 개인고객은 경차, 승합차로 계약을 하여도 부가세 환급이 불가능하다.
  • 장기렌트는 대여료에 보험이 포함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영업용 보험으로 가입되며 대물/대인/자손/무보험차상해 가입이 되어있다.
  • 계약기간을 못 채우고 중도해지를 하시는 경우 위약금이 발생한다. 회사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잔여기간 동안의 총 렌트료의 20~40% 정도로 위약금이 정해지고 있다.

장기렌트와 리스 비교[편집]

  • 번호판 차이: 장기렌트의 경우 제주도 등으로 여행을 갔을 때 단기로 빌리는 렌트카와 동일하게 '하, 허, 호' 번호판을 사용한다. 리스의 경우는 일반 차량과 동일한 번호판을 사용한다.
  • 보험금 차이: 장기렌트의 경우 계약이 만기 되어 인수하기 전까지는 해당 장기렌트카는 회사의 소유이기 때문에 계약자에게 일체의 보험료과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이러한 보험료와 세금은 모두 월납입액에 포함되어 있다. 리스카의 경우, 개인의 소유로 여겨지게 때문에 보험과 세금을 모두 개인이 납부하게 된다.
  • 개인신용 차이: 장기렌트의 경우 신용이 미치는 영역이 아주 미미하며 장기렌트를 하여도 개인의 신용도에 영향이 거의 없다. 렌트카는 렌트카 회사와 계약을 하지만 ]]'캐피탈'로 불리는 금융사와 계약을 하기 때문에 일종의 '채무'로 인식되는데 예제로 4천만 원의 차량을 리스한다면 4천만 원의 대출을 받는 것과 비슷한 영향이 신용에 영향주게 되는 것이다.[1]
그랜저 IG 2.4 프리미엄 비교1  
그랜저 IG 2.4 프리미엄 비교2[2]  

장기렌트 관련 기사[편집]

  • SK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폴스타2' 장기렌탈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022년 3월 3일 밝혔고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 신청을 받는다. 월 대여료는 계약기간 48개월, 약정거리 3만km, 초기 납입금 면제 기준 약 99만 원이다. SK렌터카는 최종 인수 고객에게 1년간 전기차 무료 충전 혜택도 제공한다. 월평균 1,000km 주행 고객이라면 약 75만 원의 혜택을 받게 되는 것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국내 첫 출시된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폴스타2’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전기차 중심의 모빌리티 렌털 전문 사업자답게 다양한 전기차를 도입해 고객에게 폭넓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3]
  • 경기도에 사는 손모(40)씨는 2022년 2월초 2021년식 기아 스포티지 중고 차량을 3,400만 원에 구매했다. 300만 원 가량의 옵션이 장착되어 있긴 했지만 3,000㎞를 뛴 중고차인데 신차보다 500만 원가량 비싼 가격이었다. 그런데도 손씨가 중고차를 구매한 건 새 차를 사기가 너무 어려웠기 때문이다. 손씨는 '당장 차가 필요한데 새 차를 사려면 6~10개월 기다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뜻밖의 호황을 누리는 건 렌터카와 리스 업체들이다. 장기렌트나 리스의 경우 업체가 차량을 이미 확보한 경우가 많아 신차 출고 시 대기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덕분에 새 차를 찾는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한국 렌터카 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렌터카 등록 대수는 24만 8,193대로 전년(23만 8,092대)보다 4.2% 증가했다. 롯데렌털은 지난해 매출 2조 4,227억 원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3% 늘어난 2,453억 원을 기록했다. SK렌터카도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넘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색상이나 옵션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출고까지 기간이 짧으면 구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라며 '고객 증가로 인기 모델은 장기 렌트도 몇 달 대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4]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국토교통부 배관희, 〈장기렌트 vs 리스, 공통점과 차이점 알려드림〉, 《네이버블로그》, 2021-06-08
  2. 굿차장, 〈장기렌트 장단점 : 할부 vs 장기렌트 vs 리스 비교〉, 《굿딜카》, 2019-06-14
  3. 이장호 기자, 〈SK렌터카, 업계 최초 '폴스타2' 장기렌탈 사전예약〉, 《파이낸셜뉴스》, 2022-03-03
  4. 김아사 구아모 기자, 〈싼타페 중고 3900만원, 새차 3415만원… 신차보다 비싼 중고차들〉, 《조선일보》, 2022-02-2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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