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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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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박은 충전 후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 2차전지의 음극재 코팅 소재로 씌우는 얇은 구리막이다. 즉 전기차 배터리 음극재에 들어가는 동박이다. 전지박은 전자가 이동하는 경로다. 배터리에서 발생한 열을 외부로 방출하고, 전극의 형상을 유지하는 지지체 역할도 하기 때문에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우리나라에선 두산그룹의 사업지주회사인 ㈜두산(현재 솔루스첨단소재) 이 2014년 룩셈부르크의 동박(銅薄) 제조업체 서킷포일을 인수해 전지박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2018년 7월 1일에는 헝가리 터터바녀 산업단지 내 14만㎡ 부지에 연간 5만t 규모의 전지박 생산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2019년 하반기 공장 건설을 완료하면 매년 전기차 220만 대에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의 전지박을 생산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2019년 ㈜두산의 OLED, 동박 사업부문과 ㈜두산 바이오BU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두산솔루스로 설립됐다. 이어 2020년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에 인수돼 사명을 솔루스첨단소재로 바꾸고 전지박·동박·전자소재·바이오 등 4개 사업본부를 중심으로 관련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1] [2]

전지박 이미지[편집]

솔루스첨단소재 전지박
 

전지박 구조 및 역할[편집]

전지박 구조 및 역할.png
 

각주[편집]

  1. 한애란 기자, 〈(앤츠랩)구리 얇게 편 동박이 대박···2차전지 떡잎주, 될성부르다〉, 《중앙일보》, 2021-08-09
  2. 김영권 기자, 〈솔루스첨단소재, 10월 '바이오-전지박' 분할, 육성〉, 《파이낸셜뉴스》, 2021-08-1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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