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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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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차저(G Charger)
지차저(G Charger)

지차저(G-Charger)는 지에스커넥트㈜에서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브랜드다. 충전기 인프라 구축의 풍부한 경험과 최고의 기술력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개요[편집]

지에스커넥트㈜는 지차저 브랜드를 통해 환경부 보조금 지원대상 여부, 최적의 제품선정, 설치장소 선정 및 공사까지 토탈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장 저렴한 충전요금, 전기차 충전기 위치를 검색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지차저 모바일앱을 운영한다. 지차저 모바일앱은 개인화된 원스톱 충전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충전소 검색에서 결제까지 사용자 동선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지차저 모바일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이용 내역 통계, 관심 지역 선택, 충전소 즐겨찾기 등 나만의 기능 설정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빠르고 간편하게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 인증과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 실물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충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회원카드 발급이 필요 없는 앱 기반 운영방식의 적용은 저렴한 충전비 혜택으로 사용자에게 돌아간다. 사용자는 지차저 앱을 통해 신용카드, 휴대폰, 블루멤버스 포인트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선택하고 낮은 요금으로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1]

충전기 신청 절차[편집]

  • 충전기 설치 신청·문의를 남긴다. 실제 설치는 현장 실사 이후에 확정되므로 자유롭게 신청·문의를 남겨도 된다.
  • 담당자가 직접 전화로 연락 후 상담이 진행된다. 이때 설치 관련 질의응답, 충전기 제품선정, 현장실사 일정을 조율한다. 현장실사 일정은 시공업체와 연락하면 된다.
  • 현장실사를 통해 방문하여 설치 가능 여부를 알 수 있다. 분전함 위치, 주차장 환경 등을 조사하여 최적의 설치 장소를 제시한다. 또한 환경부 보조금 신청을 위한 필요서류를 안내해 준다.
  • 환경부 보조금 수령을 위한 자격 서류를 제출한다. 환경공단에 제출하는 서류로써, 충전기 설치 신청서, 건축물대장, 사업자등록증 등이 있다.
  • 전기 공사 및 충전기를 설치한다. 예약된 날에 방문하여 전기공사 및 충전기 설치를 진행한다.[2]

협업[편집]

  • 현대자동차그룹 : 2022년 1월부터 지차저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카페이 서비스를 지원한다. 카페이는 제휴 주유소, 충전소, 주차장에서 실물 카드 없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이다. 충전소의 경우 일부 급속 충전소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으나, 파트너십을 통해 지차저 완속충전소에서 카페이를 지원하게 되면서 제네시스·현대자동차·기아 전기차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3]

논란[편집]

2021년 11월 전기차 충전소 운영기업 지에스커넥트㈜(구 지커넥트)가 지차저 충전소 이용 요금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면서 소비자들이 불만을 터트렸다. 특히 충전소 이용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저녁 시간대 요금을 대폭 올려 거센 비판을 받았다. 경제 활동을 하는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들은 대부분 퇴근 후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 내부 혹은 주택 인근에 설치된 충전소를 이용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용자들에게 이러한 행태는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충전소를 두고도 요금이 저렴한 다른 충전소를 찾아갈 수밖에 없는 충전소 인프라를 이용한 업체의 갑질이라는 것이다. 2021년 10월 지차저의 이용요금을 충전기 설치 2년 미만(운영 계약기간 이내) 기준, KWh당 평균 34% 인상했다. 이에 따라 KWh당 154.38원이었던 충전요금은 206.14원으로 올랐다. 설치 2년 이상 충전기의 경우 평균 KWh당 235.40원에서 251.14원으로 9.4% 인상했다. 설치 2년 이상보다 2년 미만 충전기 인상폭이 3배 이상 더 높다. 시간대별로 보면 전기차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고압 경부하 요금' 인상폭이 가장 컸다. 설치 2년 미만 충전기의 경우 평균 KWh당 128.1원에서 196.81원으로 67원(54%) 가까이 뛰었다. 설치 2년 이상의 경우 평균 KWh당 209.18원에서 241.81원으로 32.63원(16%) 인상됐다. 지차저는 2020년 6월까지만 해도 계시별 요금제를 적용한 고정형 충전기 사업자 가운데 가장 저렴한 요금을 책정했다. 그러나 2021년 10월 기준 지커넥트의 이용요금은 민간 사업자 중 가장 높다.

지차저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업계 최저 수준 요금을 강조해 왔기 때문에 급격한 요금 인상은 모순된다는 질타를 받았다. 정부의 보조금 축소로 인한 요금 인상 필요성을 고려하더라도 지차저의 요금 상승폭은 지나치게 과도하다는 것이 이용자들의 일반적 반응이다. 지에스커넥트㈜는 특정 시간대 이용자 쏠림 현상 해소를 위해 야간 시간대 요금을 올리는 대신,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낮 시간대 인상 폭을 줄였다고 해명했으나 회사 측 데이터 분석 결과 낮 시간대 인상 폭도 야간 시간대 못지 않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회사 측이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아 충전소 수를 대폭 늘린 뒤, 정부 보조금이 줄어들자 요금을 올려 적자를 매우려 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회사 측이 부담해야 할 영업손실을 전기차를 보유한 일반 국민에게 떠넘기고 있다는 쓴소리도 있다.[4]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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