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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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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름 브룬(Wilhelm Bruhn)

택시미터(Taximeter)는 택시에 설치되어 주행거리대기시간을 근거로 승객택시요금계산하는 기계식 또는 전자식 장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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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편집]

현대의 택시미터는 1891년 독일의 발명가 빌헬름 브룬(Friedrich Wilhelm Gustav Bruhn)이 발명했다. 택시미터를 탑재한 첫 번째 택시 다임러 빅토리아(Daimler Victoria)는 독일의 고틀리프 다임러(Gottlieb Daimler)가 1897년에 제작하였다.

택시미터는 처음에 기계식이었으며 차량 바깥에 운전수측에 있는 전륜 위에 장착하여 사용하다가 얼마 지난 뒤 차량내로 이동하여 사용하였다. 1980년대에 전자식 택시미터가 소개되었으며 한 때 익숙했던 타이밍 메커니즘에서 나오는 똑딱거리던 소리가 사라졌다.

타이에 본부를 두고 있는 월드 모터(World Moto Inc.)에서 세계 처음으로 오토바이와 3륜 자전거 택시를 대상으로 휴대용 택시미터를 개발하였으며 미국의 월간 비즈니스 매거진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로부터 "100년내 첫 번째 실용 택시미터의 이노베이션(he First Real Taxi Meter Innovation in 100 Years)"이라는 평가를 받았다.[1]

k 상수[편집]

k 상수는 1km의 이동거리를 정확히 나타내기 위해 택시미터가 수신해야 하는 킬로미터당 펄스수를 표시한다.

기능[편집]

택시미터는 설치할 때 k 상수를 조정해야 한다. 주행기간에 자동차는 택시미터에 신호를 보내주며 k 상수 비율당 전송한 신호의 수량은 이동한 거리를 반영한다.미리 설치된 요금율을 기준으로 주행 데이터를 적산하여 요금을 산출한다.

액세서리와 특징[편집]

택시미터는 여러 액세서리를 포함하며 더 큰 디스패치/제어 시스템의 구성요소로 작동할 수 있다. 특징에는

  • 티켓/영수증 프린터
  • 사기 통제와 방지 - 티켓의 인상 제어 또는 컴퓨터 모니터링(impression of control tickets or computer monitoring) 방식을 취하며 관리기관의 초기 검교정을 거친 뒤 눈에 띄게 봉인한다.
  • 무선통신 방식으로 주행 데이터가 디스패치 또는 감사기관에서 모니터링하게 한다.
  • 무선 또는 데이터 시스템으로 작업을 안배한다.
  • GPS 시스템을 활용하여 디스패치를 협조하며 보안을 제공한다.
  • 시트 센서로 승객의 존재를 확인한다.(택시미터를 작동 안 시키고 승객을 운송하는 것을 방지한다)
  • 신용카드 또는 선불카드를 지원한다.
  • 스마트폰이나 테블릿의 블루투스 통신을 지원한다.
  • 설정, 진단 및 차량 컴퓨터 연결을 위한 USB 지원

등 이 들어있다.[1]

작업 싸이클[편집]

통상적인 운영기간에 택시미터는 몇개 단계를 주기적으로 반복한다.

  • 대기 - 택시가 비어 손님을 대기하는 단계를 가리킨다. 빈차 표시등이 켜진다.
  • 영업 - 손님이 승차하고 택시미터가 계측을 시작하며 빈차 표시등이 꺼진다. 이 단계에 택시요금과 요금표가 표시된다. 이외 액외 비용이나 시간, 속도 등 정보들도 같이 표시된다.
  • 결제 - 목적지에 도착한 뒤 운전자는 승객의 결제를 접수하고 옵션으로 영수증의 프리팅을 해준다. 루프 등도 반짝이면서 잠재 고객들에게 잠시후에 택시 서비스를 할 수 있다는 정보를 전한다.[1]

각주[편집]

  1. 1.0 1.1 1.2 "Taximeter", Wikipedia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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