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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넷

해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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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넷(testnet)은 실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적용시키기 전에 테스트하는 환경으로, 메인넷과 같은 구조의 임시 네트워크이다. 일종의 베타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과정을 통해 블록체인 및 지갑의 안정성을 검증하고 최종적으로 독립된 블록체인을 구현하는 메인넷이 출시된다.

개요[편집]

테스트넷은 큐브체인이 완전히 독립하기 전에 동일한 조건으로 블록체인 환경을 만들어 테스트 하는 것이다. 개발자들은 메인넷을 론칭하기 위해 기존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토큰을 발행하고 필요에 따라 ICO를 진행한다. 이후 테스트넷을 시행하는데 이 과정을 통해 해당 플랫폼이 독자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지 검증한다. 개발자들은 깃허브(GitHub)의 웹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해 일련의 모든 과정을 공유하고 수정하며 개발을 진행한다. 테스트넷은 스마트컨트랙트 개발단계에서 매우 유용하고 없어서는 안되는 도구이다. 메인넷 환경과 동일한 조건이기 때문에 실제로 이 플랫폼을 이용하여 프로젝트가 하고자 하는 일들이 구현되는지를 눈으로 볼 수 있다. 현재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메인넷이 구동되고 있는 어떠한 플랫폼의 테스트넷에서 토큰을 생성하고 프로젝트를 운용하고 있다. 이 테스트넷을 안정화 시키고 마무리가 된다면, 메인넷으로 갈 수 있다. 메인넷으로 가게되면 큐브체인이 플랫폼이 되어 그 안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토큰을 생성할 수 있게되어 또 하나의 생태계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암호화폐별 특징[편집]

이더리움 테스트넷[편집]

Ropsten:메인넷 환경과 제일 비슷하여 스마트컨트랙트 개발환경으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Kovan:다른 테스트넷에 비해 블록타임이 짧기 때문에 개발 및 테스트에 유리하다.

이오스 테스트넷[편집]

Jungle Testnet:메인넷 런칭 전부터 안정적으로 운영 되었고 현재 개발자들이 제일 많이 이용하는 테스트넷이다. BP 등록, 계정정보 확인, 계정 생성, faucet 등을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진행 할 수있다. 또한 EOS 최신 버전으로 계속 업데이트 되어 운영되기 때문에 메인넷과 유사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이그드라시 테스트넷[편집]

플랫폼 내 토큰인 YEED가 없어도 테스트넷을 이용할 수 있다. 테스트넷 유저들에게 테스트 YEED를 부여해 실제 YEED가 없는 상태에서도 트랜잭션 발생이 가능하다. YEED 없이 트랜잭션을 진행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존재하며, 이를 스마트 컨트랙트로 진행되도록 한다. 거래소에서 실제 YEED를 구입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서비스의 이용자는 테스트넷을 사용하기 위해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유저가 스스로 거버넌스를 만들 수 있다. 이 점은 블록체인의 독립성을 보장한다. 거버넌스의 독립은 상위 체인에 종속되지 않고 자신만의 독립적인 네트워크와 데이터 등을 보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그드라시의 위임권한증명(DPoA) 정신을 실현하는 기반이 된다. 자신이 원하는 합의 알고리즘을 선택하고, 자신만의 블록체인을 구상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그드라시 테스트넷은 자바 언어를 사용한다. 자바는 라이브러리가 풍부해 다양한 사례를 참고할 수 있고, 풍부한 개발을 가능하도록 한다. 디버깅도 가능하다. 프로그램을 바로 돌려보며 수정하며 더욱 정교한 블록체인을 만들 수 있다. 물론 복잡한 연산도 가능하다. 테스트넷의 프록시 구조는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트랜잭션을 받아 밸리데이터 노드에게 전파하는 원리에 따른다. 요청에 대해 원격 서버에 접속해 데이터를 가져올 필요가 없다. 불필요하게 외부와의 연결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네트워크 병목현상을 해결할 수 있다. 프록시란 컴퓨터 네트워크에서 다른 서버상의 자원을 찾는 클라이언트로부터 요청을 받아 중계하는 서버를 말한다.[1]

클레이튼 테스트넷[편집]

블록체인 계정의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그라운드X 측은 “일반적인 블록체인 계정은 난수화된 긴 문자열로 이뤄져 있어 이용자가 기억하기 어려웠다”며 “클레이튼은 이용자가 이메일 주소나 아이디와 같이 익숙한 형태로 계정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처리속도와 확장성을 개선하기 위해 ‘거래 타입(Transaction Types)’과 ‘서비스 체인(Service Chain)’ 기능을 더한 것도 특징이다. 그라운드X 측 설명에 따르면 거래 타입은 획일적 처리로 인해 느렸던 기존 블록체인 거래 연산을 효과적으로 병렬화하기 위한 기능이다.[2]

엑스블록체인 테스트넷[편집]

엑스블록시스템즈(대표 김승기)는 최근 자체 기술력을 통해 개발 중인 엑스블록체인(X.Blockchain)의 소스코드(Source Code)를 업데이트하고 테스트넷을 공개했다. 엑스블록체인(X.blockchain) 기반의 탈중앙화 된 전자문서 플랫폼으로 주요 특징으로는 각각의 서비스 전용의 독립적인 블록체인을 생성하고 운영이 가능하다. 서비스별로 독립된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함으로써, 불필요한 블록의 동기화와 유지를 최소화함으로써, 해당 서비스만의 데이터로 구성된 완전한 블록체인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각각의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는 블록체인상의 독자적인 노드 운영이 가능하다. 프라이빗네트워크(Private Network: 특정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독자적인 노드들로 구성)와 퍼블릭 네트워크(Public Network: 오픈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누구나 노드참여가 가능하게 구성)로 하이브리드 형태의 구성이 가능하다.[3] 엑스블록체인에서는 처음 문서를 만들면 메인 블록을 생성하고 이후 발생하는 수정 사항은 메인 블록에 연결된 서브 블록에 기록한다. 동기화되는 블록을 줄여 블록체인의 비대화와 비효율성을 낮추고 합의 알고리즘에 필요한 컴퓨팅 파워를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엑스블록체인을 이용하면 디앱별로 독립적인 블록체인을 생성하고 운영할 수 있다. 메인 블록만 동기화하면 되기 때문에 해당 디앱의 데이터만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블록체인상에 독자적인 노드 운영도 가능하다. 덕분에 필요에 따라 프라이빗, 퍼블릭 블록체인을 각각 구현할 수 있으며 두 가지를 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도 구성할 수 있다.[4]

바이낸스 덱스 테스트넷[편집]

별도의 운영주체가 없이 사용자들이 자율적으로 거래를 진행하고, 블록체인에 기반해 외부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로부터 자유롭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쉽게말해 기존 암호화폐 거래소가 본사의 판매정책과 정찰가격을 엄격하게 준수하는 ‘대리점’이라면, 덱스는 다양한 유저들이 각자의 필요에 맞추어 물건을 사고파는 ‘11번가’나 ‘옥션’같은 오픈마켓에 가깝다.[5]

각주[편집]

  1. 심두보 기자, 〈이그드라시 테스트넷 특징 〉, 《디센터》, 2019-07-11
  2. 정인선 기자, 〈클레이튼 테스트넷 특징〉, 《코인데스크코리아》, 2019-03-29
  3. 전동엽 기자, 〈엑스블록체인 테스트넷 특징〉, 《elec4》, 2019-03-05
  4. 한만혁 기자, 〈엑스블록체인 테스트넷〉, 《블록체인뉴스》, 2018-12-05
  5. 권승원 기자, 〈바이낸스 덱스 테스트넷〉, 《본다빈치》, 2019-06-05

참고자료[편집]

같이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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