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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몬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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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몬타나(Tramontana)
트라몬타나(Tramontana)

트라몬타나(Tramontana)는 스페인의 고성능 슈퍼카 제조사이다. 포뮬러 경주에 출전하는 경주용차 같은 형태의 스포츠카를 주로 제작한다. 대표 모델로는 트라몬타나의 이름을 따서 제작된 차량으로 트라몬타나 R(Tramontana R)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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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트라몬타나는 2005년에 설립된 슈퍼카를 생산하는 스페인 회사이다. 본사는 스페인의 코스타 브라바에 있고, 대표는 오레스테스 말론다(Orestes Malonda)이다. 트라몬타나의 창립자인 조셉 루보는 투우소 모양의 람보르기니(Lamborghini) 미우라(Miura)를 디자인해 각종 디자인상을 받았던 유명 디자이너 출신이다. 이 외에도 폭스바겐(Volkswagen)이나 비엠더블유(BMW) 등 다국적 자동차 회사에서 근무한 엔지니어들이 트라몬타나에 있다.[1] 트라몬타나는 초기 몇 년 동안 '트라몬타나'의 첫 번째 시리즈 차량을 디자인하는 데 몰두했고, 2005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회사명 그대로인 트라몬타나라는 차명으로 첫 콘셉트카를 발표했다. 양산을 위해 여러 번 수정을 가한 끝에 2009년 트라몬타나 R이라는 상위 모델이 추가되었다. 트라몬타나 R은 출시 이전 필요한 모든 기술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유럽의 일반 공공 도로를 주행하기 위한 모든 조건을 갖췄다. 한편 트라몬타나는 2012년 트라몬타나 XTR이라는 상위 모델을 출시했다. 모든 트라몬타나 스포츠카들은 1년에 6대만 제작되며 모두 고객의 특별한 요구에 맞게 제작된다.[2][3][4]

제품[편집]

트라몬타나 R[편집]

트라몬타나 R(Tramontana R)

트라몬타나 R(Tramontana R)은 2005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트라몬타나라는 차명으로 처음 공개한 콘셉트카의 상위 모델로 2009년에 출시됐다. 트라몬타나 R의 내부는 대량생산되는 자동차와는 다르게 제작되었다. 운전자만을 위해 설계되고 포뮬러 원 자동차처럼 소수만 존재한다. 특히 발전된 항공우주 기술을 적용해 트라몬타나 R의 차체는 탄소 섬유 모노코크 섀시로 구성되어 있어 최소한의 밀도와 매우 높은 저항을 제공하는 벌집 모양의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트라몬타나 R의 탄소 섬유 모노코크는 FIA 디자인 및 보안 표준에 따라 정의되었다. 운전자가 부상을 입지 않도록 보호하는 안전장치를 장착한다. 섀시 강성은 고성능과 동의어로, 서스펜션 시스템과 함께 차량의 역동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 사용된다. 트라몬타나 R의 섀시는 최대 40G의 힘을 견딜 수 있다. 차체의 각 곡선은 높은 속력에서 250kg 이상의 다운포스와 1.3G의 선회력을 낼 수 있도록 꼼꼼하게 계산되고 최적화했다. 트라몬타나 R을 완전히 맞춤화할 수 있지만, 표준 패키지는 20인치 크기의 위조 알루미늄 휠과 함께 제공된다. 차량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공기역학 옵션과 탠덤 콕핏에 접근할 수 있는 단일 캐노피 도어가 특징이다. 내부는 알루미늄, 탄소 섬유, 티타늄, 금 및 목재가 혼합되어 있다. 시트는 우수한 공기역학과 더 나은 무게 배분을 위해 나란히 배열됐다. 각 표본은 색상, 재료, 기술 사양 등 고객의 취향에 따라 맞춤 제작된다. 각 차량 내부는 하나만 제작되며 복제할 수 없다. 보닛 배지는 순 백금으로 만들어졌다. 트라몬타나 R은 가능한 최고 성능의 요소를 차에 장착한다. 서스펜션은 6 피스톤 AP 레이싱 캘리퍼스가 장착된 380mm 탄소 세라믹 디스크 브레이크인 순차 6단 패들시프트 변속 장치인 올린즈 더블위시본이다. 도로 상태에 따라 지상고를 조정하는 서스펜션 리프팅 시스템이 있다.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 및 ABS와 같은 전자 보조 장치는 0에서 6까지 다양한 주행 모드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4][5][6] 트라몬타나 R은 F1 같은 싱글시티 포뮬러 레이스카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외형으로, 메르세데스-벤츠 AMG의 손을 거친 5.5리터 V12 엔진이 올라간다. 트라몬타나 R은 2가지 종류가 시판되는데 한 가지는 싱글 터보로 550마력을 내며 또 다른 한 가지는 트윈 터보로 760마력을 발휘한다. 이 수치는 건조중량 1,268kg으 가벼운 차체가 놀라울 정도로 난폭하게 가속하는데 제로백을 단 3.6초 만에 끝내며 제로이백을 단 10.15초 만에 끝낸다. 최고속도는 325km/h에서 제한된다. 이런 무게는 전체 바디를 카본파이버로 제작했기에 가능했으며 고속 주행에 따른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곳곳에 다운포스를 위한 스포일러를 장착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다운포스는 300km/h에서 240kg에 달한다. 이때 차량 전방에 발생되는 다운포스는 95kg이며 후방에서 발생되는 다운포스는 145kg에 달한다. 독특한 콕핏과 같은 형상의 운전석을 2명이 탑승이 가능하며 가격은 38만 5,000유로로 한화로 환산하면 약 8억에 가까운 가격을 자랑한다.[7]

트라몬타나 XTR[편집]

트라몬타나 XTR(Tramontana XTR)

트라몬타나 XTR(Tramontana XTR)은 급진적인 섀시 수정을 통해 순수한 성능을 지향하는 익스트림 버전의 차이다.[6] 작은 차체에서 888마력을 자랑하는 V12 5.5L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가지고 있다. 성능은 구형 V12 엔진과 동일하지만 새로운 초고속 경쟁 기어박스를 사용하여 총 888마력의 펌프를 사용할 수 있다. 트라몬타나는 또한 고속에서 차량의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공기역학적 요소를 제공한다. 트라몬타나 XTR V-12 720/888 hp 엔진을 가지고 있다. 2018년 튜닝 브랜드 뷜너가 트라몬타나 XTR을 튜닝 대상으로 낙점했다. 가장 먼저 무광의 짙은 회색 페인트에 금색의 하이라이트 컬러를 더해 독특하고 세련된 감성과 함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두 개의 시트가 줄지어 배치된 캐빈 안에도 짙은 회색의 알칸타라 및 가죽 소재와 금색의 하이라이트가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하여 가장 화려한 트라몬타나 XTR을 완성했다.[8][9]

각주[편집]

  1. 주기중 기자 , 〈7억5천만원 슈퍼카 트리몬타나-R 출시〉, 《중앙일보》, 2009-02-27
  2. Atelier Tramontana〉, 《링크드인》
  3. F1 레이싱 카 + 타이 파이터 = 트라몬타나 R 에디션〉, 《티스토리》, 2009-03-16
  4. 4.0 4.1 F1타입의 스포츠카- 트라몬타나R〉, 《모토야》, 2019-04-22
  5. TRAMONTANA ​XTR〉, 《drivingyourdream》
  6. 6.0 6.1 트라몬타나 공식 홈페이지 - http://tramontanacorp.com/
  7. 트라몬타나 R〉, 《나무위키》
  8. Alina Moore , 〈2013 TRAMONTANA XTR〉, 《탑기어》, 2012-08-03
  9. 김하은 기자 , 〈뷜너, 트라몬타나 XTR을 더욱 고급스럽게 꾸미다〉, 《이데일리》, 2018-01-03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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