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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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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portfolio)란 주식투자에서 위험을 줄이고 투자수익을 극대화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방법이다.

개요[편집]

원래는 '서류 가방' 또는 '자료 수집철'을 뜻하지만, 일반적으로 주식 투자에서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함으로써 한 곳에 투자할 경우 생길 수 있는 위험을 피하고 투자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용된다. 은행이나 투자자 등이 가지고 있는 유가증권 목록 또는 투자 자산의 집합을 뜻하기도 하는데, 대체로 직접투자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투자 방법이다. 1952년 마코위츠(H. M. Markowitz)가 포트폴리오의 선택(Theory of Portfolio Selection)이라는 논문을 발표한 이후 이에 입각한 투자분석이 본격화되었다

포트폴리오 이론[편집]

가정[편집]

  • 투자자는 위험을 싫어한다.
  • 투자자는 최대한의 효용(Utility)을 추구한다.
  • 효용은 수익률에 비례하고, 분산에 반비례한다.
  • 각 자산, 포트폴리오는 수익률 분산으로 분류할 수 있다.

기대수익률[편집]

기대수익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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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수익률은 투자한 시점(기초시점)에서 보면 회수되는 시점(기말시점)의 투자가치는 불확실하며, 미래의 발생을 확실히 알 수 없으므로 미래 투자수익률의 확률분포를 이용해야 하는 사전적 수익률이다.

위험[편집]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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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은 포트폴리오에서 '자산1'이 차지하는 비중이고, 은 '자산1'의 기대수익률, 은 '자산1'의 분산, 는 두 자산의 수익률 간 공분산, 는 두 자산수익률 간 상관계수를 나타낸다. 기대수익률과 위험 수식에 따르면 포트폴리오의 기대수익률은 각 자산 기대수익률의 가중합이다.

위험은 각 자산수익률 표준편차에 가중치를 준 것의 제곱합과 각 자산수익률 간 공분산 혹은 상관계수에 의해 결정된다. 두 자산을 결합하여 포트폴리오를 만들 경우 위험은 두 자산의 위험 가중합 대비 작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위험 식 의 공분산 혹은 상관계수가 0보다 작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자산을 결합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위험이 줄어드는 효과를 '분산효과(diversification effect)' 또는 '포트폴리오 효과(portfolio effect)'라고 한다.[1][2]

상관계수()[편집]

상관계수 그래프
상관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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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계수가 0인 경우 : 
상관계수가 1인 경우 : 
상관계수가 -1인 경우 : 

상관계수(Correlation coefficient)은 공분산을 표준화한 값으로, 공분산을 각 투자안의 표준편차로 나누어 두 투자안의 수익률의 상관관계를 보다 분명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나타낸 것이다. 상관계수가 +1의 값을 갖는 경우, 두 투자안의 수익률은 양(+)의 기울기를 갖는 완전한 직선관계이고, -1인 경우에는 음(-)의 기울기를 갖는 완전한 직선관계이다.[2]

효과[편집]

여러 자산에 분산투자를 하면 개별구성 자산의 고유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위험이 서로 상쇄, 제거되어 투자 수익을 감소시키지 않으면서 투자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투자자들이 개별 자산에 분산투자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기대수익률을 감소시키지 않으면서 투자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3]

각주[편집]

  1. 포트폴리오 이론〉, 《두산백과 》
  2. 2.0 2.1 제9장 포트폴리오 이론과 자본자산 가격결정모형〉, 《동국대학교》
  3. 흐르는 물, 〈포트폴리오 이론〉, 《네이버 블로그》, 2017-04-2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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