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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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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1(Polestar 1)
폴스타(Polestar)

폴스타1(Polestar 1)은 볼보(Volvo) 산하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에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생산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이다. 폴스타1은 폴스타 라인업에서 첫 번째이자 유일한 내연기관 자동차로,[1] 이후 폴스타의 모든 라인업은 순수전기차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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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폴스타의 첫 번째 양산차인 폴스타1은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볼보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두 개의 전기모터와 2리터 슈퍼차저터보엔진이 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쿠페다.[2] 2개의 전기모터가 발생시키는 218마력의 출력과 400마력을 발휘하는 내연기관이 힘을 더하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총 시스템 출력 600마력, 최대 토크 약 102kgf·m로, 4초 이내의 제로백을 기록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볼보의 SPA 플랫폼을 활용해 50%의 경량화 부품 설계를 거친 폴스타1의 섀시탄소섬유 소재를 적극 활용한 덕에 기존 대비 약 230kg의 무게를 줄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무거운 배터리를 장착했음에도 무게 증가를 최소화할 수 있었으며, 덕분에 전기로만 가능한 주행거리는 124km에 달한다. 여기에 올린즈(Ohlins)에서 제공받는 전자식 컨트롤 서스펜션아케보노(Akebono)사가 제작한 브레이크 시스템은 높은 출력을 발휘하는 폴스타1의 주행성능을 뒷받침한다.[3]

성능[편집]

4인승GT카를 표방하는 폴스타1은 SPA 플랫폼을 베이스로 개발된 모델로 오린스제 연속제어 전자제어 서스펜션 CESi(Continuously Controlled Electronic Suspension)를 채용하고 있다. 또한 차체를 탄소섬유로 해 경량화를 실현하고 비틀림 강성을 45% 높였으며 무게 중심을 낮췄다. 토크 벡터링을 가능하게 하는 더블 전동 리어액슬을 채택해 코너링 속도를 높였으며 앞 브레이크는 6피스톤으로 하는 등 주행성에 많은 비중을 두었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직렬 4기통 터보차저수퍼차저를 더한 가솔린 드라이브E 엔진이 앞바퀴를 구동하고 2개의 모터뒷바퀴를 구동하는 사륜구동 방식이다. 시스템 최고출력 609마력,[4] 최대토크 102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스타터 제너레이터가 통합되어 있으며 2차전지는 축전용량 34KWh의 리튬이온 배터리전기자동차 모드 최고속도는 124km/h이다.[5]

생산 및 판매[편집]

폴스타는 2021년을 끝으로 1,500대의 폴스타1 생산을 마무리하며 폴스타1을 단종했다.[6] 폴스타의 첫 시작을 알린 폴스타1을 끝으로 폴스타는 온전히 전기차 생산에만 집중할 방침이다. 지난 2019년 8월 중국 청두에 위치한 폴스타 전용 공장에서 첫 생산에 돌입한 폴스타1은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대부분 판매됐다. 폴스타는 2021년을 끝으로 약속된 1,500대 생산을 마친 뒤 순수전기차인 폴스타2 생산에 집중한다.[3]

각주[편집]

  1. 디지털 뉴스팀, 〈"볼보는 그만 잊어주세요" 벌써 국내 포착되면서 네티즌들 난리난 역대급 전기차의 정체〉, 《오토포스트》, 2021-09-21
  2. 박홍준 기자, 〈폴스타 국내 론칭 초읽기…폴스타2, 서울 곳곳서 포착〉, 《모터그래프》, 2021-10-01
  3. 3.0 3.1 데일리카, 〈폴스타, 하반기 하이브리드 쿠페 폴스타1 생산 중단.. 1500대 물량 완판〉, 《데일리카》, 2021-02-18
  4. 박진형 기자, 〈(클릭! 이 차)폴스타, 국내 첫 모델 '폴스타 2' 새해 사전 예약〉, 《전자신문》, 2021-12-30
  5. 채영석 기자, 〈볼보 폴스타1, 계약 주문 시작... 올해 안 생산 종료〉, 《글로벌오토뉴스》, 2021-02-15
  6. 서진우 기자, 〈볼보 독립 전기차 '폴스타' 내년 1월 국내 출시〉, 《매일경제》, 2021-12-2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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