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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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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백(plain back)은 프로토타입 스포츠카나 미드십 엔진의 슈퍼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차체 외관을 표현하는 용어이다. 플레인백은 패스트백(fast back)보다 뒷부분의 옆면적이 큰 스타일이지만, 최근의 패스트백 모델은 플레인백의 영향을 받아 거의 양쪽을 구별할 수 없는 스타일이 많다.[1][2] 플레인백은 본래의 패스트백에 비해 고속으로 달릴 때 차체의 뒤에서 일어나는 소용돌이 바람이 차를 뒤로 당기는 힘이 적어지고, 뒷부분의 옆 면적이 크기 때문에 옆바람의 작용점이 중심보다 뒤쪽으로 이동하여 힘이 상쇄됨으로써 옆바람의 영향이 적어진다.[3] 달릴 때의 안전성도 좋으며, 패스트백에 비해 실내 뒷부분의 공간을 크게 해 주는 이점도 가지고 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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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편집]

  1. 데일리카, 〈백도어 형태에 따른 자동차 분류〉, 《데일리카》, 2003-08-11
  2. 차량기술사, 〈자동차의 스타일(디자인) 용어〉, 《다음 블로그》, 2008-06-19
  3. 자동차 전문 교육 자동차 역사가, 〈50. 플레인 백(PLAIN BACK): 자동차 스타일 (자동차 용어:일반)〉, 《티스토리》, 2014-11-18
  4. 플레인 백〉,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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