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해시넷
이동: 둘러보기, 검색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르네 코네베아그(Rene Koneberg) 회장

한국수입자동차협회(Korea Automobile Importers & Distributors Association, KAIDA)는 대한민국에서 다양한 수입차 브랜드를 대변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2021년 2월 기준, 28개 승용차상용차 브랜드가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회장은 르네 코네베아그(Rene Koneberg)이다.

개요[편집]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 1995년 1월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하려는 취지로 설립됐다. 회원사들의 자동차 수입에 관련된 공통의 관심 사항과 문제점을 해결하고 대한민국 수입차 소비자의 편익 보호와 아울러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안으로 각종 공동 이벤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입차 관련 정부 정책, 법률, 제반 규정 검토, 통계 집계 등의 다양한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1]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모터쇼를 열고 다양한 신차를 출시함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등 시장의 양적·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일조해왔다.[2]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설립된 후 대한민국 연간 수입차 판매량은 1995년 6,900여대에서 25년 지난 2020년 40배 가량 증가한 27만 4,859대로 집계됐다.[3] 2021년 2월 기준, 28개 승용 및 상용 브랜드가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인물[편집]

르네 코네베아그[편집]

르네 코네베아그(Rene Koneberg)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회장이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의 총괄사장이다. 독일 출신으로 2000년부터 아우디(Audi)에 합류해 중국과 중동에서 브랜드 전략 및 혁신, 판매, 마케팅, 신규 사업 개발 등을 경험한 자동차 전문가이다. 특히, 아시아 최초의 프리미엄 차량 공유 서비스 ‘아우디앳홈 (Audi at Home)’과 아시아 최초의 디지털 쇼룸 ‘아우디 시티 (Audi City)’ 등 핵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오며, 폭스바겐그룹의 새로운 미래 전략인 E-모빌리티와 디지털화에 앞장선 바 있다.[4]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에서는 2018년도부터 부회장직을 수행해 온 바 있으며, 회장직 임기는 2022년 3월까지다.[5]

연혁[편집]

  • 1994년: 창립총회 개최
  • 1995년: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설립, 사단법인설립허가, 초대 강상도 회장 취임
  • 1997년: 정기총회에서 상근조직 설치를 의결, 제2대 최병권 회장 취임
  • 1998년: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홈페이지 오픈, 수입차 배격에 대한 공동 마케팅 캠페인
  • 2000년: 2000 수입자동차모터쇼 개최, 제3대 손을래 회장 취임
  • 2002년: 수입차 등록 및 통계 관련 인터넷 데이터 프로그램 완성, 제4대 손을래 회장 취임
  • 2003년: 2003 수입자동차모터쇼 개최, 국토교통부 등록기준 KAIDA 수입차 통계 집계 시작
  • 2004년: 제5대 송승철 회장 취임
  • 2005년: 2005 수입자동차시승회 개최, 2005 서울모터쇼 공동개최
  • 2006년: 2006 수입자동차시승회 개최, 제6대 송승철 회장 취임
  • 2007년: 2007 서울모터쇼 공동개최
  • 2008년: 2008 수입자동차시승회 개최, 2008 부산국제모터쇼 수입차 참가, 제7대 박동훈 회장 취임
  • 2009년: 2009 서울모터쇼 공동개최
  • 2010년: 제8대 박동훈 회장 재선임
  • 2011년: 2011 서울모터쇼 공동개최
  • 2012년: 제9대 정재희 회장 취임
  • 2013년: 산학협력 프로그램 MOU 체결, 수입차 채용박람회, 2013 서울모터쇼 공동개최
  • 2014년: 제10대 정재희 회장 취임
  • 2015년: 2015 수입차 채용박람회 개최, 2015 서울모터쇼 공동개최
  • 2016년: 상용차 5개 브랜드(이베코//메르세데스-벤츠/스카니아/볼보트럭) 회원가입,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오토모티브 포럼(1회) 개최, 제11대 정재희 회장 취임
  • 2017년: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오토모티브 포럼(2회) 개최, 2017 서울모터쇼 공동개최
  • 2018년: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오토모티브 포럼(3회) 개최, 제12대 정우영 회장 취임
  • 2019년: 쉐보레(Chevrolet) 회원가입, 2019 서울모터쇼 공동개최
  • 2020년: 파블로 로쏘 회장 선임, 임한규 상근 부회장 선임, 르네 코네베아그 회장 선임, 국제전기차엑스포 MOU 체결[6]

주요 업무[편집]

대정부 활동[편집]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수입차 업계를 대표하여 관련 정부기관 및 단체와 업무를 긴밀히 진행하여 업계입장과 공통 관심사항을 대변하고 있다. 첫 번째로 수입자동차 업계(승용/상용)를 대표하여 정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제도개선 활동을 진행한다. 온실가스·연비, 배출가스, 재활용 등 환경규제와 자동차 안전기준, 리콜 등 안전정책, 그리고 레몬법, 부품자기인증 등 기타 자동차 관련 규제 제·개정 대응을 하고 있다. 두 번째로 대외기관이 수입차 업계와 소통할 수 있는 공식 커뮤니케이션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세 번째로 정부로부터의 정책 제·개정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적기에 대응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업계 공동 이슈에 대한 전문 법률자문 및 설명회를 제공한다.[6]

대외협력 업무[편집]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국내외 자동차업계 및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교류와 협력하여 업계의 발전과 회원사의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 및 균형 잡힌 시장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미국자동차정책협의회(AAPC),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 등 국내외 자동차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한다. 또한 국내외 대사관, 상공회의소 등과의 긴밀한 상호교류와 협력을 지원한다.[6]

통계/리서치 및 법규번역[편집]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자동차관련 각종 통계, 번역, 자료 등을 제공하여 자동차산업의 근간이 되는 정보제공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등록 데이터에 근간한 승용/상용 통계를 집계 및 대외에 발표하고, 수입차 관련 다양한 통계와 분석자료를 제공하며, 수입차 관련 각종 리서치 진행 및 정보 조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자동차 관련 법규 영문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6]

PR 활동[편집]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수입차업계를 대변하는 대외 언론 창구역할을 하고 있으며, 수입차 업계의 다양한 동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수입차 인지도 제고를 위한 언론 활동, 수입차 관련 주요 이슈 업계입장 발표 및 대응,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및 회원사 동향 정보 제공, 수입차 업계 CSR 활동 통합정보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6]

행사 개최[편집]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자동차와 관련된 여러 행사를 직·간접적으로 개최 및 참여하여 자동차업계 발전에 힘쓰고 있다. 서울모터쇼, 부산국제모터쇼 등 자동차 관련 주요 행사 개최 및 회원사 참가지원을 맡고 있다. 또한 주요 정책이슈 관련 국제세미나, 워크샵 등에 회원사로 참여하고 교류하고 있다. 자동차 관련 기관들과의 CSR 활동도 수행하고 있는데, 각종 행사의 시상 및 자동차 관련 학과와의 산학협력 등도 지원한다.[6]

회원사[편집]

각주[편집]

  1. 한국수입자동차협회 2021 기자간담회 개최〉, 《모토야》, 2021-07-07
  2. 최동훈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테슬라, 언제든 회원가입 환영”〉, 《이코노믹리뷰》, 2021-07-06
  3. 최동훈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 26주년 맞아 ‘소통·친환경·사회공헌’ 등 강조〉, 《이코노믹리뷰》, 2021-07-06
  4. 인터뷰 :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뉴스룸》, 2019-06-10
  5. 정대한 기자, 〈(인사)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르네 코네베아그 회장 선임〉, 《시사오늘》, 2020-10-28
  6. 6.0 6.1 6.2 6.3 6.4 6.5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kaida.co.kr/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문서는 자동차 회사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