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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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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이사
폴스타(Polestar)
볼보(Volvo)

함종성(1982년 ~ )은 폴스타코리아(Polestar Korea)의 대표이사이다. 폴스타코리아는 2021년 3월 11일에 정식 출범하였으며 스웨덴 완성차 업체 볼보의 고급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한국법인이다.

소개[편집]

함종성 대표는 폴스타코리아 법인 출범에 앞서 대표를 채용하는 절차에 참가함으로써 이직하는데 성공했다. 함 대표는 볼보자동차코리아에 입사하기 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소매판매관리, 판매 계획, 인증중고차 사업 개발 관리 등 업무를 맡았다. 앞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근무하며 승용차·상용차 부문별 딜러를 육성하는데 힘썼다. 2010년부터 수입차 업계에 몸담기 시작해 올해 11년째 경력을 이어오고 있다.

함 대표는 수입차 업계에 종사하기 전 미국 항공사 유에스 에어웨이(US AIRWAYS)의 한국지사에서 세일즈 부문 업무를 수행했고,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한국지사 마케팅부서에서 근무했다. 캐나다 앨버타대(University of Alberta)에서 재무경영관리를 전공한데 이어 연세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2년생인 함 대표는 2021년 만 39세에 불과하다. 기존 완성차 업계에서 가장 젊은 대표인 서영득 캐딜락코리아 대표(1979년생)보다 3세 젊다.[1]

폴스타[편집]

폴스타(Polestar)는 복잡한 회사다. 중국 지리 홀딩스와 스웨덴 볼보자동차가 합작해 설립했고 2017년 분사한 독립 법인이다. 볼보 주인은 지리자동차 모기업 지리홀딩스다. 스웨덴에 본사가 있고 생산은 중국에서 한다. 볼보가 고성능 튜닝 파트너였던 폴스타를 2015년 인수해 고성능 디비전 브랜드로 사용했고 2017년 독립법인 출범과 함께 분사하면서 전기차 브랜드로 변신했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를 비롯해 이 곳 대부분 임직원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볼보와 폴스타는 별개'라는 걸 강조한다. 폴스타는 그동안 폴스타1, 폴스타2를 선보였다. 2022년 폴스타3, 2023년 폴스타4, 그리고 '폴스타코리아' 브랜드 론칭에 전시된 폴스타 프리셉트 콘셉트 기반 순수 전기차는 2024년 폴스타5로 출시될 예정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폴스타1 이후 2024년까지 매년 하나씩 나올 신차는 모두 100% 순수 전기자동차이다.[2]

주요 제품[편집]

폴스타 2(Polestar 2, 极星2) 모델

국내에 출시하는 첫 모델은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 2이다. 폴스타 2는 트림에 따라 최대 78kWh의 배터리 용량, 300kW(408마력) 및 660Nm의 강력한 성능, 그리고 540km(WLTP 기준)의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갖추고 있다. 사전 계약은 2022년 1월 18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며, 폴스타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판매 시작가는 54,900,000이다.

이어서 2022년 공개 예정인 플래그십 SUV 폴스타 3를 비롯해 2023년 중형 SUV 폴스타4, 2024년 대형 스포츠 세단인 폴스타5까지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3]

각주[편집]

  1. 최동훈 기자, 〈‘최연소 CEO’ 함종성 대표, 볼보 전기차 브랜드 이끈다〉, 《이코노믹리뷰》, 2021-03-12
  2. 김흥식 기자, 〈다른 생각 품은 함종성 CEO "중국도 볼보도 아닌 폴스타 차별화에 주력"〉, 《오토헤럴드》, 2021-12-22
  3. 윤경현 기자, 〈함종성 폴스타 대표 “2024년까지 총 4종 ‘프리미엄 전기차’ 출시”〉, 《뉴스웨이》, 2021-12-2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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