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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네시 퍼포먼스 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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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네시 퍼포먼스 엔지니어링(Hennessey Performance Engineering)
헤네시 퍼포먼스 엔지니어링(Hennessey Performance Engineering)

헤네시 퍼포먼스 엔지니어링(Hennessey Performance Engineering)은 미국의 자동차 제조 회사이다. 간단히 헤네시라고 한다. 주로 스포츠카들을 튜닝해서 판매하는데, 닷지(Dodge)를 시작으로 미국 머슬카들을 튜닝했고, 컴플리트카를 만들기도 하며 혹은 아예 독자모델을 만드는 등 다변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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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헤네시 퍼포먼스 엔지니어링은 페라리(Ferrari), 포르쉐(Porsche), 맥라렌(McLaren), 쉐보레(Chevrolet), 닷지(Dodge), 캐딜락(Cadillac), 로터스자동차(Lotus Cars), 지프(Jeep), 포드(Ford), GMC, 링컨 컨티넨탈(Lincoln Continental), 렉서스(Lexus)를 포함한 여러 브랜드의 스포츠카를 개조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의 튜닝 전문업체이다. 1991년 존 헤네시(John Hennessey)에 의해 설립된 기업은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서쪽으로 45분 떨어진 텍사스주 실리에 있다. 본사 옆에는 드래그 레이싱이 가능한 경기장이 위치했고 튜닝 활성화를 위한 튜닝스쿨(Tuning School)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고성능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기계 부품 개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1] 고성능 자동차 외에도 소형 트럭과 포드(Ford)의 랩터, 지프(Jeep)의 그랜드체로키(Grand Cherokee) 같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도 튜닝한다.[2] 헤네시의 튜닝 프로그램과 완성차는 상당시 높은 수준의 카탈로그 스펙을 자랑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일반적인 양산차를 기반으로 하는 차종 외에도 섀시부터 독자설계한 자동차를 내놓기도 하는 등, 상당한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통상의 범주를 넘어 선 강력한 동력성능을 내면서도 이를 완성차로서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은 헤네시가 가진 역량을 보여준다. 헤네시가 창립 이래 튜닝 및 제작한 차량은 1만대가 넘는다.[3]

인물 및 역사[편집]

헤네시 퍼포먼스 엔지니어링의 설립자인 존 헤네시(John Hennessey)는 스피드광이었다. 해발 4301m의 미국 로키산맥 파이크스 피크에 오르는 파이크스 피크 힐 크라임(Pikes Peak Hill Climb)에 참가하기 위해 미쓰비시자동차(Mitsubishi Motors)의 3000GT를 구입하고 터보차저, 배기시스템 등을 튜닝했다. 경기를 무사히 마친 그는 이후 미국 유타주 보네빌 소금 사막(Bonneville Salt Flats)에서 열린 실버 스테이트 챌린지(Silver State Challenge)까지 출전한다. 실버 스테이트 챌린지는 평탄한 소금 사막에서 차의 최고속도를 겨루는 경기로, 존헤네시는 시속 284.8km를 기록하며 클래스 우승을 차지하기도 한다. 존헤네시는 1991년 결혼과 동시에 공식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접고 헤네시 퍼포먼스 엔지니어링을 설립하여 본격적인 사업가의 길로 들어선다. 헤네시 설립 초기에는 미쓰비시 3000GT, 토요타(Toyota) 수프라(Supra), 마쓰다(Mazda) RX7 등 주로 일본 브랜드의 스포츠카를 주로 다뤘다. 존헤네시가 파이크스 피크 힐 크라임 출전을 통해 얻은 노하우가 적용됐다. 터보차저흡배기 튜닝이 핵심이었다. 헤네시가 단번에 유명세를 탄 것은 닷지(Dodge) 바이퍼(Viper)를 튜닝하면서다. 1993년 바이퍼 베놈 500을 내놓았고 실버 스테이트 챌린지에 참가해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한다. 미국의 유력 매체에서 신예 튜너 헤네시를 주목하면서 입지를 더욱 굳혀 나갔다. 헤네시는 이듬해 최고출력을 550마력으로 올린 바이퍼 베놈 550을 내놓았다. 바이퍼 베놈 550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5초를 기록하며 모터트렌드가 뽑는 3초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헤네시는 바이퍼 베놈 550에 적용된 배기시스템과 레이싱 파츠를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에 참가하는 벨기에 팀에 공급하기도 했다. 헤네시는 닷지 바이퍼를 지속적으로 튜닝하며 발전시켰다. 2000년에 등장한 바이퍼 베놈 1000은 이름처럼 100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2.9초였다. 2006년 미국의 자동차 매거진 로드&트랙(Road and track)이 실시한 드래그 레이스 스피드킹스(Speed Kings)에서는 헤네시가 튜닝한 바이퍼 베놈 1000이 부가티(Bugatti) 베이론(Veyron), 람보르기니(Lamborghini) 무르시엘라고(Murciélago),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SLR 맥라렌(SLR McLaren) 등의 쟁쟁한 슈퍼카를 압도하는 파란을 일으킨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32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측정한 스피드킹스 테스트에서 바이퍼 베놈 1000은 20.3초를 기록했다. W16기통 엔진이 장착돼 1001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는 부가티 베이론은 24.2초로 2위를 기록했다. 바이퍼 베놈 1000의 폭발적인 성능은 큰 주목을 받았지만, 전반적인 성능 향상보다는 오로지 드래그 레이스를 위해서 튜닝했다는 비난도 받게 된다. 헤네시는 비난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드래그 머신이 아닌 일상 도로에서도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차를 내놓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출력을 끌어올리기 보다는 적당한 출력과 가벼운 차체를 조합하기로 한 것이다. 이윽고 헤네시는 로터스자동차(Lotus Cars) 엘리스(Elise)의 차체를 구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모든 면에서 완벽한 차를 내놓기로 결심한다.[1] 그렇게 선보인 차량이 바로 헤네시의 시작을 알린 베놈 650R이다. 이 차는 1996년식 닷지 바이퍼를 베이스로 튜닝을 가한 차종이다. 이 차는 등장 당시 미국 내에서 가장 빠른 최고속도를 가진 일반도로용 자동차로 기록되었다. 이 차는 초대 바이퍼에 실려 있었던 8.0리터 V10 엔진의 실린더 보어를 늘려 8.4리터로 올려 650마력에 달하는 최고출력을 내며, 최고속도는 346km/h에 달한다. 2010년도에 발표한 두 번째 베놈 시리즈인 베놈 GT는 한동안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 타이틀을 쥐고 있었던 자동차로 유명하다.[4]

모델[편집]

베놈[편집]

베놈 GT(Venom GT)

베놈 GT[편집]

베놈 GT(Venom GT)는 2010년에 출시된 스포츠카다. 기존에 출시된 로터스자동차(Lotus Cars) 엑시지(Exige)의 휠베이스를 늘리고 트윈터보 V8 엔진을 넣은 차량이다. 이 엔진은 제너럴모터스(GM)의 LS 계열 V8 엔진을 바탕으로 개조된 엔진으로, 무려 1,244마력에 달하는 최고출력과 160.1kg.m의 충격적인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 엄청난 토크는 리카르도의 6단 수동변속기를 통해 뒷바퀴로만 전달된다. 심지어 엔진의 최고출력은 고객의 요구에 따라 800마력, 1,000마력, 1,200마력으로 세팅이 가능하다. 이 차는 2013년, 0-300km/h까지의 평균 도달 시간 13.63초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으며, 기네스북의 공식 기록은 아니지만, 0-322km/h까지 도달하는 데 고작 14.51초밖에 걸리지 않는 엄청난 추진력을 자랑한다.[5]

베놈 F5[편집]

베놈 F5(Venom F5)

베놈 F5(Venom F5)는 2017년 자체적으로 제작한 차체를 기반으로 4,666mm의 짧은 전장을 갖췄으며 전폭전고 역시 1,960mm와 1,131mm로 고성능 모델의 디자인을 효과적으로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차량의 무게는 V8 엔진 및 각종 시스템을 더했음에도 불구하고 1,385kg 정도이다. 철저하게 기능적으로 디자인 되었는데, 작은 차체는 지면에 가깝게 다듬어졌으며 유려하고 날렵한 실루엣을 통해 공기 저항을 적극적으로 줄일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 측면에서는 미드십 슈퍼카의 전형적인 구성을 따르며 각각 19인치와 20인치의 알로이휠이 앞뒤로 배치되어 주행 성능의 기대감을 높인다. 끝으로 후면에서는 정교하게 다듬어진 차체와 리어디퓨저, 그리고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선명한 실루엣을 제시하며 듀얼 타입의 거대한 머플러 팁을 두 세트를 마련, 대담하고 강렬한 사운드를 선사할 수 있도록 했다. 베놈 F5의 실내 공간은 최신의 기술을 더하면서도 모든요소들을 드라이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한 모습이다. 실제 도어 안쪽에는 화려함보다는 기능과 드라이빙을 위한 배치와 구성을 갖춰 눈길을 끈다. 화려한 자수나 디테일, 연출은 보이지 않고, 오로지 경량화된 두 개의 시트와 U 형태의 전용 스티어링휠이 자리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베놈 F5의 스티어링 휠은 별도의 암(arm) 타입의 레버 조작 없이 스티어링휠의 버튼을 누르고 다이얼을 조절하는 것으로 드라이빙 모드를 조절하거나 방향지시등, 와이퍼 등의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 주행 중 두 손이 스티어링휠을 떠나지 않게 제작했다. 베놈 F5의 계기판은 디지털 클러스터로 제작되어 더욱 직관적인 주행 정보 습득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센터 터널 역시 버튼 방식으로 조작하는 기어 시프트 패널을 두고, 단순하고 직관적인 버튼 구성을 마련해 탑승자로 하여금 극한의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공조시스템과 애플(Apple) 카플레이(Carplay), 안드로이드오토(Android auto) 등과 같은 기술적인 매력이 더해졌을 뿐 아니라 차량에 관련된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6]

베놈 1000(Venom 1000)

베놈 1000[편집]

베놈 1000은 무려 1천 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는 머스탱(Mustang)의 최상위 고성능 모델인 셸비 GT500을 개조해 완성시킨 커스텀 차량이다. 전체 외장 디자인은 셸비 GT500 특유의 스포티한 느낌을 그대로 유지했다. 헤네시는 연료 분사시스템, 변속기 등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그 결과 널찍한 보닛 안에 탑재된 5.2L 슈퍼차저 V8 엔진은 최고 1천 마력의 힘을 쏟아낸다. 리어윙 하단에는 헤네시 로고가 새겨졌으며, 앞바퀴 뒤쪽 펜더 부분에서는 HPE 1000 배지와 함께 머스탱 셸비를 상징하는 코브라 엠블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베놈 1000의 가장 큰 특징은 아메리칸 머슬카의 명성에 맞게 강렬한 배기사운드를 자랑한다는 것이다.[7]

벨로시랩터[편집]

벨로시랩터 V8[편집]

벨로시랩터 V8(Velociraptor V8)
벨로시랩터 6X6(Velociraptor 6X6)

벨로시랩터 V8(Velociraptor V8)은 포드 F-150 랩터를 튜닝한 픽업트럭이다. 본래 차량에 있던 에코부스트 V6 엔진을 끌어내고 대신 5.0ℓ V8 슈퍼차저 엔진을 밀어 넣었다. 7psi의 부스트 압력을 생성하는 2.9ℓ 슈퍼차저 시스템을 추가하여 최고출력은 758마력까지 치솟는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96.6km(60마일)까지 가속은 머스탱 GT와 비슷한 4.1초 만에 도달한다. 약 400m 드래그 레이스는 12.2초 만에 끝내며, 그때 속도는 시속 185km에 이른다. 헤네시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존 헤네시는 벨로시랩터 V8을 소개하며 “우리는 최초이자 유일한 V8 엔진의 2세대 랩터인 벨로시랩터 V8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2세대 랩터가 출시된 2017년부터 V8 엔진을 넣어달라는 고객의 요청이 계속돼 왔다. 우리는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벨로시랩터 V8의 사운드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엔진 외에도 프런트와 리어범퍼, LED 프런트 라이트, 차고를 약 15cm 높여주는 2단 오프로드 서스펜션, 20인치 휠, 37인치 BF 굳리치 KM03 오프로드 타이어, 헤네시 및 벨로시랩터 V8 배지, 헤네시 로고를 수놓은 헤드레스트, 시리얼 넘버가 새겨진 엔진 베이 등 다수의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헤네시 벨로시랩터 V8의 가격은 약 1억 6,593만 원부터 시작한다. 고맙게도 2019년형 랩터의 가격도 포함되어 있으며, 100대만 한정 생산한다.[8]

벨로시랩터 6X6[편집]

벨로시랩터 6X6(Velociraptor 6X6)은 포드 F-150 픽업트럭의 고성능 버전인 F-150 랩터(Raptor)에 전용으로 설계한 6륜구동 시스템과 더욱 강력한 엔진을 탑재한 픽업트럭이다. 벨로시랩터 6X6는 전용으로 튠업된 폭스(Foxx)사 서스펜션 시스템과 35인치에 달하는 머드타이어, 그리고 랩터보다 한층 더 높게 올려진 지상고로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능력을 선사한다. 엔진은 랩터에 사용되는 3.5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을 헤네시만의 방식대로 키워서 600마력의 최고출력과 91.5kg.m의 최대토크를 뿜어낸다. 몸집이 매우 크지만 정지상태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5초가 채 걸리지 않는 순발력을 자랑한다.[3]

벨로시랩터 400 브롱코[편집]

벨로시랩터 400 브롱코(Velociraptor 400 Bronco)

벨로시랩터 400 브롱코(Velociraptor 400 Bronco)는 헤네시 퍼포먼스 엔지니어링의 고성능 픽업트럭SUV에 부여된 벨로시랩터(VelociRaptor)의 이름을 그대로 이어 받은 새로운 튜닝 모델이다. 다만 통상의 헤네시 튜닝 모델 대비 비교적 낮은 출력을 가지고 있다. 헤네시는 그 동안 600마력은 기본, 1,200마력의 성능을 내는 여러 튜닝 모델을 선보인 것에 비해 벨로시랩터 400 브롱코는 405마력이라는 미약한 성능에 그친다. 헤네시는 V6 2.7L 터보 엔진을 새롭게 다듬어 405마력까지 끌어 올렸을 뿐 아니라 토크 역시 한층 개선되었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벨로시랩터 400 브롱코는 정지 상태에서 단 4.9초 만에 시속 96km(60Mph)까지 가속할 수 있는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 이러한 수치는 지금까지의 헤네시의 고성능 튜닝 사양 대비 다소 느린 수치지만 순정의 브롱코 등에 비교한다면 압도적인 성능이다. 헤네시는 이러한 운동 성능 구현과 함께 내구성을 위한 다양한 보강을 더했다. 이외에도 외형적인 부분에서 기존의 브롱코와는 확연한 차이를 구현했다. 헤네시는 전용의 바디킷을 새롭게 적용하고, 헤네시 및 벨로시랩터의 존재감을 강조할 수 있는 여러 디테일을 더했다. 이외에도 18인치 헤네시 알로이휠과 35인키 크기의 오프로드 타이어 등을 적용했다. 대담하게 변화된 외형과 같이 실내 공간 역시 소소한 개선을 이뤄냈다. 헤네시 레터링을 새긴 헤드레스트를 새롭게 적용하고 사이드 스텝 등을 더해 실내 공간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벨로시랩터 400 브롱코만의 감성을 한층 강조했다. 벨로시랩터 400 브롱코는 미국 내에서 2021년 사양을 우선 200대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 가격은 8만 달러로 책정되었으며 구매자에게는 3년 혹은 3만 6,000마일의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9]

엑소시스트(Exorcist)
막시무스 1000(Maximus 1000)

엑소시스트[편집]

엑소시스트(Exorcist)는 쉐보레 카마로 ZL1(Chevrolet Camaro ZL1)을 베이스로 튜닝된 모델이다. 카마로 ZL1의 6.2ℓ 슈퍼차저 LT4 V8 엔진은 650마력을 출력하지만 헤네시는 최고 출력을 1000마력으로 높이고 최대 토크는 133.87kgm으로 튜닝했다. 헤네시는 엑소시스트가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캠축, 대형 슈퍼차저, 업그레이드 된 인터쿨러, 포트 팩토리 실린더 헤드, 롱-튜브 스테인리스 강철 헤더, 대형 인테이크 시스템 등을 사용했다. 엑소시스트에 드래그 레이디얼 타이어를 장착하면 0-60mph(96km/h)를 3초 이내에 가속한다.[10] 헤네시 엑소시스트의 외관 디자인을 살펴보면, 외관 디자인은 모두 시크한 블랙으로 덮혀있다.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에 붉은색 데칼이 포인트 컬러로 입혀져 강력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붉은 색 데칼은 측면과 전면부에 길게 이어져있는 디자인으로 구성되었다. 엑소시스트는 연간 100대정도만 한정 생산된다. 기존 ZL1 모델에 엑소시스트 튜닝패키지를 전부 적용할 수 있으며 엑소시스트의 튜닝가격은 약 55,000 달러로 한화 기준 약 6,100만원에 책정되었으며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년동안 24,000마일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11]

막시무스 1000[편집]

막시무스 1000(Maximus 1000)은 지프(Jeep) 글래디에이터(Gladiator)를 튜닝하여 공개한 픽업트럭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박람회 2019 세마쇼에서 공개됐다. 이 차량은 지프의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에 뛰어난 출력을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V8 6.2리터 엔진을 얹어 1000마력에 달하는 출력과 129kg.m의 강력한 토크를 자랑한다. 여기에 전자제어장치(ECU) 리매핑과 스테인리스 스틸 배기 시스템을 적용하고 라디에이터와 연료시스템을 대용량으로 교체하는 등 큰 변화를 줬다. 헤네시 퍼포먼스 엔지니어링은 막시무스 1000을 단 24대만 한정 생산할 계획이다. 가격은 베이스모델 글래디에이터를 포함해 20만 달러(한화 약 2억 3,830만 원)부터 시작한다.[12]

각주[편집]

  1. 1.0 1.1 김상영 기자, 〈(튜너) 헤네시 퍼포먼스, 괴물을 만들어내는 회사〉, 《모터그래프》, 2014-01-21
  2. Hennessey Performance Engineering〉, 《위키피디아》
  3. 3.0 3.1 괴물 자동차들이 태어나는 그 곳... 헤네시 퍼포먼스 엔지니어링!〉, 《모토야》, 2021-01-22
  4. 미국의 괴물자동차 공작소, 헤네시 이야기〉, 《모토야》, 2020-03-26
  5. 모토야, 〈괴물 자동차들이 태어나는 그 곳... (헤네시 퍼포먼스 엔지니어링)〉, 《네이버 포스트》, 2021-01-22
  6. 카홀릭, 〈퍼포먼스의 방점 ... 헤네시 퍼포먼스 F5 베놈〉, 《네이버 포스트》, 2021-08-09
  7. Hyeonuk Joo, 〈무려 1천 마력, 커스텀 ‘머스탱 쉘비 GT500’ 주행 영상 공개〉, 《하입비스트》, 2021-07-29
  8. 헤네시 퍼포먼스의 '미친 랩터'〉, 《모토메거진》, 2019-02-13
  9. 김하은 기자, 〈헤네시, 405마력을 내는 ‘벨로시랩터 400 브롱코’ 공개〉, 《한국일보》, 2021-07-25
  10. 최정희 기자, 〈헤네시, 악마를 물리치는 퇴마사 엑소시스트〉, 《오토해럴드》, 2017-04-07
  11. 튜닝카 뉴스, 〈카마로 ZL1 엑소시스트 공개! 이보다 더 빠를 순 없다.〉, 《티스토리》, 2017-12-08
  12. 김민정 기자, 〈헤네시가 튜닝한 최강의 픽업트럭 '막시무스 1000'〉, 《이데일리》, 2019-11-1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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