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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

해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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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Hedge)는 환율, 금리 또는 다른 자산에 대한 가격 변동이나 환위험을 피하고자 하는 거래를 말한다. 헷지라고도 쓴다. 위험회피 혹은 위험분산이라고 한다.[1]

개요[편집]

헤지는 투자자산의 가격변동이나 환위험을 피하고자 하는 거래로 확정되지 않은 자산을 확정된 자산으로 편입하는 과정이다. 주로 선물, 옵션과 같은 파생상품을 이용하며 주식, 외환, 스와프, 선물 옵션 등의 장외파생상품 등의 금융 상품으로 구성할 수 있다. 부(wealth)를 결정하는 변숫값의 변화와 관계없이 항상 일정한 부를 유지하게 하는 헤지를 완전헤지라고 하고, 그렇지 못한 것을 불완전헤지라고 한다.[2]

어원[편집]

헤지(Hedge)는 울타리, 대비책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특히 금전 손실을 막기 위한 대비책이라는 뜻이다. 오래된 영어 Hecg에서 유래했는데 원래 게르만어 Hagjo에서 나온 단어로 둥글게 제작한 인공 울타리를 뜻한다. 이것이 비유적인 표현으로 쓰인 것은 14세기 중반부터이다. 낮은 신분 계층의 방랑자들이 피난처로 사용하는 쉼터에서 낮은 계급을 위한다는 비유적인 의미의 단어들(헤지-목사, 헤지-변호사 등)이 사용되었다. 1590년대 위험을 피한다는 의미로 처음 기록되었고, 1610년대 안전한 부채나 담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1670년대 내기나 거래에서 손실에 대비하거나 보호한다는 의미로 사용되었고 1736년 내기나 도박에서 판을 흔든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3]

예시[편집]

농산물 밭떼기[편집]

전통적인 위험회피는 농산물 밭떼기와 같은 선도거래, 선물거래, 선물환거래, 옵션거래 등이 대표적이다.[1] 선도거래는 매도자, 매수자가 합의만 하면 성사되는 가장 고전적이고 일반적인 거래이며 선물거래는 선도거래와 비슷하나 거래 대상이 표준화돼 있다는 점이 다르다. 농작물의 시장 가치는 수요와 공급이 변함에 따라 끊임없이 변동한다. 미래의 수요와 공급 변화의 불확실성과 농부에게 주어지는 가격 위험으로 인해 선물거래를 통해 위험을 회피할 수 있다. 특정한 날짜에 특정한 가격으로 특정 수량의 상품을 배송하는 상호 계약이다. 선물거래가 만료되면 농작물을 수확하여 계약된 가격으로 구매자에게 배송한다. 농부는 이미 특정 가격으로 특정 수의 자산을 보유했기 때문에 시장 변동에 대한 위험을 줄였다.

그러나 이러한 선도거래 유형의 위험회피는 여전히 위험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계약상 명시된 농작물의 수보다 적게 수확한다면 반드시 계약을 지키기 위해 다른 곳에서 농작물을 구매해 납품해야 한다. 수확량이 적을 때는 대체로 다른 곳에서도 수확량이 적기 때문에 농작물 가격이 올라 더 큰 손해를 보게 된다. 마찬가지로 가격 하락에 의한 손해는 막을 수 있어도 가격 상승에 대한 이익을 포기하게 된다. 또한 계약과 관련된 채무불이행 혹은 재협상의 위험이 있다. 특정 날짜에 특정 금액을 계약한 것으로 계약 만기 시 금액을 지불하지 않거나 매수자가 계약 만기 전 재협상을 시도할 가능성이 항상 존재한다.

선물계약은 선도거래에서 생기는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다. 선물계약은 좀 더 표준화된 계약이며 허가된 특정거래소에서 진행된다. 선물계약은 선도거래보다 유동성이 더 강하고 시장과 함께 움직인다. 거래소에서 구매자 혹은 판매자가 계약을 조기 종료하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 계약이 조기 종료되면 농작물은 다시 농부에게 귀속되고 농부는 가격하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수확할 때 예측되는 농작물 수량에 대한 숏 선물을 팔 수 있다. 농작물의 현재 가격과 선물거래 가격은 만기일이 가까워질수록 수렴되기 때문에 돈을 벌기 위해서는 빠르게 포지션을 잡아야 한다. 농작물 가격이 하락할 것 같으면 농작물의 현물 시장에서 롱 포지션을, 선물 시장에서 숏 포지션을 취해 위험 회피를 할 것이고 반대로 가격이 상승하면 현물 시장에서 숏 포지션을, 선물 시장에서 롱 포지션을 취해 위험회피를 할 수 있다. 만기일에 계약자에게 농작물을 팔기로 하고 농부는 선물을 사고팔다가 수확을 해서 원하는 곳에 팔 수 있다.[4]

선물거래에서의 포지션이 매입인가 매도인가에 따라 롱헤지(Long hedge)와 숏헤지(Short hedge)로 나뉘고, 위험이 완전히 제거되느냐의 여부에 따라 완전헤지(perfect hedge)와 불완전헤지으로 나뉜다. 또한 선물시장과 현물시장의 상품이 서로 다른 경우를 교차헤지(Cross hedge)라고 한다.[2]

주식[편집]

주식시장에서도 활용된다. 주가지수 선물거래에서 주식시장의 전체적인 가격변동에 따른 투자위험을 효과적으로 회피하기 위해 주식시장과 반대되는 포지션을 취하는 것을 헤지거래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헤지 전략은 롱숏전략, 시장중립전략이다.[4]

예를 들어, 투자자가 A 회사의 주식이 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해 구매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A 회사는 변동성이 큰 업계의 일부여서 A 회사를 포함한 관련 업계의 전체적인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투자자는 업계 전체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닌, A 회사에 관심이 있기에 A 회사의 직접적인 경쟁사이지만 보다 작은 B 회사의 주식을 동일한 수치로 매각해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다.

  • A 회사 주식 주당 100원, 100주 매수
  • B 회사 주식 주당 200원, 50주 매도

호재가 생겨 업계 전체의 주가가 상승한다. A 회사는 B 회사보다 거대한 기업이기 때문에 10%가 증가하지만 B회사는 5%만 증가한다.

  • A 회사 주식 주당 100원에서 110원으로 상승. (1,000원 이익)
  • B 회사 주식 주당 200원에서 210원으로 상승. (500원 손해)

B 회사의 주가가 올랐기 때문에 위험회피를 한 것을 후회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악재가 생겨 업게 전체의 주가가 하락하여 주가의 50%의 하락한다.

  • A 회사 주식 주당 110원에서 55원으로 하락. (4,500원 손해)
  • B 회사 주식 주당 210원에서 105원으로 하락. (4,750원 이익)

B 회사의 주식을 매도하여 위험회피를 하지 않았으면 4500원을 손해 봤을 것이다. 하지만 B 회사의 주식을 매도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250원의 순이익이 발생했다.[4]

보험[편집]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위험회피는 보험이다. 우발적인 재산 피해나 손실로 인한 금전적 피해를 보상받는 손해보험, 부상 또는 사망 등으로 인한 금전적 피해로부터 보상받는 생명보험 등이 그 예시다.[5]

블록체인[편집]

블록체인은 새로운 위험회피 기술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기존의 위험회피를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중개인이 필요했다. 이 중개인은 특정 거래소나 은행, 정부 기관 등으로 중앙집중적인 형태를 띄고 있다. 그러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중개인을 필요로하지 않고 더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다. 블록체인은 기술 자체가 신뢰적이기 때문에 거래자 간의 신뢰가 구축되지 않아도 된다. 블록체인 기술은 거래 기록의 암호화와 동시에 기록이 변조되는 것을 막아준다. 거래 기록에는 발신자 및 수신자, 날짜, 시간, 자산 유형 및 자산 수량 등이 포함된다. 이 거래 기록을 조정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당사자 간의 투명성과 기록의 불변성은 중개인이 요구하는 신뢰를 대체할 수 있다. 따라서 거래소나 은행 같은 중개인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당사자 간의 거래가 직접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거래 진행이 느려지거나, 비용이 증가하거나, 서류 등에서 오류 가능성을 발생시키는 휴면 상태가 적어진다. 거래를 진행할 때나 완료한 뒤, 해당 거래를 처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며칠에서 몇 달이 걸리는 것들을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면 고작 몇 분 안에 처리할 수 있다.[6]

위험회피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헤지펀드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알고리즘 트레이딩에 사용되는 알고리즘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알고리즘을 구축해 투자에 나서고 있다. 헤지펀드 누메라이(Numerai)는 익명 과학기술자 커뮤니티를 통해 동형암호와 유사한 기법을 블록체인과 접목해 트랜잭션 내역을 확인하지 않고도 분석과 계산을 할 수 있는 기계학습 모델을 만들고있다. 이 기계학습 모델은 보다 발전된 거래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정리하고, 거래에 관련된 자료를 추상적인 형태로 변환하여 사람들이 실제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게 한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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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편집]

비트코인 해시율
CME 비트코인 선물거래량

암호화폐는 기존 금융시장에 있어서 새로운 위험회피 자산으로 여겨지고 있다. 암호화폐의 대표 격인 비트코인은 2017년 투기로 인한 가격폭등 이후 폭락을 하여 가격이 10만 달러 아래로 붕괴하었으나 이후 다시 10만 달러를 회복하면서 단순히 투자 거품이 아닌 확고한 기반 층을 가지게 되었다. 디지털 자산을 축적하기 위해 거래를 하는 기관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비트코인알트코인의 거래량은 1년 전보다 3배 이상 증가했으며 해시율은 사상 최고치(초당 65.19조)를 기록했다. CME 비트코인 선물은 2017년 이후 연일 강세를 보인다.[8]

이는 암호화폐의 특성에 기인한다. 비트코인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분산화 기능을 갖추어 중립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고, 특정 국가 소속이 아닌 공개적으로 통제되고, 2,100만 개의 코인을 제한적으로 공급하는 P2P 디지털 결제 시스템으로 만들어졌는데 이것은 전세계의 모든 기존 통화 중 어느 통화로도 제공할 수 없는 특징이다. 암호화폐가 비판받는 가장 큰 이유는 물리적인 존재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디지털 시대로 접어든 지금, 소위 '지폐'의 90% 이상이 전산 형태로 존재한다. 기존의 통화는 중앙은행에 의해 감시되며 공급과 가치가 변동, 통제된다. 통화의 가치 절하를 위해 추가적인 통화 공급을 하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8]

은 어떤 개인이나 정부 등에 통제되지 않고 공급도 유한하며 항상 현금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어서 지폐보다 훨씬 더 좋은 가지 저장고다. 금본위제는 폐지되기 전까지 수 세기 동안 화폐 체계를 유지할 정도로 안정적이었다. 은 여러 시장위험에 대비하는 인기 있는 안전자산이 되었다. 비트코인은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것과 존재하지 않는 것의 차이만 있을 뿐 대부분 특징이 유사하다. 금은 앞으로도 중요한 자산이겠지만, 암호화폐는 새로운 중요 자산이 될 것이다. 확장성, 프라이버시, 에너지 소비 등의 문제점이 존재하지만, 분산화, 신뢰성, 휴대성 및 투명성 측면에서 단기적인 약점을 능가하는 즉각적인 이익이 있다.[8]

비트코인이 새로운 위험회피 자산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2015년부터 현재 2019년까지 몇 차례의 세계적인 금융위기, 시장위기가 있었을 때의 비트코인이 어떻게 변화였는지를 살펴보면,[8][9]

경제 위기와 비트코인

  • 2015 그리스 경제 위기(그렉시트, Grexit)

2004년 아테네 올림픽으로 인한 적자로 시작된 그리스 내 경제침체가 2008년 세계금융위기를 때 그리스를 직격했고 이후 2010년 구제금융을 시작했다. 2015년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고 3차 구제금융을 요청하고 장기적인 경제난으로 인해 EU에서 그리스가 탈퇴할 가능성이 있다는 경종이 울렸다. 정부의 은행폐쇄와 엄격한 자본통제가 실시되어 디폴트 상태 직전에 빠졌다. 2015년 7월 13일 그리스와 국제채권단의 합의가 이뤄져 경제적 재앙을 피할 수 있었다. 중앙집권자산의 극심한 유동성 경색 기간 동안 비트코인은 자산을 해외로 이전하는 헤지 자산으로 가장 선호하는 방법이 되었다.

  • 2015 중국 경제 둔화

2015년 6월 15일부터 시작된 중국증시폭락과 8월 11일 인민은행이 위안화 평가절하 단행이 있었다. 중국 증시가 42.6% 폭락하였고, 평가절하 다음 날 12일, 톈진 항구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8월 25일 인민은행 경기부양책을 발표하며 증시가 안정되나 싶었으나 다시 2016년 1월 주식시장이 붕괴한다. 지속적인 폭락과 위안화의 11% 평가절하, 앞으로의 평가절하에 대한 대비로 인해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으로 돈을 옮겼다.

  • 2016 영국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Brexit)

2016년 6월 영국 국민 투표 결과 유럽연합을 탈퇴한다는 결정이 나와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미국 달러와 일본 엔화에 대한 위험자산 매각과 파운드 및 기타 통화의 급격한 하락이 있었으나 비트코인은 다시 위험회피 자산으로써 1위를 차지했다.

  • 2016 지정학적 위험과 미국 대선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대통령의 단선과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정책 정상화 논의는 위험자산의 몇 달씩의 매도세를 불러와 미국 달러의 가격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대선 이후 위험자산이 회복되기 시작했지만 다른 국가의 통화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이 더 많은 시장위험으로부터 포트폴리오를 피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이용하며 다시 한번 가장 큰 수혜자가 되었다.

2019 미중무역전쟁

  • 2019 미중무역전쟁

미국, 중국 간 무역 관세는 2018년부터 시작되었으나 최근 미국은 중국 수입품에 2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였고 이제 중국이 반격하면서 세계 경제 및 시장 정서에 큰 위험을 가져오게 되었다. 미중무역전쟁은 협상이 진행 중이고 곧 해결될 수도 있으나 비트코인은 위험회피 자산 중 가장 높은 47%의 상승률을 보인다.

이처럼 비트코인은 세계적인 유동성 위기에 대한 위험회피 수단으로 입증되고 있다. 미국이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했고 이에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유럽 금융위기를 모두 예측해 유명해진 미국 헤지펀드 운용사 헤이먼 캐피털(Hayman Capital Management)의 카일 배스(Kyle Bass)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아시아와 중국의 폐쇄적인 통화 시스템에 갇혀있거나 통화를 다른 화폐로 바꿀 수 없다면 무엇을 사야겠느냐고 물으며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비트코인이 글로벌 환율 전쟁의 완벽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10]

또한, 글로벌 핀테크 기업 서클(Circle)의 제레미 얼레어(Jeremy Allaire) 대표도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과 위안화 가치 하락은 최근 비트코인 상승의 원인이라면 이 상황이 중국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 시장과 더 많은 거래를 하도록 촉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인류는 인터넷이 존재하는 곳이면 어디든 존재할 수 있는 가치를 저장하기 위해 자주적이고 안전한 메커니즘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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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의 종류[편집]

수치를 계산하는 데 사용되는 수학적 도구나 모델과 함께 투자자가 더욱 정교해져 헤지의 종류와 유형이 많이 증가했다. 금융 거래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헤지 종류는 다음과 같다.[4]

  • 통화선도계약 : 선도계약에 의해 만기일에 계약된 통화를 매매하는 것.
  • 통화선물계약 : 선물계약에 의해 만기일에 계약된 통화를 매매하는 것.
  • 통화자금시장 : 선도계약이나 선물계약을 사용하지 않고 자금시장(머니마켓)을 이용해 환율 변동을 피하는 것. 주로 외국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에서 사용한다.[11]
  • 선도금리계약 : 선도계약에 의해 만기일에 계약된 금리와 차액만을 거래하는 것.
  • 선물금리계약 : 선물계약에 의해 만기일에 계약된 금리와 차액만을 거래하는 것.
  • 금리자금시장 : 선도계약이나 선물계약을 사용하지 않고 자금시장(머니마켓)을 이용해 금리 변동을 피하는 것. 주로 외국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에서 사용한다.[11]
  • 커버드콜 :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콜옵션을 다소 비싼 가격에 팔아 위험을 안정적으로 피하는 것.[12]
  • 숏 스트레들 : 콜옵션풋옵션을 동일한 가격과 만기일로 매매하는 것.[13]
  • 선거나 스포츠에 관련된 베팅 : 스포츠 토토 등에서 응원하는 팀이 이기는 것에 베팅하는 게 아니라 지는 것에 배팅하는 것. 이기면 돈은 잃지만, 기분은 좋고, 지면 기분은 나쁘지만, 돈을 얻는다.

위험의 종류[편집]

시장위험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14]

  • 상품위험 : 농산물, 금속 등 원자재를 포함한 상품 계약의 가치가 잠재적으로 움직일 때 발생하는 위험.
  • 신용위험 : 구매자가 돈을 지불하지 않을 위험.
  • 집중위험 : 개인, 단일 단체, 단일 국가의 은행 포트폴리오에서 발생하는 위험.
  • 통화위험 : 금융 투자자의 해외 투자 시 발생하거나 해외 통화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위험.
  • 금리위험 : 대출 또는 채권과 같은 이자 부채의 상대적 가치가 이자율 상승으로 인해 악화할 위험.
  • 주식위험 : 주식 시장에서의 변동으로 인해 생기는 위험.
  • 변동위험 : 환율 변동이 외화 투자자의 포트폴리오에 주는 위험.
  • 볼륨위험 : 소비, 공급, 생산 수치 등이 예측에서 벗어났을 때 발생하는 위험.
  • 재융자위험 : 차입자가 기존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차입하여 재융자를 할 수 없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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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편집]

  1. 1.0 1.1 헤지〉, 《네이버 지식백과》
  2. 2.0 2.1 헤지〉, 《네이버 지식백과》
  3. hedge〉, 《Online Etymology Dictionary》
  4. 4.0 4.1 4.2 4.3 Hedge(finance)〉, 《Wikipedia》
  5. Hedging basics: What is a hedge?〉, 《Investopedia》
  6. Shane Randolph, 〈DISRUPTIVE TECHNOLOGY: HEDGING ON THE BLOCKCHAIN〉, 《OPPORTUNE》, 2018-04
  7. Cade metz, 〈[https://www.wired.com/2016/12/7500-faceless-coders-paid-bitcoin-built-hedge-funds-brain/?mbid=GuidesLearnMore 7,500 FACELESS CODERS PAID IN BITCOIN BUILT A HEDGE FUND'S BRAIN〉, 《WIRED》, 2016-12-12
  8. 8.0 8.1 8.2 8.3 Faisal Khan, 〈Bitcoin is acting as the New hedge against the Global Liquidity Risk〉, 《Data Driven Investor》, 2019-06-22
  9. 〈[https://grayscale.co/wp-content/uploads/2019/06/Grayscale-Hedging-Global-Liquidity-Risk-with-Bitcoin-June-2019.pdf Hedging Global Liquidity Risk with Bitcoin]〉, 《GRAYSCALE》, 2019-06
  10. 10.0 10.1 박병화 기자, 〈비트코인 랠리 촉발, 거시경제적 요인 '셋'…"주가폭락·통화전쟁·헤지수단"〉, 《Coinreaders》, 2019-08-06
  11. 11.0 11.1 How the Money Market Hedge Works〉, 《Investopedia》
  12. 커버드콜〉, 《네이버 지식백과》
  13. Short Straddle〉, 《Investopedia》
  14. Market risk〉, 《Wikipedia》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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