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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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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Hyundai Heavy Industries Co)
현대중공업㈜(Hyundai Heavy Industries Co)

현대중공업㈜(Hyundai Heavy Industries Co)는 대한민국 소재에 세계 최대의 조선 회사이다. 1973년 설립 이후, 1983년까지 글로벌 조선 시장 점유율 1위를 놓치지 않았으며 대한민국을 조선 대국으로 이끌었다. 2013년 9월 당시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는 단일 조선소 수주 잔량 기준으로 세계 1위(609만 8천 CGT)를 기록하고 글로벌 수주잔량도 현대중공업이 957만 CGT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현대중공업은 조선 사업, 해양, 플랜트, 엔진 기계 등을 이용하여 세계적 종합 중공업 회사로 성장하고 20개의 국가에 걸쳐 72개의 배급 업체 및 도매업체를 통해 태양광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개요[편집]

1968년 2차 경제개발 계획 기간 동안 제철, 기계, 화학, 조선을 4대 국책사업으로 설정하고 중점적으로 육성하겠다 밝혔다. 1970년 현대건설 조선사업부가 발족한 후 1971년에 정주영 현대건설 회장이 미국과 일본에 자금을 빌려보지만 거절당해 유럽 선진국에 돈을 빌려 조선소를 건설하여 시작했다. 1972년 그리스 리바노스 사와 26만t짜리 원유 운반선 건조계약을 맺어 1974년에 울산조선소에서 이바노스에 원유 운반선 1호선을 인도했다. 1975년에 처음으로 비조선 사업을 시작하고, 선박 수리 담당업체도 세우게 된다. 다양한 사업을 바탕으로 1985년 현대해양개발, 1986년 현대 종합 제철, 1989년 현대 엔진 공업 등 관련된 기업을 합병하며 규모를 키우고 1983년 화공 사업부를 통하여 방계기업 한국내화로 넘기고, 1993년에 현대중전기, 현대중장비산업, 현대 로봇 산업, 현대 철탑 산업 등 4개사를 합병하여 장외시장에 등록되었다. 1996년 인터넷 홈페이지를 열고, 2002년 정몽준을 중심으로 현대중공업그룹 출범을 주도했다.[1]

연혁[편집]

  • 1971년 04월 : 부지조성사업 착수
  • 1971년 07월 : '조선 사업계획서' 완성
  • 1971년 10월 : 그리스 선주 리바노스로부터 26만 톤급 초대형 원유 운반선 2척 수주
  • 1972년 03월 : 조선소 건설 가공식
  • 1973년 04월 : 1호선 기공
  • 1973년 12월 : 현대조선중공업 주식회사 설립
  • 1974년 06월 : 조선소 1단계 준공(1, 2독 완공), 사보 '현대조선' 창간, 1, 2호선 명명
  • 1974년 11월 : 1호선 인도, 수출 1억 불탑 수상, 쿠웨이트 UASC 2만 3천t급 다목적운반선 15척 수주
  • 1975년 04월 : ㈜현대미포조선소 설립
  • 1975년 07월 : 현대미포조선소 사업 개시, 스위스 슐처와 박용 엔진 사업 기술제휴
  • 1975년 10월 : 현대조선 부속 해성병원 개원, 스웨덴 스테노라인 롤로컨테이너선 11척 수주
  • 1976년 01월 : 일본 재팬라인 23만 톤급 유조선 인도
  • 1976년 07월 : 사우디 주베일 산업항 공사 계약, 엔진사업부 발족, 학교법인 현대학원 설립인가
  • 1976년 10월 : 품질경영대회 품질관리 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 1976년 11월 : 한국형 구축함 설계 착수, 수출 3억 불탑 수상
  • 1977년 07월 : 기관차사업부 발족, 철구사업부 플랜트사업부로 개명, 해외건설업 면허 취득
  • 1977년 10월 : 새마을금고 설립, 새마을연수원(현 인재교육원) 개원, 제1회 사내기능경진대회 개최
  • 1978년 02월 : '현대중공업 주식회사'로 상호 변경
  • 1978년 10월 : 기관차사업부, 현대 차량㈜로 독립
  • 1978년 11월 : 엔진사업부·중전기 사업부, 현대 엔진㈜·현대중전기㈜로 각각 독립, 수출 7억 불탑 수상, 세계 최대 선박 엔진 공장 준공
  • 1985년 01월 : 생산량 기준 세계 1위 조선업체로 선정, 국내 최초 수중익 쾌속 여객선(엔젤 9호) 취항, 미국 선급협회 선각 부문 품질인증서 세계 최초 획득
  • 1985년 06월 : 로봇 산업 진출, 현대 엔진 공업㈜ 선박용 프로펠러공장 준공, 현대해양개발㈜ 현대중공업㈜에 합병
  • 1986년 05월 : 국내 최초 여객·컨테이너 운반선 수주, 사무자동화 본격 추진
  • 1986년 10월 : 국내 첫 기능 명장 배출(열교환기생산부 박동수)
  • 1987년 01월 : 조선 부문 세계 1위 선정, 플랜트사업부 중기계사업부(산기, 운기)통합
  • 1989년 07월 : 국내 최초 핵연료 컨테이너 제작
  • 1989년 12월 : 현대 엔진 공업㈜ 흡수 합병
  • 1994년 08월 : 해양 가스 플랜트 공사 아프리카 첫 진출
  • 1994년 12월 : 엔진 무인 자동화 로봇 개발, 건설장비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
  • 2000년 03월 : 차세대 환경 친화형 첨단 인텔리전트 엔진 세계 최초 개발, 울산과학대학 동부 캠퍼스 준공(1차)
  • 2001년 07월 :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중공업·조선 분야 이미지 최우수기업에 선정, 현대예술공원 완공
  • 2003년 05월 : 세계 최초 플라스마 자동용접 장비 개발, 굴삭기 '세계 일류상품'에 선정
  • 2005년 07월 : 플랜트 민간기업 최초 원전 설계 수주, 파이프라인 용접시스템 '장영실 상', 중형엔진 700만 마력 달성
  • 2005년 11월 : 23년 연속 '세계 우수 선박' 선정, 수출 70억 불탑 수상
  • 2007년 04월 : 국내기업 최초, 기상청과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 모터보호 제어장치 개발,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에 참여
  • 2007년 11월 : '제8회 한국 메세나 대상' 수상 (문화예술지원 1위), 25년 연속‘세계 우수선박’선정, 힘센 엔진 피스톤 독자설계기술 개발
  • 2010년 03월 : '최고의 모범 납세기업' 선정, 7년 연속 '2010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무주 풍력발전단지 조성 투자협약(MOU) 체결
  • 2010년 08월 : 현대오일뱅크 인수로 에너지 분야까지 사업 다각화, 세계 최대 미국 태양광 발전소 수주, 조선업계 최초 선박 수명 주기 관리(PLM)시스템 구축
  • 2011년 03월 : 세계 최초 '스마트십(Smart Ship)' 건조, 국내 최초 인공관절 수술 로봇 국산화 성공

대표 인물[편집]

정주영(鄭周永, Chung Ju-yung) 창업자
  • 정주영 : 현대그룹의 창업자이자 초대 회장으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1세대 기업인이다. 현대그룹의 성장을 이뤄낸 대표 인물이며 평생 청렴하고 검소한 삶을 살며 많은 이들에 존경을 받았다. 소 떼를 이끌고 방북한 것을 계기로 금강산 관광까지 유치한 대북 사업의 선구자이기도 하며 2006년 미국 타임스지가 선정한 아시아의 영웅들 리스트에도 포함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위대한 아시아인들을 선정하여 리스트에 올랐으며, 2019년 대한민국 여론조사관 한국갤럽이 조사한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리스트에 기업인 신분 최고순위 6위에도 오르며 존경을 받은 인물이다. 단순한 사업가를 넘어 많은 영향력을 끼친 위인으로 인정받고 있다.[2]
  • 정몽준 :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 기업인, 축구 행정가로 정주영 현대그룹 초대 회장의 6남으로 전 현대중공업그룹의 총수, 전직 7선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또한 축구 행정가로서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FIFA 부회장, 대한축구협회장,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를 역임했다. 현대중공업 회장을 하고 있던 1988년에 제13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하고 1992년 제14대 대통령 선거에서 아버지 정주영을 돕기도 했다. 2002년에는 대선 출마를 하여 축구협회장으로서 2002년 월드컵 개최에 기여한 이미지가 좋아 한때 대선 후보 지지율 1위에 등극했지만, 당선이 되지는 못했다.[3]

사업[편집]

조선해양[편집]

세계 최고의 조선소에서 일반 상선부터 특수 선종까지 다양한 선박을 최고의 품질로 건조한다. 조선 부문으로 2012년 '세계 최초 선박 건조량 1억 GT 달성', 2015년 '세계 최초 선박 2,000척 건조' 등 현대중공업 조선 부문만이 할 수 있었다. 1983년 선박 수주 및 건조량 부문 세계 1위로 선정된 후 현재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현대중공업의 핵심 사업부이다. 1972년 3월, 울산 미포만에 조선소 건설을 시작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조선소를 완공하고, 세계 조선 역사상 최초로 조선소 준공과 함께 선박 건조를 완료했다. 조선·해양사업부는 8개의 대형 건조 독과 19기의 초대형 골리앗 크레인을 비롯한 최신 생산설비, 우수한 인적 자원 및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드릴쉽, LNG선, LPG선 등 해양개발 관련 선박 및 가스선은 물론 유조선, 살물선, 자동차 운반선 등 일반상선과 이지스 구축함, 잠수함 등 최신예 함정에 이르기까지 연간 70여 척 내외의 다양한 선박을 생산하여 세계적인 조선 사업을 이끌고 있다. 2020년까지 52개국 324개 선주사에 2,200여 척의 선박을 성공적으로 인도하여 세계 역사상 최단기간 내 최대 건조실적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습니다. 그동안 세계 해운ㆍ조선 시장에서 쌓아온 명성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원가절감 및 기술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친환경ㆍ에너지 고효율 선박 및 해양 특수선종 등에 대한 시장의 수요와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더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하여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전망이다. 해양 부문으로는 해양 유전 및 가스전을 개발, 생산하여 다양한 형태의 설비를 설계, 구매, 제작, 운송, 설치 및 시운전까지 일괄 수행하여 세계 30여 개 이상의 고객사로부터 170여 개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초대형 1,600t 골리앗 크레인 2기, 10,000t 플로팅독 크레인 및 100만t급 H-Dock을 포함한 최신식 설비, 우수한 기술력 및 풍부한 경험을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시공 능력과 경쟁력 강화 및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특수선[편집]

1975년 한국 최초의 국산 전투함인 울산함 개발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조함 자립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현대중공업의 또 하나의 자랑이다. 최첨단 함정 및 고부가가치 특수 목전선을 건조하는 특수선 사업부로, 세계 제일의 조선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여, 함정의 설계 및 건조에 있어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특수선 사업부는 1975년 대한민국 조함 자립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지난 40여 년간 자체 기술로 이지스 구축함 및 잠수함을 포함하여 다종의 최신예 함정을 개발하여 대한민국 해군 및 해양경찰에 공급했다. 방위산업체로 지정된 특수선 사업부는 함정 및 특수선박 건조에 필요한 전문인력과 최신 시설들을 갖추고 있으며, 함정 설계 및 건조에 필요한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국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사업의 주계약자로서 '공기 불요 추진 장치(AIP)'를 갖춘 잠수함을 건조하는 등 대한민국 조함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2010년 한국형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은 태평양 연안의 나라들이 하와이 인근 해상에 모여 펼치는 '환태평양 합동 해상훈련'에 참가하여 '탑건(Top Gun)' 함으로 선정되며 그 성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1년 1월 청해부대 요원들과 함께 '아덴만 여명작전'에 투입되어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한 '최영함'의 성공에는 현대중공업의 조선 기술력이 있어 가능했단 평가가 있다.

엔진기계[편집]

엔진·기계사업부는 첨단 정밀가공, 조립 및 시운전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엔진 제작사로, 전 세계 시장에 35%의 대형엔진을 공급하는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힘센 엔진 및 국제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제품을 자체 개발 공급함으로써 해양산업 발전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컨테이너형 발전설비 및 친환경 육상용 발전설비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박용 엔진과 제품은 대형, 중형 등으로 분류되어 프로펠러, 선박용 축 타계로 제작하고 있으며, 박용 기계는 질소 화합물 저감장치와 평형 수처리 장치에 사용되고 있으며, 엔진발전설비는 육상 발전소, 가스 및 이중연료 엔진 발전소, 원자력 발전소용 비상 발전기 등에 이용되고 있다.

연구개발[편집]

현대중공업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 개발로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함정연구실, 선박·해양연구소, 그린 동력 시스템연구실 등의 연구실에서는 고부가가치 선박의 핵심 기술, 함정의 기본 성능 외에 잠수함, 수상함의 생존 가능성 향상을 위한 특수성능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그에 더하여, 엔진·기계, 에너지 환경 설비, 산업 및 제품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최첨단 기술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함정 유동 특성 연구개발, 친환경, 고성능 힘센 엔진 개발, 선박 모형시험 등 다양한 기술과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4]

경영[편집]

안전·보건·환경[편집]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경영을 추구하여 인류의 풍요로운 삶과 행복을 구현하는 자랑스러운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안전·보건·환경의 중요성을 깊이 인지하여 HSE(Health, Safety, Environment) 경영방침 수립 및 담당 조직 운영을 통해 안전, 보건, 환경 부문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전(Safety) 측면으로는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경영과 협력회사와 동반 성장하는 상생의 안전문화를 구축하며,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 및 내실화를 실시하며, ICT 융합 안전을 통한 예방적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보건(Health) 측면으로는 임직원의 건강 유지와 증진을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건강한 사업장을 조성하며,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한 건강증진 활동을 내실화하며, 지속적인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환경(Environment) 측면으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친화적 기업의 이미지를 관리하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수질, 대기, 폐기물 관리 등과 관련한 친환경 기업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국내 조선사 및 글로벌 석유 회사와 합동으로 안전 규정의 통합을 추진함으로써 안전 수준을 향상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쓰고 있다.

윤리 경영[편집]

주인 의식과 공공성으로 고객, 주주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책임 있는 자세를 가지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주인 의식, 공정성, 책임감, 열정, 안전 등의 신뢰 가치를 바탕으로 하는 윤리 경영을 통하여 고객과 협력사에 거래하고 싶은 회사, 주주에게 투자하고 싶은 회사, 임직원에게는 근무하고 싶은 회사, 국가와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회사로 거듭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창조적 예지, 적극 의지, 강인한 추진력'의 현대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 주주,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신뢰받는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행동기준으로 윤리 헌장을 제정하여 이를 준수하여 행동하고 있다.

준법 경영[편집]

준법의식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기업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준법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을 제고하고 관련법규 및 이해관계자의 요구를 충실히 준수하기 위해 준법경영 전담부서인 컴플라이언스팀을 두고 있으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법률적 문제 대응, 상시적 점검을 통한 법적 위험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에 따라 공정거래자율준수 관리자 및 준법통제기준에 따른 준법지원인을 도와 주기적으로 전사 준법 교육을 실시하고 준법실태를 점거하여 결과를 이사회에 보고하고 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으로 공정거래 교육, 공정거래 실태 점검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패방지프로그램으로 부패방지 교육, 부패방지 점검, 부패방지 업무지원의 운영을 하고, 경제제재법 준수와 같은 행동으로 노력하고 있다.

품질 경영[편집]

고객에게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일관성 있게 제공하기 위해, 품질실패 비용 최소화, 예방 품질 중심의 업무체계 구축, 고객지향 품질경영 활동의 품질보장 방침을 정하고 이를 실천하여 고객의 만족과 신뢰를 증진하고 있다. 고객의 다양한 품질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ISO 9001 품질경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품질관리 공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소재에서부터 가공, 소립, 성능시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각국 선급협회 및 공인검사 기관과 함께 철저한 품질 검사를 하고 있다.

사회 공헌[편집]

더욱 나은 삶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공헌으로 미래를 향한 노력을 하고 있다. 복지의 개념도 생소했던 1977년, 아산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하여 소외된 지역에 병원을 세우고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등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아산나눔재단을 설립했다. 또한, 더 많은 사람이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꾸준히 메세나 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1991년 한마음회관을 시작으로 7개의 문화센터를 건립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스포츠 강자를 열어, 2010년까지 7천 6백만 명 이상이 이용했을 만큼 사랑받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그 밖에, 공공시설 및 의료, 교육 및 장학, 청년창업 및 글로벌리더 육성 등의 다양한 사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사회공헌을 펼쳤으며, 현대예술관, 한마음회관 등을 건설하면서 문화예술 확산과 정착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5]

전망[편집]

코로나 19 여파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했던 현대중공업그룹 상장 계열사들이 2021년 선박 수요 증가와 유가 상승에 힘입어 실적 반등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상장사 6곳 가운데 현대중공업지주가 2020년 6,000억 원 가까운 적자를 내고 나머지 계열사들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2021년은 주력 사업인 조선업을 중심으로 태양광과 건설기계에 이르기까지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최근 추세가 2021년 6조 2천억 원 규모의 선박 수주하면서 목표 수주액의 37%로 2020년 수주액과 비교하여 13배가 넘는 규모를 보이며 긍정적인 측면을 보인다. 그와 더불어, 친환경 기조에 따른 노후선박 교체증가로 인한 선박 수요가 급증해 수주목표 초과달성이 확실시되는 분위기이다. 실제로 2021년 1~2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2020년 대비 83% 증가하고 초대형원유 운반선과 컨테이너선 가격이 각각 5.3%, 2.8% 오르는 등 상승세를 보인다. 이러한 전망에 현대중공업그룹이 좋은 기록을 보일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6] 이러한 전망대로,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지주사인 한국 조선·해양이 반년 만에 연간 수주목표를 거의 달성하는 모습을 보이며 예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해운업이 유례없는 호황을 맞으면서 컨테이너선 발주가 크게 늘고,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로 주력 성종에서 잇달아 수주 성과를 거둔 덕분이다. 이와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3년 만에 수주목표 100% 초과 달성을 하게 된다. 2021년 7월 2일, 한국 조선·해양은 해외 선사 5곳과 총 8,530억 원 규모의 선박 10척을 수주했다고 밝히며 목표를 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여객선에는 디젤과 전기가 모두 사용되는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방식이 적용되고, 초대형 LPG선에는 이중 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같은 호황으로 한국 조선·해양의 2021년 수주 실적은 140억 달러(약 15조9천억 원)로 늘어나 연간 수주 목표의 94%를 달성했다. 이러한 모습을 지속해서 보여준다면 이례적인 기록과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전망이다.[7]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현대중공업〉, 《나무위키》
  2. 정주영〉, 《나무위키》
  3. 정몽준〉, 《나무위키》
  4. 현대중공업 사업분야 공식 홈페이지
  5. 현대중공업 지속가능경영 공식 홈페이지
  6. 김승직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작년 부진 딛고 올해 실적 개선 전망...조선·건설기계 등 고루 호조〉, 《소비자가만드는신문》, 2021-04-05
  7. 송광섭 기자, 〈"역시 한국 조선"…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목표 다 채웠다〉, 《매일경제》, 2021-07-0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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