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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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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승(1 seater) 또는 1인승 자동차는 한 번에 탈 수 있는 사람의 수가 한 명인 자동차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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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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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배경[편집]

1인승 자동차는 대부분 초소형차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전기자동차가 많다. 이러한 1인승 자동차는 일본에서 가장 먼저 등장했다. 초고령화 사회인 일본은 젊은 층의 인구 감소로 인해 개인 이동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인승의 전기차가 등장하게 됐다. 초기에는 고령층에 맞춰 다소 느린 제품 위주로 출시되어 주목받지 못했으나 1인 가구의 증가와 전기차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수요 또한 높아지고 있다. 또한 과거에는 결혼과 출산을 당연한 것으로 여겼지만 오늘날에는 혼자만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들은 결혼과 자녀 양육, 연령 등의 사회적 굴레에서 벗어나 혼자 살면서 자기계발과 문화 및 여가생활을 즐기고자 한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새로운 형태의 1인승 자동차가 등장했는데 온 가족이 함께 탑승할 수 있는 자동차와 달리 오직 운전자 혼자만 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선진국들 상황에 비춰보면 1인승 자동차는 앞으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1][2]

대표 모델[편집]

솔로[편집]

솔로 (SOLO)

솔로(SOLO)는 캐나다의 전기차 제조업체인 일렉트라 메카니카(Electra Meccanica)에서 출시한 1인승 초소형차로 3개의 바퀴를 가진 삼륜차이다. 솔로는 앞바퀴 두 개와 뒷바퀴 하나인 삼륜차로 좌석운전석 하나뿐이다. 솔로는 17.3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220V의 전압에서 3시간 만에 완충되며 완충 시 160km를 이동할 수 있다. 82마력의 모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속도는 130km/h이고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8초이다. 또한 전기차답게 내연기관보다 99% 적은 부품을 갖추고 있어 고장도 덜하며 유지보수 비용도 적게 든다. 솔로의 길이는 3.1m, 너비 1.33m, 높이 1.34m, 축간거리 2.04m이다. LCD 디지털 차량 계기판, 원격 무선 도어, 파워 윈도, 블루투스 기능이 달린 오디오, 후방 카메라, 에어컨 등을 갖추고 있다. 바디는 탄소 섬유를 적용했으며 사용 가능한 색상은 티타늄 실버, 일렉트릭 레드, 레이븐 블랙, 아틱 화이트가 있다. 또한, 솔로는 트렁크 공간을 마련해 차량 앞뒤로 많은 짐을 싣고 다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솔로는 미국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세 바퀴 전기자동차 솔로가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이유는 통근용으로 가장 적당한 비용의 값싼 차량이기 때문이다. 엘렉트라 메카니카의 솔로는 겨냥하는 소비층은 자가용 출퇴근을 하는 사람, 차량공유 회사, 음식배달회사 등이다.[3][4]

트위지[편집]

트위지 (Twizy)

트위지(Twizy)는 르노(Renault)에서 2012년부터 생산하는 초소형차다. 트위지의 트림 중 트위지 카고(Twizi Cargo)는 1인승으로 스쿠터보다 넉넉한 적재공간을 자랑한다. 컬러는 화이트, 오렌지 2가지가 있으며 자동차 내부는 블랙 시트와 블랙 인테리어로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트위지 카고는 스틸 휠휠 커버를 씌워서 바디 색상과 의 차이로 외형만으로도 구분이 가능하다. 펜더와 바디의 사이에는 로어암이나 쇼크럽 소버, 스프링 등 서스펜션 부속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트위지의 앞 유리에는 와이퍼가 하나뿐인데 워낙 작은 바디를 가지고 있어 하나의 와이퍼로도 전면 유리를 닦을 수 있다. 전면 유리 아래쪽에는 전조등방향지시등이 있고 앞바퀴를 덮고 있는 펜더는 일반 자동차처럼 일체형이 아니라 바디에서 완전히 떨어져 있는 모습을 나타낸다. 트위지는 그 어떤 차량보다 독특한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다. 혁신적인 바디와 오픈된 차체의 외관은 감각적인 미래형 디자인을 연상시킨다. 트위지는 전장 2,338mm, 윤거 전후 각각 1,094mm, 1,080mm의 아담한 크기로 스쿠터처럼 좁은 주차 공간에서도 걱정 없이 주차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복잡한 도심에도 주차하기 편리하다. 일반 차량 1대의 주차 공간에 트위지는 3대까지 주차할 수 있다. 여기에 위쪽으로 열리는 시저 도어는 좁은 공간에서도 움직임을 편리하게 해줘 타고 내릴 때의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트위지는 작지만, 안전성과 실용성을 겸비하고 있는 차량이다. 강판 프레임으로 제작된 차체와 운전석 4점식 안전벨트, 운전석 에어백은 충돌 시에도 운전자를 지켜준다. 또한, 전륜후륜에 설치된 디스크 브레이크는 탁월한 제동력으로 드라이빙을 안전하게 책임진다. 트위지는 내부 인테리어도 무척 실용적으로 만들어졌다. 트위지는 일반 콘센트에서도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한 220V 전압은 3.5시간이면 완전충전 되어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완충 시에는 55km에서 최대 80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80km 속도로 달릴 수 있다.[5][6]

모노[편집]

모노 (MONO)

모노(MONO)는 BAC(Briggs Automotive Company)에서 제작한 1인승 스포츠카이다. 모노라는 말은 '유일의', '하나'라는 뜻이다. 최초의 모노는 양산차를 서킷용으로 개조한 것이 아니라 도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하나뿐인 시트를 차체 중앙에 배치하고 카본 배스터브에 스틸 프레임을 더하고 포뮬러카 느낌의 인보드 방식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결합했다. 정지상태에서 2.8초 만에 시속 97km/h까지 가속하고 최고시속 274km/h가 가능했다. 2020년에 풀 모델 체인지된 신형 모노는 이전 세대와 외형이 크게 다르지 않다. 디자인 변화는 크지 않지만 바디 패널은 전부 새로 디자인되었다. 노즈 선단부가 가장 많이 달라졌는데 위아래를 연결하던 기둥 부분이 없어지고 전면부 면적을 줄이기 위해 날카롭고 뾰족한 형태로 변했다. 또한 BAC만의 외형적 특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공기역학적으로 더욱 다듬었다. 냉각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개량한 측면 흡기구와 라디에이터, 신형 리어윙과 지지대가 2개가 된 사이드미러 역시 달라진 부분이다. 비좁은 실내는 운전자 맞춤 제작이 필요한데 시트 형상과 페달 위치, 스티어링 휠 그립 형태까지 운전자에 맞추어 제작된다. 스티어링 휠은 아래로 납작한 디자인으로 LED 디스플레이와 필요 최소한의 조작 스위치를 전부 모아 놓았다. 또한 신형 모노는 BAC 모델로는 처음으로 터보엔진을 탑재했다. 모노는 332마력을 출력하고 40.8kg.m의 강력한 토크를 넓은 범위에서 발휘한다. 최고시속은 275km/h이며 97km/h까지 가속하는 데 2.7초가 걸린다. 또 신형 모노에 장착된 휠은 림 부분이 카본, 센터 피스는 알루미늄인 복합구조로 이루어져 있다.[7]

각주[편집]

  1. 김주은 기자, 〈(혼쓸신잡) 자동차도 1인용 시대? 초소형 전기차〉, 《시사캐스트》, 2021-02-22
  2. 앱스토리, 〈짐만 없으면 OK, 혼자 사는 당신에게 딱 좋은 1인승 자동차〉, 《네이버 포스트》, 2018-11-21
  3. 홍성일 기자, 〈삼륜 1인승 전기차 '솔로(SOLO)' 인기몰이...예약물량 7만대 돌파〉, 《더구루》, 2019-02-13
  4. 우태영, 〈(해외SR) 1인용 세 바퀴 전기자동차 ‘솔로’ 미국 서부에서 인기 돌풍〉, 《에스알타임스》, 2019-02-13
  5. 르노, 〈현실에서 만나는 상상 속 미래,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네이버 포스트》, 2019-03-08
  6. 앱스토리, 〈르노 삼성 트위지의 트림과 외부 디자인 살펴보기〉, 《네이버 포스트》, 2017-07-12
  7. 매거진 자동차생활, 〈서킷을 위해 태어난 도로용 스포츠카, BAC MONO〉, 《네이버 포스트》, 2020-05-2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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