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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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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승(6 seater) 또는 6인승 자동차는 한 번에 승차할 수 있는 인원의 수가 여섯 명인 자동차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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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시간이 지나면서 차박 및 큰 차 선호 현상이 이어지면서 SUVRV 모델의 시트 수를 줄이면서 고급화 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5인승과 7인승 모델을 4인승과 6인승으로 출시하는 것인데, 보통 5인승의 경우 2열에 좌석 3개를 두고, 7인승도 3열의 가운데에도 좌석을 두어 길게 통합된 좌석의 형태를 지니는데, 3개의 좌석 배열을 2개로 줄여 좌석 배치 간경을 띄움으로 실내 공간을 넓힌다는 전략이다.[1] 이를 겨냥하여 2020년부터 쏘렌토GV80 등 6인승 모델을 추가하고 있다.

특징[편집]

대부분의 6인승은 대형 SUV에 적용된다. 2+2+2의 3열 시트로 보통 2열 독립 시트가 있어서 리클라이닝 기능이 주는 편안함과 이동할 때 독립된 좌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 요소로 꼽힌다. 독립 시트는 2열의 공간을 확보하여 움직임이 자유로워지며 앞뒤 슬라이딩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한 것은 물론이며 의자를 뒤로 밀어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2열 공간의 확보로 3열의 공간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3열 시트의 공간 확보를 위해 차가 커지는 것은 당연하고, 실내공간은 추가된 차량 크기에 따라 좌우된다. 시트가 갖추어 졌다고 공간이 다 똑같지 않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우선 차의 크기를 먼저 고려하라고 조언한다. 가족들과 함께 장거리 이동을 하면 운전자 뿐만 아니라 탑승객 모두가 편안해야 한다. 때문에 실내 공간의 척도인 전장휠베이스를 잘 살펴야 한다. 6인승에도 약간의 번거로움이 존재한다. 3열로 진입하는 도어가 따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3열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2열이 독립 시트로 되어 있을 경우에는 가운데에 통로가 나있기 때문에 3열 승객이 먼저 진입하여 비교적 편하게 들어갈 수 있지만 익스플로러처럼 2열의 독립 시트가 제공되어 있지 않을 경우에는 2열 시트를 앞쪽으로 젖히고 비좁게 들어가야 한다. 패밀리카를 이용할 때 보통 2열 카시트를 설치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부분은 꽤 큰 단점이 될 수 있다.[2] 추가로 한국에는 자동차 구입 시 2명 이상의 다자녀 가정이라면 신차 구입 시 취득세를 면제해 주는 정책이 있는데, 3열 SUV 중 6인승 차량은 전액 경감이 아니라는 아쉬움이 있다.

대표 모델[편집]

기아 쏘렌토[편집]

4세대 쏘렌토 6인승 실내

기아는 4세대 신형 쏘렌토를 5, 6, 7인승 모델을 출시하였다. 4세대 쏘렌토는 신규 플랫폼이 적용되면서 기존 대비 전장, 전폭, 전고가 각 10mm씩 증대, 실내공간의 크기를 가늠하는 척도인 휠베이스가 무려 35mm가 증대되어 대형 SUV만 적용되던 2열 독립 시트를 중형 SUV인 쏘렌토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기존 5인승과 기존품목과 트림별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동일하여 별도의 6인승 옵션을 제외하면 나머지 옵션에 의한 가격차이는 거의 없으며, 모두 같은 트레인을 사용하여 수치적인 출력과 토크에는 차이가 없다. 하지만 승차정원이 달라지면서 실내의 구성이 바뀌어 공차중량에도 차이가 발생하는데, 공차중량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요소 중 하나로 연비다. 제원을 살펴보면 2.5 가솔린 터보 2WD 18인치 타이어 장착 기준 쏘렌토 5인승의 공차 중량은 1,700kg, 6인승은 1,740kg으로 6인승 측이 약 40kg가량 무겁다. 이로 인해 연비는 5인승 복합 11.0km/L, 6인승은 10.6km/L로 0.4km/L 가량 차이가 난다. 차이가 크진 않으나, 미세한 연비 하락이 존재한다.[3] 내부는 2+2+2 레이아웃으로 구성되어 2열 독립 시트를 제공함은 물론 시트 포지션을 승객이 조절할 수 있고, 유아용 카시트 고정 장치도 마련이 되어 있어 패밀리카를 선호하는 사양을 갖추었다. 보통의 6인승 모델은 2열 공간에 굉장히 신경을 써서 3열 공간이 비좁거나 불편한데 쏘렌토는 3열에도 굉장히 신경을 쓴 모습을 보인다. 3열에 탑승하기 위해서는 2열의 독립 시트를 젖혀야 하는 데, 이를 위하여 2열 스마트 원터치 워크인 버튼이 마련되어 있어 터치 한 번으로 3열 승객의 편리한 승하차가 가능하게 하였다. 3열 승객을 위하여 에어 벤드, USB 충전 포트, 컵홀더가 양쪽에 동일하게 마련되어 있고, 조수석 측에 별도의 공조 다이얼이 마련되어 있어 3열 공조를 켜고 끌 수 있고, 다이얼을 돌려서 풍량을 조절할 수 있다. 5인승과 비교하여 트렁크의 공간이 협소해 졌지만, 6인승도 3열공간을 사용하지 않으면 3열 시트뒤에 스트랩을 당겨 주어 간단히 폴딩시켜 트렁크의 공간마련이 되기에 넉넉한 크기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4]

제네시스 GV80[편집]

제네시스 GV80 6인승 실내

2021년 8월 30일 제네시스 GV80의 연식변경 모델이 출시되면서 6인승 모델이 추가되었다. GV80과 같은 고급대형 SUV의 경우 럭셔리 패밀리카 또는 의전차량으로 사용되는데, 자녀나 VIP 좌석인 2열 거주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경쟁 차종에서는 6인승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GV80은 5인승과 7인승만 운영되고 있었는데 이번 연식변경을 계기로 6인승 모델을 사용하게 된 것이다.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2+2+2시트 배열로 2열의 분리된 좌석에는 별도의 공간이 있는 것이 아닌 1열과 같이 가니쉬센터 콘솔이 장착되어 컵홀더와, 무선 충전, 수납함을 이용할 수 있다. 2열 컴포트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2열 원터치 릴레스 시트가 추가되는데, 버튼을 부르면 시트 백과 쿠션 각도를 조절하여 탑승객이 무중력 중립 자세가 되도록 할 수 있어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시켜 피로도를 줄였다.[5] 추가로 2열 좌석에 듀얼 모니터 옵션 선택 시 2열 센터 콘솔에 컨트롤러가 탑재되고, 2개의 9.2인치 디스플레이가 1열 시트 뒤에 붙는다. 2열과 3열로 이어지는 별도의 통로가 없어서 무조건 2열의 의자를 앞으로 접은 뒤 탑승이 가능하다. 그리하여 2열 시트는 원터치 폴딩을 지원하고 있다. 전장과 전폭, 전고가 모두 5인 모델의 제원과 같게 나왔는데, 전장이 4945mm, 전폭 1975mm, 전고 1715mm, 축간거리 2955mm로 팰리세이드과 비교하여 전폭은 같으나 전장과 전고의 경우 35mm씩이 부족하다. 하지만 휠베이스가 55mm가 길어 넓은 실내공간을 기대하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3열의 공간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6]

각주[편집]

  1. 정은지 기자, 〈SUV·RV車 인기에 GV80 6인승 나왔다..."시트 수 줄여 고급스러움 강조"〉, 《녹색경제신문》, 2021-08-30
  2. 박한신 기자, 〈(Car&Fun)3열 시트·넓은 공간···'아취 저격' 패밀리카는〉, 《서울경제》, 2020-05-31
  3. 쏘렌토 5인승 VS 6인승 실내 실사 비교〉, 《기아 공식 블로그》, 2021-06-21
  4. 쏘렌토 6인승, 2·3열 공간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기아 공식 블로그》, 2020-04-22
  5. 김한솔 기자, 〈제네시스 GV80 6인승 9059만원, 실물은 이런 모습〉, 《탑라이더》, 2021-10-29
  6. 다키포스트 디지털 뉴스팀, 〈4천만원 팰리 VS 8천만원 GV80, 사람들이 굳이 비교하는 이유는?〉, 《자동차줌》, 2020-01-23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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