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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는 전기제품, 로봇모션, 산업 자동화 및 전력망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이다. 전 세계 유틸리티, 산업, 운송 및 인프라 고객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발전설비부터 전기 소비지점에 이르기까지 전기를 제공하고, 천연자원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자동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국제자동차연맹(FIA) 순수 전기 모터스포츠 경기인 포뮬러 E(Formula E)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전기자동차의 한계를 넓히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여하고자 한다. ABB는 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GE), 독일의 지멘스(Siemens)와 함께 세계 3대 엔지니어링 회사로 꼽히는 업체이며, 전기배전설비 기업 중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이다. 본사는 스위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장은 울리히 스피에스호퍼(Ulrich Spiesshofer)다.

개요[편집]

ABB는 1891년 스위스에 설립돼 현재까지 살아남은 가장 오래된 전기장비 기업 중 하나다. ABB의 사업은 전기화 부문, 자동화 부문, 전기동력장비 부문, 그리고 로보틱스 부문 등 네 개로 나뉜다. 모두 시대적 변화를 맞고 있는 분야다. ABB의 제품은 전통적인 플랜트 전기장비부터, 전기철도 시설 및 전기차 인프라까지 다양하다.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포뮬라(Formula)-E를 공식 후원하는 등 시대 변화에도 적극적인 모습이다. ABB의 전기변압기차단기, 전기모터는 과거부터 업계에서 명품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여기에 세계적 수준의 자동화 엔지니어링 능력이 더해져 높은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글로벌 자동화 설비 시장은 2018년부터 3년간 연평균 7.6% 성장했고, 제조업의 트렌드가 소품종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생산 및 맞춤생산으로 변화했다.[1]

연혁[편집]

  • 1883년 : 루드빅 프레드홀름(Ludvig Fredholm)이 스웨덴 스톡홀름에 전기조명 및 발전기 제조사인 엘렛트리스카 아크티에볼라게트(Elektriska Aktiebolaget)를 설립했다.
  • 1889년 : 요나 벤스트롬(Jonas Wenström)이 발전기, 변압기 및 모터용 3상 시스템을 발명했다.
  • 1890년 : 엘렛트리스카 아크티에볼라게트(Elektriska Aktiebolaget) 사는 벤스트룀 그란스트룀 발전소 회사(Wenströms & Granströms Elektriska Kraftbolag)와 합병하며 아세아(Allmänna Svenska Elektriska Aktiebolaget)를 세웠다.
  • 1891년 : 샤를 E.L. 브라운과 월터 보베리는 스위스 바덴에 브라운보베리앤시(Brown, Boveri & Cie)를 설립했다. 직후 브라운 보베리는 고압 송전 최초의 회사가 됐다.
  • 1893년 : 아세아는 스웨덴 최초로 3상 송전시스템을 개발했다. 브라운 보베리는 유럽 최초로 교류를 생산하는 대규모 열병합 발전소를 공급했다.
  • 1901년 : 브라운보베리(BBC)는 유럽 최초로 스팀 터빈을 제작했다.
  • 1926년 : 아세아는 스톡홀름~예테보리 신규 선로구간을 위한 철도 기관차와 전력 변환기를 공급했다.
  • 1932년 : 아세아는 2500kVA 세계 최대 자체 냉각 변압기를 생산했다.
  • 1933년 : 브라운 보베리는 용접 개별 스틸 디스크로 구성된 터빈 로터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 1939년 : 브라운 보베리는 최초로 전기발전용 연소가스 터빈을 개발했다.
  • 1942년 : 아세아는 스톡홀름에 세계 최초로 120MVA, 220kV 변압기를 제작했다.
  • 1943년 : 브라운 보베리는 최초로 100kV 고속 압축공기차단기를 제작했다.
  • 1944년 : 브라운 보베리는 대차(bogies)에 정확히 맞춰진 구동축이 있는 최초 고속 기관차를 개발했다.
  • 1952년 : 아세아는 최초로 400kV 교류 케이블을 설계 및 설치했으며, 원자 폭탄을 견딜 수 있도록 지어진 지하 발전소에서 스웨덴 그리드로 연결하는 70m 저압유입(LPOF) 케이블을 연결했다.
  • 1953년 : 브라운 보베리는 최초로 반송주파수에서 데이터 전송을 진행했다. 735kV 고압라인을 통해 발전소 제어부로 전송했다. 아세아는 세계 최초로 합성 다이아몬드를 제조한 회사가 됐다.
  • 1954년 : 아세아는 세계 최초의 HVDC 전송 라인을 설치했다. 96km에 걸쳐 고틀랜드 섬으로 20MW, 100kV를 공급했다.
  • 1965년 : 브라운 보베리는 밀폐된 공간에서 회로차단기가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최초로 가스 절연 개폐기(110 kV GIS)를 제작했다.
  • 1963년 : 아세아는 기존 디바이스보다 더 많은 전류를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된 사이리스터의 도입으로 기술에 있어 획기적인 돌파구를 찾았다.
  • 1969년 : 브라운 보베리는 세계 최초로 기어리스 타입 시멘트 산업용 드라이브를 개발했다.
  • 1971년 : 브라운 보베리는 세계 최대 용량 1300MVA 변압기를 개발했다.
  • 1972년 : 아세아는 스웨덴의 최초 원자력 발전소를 구축하고 국가소유 12개 원자로 중 9개 건설을 이어갔다.
  • 1978년 : 브라운 보베리는 전용 스위스 렌츠부르크(Lenzburg) 반도체 공장에서 양극성 반도체 생산 시작했으며, 아세아는 최초로 산업용 로봇을 런칭했다.
  • 1984년 : 남미 이타이프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수력 발전소에 브라운 보베리 발전기 9대 중 첫번째 발전기를 설치했다.
  • 1986년 : 브라운 보베리는 97,000명 직원, 매출 85억 달러 그리고 재무항목 제외 후 1억 3200만 달러 이익 기록했다. 동시에 아세아는 직원 71,000명, 매출 68억 달러, 재무항목 후 이익 3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 1988년 : 아세아(ASEA)와 브라운보베리(BBC)가 합병하며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둔 새로운 회사로 거듭났다. 1988년 1월 5일부터 업무를 개시하였으며, 당시 매출 170억 달러, 16만명의 임직원을 두었다.
  • 1990년 : ABB는 선박 외부에 고정되어 추진 및 조타를 위한 전기추진 시스템 제품군인 아지포드(Azipod)를 런칭했다. 이로써 선상에서 기동성, 효율성 및 사용가능 공간을 증가시켰다.
  • 1998년 : ABB가 유일한 델타 로봇 플렉스피커(FlexPicker)를 런칭했다. 이는 고유의 피킹 및 포장(picking and packing) 산업을 위해 설계된 전례없는 델타 로봇으로 평가받았다.
  • 2000년 : ABB는 세계 최초로 상업용 초고압 S2S(Shore-to-ship) 전력을 제공하며 예테보리의 스웨덴 항구에 정박된 선박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 감축에 일조하였다.
  • 2002년 : ABB는 220MW의 용량, 세계에서 가장 긴 지중송전인 177km HVDC 광 케이블을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와 빅토리아간 AC 네트워크를 연결했다. 또한 ABB는 코네티컷과 롱아일랜드 간에 330MW의 전력 등급으로, 세계 최초의 압출 HVDC 해저송전 40km HVDC 광케이블을 연결했다.
  • 2004년 : ABB가 공정자동화를 위한 확장된 자동화 시스템 800xA을 런칭한 후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을 필요로 하는 석유 및 가스, 화학, 펄프 및 제지, 금속, 광업 및 생명 과학 산업의 중대형 플랜트에 수천대가 설치되어왔다.
  • 2005년 : ABB는 직류 링크를 통해 육지에서 70km 떨어져 있는 북해의 가스 플래폼에서 발생되는 전기를 제공했다. 이는 연간 이산화탄소 230,000톤과 질소산화물(NOX) 230톤 저감효과를 가져왔다.
  • 2008년 : 노르웨이와 네덜란드 간 580㎞를 해저케이블로 이은 700MW를 송전하는 최장거리 해저 HVDC 케이블 노르네드(NorNed)를 설치했다.
  • 2010년 : ABB는 중국 남서부 시안지아바(Xiangjiaba) 수력발전소에서 상해까지 약 2000km에 걸쳐 울트라 초고압직류(UHVDC)로 연결했으며, 전력 용량은 ±800 kV, 7,200MW이다.
  • 2012년 : ABB는 성공적으로 하이브리드 직류차단기를 설계 개발하였다. 하이브리드 직류 차단기는 대형 지역간 직류그리드 생성에 적합하다. 이 획기적인 개발로 100년 동안 미제로 남겨져 있던 전류 전쟁의 주요 쟁점 중 하나인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주요 사업[편집]

ABB는 선도적인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보다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사회와 산업의 변혁을 활성화하고 있다. ABB는 소프트웨어를 전기화, 로보틱스, 자동화, 모션 포트폴리오에 연결함으로써 기술의 경계를 넓혀 성과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자 한다.

전기화[편집]

ABB의 전기화 사업은 변전소부터 소켓까지 광범위한 제품, 디지털 솔루션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하여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하며 지속 가능한 전기화를 가능하게 한다. 제공 범위에는 전기자동차 인프라, 태양광 인버터, 모듈화 변전소, 배전 자동화, 전력 보호, 배선 액세서리, 스위치 기어, 외함, 케이블, 센서 등 저압/고압의 디지털 및 커넥티드 혁신 솔루션이 있다. ABB의 전기화 사업은 혁신적 전기화의 최전선에 있으며 오늘날 안전하고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전기의 미래를 쓰고 있다. 저탄소 미래를 위한 세계 및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전기화의 전략적 역할 또한 커지고 있다. ABB는 이를 위해 디지털로 연결된 ABB 어빌리티 기반 솔루션 및 서비스로 지원하고 있다. 미래의 전기 이동성을 위해 ABB가 존재하고 있으며 화석 연료에서 전기 기반 이동성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기[편집]

ABB와 포르쉐 재팬은 150kW이상의 전력 수준 지원 및 차데모(CHAdeMO) 급속충전 표준과 호환가능한 차세대 충전기를 함께 개발한다. 일본 정부는 2050년까지 신형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 차량만 판매한다는 야심 찬 목표를 세웠다.[2] 이러한 움직임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와 다른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국가 차원의 노력이다.[3] 전기자동차 충전 시장에서 10년 이상의 전문 지식을 축척한 ABB는 일본 교통/운송 전기화를 위한 완벽한 파트너다. ABB는 차데모 및 CCS 충전 표준 협회의 창립 회사이자 멤버이며, 지속 가능한 이동성(e-Mobility) 세계로 재편 중인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레이스의 타이틀 스폰서이다.

ABB는 세계 최대 화학 회사 중 하나인 ㈜엘지화학의 폴란드 유럽 최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의 변전소 공급사로 선정됐다. 핵심 장비에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력 공급을 위한 변압기, 피뢰기, 가스 절연 개폐장치가 포함된다. 브로츠와프(Wroclaw) 인근 코비에르지체(Kobierzyce)에 있는 신규 자동차 배터리 공장은 연간 250,000대 이상의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이며, 생산 능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엘지화학의 폴란드 공장은 전극에서 배터리셀, 모듈배터리팩까지 모든 배터리 부품을 생산하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대 규모의 리튬 이온 배터리 공장이다.

프로세스 자동화[편집]

ABB의 프로세스 자동화 사업은 공정 및 하이브리드 산업을 위한 광범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산업별 통합 자동화, 전기 및 디지털 솔루션, 제어 기술, 소프트웨어 및 전문 서비스, 측정 및 분석, 선박 및 터보차저 제품이 포함된다. ABB의 프로레스 자동화 사업은 전 세계 시장에서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안전하고 스마트한 운영의 미래를 만들어간다. 깊은 지식, 경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자동화 제품, 시스템, 솔루션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분야에 적용되는 디지털 및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며 프로세스 자동화 사업은 고객이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ROI 개선, 안전하고 생산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션[편집]

ABB의 모션 사업은 드라이브 및 모터의 전 세계 최대 공급 업체이다. 전기 모터, 발전기, 드라이브 및 서비스는 물론 기계식 동력 전달장치 및 통합 디지털 파워트레인 솔루션의 전 범위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운송, 인프라, 이산 및 공정 사업 부냥에서 광범위한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모션 부문은 ABB가 전 세계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로보틱스 및 이산자동화[편집]

ABB의 로모틱스 및 이산 자동화 사업은 로봇, 기계 및 공장 자동화 분야의 부가가치 솔루션을 제공한다. ABB의 통합 자동화 솔루션, 다양한 산업 분야의 애플리케이션 전문성 및 글로벌 입지는 확실한 고객 가치를 제공한다. 주된 혁신 사항으로 인공지능(AI) 분야의 광범위한 연구, 디지털 파트너십 생태계 구축, 그리고 상해에 위치한 세계적인 신규 로봇 공장에 대한 1억 5천만 달러 투자를 통해 생산 및 연구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로보틱스 및 이산 자동하 사업은 로봇 솔루션 및 애플리케이션 제품군과 2017년 인수한 B&R의 기계 및 공장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했다. 전 세계 비즈니스 규모 두 번째, 고성장 중인 중국 시장에서 로봇 분야 1위의 입지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해에서는 새로운 로봇 공장에 투자하여 혁신 및 생산 능력을 확장하고 있다.

제품 및 서비스[편집]

테코마 엑스퍼트 솔루션[편집]

ABB 테코마 엑스퍼트는 운영 데이터에 기반한 진보된 모델링을 사용해 엔진 성능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이다. 테코마 엑스퍼트의 뛰어난 분석 능력, 현대의 자체적인 데이터 시스템인 통합 스마트쉽 솔루션(ISS), 데이터수집 및 전송시스템(DATS; data acquisition and transmission system)이 결합해 선박 운영자는 연료 소비와 배출량을 줄이고 엔진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테코마 엑스퍼트는 엣지컴퓨팅 플랫폼에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지속적인 성능 평가 기능을 도입했다. 이로 인해 현대 ISS(ISS; integrated smartship solution) 및 데이터수집 및 전송시스템은 물론 다른 OEM, 조선, 플랫폼 공급업체 솔루션과도 완벽하게 호환된다.[4]

터보차징[편집]

ABB 터보차징은 500kW ~ 80MW 이상의 디젤 및 가스 엔진용 터보차저를 제조 및 유지 보수하는 글로벌 산업의 선두 주자이다. ABB의 혁신적인 첨단 기술을 통해 매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배기 가스 배출 감소와, 연료 소비량을 개선 등 고객의 성과를 높일 수 있게 한다. 약 20만 대의 ABB 터보차저가 선박, 발전소, 발전엔진, 디젤 기관차 및 대형 중장비 차량에 탑재되어 전 세계에서 운행되고 있다. ABB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 100개 이상의 서비스 스테이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오리지널 파트(Original Parts)와 오리지널 서비스(Original Service)를 보장하는 광범위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ABB 터보차징은 현대 글로벌 서비스가 고객사에게 장기적인 정비 및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며, 이 일환으로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전세계 ABB 터보차저 서비스 스테이션 네트워크와 직접 교류할 수 있게 된다.[5] 터보차저 서비스 역량을 추가함으로써 현대글로벌서비스는 고객사 엔진 및 터보차저까지 포함하는 온전한 생애주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6] 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부, 현대글로벌서비스 그리고 ABB는 데이터 공유에서도 협력하게 되는데, 높은 수준으로 엔진 효율성을 유지하여 고객사가 운영비를 줄이고 배기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7] 또한 데이터 공유로 축척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향후 데이터 기반 서비스 제품을 개발하여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8] 추가적으로, 현대중공업 엔진기계 사업부와 ABB는 기존 힘센(HiMSEN) 중형 엔진에 대해 환경 친화적이고 효율적인 업그레이드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하며 고객사의 보다 안정적인 운항을 지원할 예정이다.[9]

제닛[편집]

제닛(ZENIT)은 다양한 재질의 디자인과 감각적인 컬러를 갖춘 신개념 유럽형 프리미엄 배선기구 제품이다. 기본 색상은 화이트, 실버, 안트라사이트, 샴페인 이렇게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되며 가정 또는 상업 시설 인테리어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10] 100% 재생 가능 에너지로 설계된 에코디자인 인증을 받은 것도 특징이다. 한편 2020년 12일 ABB가 국내 온라인 시장에 제닛을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제닛은 국내 유명 호텔과 고급 빌라에 설치된다. 소비자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닛시리즈를 문고리닷컴을 통해 한정적으로 온라인 기획 판매에 돌입한다. ABB는 소비자에게 가정 및 사무실 등의 셀프 인테리어에 활용할 수 있는 제닛 시리즈의 다양한 옵션을 제안하고 상세한 설치 방법 및 사례 등을 온라인 페이지에서 제공할 계획이다.[11] 소비자는 제품 디자인, 기능 및 가격에 대해 빠르고 쉽게 정보를 접하여 구매할 수 있고, 대량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문고리닷컴에서 단독 출시 및 국내 판매 대행 업체를 통한 보다 빠른 고객 응대와 제품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고리닷컴은 2002년도에 설립되어 2020년도 기준 67만 이상의 셀프 인테리어 마니아 회원을 보유한 전문 업체로 인테리어 관련 유명 브랜드들이 입점 해 있을 뿐만 아니라 5곳의 오프라인 매장까지 보유하고 있다.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편집]

ABB는 순수 전기차 챔피언십에서 ABB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 같은 선도적 기술을 지속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UPS는 레이스의 TV 컴파운드에 설치된다. 경주장에서 전력망 문제 발생 시 계속 방송국에 전기가 공급되도록 지원해 생방송 중계 중단이 없도록 보장한다.[12]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글로벌 챔피언십 조건에 부합하는 표준 솔루션이 없었기에 ABB 전문가팀는 맞춤형 유닛을 개발해왔다. 그 결과 UPS 시스템은 바퀴 장착, 이동을 위한 중량 최적화, 운반 또는 여객기 운송이 가능하도록 작고 튼튼한 패키지로 구성된다.[13]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을 통해 현장 팀 설치를 단순화하고, 230/400VAC 50Hz 입출력 전압으로 60kVA 전력을 자동으로 15분 간 공급할 수 있다.

에너지 자산 관리자[편집]

신제품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ABB 어빌리티 에너지 자산 관리자는 응용 분야별 자산과 에너지를 관리한다. 사용자는 설비 성능 데이터를 검토 및 분석하고 자산 관리를 통해 실시간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하고 전반적인 현장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14] 언제 어디서나 즉시 접속이 가능한 신규 솔루션은 중·소형 공장, 쇼핑몰, 데이터 센터에 활용도가 높다. 고객은 에너지 비용 최대 30% 절약 및 최대 40%까지 유지 보수 비용을 절감한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ABB 어빌리티 에너지 자산 관리자는 기존 제품인 ABB 어빌리티 EDCS, 자산 관리 솔루션 마이리모트캐어(MyRemoteCare)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단일 대시보드 인터페이스를 통해 간단하게 접속한다. 새로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는 사용자가 ABB 어빌리티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온라인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제공받고 있던 기존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언제든지 쉽게 서비스를 추가 또는 제거할 수 있다. 신제품 ABB 어빌리티 에너지 자산 관리자(Energy and Asset Manager) 클라우드 솔루션은 2020년 초 발표한 무료 제공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일환이다. 기존 에너지 자산 관리 솔루션 ABB 어빌리티 EDCS와 마이리모트캐어는 2021년 초부터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고객사 설치 변경은 필요 없다.

에지 인더스트리얼 게이트웨이[편집]

ABB 어빌리티 에지 인더스트리얼 게이트웨이는 기존 E-Hub 2.0 게이트웨이를 간소화한 효과적인 제어 관리 제품이다. 신제품 산업용 에지 게이트웨이는 온도, 물, 가스 등 환경적인 매개변수 뿐만 아니라 현장 설비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ABB 어빌리티 에너지 자산 관리자 인터페이스로 전송한다. 사용자는 클라우드에서 이더넷 케이블을 통해 모든 후속 장치(downstream devices)를 모니터링하고, 옵션 사항으로 Wi-Fi 또는 셀룰러 연결 모듈을 사용할 수 있다. 신규 게이트웨이는 저압 및 고압 환경을 통합하고 기업내 네트워크 및 데이터 저장장치에 직접 연결하는 오프라인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기능은 2021년 초부터 적용 가능하다.

적응형 실행[편집]

ABB 적응형 실행(Adaptive Execution)은 중요한 자본 투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이해 당사자를 위해 전문 팀, 신기술, 민첩한 프로세스, 공유 학습 및 검증된 방법을 하나의 간소화한 프로젝트 실행 경험으로 통합한 솔루션이다. 에너지 분야에서 대형 자본 프로젝트가 예산을 크게 초과해 대규모 지연되는 사례는 빈번하다.[15] ABB 적응형 실행은 비용과 초과 일정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인 비효율성을 해결한다. 해당 솔루션은 프로젝트의 모든 단계에 걸쳐 가시성을 높이고 에너지 부문 전체에 걸쳐 프로젝트 가치 향상을 끌어낸다. 디지털화와 협업을 핵심으로 하는 적응형 실행은 자동화 관련 자본 지출을 최대 40% 줄이고 최대 30% 납품 일정 단축, 최대 40% 착수 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적응형 실행 가상화 기능을 사용해 현장에서 엔지니어링이 필요 없고 제어 및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물리적인 하드웨어를 줄일 수 있다. 적응형 실행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탈동조화(디커플링)를 통해 시간과 전반적인 구성 비용을 줄이고 프로젝트 설치, 시운전 및 테스트에 소요되는 엔지니어링 시간을 85%까지 단축한다. 적응형 실행은 표준화, 반복 가능한 프로세스, 인프라, 수단, 자원의 공유 및 효과적인 배치가 결합한 효율적인 모듈식 설계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시작부터 성공적인 완료까지 프로젝트에 관련된 모든 이해당사자 간 협업을 중앙 집중화한다.[16]

IRB 1300 로봇[편집]

ABB의 새로운 IRB 1300 로봇은 더 빠르고 작은한 패키지로 동급 사양 로봇 중 최고의 리프팅 능력과 작업반경 그리고 경로 정확성을 제공한다. 생산성과 생산라인의 유연성을 향상하도록 설계된 IRB 1300은 높은 중량의 물체를 빠르게 들어 올리거나, 복잡하고 불규칙적인 짐을 옮기는 작업에 있어 더 빠른 소형 로봇을 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한다.[17] 기존 IRB 1600 모델에 비교하여, 60% 더 가볍고 83% 더 축소된 설치 공간과 27% 더 빠른 사이클 타임을 자랑한다. 2020년에 출시한 신제품 6축 로봇은 고부하 응용 분야인 전자, 일반산업, 식음료, 물류 및 자동차 생산 라인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제닉스[편집]

ABB 제닉스는 사전 구축되고 사용이 간편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갖춘 확장 가능한 고급 분석 플랫폼이다. ABB 제닉스는 운영, 엔지니어링 및 정보 기술 데이터를 수집하고 전후 맥락을 고려하여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는 산업 내 운영을 개선하고 자산 관리를 최적화하며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간소화하도록 지원한다.[18] 연구조사에 따르면, 산업체들은 일반적으로 생성된 데이터의 20%만 사용 가능하며, 이로 인해 데이터 분석을 적용하는 능력이 몹시 제한적이다. 신규 ABB 솔루션은 통합 분석 모델을 통해 플랜트부터 엔터프라이즈에 걸쳐 수집된 다양한 소스를 상황정보에 넣는 디지털 데이터 수렴 포인트 역할을 한다. 이 데이터에 인공지능을 적용하여 사업성과를 개선하는 예측과 최적화를 위한 유의미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제닉스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돼 있고, ABB 서비스로 보완된다. 고객이 개선할 수 있는 자산, 프로세스, 리스크 프로파일을 결정하도록 돕고, 또한 이러 분석을 설계하고 적용하도록 고객을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 라이브러리가 포함되어, 비즈니스 요구에 따라 고객들은 필요시 다양한 분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공급업체의 지원을 요청하고 일정을 잡는 전통적인 과정을 단축한다. 플랜트에서 엔터프라이즈까지 확장 가능한 ABB 제닉스는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자체 설치 서버 등 다양한 배치옵션을 지원한다. 제닉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를 활용하여 통합 클라우드 연결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닉스의 핵심 구성요소는 운영 데이터 관리(Edgenius operations data manager)이다. 생산 시점에서 운영 기술 데이터를 연결, 수집, 분석한다. 이는 DCS 및 디바이스 등 운영 기술에 의해 생성된 데이터를 사용하여 생산 과정과 자산 활용도를 개선하는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자체적으로 또는 제닉스와 통합되어 적용될 수 있고, 전략적 비즈니스 분석을 위해 운영 데이터를 다른 데이터와 결합한다.

증강 현장작업절차서[편집]

2020년 6월, ABB는 현장 작업자의 경험을 디지털화하고 현장과 제어실 운영 간 의사소통을 향상시켜주는 혁신적인 증강 기술을 개발했다. 현장 작업자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특별히 개발된 이 기술은 현장과 플랜트 분산 제어 시스템의 완벽하게 통합되고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며 사람으로 인한 오류 위험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현장 작업을 지원한다. 조사 보고에 따르면 산업계 운전정지 원인 중 20% 이상이 사람의 실수에 기인한다. 증강 현장작업절차서(Augmented field procedures)는 수작업 진행 시 일관성을 유지, 작업 절차 및 현장에서 유지 보수 기술의 표준화, 현장과 제어실 통합 강화하며, 아울러 디지털 메모 기능으로 운영 관련 지식을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다.[19] 기존의 서면 기반 작업 절차와 달리, 휴대용 기기를 사용한 양방향 대화방식 진행으로 작업자는 이 기술을 통해 각 단계별 일관되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방식으로 안내를 받는다. 작업자는 산업용 태블릿, 스마트폰,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를 사용해 플랜트 자산, 프로세스 또는 절차와 관련된 실시간 데이터에 핸즈프리로 접근할 수 있다.[20] 실시간 협업을 높이고 현장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부터 즉각적인 데이터 입력도 가능하다.[21] 주요 산업 업체와 협력하여 개발한 이 시스템은 개발 가능한 현장 및 재개발 현장 등 어떠한 산업 환경에서도 신규 착수, 정기 유지보수, 가동정지 시 사용될 수 있다. 석유, 가스, 화학, 공정, 전력 및 수력 부문에 걸쳐 오퍼레이터를 지원하고, 디지털화, 이동성, 그리고 연결성을 현장 작업자에게 제공하여 플랜트 작업 절차의 혁신을 돕는다.

제휴[편집]

아마존웹서비스[편집]

2021년 3월, ABB와 아마존웹서비스는 실시간 전기자동차 차량 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에 대해 공동 개발을 발표했다. 솔루션 개발을 통해 전기자동차의 효율적인 사용을 최적화하고 차량 소유 운전자가 전기차로 변경 시에도 연속성이 100% 유지되도록 지원해 전기차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다. 해당 협업은 에너지 관리, 충전 기술 및 e모빌리티 솔루션에 대한 광범위한 ABB 경험과 탁월한 AWS클라우드 기술 및 소프트웨어 전문 포트폴리오를 결합한다. 2021년 하반기에 출시 계획인 새로운 플랫폼은 단일 플랫폼에서 맞춤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전기차 충전 지점부터 차량 데이터 대시보드에 걸쳐 전기차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성을 극대화한다. 2020년 기준, 전 세계 에너지 관련 온실 가스 배출량의 23%가 교통 운송 부문에서 발생한다. 교통의 전기화는 이산화탄소 수준을 크게 저감할 수 있다. 전 세계 약 40만 대의 배달용 전기 승합차와 화물차 같은 대형 차량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22] 그러나 실시간 차량 관리 및 충전 상태 정보, 전기차 유지 보수, 충전 인프라에 대한 접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차량이 비슷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오늘날 차량 운영사와 운전자 대부분이 타사 충전 관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런 시스템은 제한된 기능으로 제공되고 전기차 모델 및 충전 인프라에 대한 사용자 맞춤 설정 역량이 제한적이다. 충전 기술 개발 속도는 계속 빨라지고 있어 이에 따른 적용에 필요한 비용 증가와 많은 리소스가 소요된다. 차량 운영사는 간단히 충전해서 주행할 수 있도록, 관리가 편한 충전 하드웨어와 함께, 확장성이 우수하고 안전하며 쉽게 맞춤 설정할 수 있는 고급 솔루션을 요구한다.[23] ABB는 전기차 발전을 주도하고자 전기차 기술에 대한 벤처를 베를린에 설립했으며, 벤처에서는 모든 전기차 OEM이 이용가능한 자동차 운영사를 위한 맞춤성, 확장성, 비용 효율성 기술을 집중적으로 개발한다. 신규 벤처는 AWS와 협력해 모든 차량 타입 및 충전 인프라에서 작동할 수 있게 상호 운용되는 차량 관리 솔루션을 디자인한다. 머신 러닝과 분석을 통해 시간, 날씨 및 사용 패턴에 기반해 경로를 최적화하고, 차량 상태에 따른 조치 및 서비스는 물론 충전 일정 계획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포함해 기능 일체를 포함한다.

현대글로벌서비스㈜[편집]

2021년 2월, ABB와 현대글로벌서비스㈜가 대표적인 엔진 성능 최적화 소프트웨어 테코마 엑스퍼트 적용 선박 숫자를 대폭 확대하는 새로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현대중공업이 2018년부터 건조한 모든 선박에 대해 강화 옵션으로 현대글로벌서비스는 ABB 테코마 엑스퍼트 솔루션을 추천했다. 해당 협약은 2019년 현대글로벌서비스가 위성통신사와 협력해 고객 선박에 원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에 이은 결과이다. 이와 동시에 현대의 통합 스마트십 솔루션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로 엔진 성능에 대한 더 깊은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테코마 엑스퍼트를 동시에 적용하게 됐다. 현대와의 제휴는 테코마 엑스퍼트 출시 가속화에 대한 가장 최근 성과이며, 테코마 엑스퍼트는 브랜드나 메이커에 관계없이 모든 마린 엔진의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이 협약으로 테코마 엑스퍼트는 모든 디지털 플랫폼 데이터 공급자와의 호환 및 연결 지원 전략을 한 단계 진전시켰다. 현대글로벌서비스 디지털 이노베이션 센터. 엔진 성능을 관찰하고 분석하기 위해 모니터링 시스템(ISS/DATS)에 ABB 테코마 엑스퍼트가 통합되었다.

부산항만공사[편집]

2021년 1월, 해민중공업과 부산항만공사 국내 최초 전기 여객선에 ABB 전력 및 추진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ABB는 정부 주도 친환경 대체 프로젝트의 첫 시스템 공급자로서 2022년 인도 예정인 쌍동여객선의 전력 및 추진 시스템을 공급한다.[24] 40m 카타마란 페리(catamaran, 쌍동선)는 최대 승객 100명과 승무원 5명이 승선할 수 있고. 평균 운항 속도 13노트(24km/h)로 왕복 약 1시간이 소요되는 부산 북항과 남항을 운항한다.[25] 2020년 말 ABB는 부산 소재 친환경 선박 건조 기업 해민중공업과 향후 선박 신조사업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해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넘어 향후 더 많은 친환경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여객선은 1,068-kWh 배터리 팩 두 세트로 운영되며, 배터리 팩은 본선 운항을 위해 유연한 청정 에너지원을 제공한다. 여객선은 하루 2회 왕복 운항할 계획이고 탑재된 배터리 용량으로 최대 4회까지 왕복 운항할 수 있다.[26] 즉 배터리는 야간 충전으로 일일운항에 필요한 전력을 충분히 공급한다. ABB 온보드 직류 그리드 배전 시스템은 배터리 출력이 선박 하위 시스템에 가장 최적의 방식으로 전달되도록 지원한다. 전력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PEMS)은 선내 전반적인 전력을 제어하고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도 서비스를 유지하는 기능인 결함 감내성(Fault Tolerance)을 높여 고도의 신뢰성을 제공한다. 여객선은 운항이 시작되면 ABB 글로벌 네트워크 어빌리티 협업 운영 센터를 통해 원격으로 모니터링되고 ABB 전문가 지원을 받는다. 또한 ABB 어빌리티 원격 진단 시스템이 탑재돼 고급 데이터 분석과 함께 선박 운항 안전 향상, 최적 성능을 보장하는 동시에 선내 결함을 신속하게 감지하고 수리를 지원한다. 페리 해운 협회 인터페리(Interferry)에 따르면 전세계 페리 산업은 연간 20억 명이 넘는 승객을 수송하며 탄소발자국 저감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50년까지 연간 배기가스를 2008년 대비 최소 50퍼센트 감축 목표를 발표했다. ABB 전기 추진 기술 탑재는 부산항만공사 신규 여객선이 IMO 목표에 대해 즉각적인 달성을 의미한다.

미국항공우주국[편집]

2020년 12월, ABB가 미국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 연구소와 2년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2025년에는 누부카메라(Nüvü Camēras)의 주요 기술이 우주 망원경에 탑재되어 최초로 태양계 외행성에 대한 우주공간 모습을 포착하게 될 전망이다. NASA 미래 우주 관측소의 낸시 그레이스 로만 우주 망원경(Nancy Grace Roman Space Telescope)이 지구와 유사한 다른 세계를 탐색하기 위해 2025년에 발사될 예정이다.[27] 로만 망원경에는 두 개의 장비가 실리게 된다. 하나는 우주 암흑에너지 분포의 신비를 연구하기 위한 것이며, 나머지 다른 한 대 장비는 우주의 외계 행성 이미지 촬영을 위한 최초의 전용 카메라인 CGI(CoronaGraph Imager)이다. CGI 내부에는 ABB사가 누부 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전자 코어를 탑재한 고감도 카메라 2대가 장착된다. 태양계 외행성 시스템은 원거리 관측이 극히 어렵다. 그 이유는 행성들이 근처의 항성에 비해 매우 더 흐릿하고 서로 이격 거리가 상당히 미미하기 때문이다. NASA의 CGI는 광소자들이 복합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항성의 빛을 차단하고 인접한 행성의 잔여광을 고감도 카메라로 전송할 수 있게 한다. 종전에는 관측할 수 없었던 우주공간 상의 특이점을 드러내도록 누부 사의 고유한 이미징 솔루션이 그 역할을 수행한다.[28] 금번 ABB사의 계약 수주는 위성 관측 민간 업체인 GHGSAT 수주에 연이은 것으로, 이 계약은 지상의 메탄가스 누출을 고화질 이미지로 촬영할 수 있는 특별 광센서를 공급하는 것이었다. ABB 광학 장비는 이미 우주 공간에서 90년 이상 신뢰할 수 있는 운영 이력을 축적하고 있다. 2003년부터 캐나다 대기 관측 위성인 SCISAT 센서는 지구 대기권에서 60개가 넘는 분자와 오염물질 성분을 조 단위까지 장기적 구성 요소 변화를 세밀하게 추적해 왔다.[29]

대우조선해양㈜[편집]

2020년 11월, ABB는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3억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ABB는 북해도를 따라 액화 천연가스를 수송할 신규 선박 6척에 전력 및 추진 패키지를 공급하게 된다. 6척 신규 선박은 각각 가장 강력한 아지포드 추진기 3대를 탑재한다. 빙하에서 운항하는 선박에 공급된 아지포드 추진기 중 역대 최대 크기이다. 거대한 17MW 아지포드 장치는 총 51MW(68,400 HP) 전력을 공급하며 선박은 최대 2.1m 두께의 얼음을 깨며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다.[30] 유사한 조건에서 선도적인 ABB 기술이 없는 경우, 비슷한 LNG 수송선은 쇄빙선 지원이 필요하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으로 알려진 ABB 아지포드 추진은 쇄빙선에 대한 업계 표준이 됐다. 전기 구동 모터가 선체 바깥쪽의 수중 포드에 있는 아지포드 추진 시스템은 360도 회전이 가능해 기동성을 높일 수 있다. 이는 얼음 속에서 운항하는 선박에 특히 중요하다. 신규 LNG운반선은 쇄빙 상선 최고 등급인 ARC7 급이다.[31] 해당 수주는 야말 LNG 프로젝트(2019년 ABB마린 및 항만 사업본부 사상 최대 수주 중 하나)를 서비스하는 15척 시리즈에 대한 ABB 최첨단 기술이 성공적으로 인도된 데 따른 것이다. 신규 건조되는 6척의 선박은 2023년부터 인도돼 북극 최대 산업 프로젝트 중 하나인 북극 LNG 2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각 쇄빙 LNG선은 17만㎡ 규모다. ABB는 90척이 넘는 쇄빙선에 전기 추진 시스템을 공급해왔다. 아지포드 추진 옵션은 1MW부터 22MW에 이른다. 기존 샤프트라인 추진 시스템에 비해 연료 소비량을 최대 20%까지 줄일 수 있는 검증된 성능으로 아지포드 기술은 친환경 전기 추진 분야에서 ABB입지를 높이는데 핵심 역할을 해왔다.[32] 새로 건조되는 선박에는 광범위한 ABB 솔루션이 적용되며, 발전기, 배전반, 변압기, 전기 드라이브 및 추진 제어 시스템을 포함한다.

크누센[편집]

2020년 10월 23일 ABB가 크누센 사의 셔틀 탱커 2척에 최초로 배터리 기술을 탑재했다. 에너지저장시스템(ESS)과 함께 ABB 전기 추진 시스템, 축발전기 시스템 등 광범위한 ABB 전기 솔루션 적용으로 선사는 연료 효율, 운항 유연성 및 배기가스 저감 측면에서 상당한 이익을 준다. KNOT과 셔틀 탱커 운항 계약을 체결한 석유 탐사 및 생산기업 바르에너지(Vår Energi)사의 요청에 따라 셔틀 탱커 운항을 위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선박에 필요한 부하에 따른 엔진 응답 속도를 최적화해 선박의 성능을 향상한다.[33] 혹독한 북극해역 운항을 위해 설계된 12만4,000t급 셔틀 탱커는 대우조선해양이 2022년 인도한 뒤 북해지역에 투입될 예정이다.[34] ABB 공급범위는 축발전 시스템, 주배전반, 추진 시스템 및 화물 펌프 구동 시스템을 포함해 프로젝트 관리, 야드 내 시운전 및 해상 시운전 등 장비와 프로젝트 서비스 일체다.[35] 각 크누센 셔틀 탱커에 탑재될 ABB 트윈 배터리 패키지의 저장 용량은 678kWh이다.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ABB MV AC 시스템과 통합돼 축 발전기의 출력 유연성을 제어하고 최적화함으로써 엔진 반응성을 높일 수 있다.[36] 또한, 화물 펌프 운전, 선박 위치제어에서는 물론 첨두부하 및 급격한 부하 변화 상황에서 향상된 동적 지원이 가능하다. 선내에 설치된 에너지저장장치 사용은 선박 운항 효율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사용 빈도가 거의 없는 보조장비를 줄여 배기가스를 줄이고 연료를 절감한다. 배터리 전원은 선박 대체 또는 업그레이드 시 새로운 경쟁우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환 접근 방식 차원에서 보면, 선내에서 필요한 에너지 외 여분의 에너지를 축발전기가 생산한 경우 잉여 전력은 배터리를 충전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콩스버그디지털[편집]

2020년 10월, ABB 터보차징(Turbocharging)과 콩스버그디지털(Kongsberg Digital)이 에지 데이터 수집과 선박의 엔진 성능 분석에 대해 협력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양사는 공통 데이터 인프라,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개발 가속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 터보차징은 콩스버그디지털 사가 구축한 디지털 생태계 코그니파이(Kognifai)에서 구동되는 선박 인사이트(Vessel Insight)라는 선박용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활용하게 되며, 콩스버그디지털 솔루션의 추가적인 데이터 인프라 서비스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클라우드 플랫폼 간의 데이터 교환은 선박 엔진을 원격으로 진단하는데 있어 필수적이다.[37] 최근 소개된 엔진용 자문 소프트웨어 ABB 테코마 엑스퍼트의 연속 성능 측정 기능은 엔진 상태를 시간의 변환에 따라 기록한 데이터인 시계열 엔진 데이터의 플랫폼 간 전송이 가능하다.[38] 터보차징과 콩스버그디지털 은 더 안전하고, 더 똑똑하고, 더 친환경적인 해양 산업을 위한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디지털 기술의 채택을 가속화하는 데 공통의 관심을 가지고 있다.[39] 이 파트너십을 통해 센서에 의해 지원되는 완전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엔진의 성능 분석이 가능해지고, 이는 데이터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감을 준다. 이후 다른 당사자와 엔진빌더, OEM들과 쉽게 공유되어 보다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선원들의 업무량도 줄일 수 있다. 선박 인사이트는 기존의 선박 대 클라우드 데이터 전송 방식을 뛰어넘는 획기적인 솔루션으로, 테코마 엑스퍼트, ABB, 콩스버그디지털의 고객과 결합하여 모두 언제 어디서나 완전 자동화된 엔진 성능 측정 시스템의 혜택을 제공한다. 두 시스템은 완전히 독립적이지만 다른 데이터 소스와 통합하거나 상대방과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으며, 패키지가 원활하게 작동하고 최고 수준의 사이버 안전 기준을 적용해 각 선박에 맞게 맞춤 제작된다. 본 협약은 프로젝트를 최대한 간소하게 유지하고 성과를 빠르게 가시화할 수 있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크리스토프 드 마르제리[편집]

2020년 6월, ABB는 쇄빙 LNG운반선 크리스토프 드 마르제리의 안전성과 성능향상을 위해 원격진단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액화천연가스(LNG) 운항선의 선두주자인 ‘크리스토프 드 마르제리(Christophe de Margerie)’호가 전세계 8개 네트워크를 가진 ABB 어빌리티 협업운영센터의 24시간 원격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원격지원 및 연결성은 ABB 어빌리티 원격 진단 시스템에서 지원하는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과 결합하여 운송사의 운영 안전을 강화하고 최적의 성능을 보장하면서 선박내에서 결함을 신속하게 감지하여 수정할 수 있게 도와준다.[40] 2020년 5월, 크리스토프 드 마제리는 ABB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야말 반도 LNG 산업단지에서 중국으로의 운반하는 액화 가스 공급을 두 달 앞당겨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ARC7급 유조선은 2017년 추가 쇄빙선 도움없이 북해 항로 전 구간을 횡단한 최초의 상선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야말 LNG를 지원하는 자매 선박과 동일하게, 172,600 cbm 선박에는 ABB가 공급한 대형 아지포드 추진 장치 3대가 장착돼 있다. 거대한 15MW 아지포드 추진장치는 총 45MW 전력을 제공하여, 선박이 2.1 m 두께의 빙하에서도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이 장치는 선박 기동성을 높이고 빙하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을 갖췄다. 크리스토프 드 마르게리호는 전 세계 ABB 어빌리티 협업 운영 센터 지원을 받는 1,000여척 선박 중 하나가 되었다. 협력운영센터 허브에 있는 ABB 전문가는 운영 선상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장비 진단을 조정하며 예측 및 유지 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지원은 먼 북극 빙하를 항해하는 복합 선박에 특히 중요하다. 해당 계약을 통해 총 16척 소브콤플로트(Sovcomflot) 사 선박이 ABB 어빌리티 원격 진단 시스템의 지원을 받는다.

인수[편집]

코디안 로보틱스[편집]

2020년 10월, ABB는 고정밀 픽&플레이스 델타 로봇 분야의 선두 공급 업체인 코디안 로보틱스(Codian Robotics B.V.)를 인수했다. 코디안 로보틱스 제품은 주로 식음료 및 제약을 비롯한 위생에 민감한 산업에 가장 이상적인 로봇이다.[41] 이번 인수로 ABB가 성장하는 델타로봇 분야에서 선두업체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42] 코디안 로보틱스는 네덜란드 에데(Ede)에 위치하고, 전세계 20 명 직원이 근무 중이다. 기존과 동일하게 고객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수는 지난 2020년 10월 1일 완료되었고, 양사는 구매 가격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것에 동의했다. 오늘날 식음료 산업 현장의 로봇은 직접 식품을 생산하는 용도로 사용될 수 없다. 그러나 코디안 로보틱스 제품은 위생 관련 설계를 추가하여 개방형 식품 가공까지 로봇 적용이 가능하다. 향후 ABB는 델타로봇과의 통합을 통해 ABB 기계 중심 로봇 솔루션 전략을 실현하고 고객이 단일 플랫폼에서 주변 기계와 로봇 제어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각주[편집]

  1. 최진명 NH투자증권 책임연구원, 〈'130년 역사' 전기장비 기업 ABB…전기차 충전·로봇 부문 고속성장〉, 《한국경제》, 2021-01-17
  2. 김정환 기자, 〈ABB, 포르쉐 재팬과 MOU… EV용 전기차 인프라 제공 할 것〉, 《세계일보》, 2019-04-16
  3. 권유화 기자, 〈ABB-포르쉐 재팬, EV용 전기차 인프라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경제》, 2019-04-16
  4. 최정훈 기자, 〈현대글로벌서비스, 선단 엔진 성능 최적화 위해 ABB에 손길〉, 《인더스트리뉴스》, 2021-02-05
  5. 김영수 기자, 〈ABB-현대글로벌서비스-현대重, 서비스 부문 협력 강화〉, 《이데일리》, 2021-01-14
  6. 김영권 기자, 〈ABB-현대글로벌서비스-현대重 서비스 협력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1-01-14
  7. 이가영 기자, 〈ABB, 현대글로벌서비스·현대重 엔진기계사업부와 서비스 협력 강화〉, 《이코노믹리뷰》, 2021-01-14
  8. 박종준 기자, 〈ABB-현대중공업, 선박 성능 개선 등 서비스 부문 협력 강화〉, 《브릿지경제》, 2021-01-14
  9. 이웅희 기자, 〈ABB-현대글로벌서비스-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부 협약 체결〉, 《스포츠서울》, 2021-01-14
  10. 박종준 기자, 〈ABB 유럽형 프리미엄 배선기구 ‘제닛’ 시리즈 국내 온라인 시장 '출격'〉, 《브릿지경제》, 2020-12-28
  11. 김덕수 기자, 〈ABB, 유럽형 프리미엄 배선기구 ‘제닛’ 시리즈 국내 선보여〉, 《한국건설신문》, 2020-12-03
  12. 원선웅 기자, 〈ABB 포뮬라 E 월드 챔피언십 레이싱에 전력 공급 중단은 없다〉, 《글로벌오토뉴스》, 2020-12-18
  13. 양진영 기자, 〈ABB, 에너지 절약부터 우주탐험까지 ‘육해공’서 맹활약〉, 《전기신문》, 2020-12-03
  14. 최정훈 기자, 〈ABB, 최첨단 게이트웨이에서 누릴 수 있는 SaaS 솔루션 출시〉, 《인더스트리뉴스》, 2020-11-08
  15. 최종윤 기자, 〈ABB, 비용 절감·자본 프로젝트 가치 증대 돕는 ‘ABB Adaptive Execution’ 출시〉, 《인더스트리뉴스》, 2020-10-20
  16. 양진영 기자, 〈ABB, Adaptive Execution™ 출시…프로젝트의 효율성 극대화〉, 《전기신문》, 2020-10-20
  17. 최정훈 기자, 〈ABB, 중국 제조업 겨냥한 로봇 자동화 솔루션 선봬〉, 《인더스트리뉴스》, 2020-09-21
  18. 김우겸 기자, 〈ABB, 신규 분석 플랫폼 및 AI 소프트웨어 선보여〉, 《산업일보》, 2020-07-31
  19. 류종은 기자, 〈ABB, 에너지 부문 작업자 안전ㆍ효율 높이는 ‘증강기술’ 개발〉, 《한국일보》, 2020-06-07
  20. 김관모 기자, 〈ABB, 안전과 효율 높이는 ‘ABB Ability 증강 현장작업절차서’ 출시〉, 《인더스트리뉴스》, 2020-06-07
  21. 양진영 기자, 〈ABB, 증강 현장작업 돕는 ABB Ability™ 출시〉, 《전기신문》, 2020-06-08
  22. 오철 기자, 〈ABB-아마존웹서비스, e모빌리티 솔루션 함께 만든다〉, 《전기신문》, 2021-03-30
  23. 이승윤 기자, 〈ABB-아마존웹서비스, e모빌리티 솔루션 협업 발표〉, 《인천경제》, 2021-03-30
  24. 양진영 기자, 〈ABB, 국내 최초 무공해 페리 선박에 전기 추진 시스템 공급〉, 《전기신문》, 2021-02-01
  25. 김우겸 기자, 〈ABB, 무공해 페리 선박에 전기 추진 시스템 공급〉, 《산업일보》, 2021-02-01
  26. desk, 〈ABB, 국내 최초 무공해 페리 선박에 전기 추진 시스템 공급〉, 《글로벌오토뉴스》, 2021-02-01
  27. 김우겸 기자, 〈ABB-Nuvu, NASA 차세대 망원경용 행성 카메라 공급〉, 《산업일보》, 2020-12-09
  28. 양진영 기자, 〈ABB-Nüvü, NASA 차세대 망원경용 행성 카메라 공급〉, 《전기신문》, 2020-12-09
  29. 최종윤 기자, 〈ABB·Nüvü, NASA 차세대 망원경용 행성 카메라 공급〉, 《인더스트리뉴스》, 2020-12-09
  30. 박종준 기자, 〈ABB, 대우조선해양 신규 건조 LNG 운반선에 쇄빙 추진 시스템 공급〉, 《브릿지경제》, 2020-11-03
  31. 양진영 기자, 〈ABB Azipod® 쇄빙 추진 시스템, 대우조선해양에 공급〉, 《전기신문》, 2020-11-03
  32. 박희준 기자, 〈(글로벌-Biz 24)대우조선해양, ABB에 신조 LNG선용 발전기와 추진체계 발주...3억 달러 이상〉, 《글로벌이코노믹》, 2020-11-03
  33. 이경화 기자, 〈ABB, 대우조선해양 신규 셔틀탱커에 고효율 전력 솔루션 공급〉, 《아시아타임즈》, 2020-10-23
  34. 최종윤 기자, 〈ABB, 크누센 셔틀 탱커 선박에 고효율 전력 솔루션 공급〉, 《인더스트리뉴스》, 2020-10-23
  35. 양진영 기자, 〈ABB, 대우조선해양에 전력솔루션 공급〉, 《전기신문》, 2020-10-26
  36. 최종윤 기자, 〈ABB, 크누센 셔틀 탱커 선박에 고효율 전력 솔루션 공급〉, 《인더스트리뉴스》, 2020-10-23
  37. 최정훈 기자, 〈ABB, KONGSBERG와 손잡고, 선박용 데이터 기반 솔루션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2020-10-07
  38. 양진영 기자, 〈ABB, KONGSBERG와 손잡고 디지털 협업 나서〉, 《전기신문》, 2020-10-07
  39. 김우겸 기자, 〈ABB와 KONGSBERG, 에지 데이터 수집을 위한 디지털 협력 시작〉, 《산업일보》, 2020-10-07
  40. 김우겸 기자, 〈ABB, 북해 항로 LNG 운반선에 연중 무휴 24시간 원격 서비스 지원〉, 《산업일보》, 2020-06-12
  41. 최종윤 기자, 〈ABB, 델타로봇 선두 공급업체 코디안 인수〉, 《인더스트리뉴스》, 2020-10-13
  42. 박종준 기자, 〈ABB, 코디안 인수로 산업용 고속 로봇 포트폴리오 강화〉, 《브릿지경제》, 2020-10-1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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