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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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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AIA Group Limited)
AIA생명(AIA Group Limited)

AIA생명(AIA Group Limited)은 홍콩에 본사를 둔 다국적 보험사이다.

개요[편집]

AIA생명은 1919년 코넬리우스 스타(Cornelius Vander Starr)가 상하이에 설립한 Intasco(International Assurance Company)에서 출발했다.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이다. 미국의 대형보험사인 AIG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회사이다. 2010년 AI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15개 나라와 관할지역에서 영업을 하며 23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인타스코는 1931년 싱가포르에서 첫 지사를 세운 이후에도 계속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지사를 확대했다. 1947년 본사를 홍콩으로 이전하고 다음 해 회사 이름을 'AIA(American International Assurance Company)'로 변경하였다. 현재 중국, 홍콩, 마카오,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베트남, 브루나이, 타이완 등에 진출해 있으며, 영업인력이 32만명을 넘고 직원 수는 2만 3500명이다.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6개 지역에서는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생명보험, 건강보험, 은퇴설계, 자산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더스다이제스트가 수여하는 '신뢰받는 브랜드'상을 수차례 받았다. 자회사로 필람라이프가 있으며, 모회사인 AIG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 정부로부터 받은 구제금융 자금을 상환하기 위해 AIA 매각을 추진했지만 실패하고 기업공개를 결정했다. AIA는 2010년 10월 홍콩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홍콩 증권거래소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를 통해 미화 205억 1000만 달러를 조달했다. 한국에는 AIG의 계열사인 알리코생명보험(Alico, American Life Insurance Company)으로 진출했다. 2000년부터 AIG생명보험으로 영업을 했으며, 2009년 회사 이름을 한국AIA생명으로 변경한다. 전국에 80개 이상의 영업지점과 콜센터를 운용하고 있으며, 5000명이 넘는 영업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1]

사회공헌활동[편집]

  • AIA 프렌즈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 : AIA생명은 2014년부터 취약한 난방 시설로 인해 한파에 시달리는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4년째 진행 중에 있다. 도시가스나 지역난방 등 에너지 공급망이 구축되지 않아 혹한에 시달리기 쉬운 에너지 빈곤층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월동대책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결과이다. 또한 AIA생명은 2018년 보험설계사 90여 명이 모여 서울 홍은동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벽화 작업을 진행하였다. AIA생명은 비즈니스 성장 도모뿐 아니라 우리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 계층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지역 사회를 위해 이바지할 계획이다.
  • AIA생명의 절단장애인 의족지원 '드림어게인' : AIA생명은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아 갑작스런 사고와 질병으로 장애를 입었지만 희망을 잃지않고 꿈을 키워 나가고 있는 절단장애인에게 의족을 지원하는 '드림어게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드림어게인' 사업은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국내 절단장애인들을 발굴, 의족을 지원하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담긴 동영상을 제작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희망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AIA생명은 앞으로도 가수, 댄서, 스포츠 선수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절단장애인을 적극적으로 찾아, 의족 지원 뿐만 아니라 이들이 무대에서 공연하고 선수로서 체육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청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AIA 오픈 이노베이션' : AIA생명은 젋은 스타트업들이 자생력을 갖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공유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인 'AIA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AIA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헬스테크, 인슈어테크 등 건강, 보험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IT 청년 벤처 기업들에게, 분야별 전문가들의 멘토링 서비스 및 기업 운용에 필요한 컨설팅 제공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정기적 미팅을 통한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AIA생명의 미션인 '더 건강한 삶'에 부합하는 모든 영역의 벤처 업체들을 대상으로 점진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축구 클리닉 : AIA그룹이 2014년부터 메인 스폰서를 맡고 있는 토트넘 핫스퍼 축구단은 잉글랜드 런던 북부의 토트넘을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AIA생명은 한국 진출 30주년을 기념, 2017년 5월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토트넘 핫스퍼 축구 선수 4명을 초청하여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축구선수단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진행하였다. 이와 함께 선수들은 서울의 한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방법 등 청소년 건강 관리법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AIA생명은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아동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재능 있는 축구 영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상품[편집]

건강/상해 백세시대 꼭하나 건강보험 빈틈없는 암보험 원스톱 슈퍼 암보험 실속하나로건강보험Ⅱ
꼭 필요한 암보험Ⅲ 원스톰 슈퍼 암보험 실속하나로건강보험Ⅱ다이렉트 원스톰 100세 암보험Ⅲ다이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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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보장 암보험Ⅱ바이탈리티통합형 THE든든한 상해보험 꼭 필요한 건강보험Ⅱ갱신형 평생보장 암보험Ⅱ
이 좋은 치아보험 더블업 암보험Ⅱ 현명한 엄마가 고른 어린이보험 원스톱 100세 암보험Ⅱ
꼭 필요한 암보험Ⅲ
사망보장 스마트 세이브 걸작 종신보험(1종) 100세시대 걸작건강보험 스마트 세이브 걸작 종신보험(2종) 우리가족 힘이되는 선지급 종신보험Ⅱ
유앤아이 평생설계보험 평균정기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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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질병보장 우리가족 안심 치매보험 백세시대 꼭하나 건강보험(갱신형) 빈틈없는 암보험(갱신형) 원스톱 슈퍼 암보험(바이탈리티 통합형)
실속하나로건강보험Ⅱ(중대질병) 원스톱 슈퍼 암보험(갱신형) 실속하나로건강보험Ⅱ다이렉트(중대질병) 원스톱 100세 암보험Ⅲ다이렉트(갱신형)
트리플 건강보험 실속하나로건강보험Ⅱ(바이탈리티 통합형) 100세시대 걸작건강보험(중대질병) 평생보장 암보험Ⅱ(바이탈리티 통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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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편집]

AIA온[편집]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과 보험 상담을 할 날이 머지 않아 보인다. 다국적 생명보험사 AIA생명 한국지점은 7월 17일 AI 콜센터 서비스를 위한 'AIA생명 고객서비스 업무 위탁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의 로보텔러 상담 시도는 보험 업계에서 AIA생명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모범답안에 기초한 기본적 응대 수준의 고객 서비스만 있었다. AIA생명이 'AIA온'이라고 명명한 이 AI 콜센터는 SK C&C가 개발한 AI 에이브릴을 기반으로 한다. 에이브릴은 '왓슨'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서비스로, 한국어 학습을 통해 개발된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AIA온은 채팅을 기반으로 하는 고객상담 챗봇과 전화로 응대하는 로보텔러로 구분된다. 우선 고객이 자주하는 문의에 대해서는 채팅 형태로 AI 챗봇이 1차 상담을 진행한다. 해당 서비스는 24시간 365일 응대는 물론, 대기시간 없이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AIA생명은 이를 상담의 생산성과 효율성,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A온은 판매된 보험계약에 대해 로보텔러가 고객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완전 판매를 모니터링하는 업무도 진행한다. 인공지능 상담사가 학습한 대화를 기반으로 고객과 대화를 나눠 계약정보를 확인하고 계약을 확정하는 음성서비스는 업계 최초다. 이외에도 인공지능의 학습이 고도화된 시점에는 고객이 문의하는 내용에 대해 로보텔러가 직접 상담사처럼 응대하는 새로운 고객상담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AIA생명은 덧붙였다.[2]

AIA 데이터센터[편집]

AIA생명 한국지점은 금융권 첫 프라이빗 클라우드(Private Cloud)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전면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한국 진출 3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보험, 그 이상을 넘어(Beyond Insurance)'라는 비전의 실행전략 중 하나로 지난 2년간 내부 전산망을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데이터센터 현대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가상이미지와 셀프서비스 컴퓨팅, 보안, 플랫폼 리소스 등을 능동적으로 관리하는 주문형 솔루션을 제공받게 됐다. AIA생명은 올해 말 구축 예정인 인공지능 콜센터 'AIA온'과 프라이빗 클라우스 시스템을 양축으로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그룹의 핵심 전략인 디지털 번혁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김대일 AIA생명 운영본부장은 "AIA생명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콜센터를 도입하고,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전면 구축하는 등 명실상부한 금융권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부운영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과 디지털 분야에 대한 인프라 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3]

각주[편집]

  1. AIA〉,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2. 한수연 기자, 〈AIA생명, '인공지능 상담사' 도입한다〉, 《블로터》, 2017-07-17
  3. 류영상 기자, 〈AIA생명, 금융권 첫 클라우드 시스템 전면 구축〉, 《매일경제》, 2017-10-1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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