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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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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플랫폼(e-platform)
비야디(比亚迪)

e-플랫폼(e-platform)은 중국전기자동차베터리 제조사인 비야디(BYD)에서 개발한 전기자동차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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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편집]

초기[편집]

2018년 4월 비야디는 33111로 대변되는 전기차 모듈화 기술체계 e-플랫폼을 발표했다. 33111은 동력장치 핵심 부품(전기모터, ECU, 변속기) 통합모듈, 전력시스템(DC-DC 변환기, 충전기, 전력분배장치) 통합모듈, 1개 PCB 기판, 1개 스마트컨트롤 스크린, 1개 고성능 배터리를 지칭한다.[1] 따라서 e-플랫폼은 구동모터, 모터 컨트롤러, 변속기, 차량 컨트롤러, 배터리관리시스템, DC 컨버터, 온보드 충전기 및 고전압 배전 모듈을 포함한 여덟 개의 모듈이 조합되어 효율성과 안전성, 거주성이 탁월하며 스마트화도 용이하다는 것이 특징이다.[2] 비야디는 e-플랫폼을 통해 차체 중량과 체적을 기존 대비 25% 이상 줄이고 출력을 20% 높이는 등 전기차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3]

e-플랫폼 3.0[편집]

2021년 4월 비야디가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한 e-플랫폼 3.0은 블레이드 배터리차체를 통합시킨 800 볼트의 전기차 플랫폼이다. 테슬라(Tesla)가 4680 배터리를 차체와 하나로 만드는 아이디어를 사용한 것과 동일한 것이다. 덕분에 차체의 비틀림강성은 40,000 Nm/°를 기록했다.[4] e-플랫폼 3.0에서 양산되는 배터리가 모드 블레이드 배터리라는 점이 특징이다. 양산 가능 전기차의 스팩은 제로백 2.9초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는 1000k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동급 차량과 비교해 에너지 소모가 10% 줄고 겨울철 주행 거리도 10%가량 늘 전망이다.[5] e-플랫폼 3.0을 기반으로 설계 예정인 차량으로 (Seal)과 돌핀(Dolphin) 그리고 하이바오가 있다.[6]

특징[편집]

직접화[편집]

e플랫폼의 가장 핵심적인 이념은 집적화다. 집적화란 구성 부분을 설계에서부터 제조, 시험, 운용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에서 하나의 단위로 취급하는 상태로 결합하여 기기, 회로 등을 만드는 것을 의미하는데, 주로 반도체 기술에 사용된다. 집적화는 원가 절감을 도모하는 동시에 부피와 품질 저하를 줄이고 연료 소모를 낮출 수 있다. 따라서 저렴한 가격의 성능 좋은 전기차를 만들 수 있다.[7]

각주[편집]

  1. 김환용 편집위원, 〈(글로벌-Biz 24) 중국, 전기차 미·일·유럽 추월 '부푼 꿈'〉, 《글로벌이코노믹》, 2019-12-27
  2. 이상원 기자, 〈테슬라 제친 中 전기차 업체 BYD, 일본시장 진출 현대차와 전기차 맞대결〉, 《엠투데이》, 2022-07-22
  3. 노철중 기자, 〈중국 전기차가 몰려온다…‘인해전술’로만 폄훼할 수 없는 까닭〉, 《인사이트코리아》, 2019-10-18
  4. 김선웅 기자, 〈부품만 바꿔 장착해도 업그레이드 완료, BYD 하이바오〉, 《오토뷰》, 2022-05-16
  5. 안호현 전문기자, 〈‘BYD’, 블레이드배터리로 전기차 경쟁력 높아진다〉, 《인스탁데일리》, 2021-04-23
  6. 엠에스리, 〈CTB (Cell-to-body) 배터리 구조를 적용한 BYD(비야디) Seal〉, 《네이버 포스트》, 2022-08-07
  7. 방대연 기자, 〈초저가 1천만원대 SUV 전기차 나왔다..BYD EV360〉, 《이데일리》, 2018-06-0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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